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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12.0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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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박2일 여행코스 ①군산선유도 유람선·부안 곰소항·부안 위도·부안 도청리 솔섬

바다 감성 가득한 군산과 부안으로 1박2일 떠나보자. 전북의 자연과 맛, 감성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군산선유도 유람선은 선유도에서 출항해 고군산군도를 감상할 수 있는 해양관광 유람선이다. 고군산군도란 군산 앞바다에 위치한 섬 무리를 뜻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해상관광공원을 말한다. 유람선은 약 1시간 정도 운항해, 팁승하면 선유봉을 비롯한 군산의 섬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해양 관광 유람선 하루에도 여러 차례 운항하지만 날짜나 계절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니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군산선유도 유람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유람선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탑승 10분 전까지 대기해야 한다. 유람선 선착장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선유도 해수욕장도 함께 들러보자. 천연 해안사구가 펼쳐진 해수욕장으로 고운 모래가 10여리 넘게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린다.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모래와 맑은 바닷물이 어우러져 서해안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운 해안 풍경이다. 군산의 바다를 가까이서 만끽하고 싶다면 선유도 유람선과 해수욕장을 함께 즐겨보자. ​부안 곰소항은 서해 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