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8 16:50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김포시의 서울 편입’ 초탄을 쏘아 올렸다. 국민의힘은 특위를 발족하고 야당에 찬반 의사를 밝히라며 엄포를 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를 겨냥한 뜬금없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서울 편입이 과연 김포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맞는지 주의 깊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사진은 지난 1일 김포시 거리에 서울 편입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 전 연인 전청조(27)씨가 3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전씨는 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전씨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재판장에 향했다. 경찰은 전씨에 대한 피해자를 15명, 피해액을 19억 원 규모로 파악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결정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일 오후 경기 김포시 거리에 서울 편입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한편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국토 갈라치기를 하고있다"며 "황당하기 짝이없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정원 김남우 기획조정실장(왼쪽부터), 권춘택 1차장, 김규현 원장, 김수연 2차장, 백종욱 3차장이 1일 오전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있다. 이날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과 북·러 간 무기 거래 움직임 등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무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윤 대통령 뒤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예산안 관련 피켓을 들고 있다. 강 의원이 들고있는 피켓에는 'D-160 반드시 무너뜨린다, 피눈물 난다, 서민 부채 감면' 이라고 적혀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 입장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입장하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일일이 찾아 악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정부 예산안을 '경제 포기 예산'으로 규정하고 계속 재정 확대와 예산안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다"며 "제1 야당으로서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밀지 마세요” 건대입구역 먹자골목에 인파가 빽빽하게 몰렸다. 시민들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열린 다중운집 대응 훈련에 참여했다. 허망한 참사를 두 번 겪지 않기 위해서다. 훈련을 참관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과 같은 훈련이 반복적으로 이뤄져 대비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맛의거리서 다중운집 상황을 대비한 예방 합동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글=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달콤왕가탕후루'를 운영하는 달콤나라앨리스 정철훈 공동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있다. 최근 10-20대를 중심으로 탕후루 열풍이 불자 일각에서는 '과한 당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탕후루는 포도, 딸기, 샤인머스켓, 파인애플 등의 과일에 설탕을 씌운 꼬치 형식의 디저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세슘 검출 제품 수입'과 관련된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복지위 종합감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선거 패배 후 국민의힘은 거리마다 '국민의 뜻대로' '민생속으로' 같은 화려한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국민이 늘 옳다고 하는데 실제 행동이 그렇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말따로 행동따로, 요즘 말로 말따행따"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민생을 살리는 일이라면 언제든 협력하겠다"며 "대통령과 정부가 부디 이념 전쟁을 멈추고 고물가와 생활고에 고통받는 국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대강당에서 열린 '고위법관 재산 분석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재산 신고 대상자인 고위법관 155명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1인당 재산 신고 총액은 국민재산 대비 8.4배 수치라고 발표했다. 이어 고위법관 155명 중 77명이 재산 신고 고지를 거부해 재산축소 신고 및 재산은닉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는 중 안내견 조이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이는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긴 시간동안 김 의원 곁을 지키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축산농가에 확산하고 있는 럼피스킨병과 관련된 질의 등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아동권리보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에게 아동학대 사망사고 증가와 관련된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는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중앙사회서비스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단식 농성을 하다 병원에 실려간 지 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국민의 삶이 어렵고 국가적인 여러가지 위기상황들로 인해 국민들께서 가지는 불안함과 불편함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오로지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 드린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청년 취업자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1개월째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있다. ‘아프니깐 청춘이다’는 명언이 있지만 청년들은 이제 그만 아프고 싶다. 사진은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서 열린 ‘2023 청년굿잡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현장 면접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글=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배우 이준영, 신혜선, 박진표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용감한시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용감한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학교폭력 가해자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영화 <용감한시민>은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왼쪽 두 번째)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조 원장은 "국내 OTT 플랫폼의 활성화 내지 지원 차원의 사업이 좀 더 많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