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8 16:50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며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청량리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상추, 깻잎 등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대파(1kg) 19.5%, 깻잎(2kg) 14%, 상추(4kg) 206.5% 등 대부분의 농산물 가격이 전월 대비 크게 상승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자녀의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조 전 장관은 미리 준비해온 입장문을 취재진 앞에서 발표한 뒤 재판장으로 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실업급여 삭감 및 폐지 추진 윤석열정부 규탄 기자회견 중 '사과' '규탄' '퇴진'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에서 "정부·여당이 '실업급여로 여행 간다' '명품 선글라스나 옷을 산다' 등 청년과 여성 노동자를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며 "당사자인 노동자는 배제됐고 정부, 여당, 경영계, 친기업 전문가만 불러놓고 개최한 공청회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가 청년·여성을 부정 수급자로 몰아세우며 사회적 안전망인 실업급여를 없애겠다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2020년 4월 자신의 SNS에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재판부는 최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지만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김서형(왼쪽부터), 양재성, 이솔희 감독, 배우 안소요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비닐하우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에 오른 영화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는 간병인 '문정'이 치매를 앓고있는 노인 '화옥'을 돌보다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장르의 영화다. <비닐하우스>는 오는 7월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4년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리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최저임금 안내 홍보물 앞을 지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열리는 전원회의에서 노사는 3차 수정 요구안을 각각 공개한다. 앞서 노사는 지난 전원회의에서 2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2천원, 9천700원을 제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프랑스 대사관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차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표와 르포르 대사의 차담회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측에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내일 이재명 대표와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단식농성중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청 앞에서 단식을 마친 뒤 차량에 오르고 있다. 15일 동안 단식을 이어왔던 우 의원은 서울 모처의 병원으로 이동해 입원한 뒤 당분간 회복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된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많은 국정농단 사례를 봤지만 국책사업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갑자기 옮기는 것은 처음 본다"며 "이전에는 핑계라도 댔는데 아예 뻔뻔하게 이유도 없이 갑자기 옮겨놓고는 문제제기를 하니 백지화 행패를 부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장관을 포함해 어느 선까지 개입했는지 철저하고 신속한 진상 규명이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운데)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이 국제기구의 대표를 모욕하는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이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내내 '고홈(GO HOME)' 등의 구호를 외치는 과격하고 무례한 시위대를 마주쳐야 했다"며 "한 야당 부대표는 시위 중 경찰을 폭행해 체포되기까지 했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참치 전문점 입구에 '일본 근해에서 잡히는 참다랑어 참치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한편 대통령실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발표에 대해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밤사이 강한 비를 내리던 장마전선은 남해로 물러나 장마가 점차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보했다. 장마전선이 물러간 뒤 서울 29도, 대구 32도 까지 낮 기온이 오르며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참석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대표단 간담회 중 평화 행동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정전 70주년인 해인데 최근 정전 또는 종전을 갖고 논란이 많이 생기고 있다"며 "뭐라 얘기해도 전쟁보다는 평화가 낫다"고 밝혔다. 어어 "민주당도 정전 70주년을 맞아 정전을 넘어 종전으로 평화협정이 가능한 안정적인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김 의장은 "내년 총선을 헌법정신과 선거법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치러내기 위해 다음 주까지 선거법 협상을 끝내고 후속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유튜브 등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대국민 소통 강화, 국익을 지키는 의회 외교 강화, 자체적인 입법 영향 분석 제도 도입 등을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마트 노동자 한 분이 폭염 속에서 일하다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며 "노동부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일 때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일시적으로 작업을 중지할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지만 권고사항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는 기준을 초과하는 폭염 때 작업 중지를 의무화하는 완전법 개정안을 가능하면 7월 안에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운데)와 박대출 정책위의장(왼쪽), 이철규 사무총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보고서를 일본 맞춤형 정치보고서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이고 100년이고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클럽온에어에서 열린 EBS 신규 여행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송준섭 PD. 이날 곽준빈은 "곽튜브와 다르게 하려고 했던것은 없다"며 "굳이 이야기 하자면 거친 말을 쓰지 않으려고 자제했다. 기사님들이 술을 권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EBS라서 술을 많이 안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며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를 만나는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예보된 3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이 쿨링포그 앞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으며 찜통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는 34도를 기록한 지난달 19일보다 1도 높은 올여름 최고기온 수치다. 이어 기상청은 야외활동 자제와 온열 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마고 로비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즈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놀라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마고 로비는 "믿을 수가 없었다. 환대해 주셨고 전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며 "기대했던 것보다 훨썬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고 로비와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바비>는 바비랜드에서 원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시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하철 하차를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 시 환승 개념을 적용해 기본운임을 면제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실수로 역을 지나쳐 반대 방향에서 다시 탑승하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개찰구 밖을 나갔다 들어오더라도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