Update. 2024.05.08 16:50
을지훈련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3년 국회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3년 국회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는 제52보병사단, 수도방위사령부, 경찰특공대,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구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훈련을 벌였다. 이날 훈련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참관해 훈련 인원들을 격려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본 정부 규탄대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일본이 최악의 환경파괴를 선언했다"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했다. 이어 "정부여당은 시종일관 일본으 오염수 투기에 면죄부를 주는 일에만 열중했다"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이르면 24일부터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목을 축이고 있다. 이 후보자는 "언론인과 공직자로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통위 조직을 안정시키고 그동안 지연되거나 처리되지 못한 현안을 조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 청문회에서는 여야가 이 후보자 자녀 학교폭력과 언론 장학 의혹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신림에 이어 서현역서도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며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최근 벌어진 사건들은 일명 ‘묻지마 범죄’로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경찰은 이번 흉기 난동 범죄를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다중밀집 지역에 경찰관을 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법과 제도 보완을 통해 국민들이 불안에서 벗어나는 날이 속히 오길 바란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강남역 일대서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그룹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TEENFRESH'는 스테이씨만의 긍정적인 틴프레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차별화 된 청량함과 에너지를 담았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버블(Bubble)'은 경쾌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인 곡으로,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스테이씨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풀어냈다. 스테이씨의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촉구 및 범국민 서명운동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가운데) 및 소속 위원·언론특위 소속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방통위의 공영방송 이사진 해임 관련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의원들은 "방통위의 KBS 이사장 해임 건의는 내용도 절차도 모두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노골적인 방송장악을 중단하라"며 "대한민국 언론사에 방소을 망가뜨린 장본인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는 사실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남영진 KBS 이사장과 정미정 EBS 이사의 해임안을 의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조세재정개혁특별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세재정개혁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조세재정개혁특위 1차 회의에는 박광온 원내대표와 이용섭 위원장, 강훈식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유동수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김민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8·15 특별사면과 관련해 "사법부 심판을 두 달 만에 뒤집는 선거용 꼼수 사면 보도에 벌써부터 많은 국민이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며 "대통령 사면이 국민을 편가르고 정쟁을 유발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광복절을 국정기조 전면 수정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국익을 지켜낼 새로운 외교정책 기조와 방향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최근 불거진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 검찰단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이제 국방부는 조사의 주체가 아닌 수사대상이 되어야 한다, 특검으로 반드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잇따른 흉기 난동 예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성남 분당구 서현역 인근 길가에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으로 희생된 피해자를 추모하는 메모지가 붙어있다. '현장에 있었고, 도울 수 있었음에도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제가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적은 한 시민의 추모 글귀가 눈에 띄었다. 서현고가차도 육교 한켠에 마련된 추모 장소에는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현역과 연결된 AK플라자 분당점 1층에는 보안요원 두 명이 순찰을 도는 등 다소 삼엄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우원식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정춘숙, 어기구 공동위원장과 활동가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청소년·양육자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린이 활동가들이 참석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뜻을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운데)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잼버리를 후쿠시마 오염수, 양평 고속도로에 이어 계속해서 정쟁의 소재로만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은 자해적인 정치공세를 멈추고 청소년들의 안전을 높이는 일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유해진(왼쪽)과 김희선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는 타고난 미각을 가진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만나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달짝지근해: 7510>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장관님이 건설현장서 하루만이라도 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숨이 턱 막히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노동자들이 대통령 집무실 앞을 찾았다. 이들은 ‘건설현장 온열질환 사망재해는 예고된 죽음’이라며 폭염대책 법제화를 촉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올해 폭염 대책 기간 온열질환 사망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폭염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정부가 조속히 실외 노동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폭염 대책 촉구 기자회견 중 얼음물을 몸에 끼얹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잇따른 흉기 난동 예고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일대에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하고 있다. 한편 윤희근 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고 흉악 범죄에는 경고 없이 곧바로 실탄 사격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찾아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면담을 마친 후 자리를 나서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전국 노인분들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것 죄송스럽고 사죄드린다"며 "앞으로 이렇게 가벼운 언사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김 회장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청년 간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똑같이 표결을 하냐”는 아들의 말을 언급하며 ‘노인폄하’ 논란에 휩쌓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 쇼핑몰을 찾은 시민들이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과 대전 낮 최고기온이 35도, 광주와 대구가 36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폭염은 다음주 금요일인 11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폭염 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얼음물을 몸에 끼얹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대통령 집무실을 향해 "건설현장 폭염기 온열질환 사망재해는 예고된 죽음"이라며 "폭염대책을 법제화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이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3206명의 건설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폭염기 건설현장 설문'에 따르면 설문 참석자의 74%(2372명)가 어지러움을 느낀적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폭염 특보 발령 시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노동자는 25.4(616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우리는 더 이상 죽을 수 없다. 고용노동부령을 개정하고 폭염대책을 법제화하라"고 요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1일 오후 경기 과천시의 한 계곡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낮 최고기온 35도, 대전 36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오존 농도와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음으로 햇볕 아래 직접적인 활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법 발의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경기교사노동조합 소속 교사들도 참석했다. 이날 김 의원과 참석자들은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은 학교 내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의심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이 아닌, 교육청 내에 설치된 '학교아동학대심의위원회'에서 교사의 교육활동이 법령과 학칙에 따른 정당한 교육활동이었는지 여부를 심의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가 각종 소송의 부담과 과도한 책임의 압박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소송 지원 법제화,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 징계 또는 책임을 감경, 면제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 교원지위법 개정안을 함께 발의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