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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05.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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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LIV 존 람, 라이더컵 복귀길 열렸다

LIV 골프의 간판 존 람(스페인)이 DP월드투어와 갈등을 봉합하면서 복귀의 길을 열었다. 람은 지난 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개막에 앞서 “DP월드투어와 갈등은 해소됐다”며 “그동안 부과됐던 벌금을 모두 납부하고, 일정 수 이상의 DP월드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조건을 수용했다. 대신 LIV 골프 대회 출전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골프위크> 등 외신도 이날 람이 DP월드투어와 원만하게 합의해 투어 활동을 병행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로 유럽과 미국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출전의 길도 열렸다. 유럽 대표로 라이더컵에 나가기 위해선 DP월드투어 회원 자격 유지가 필수 요소다. 합의를 통해 해당 조건을 다시 충족하게 됐다. 사실상 차기 라이더컵 출전을 위한 마지막 걸림돌을 제거한 셈이다. 다만, PGA 투어는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고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스페인 국적의 람은 201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데뷔해 2021년 US오픈과 2023년 마스터스 등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포함해 통산 11승을 거뒀다. 그해 12월 LIV 골프로 이적하면서 PGA 그리고 DP월드투어를 떠났다. “DP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