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7 21:56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18-17차(의사일정)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표결 의결정족수 미달로 폐기됨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는 산회했다. 본회의장에서 나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민의힘 규탄에 나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 중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 좌석에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책이 놓여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동참하고 있다. 야당 의원들은 표결을 완료하지 않은 채 국민의힘 의원들의 본회의장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에 동참한 뒤 야당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의원 중 투표에 참여한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김예지 의원, 김강욱 의원 총 3명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자 어두운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18-17차(의사일정)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본회의장으로 다시 돌아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완료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기다리며 표결을 하지 않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18-17차(의사일정)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기다리며 표결을 하지 않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야당 의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18-17차(의사일정)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본희의장을 빠져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을 한명씩 호명하며 표결에 참석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앞서 본회의에서 표결에 들어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은 재석 의원 300명 중 가 198표, 부 102표로 부결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18-17차(의사일정)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자리에 착석해 있다. 앞서 본회의에서 표결에 들어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은 재석 의원 300명 중 가 198표, 부 102표로 부결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18-17차(의사일정)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자리에 착석해 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앞서 본회의에서 표결에 들어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은 재석 의원 300명 중 가 198표, 부 102표로 부결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진보당 윤종오, 전종덕, 정혜경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18-17차(의사일정)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 참석을 호소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18-17차(의사일정) 본회의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18-17차(의사일정)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참석을 호소하고 있다. 최 의원 앞으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과 천하람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18-17차(의사일정) 본회의에 일찌감치 참석해 있다. 이날 본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418-17차(의사일정) 본회의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이 상정되고 있다. 김 여사 특검법 표결을 마친 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여사 특검법 표결을 마친 뒤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절박함에서 비롯됐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만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받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 향후 국정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다. 국민 여러분꼐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인사한 뒤 퇴장했다. 이날 담화 발표에 소요된 시간은 2분 남짓으로, 윤 대통령은 발언 내내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하는 담화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大雪)인 7일은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새벽부터 전라 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후부터 밤 사이 충남 서해안과 충남 남부 내륙,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는 8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북부 내륙, 충북, 경북 남서 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권 1~3cm, 전라권 1~5cm, 경상권 1~3cm, 제주도 3~8c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3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5m, 서해 앞바다서 0.5∼2.5m, 남해 앞바다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3.5m, 남해 0.5∼3.5m로 예측된다. 8일은 전국이 대체로
최근 호주 정부는 16세 이하 미성년자들이 SNS 플랫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세계 첫 번째 나라가 됐다. 이 조치를 환영하는 시각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SNS 금지가 미성년자를 ‘다크웹’으로 내몰거나 더 소외됐다고 느끼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한다. 금지 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SNS가 10대에게는 생활의 핵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이용 금지 조치가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직면하는 위험을 다뤄야 할 책임을 기술 기업 플랫폼에 지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이들이 무방비로 온라인의 각종 위험에 노출되면 안 될 것이다. 현재 SNS가 근본적으로 아이들에게는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자극적이고, 그래서 심각하게 불안전한 사회적 언론에 마음대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SNS를 접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게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니다. 연령에 적합한 경험은 마땅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현대 사회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접근 자체를 차단하는 것은 지나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책임을 기업에게 묻지 않고, 아이들을 처벌해서는 안 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방문 소문이 제기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야당 의원들이 모여 집회를 열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회동을 마친 후 국회를 방문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야당 의원들은 국회 로텐더홀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마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로 복귀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면담을 마친 한 대표는 국회로 돌아와 “방금 대통령과 만났지만 현재로선 특별한 조치를 안 할 것”이라며 “대통령으로부터 ‘직무정지’ 판단 뒤집을 만한 말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