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8 16:50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원내대책회의는 민생채움단 현판식을 마친 뒤 바로 진행됐다. 박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8월 한달 간 민생채움단으로 활동하며 국민 속으로 더 넓고 깊게, 가까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중심의 가치 ai데이터 경제와 미래 일자리, 기후 위기, 환경 친화 성장, 기술 친화적 과제에 집중해 민주당의 비전과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발언했다. 그는 "민주당이 민생으로 국민의 삶을 채우고, 민주당은 국민의 신뢰로 채울수 있도록 민생채움단이 새로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과 관련해 "김 위원장의 혁신은 갈등적 세계관으로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극단적 국민 분할 지배 전략으로 접근하는 민주당의 구태"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김도윤(왼쪽부터), 박지후, 김선영, 박보영, 박서준, 이병헌, 엄태화 감독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콘크리트유토피아>는 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열린 검단신도시 붕괴사고 관련 LH 전관특혜 실태 감사청구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든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지난 4월 29일 검단신도시 안단테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공사의 설계와 감리를 맡은 업체가 LH 전관 영입 업체인 것을 지적했다. 경실련은 기자회견에서 "감사원은 LH 전관 특혜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전관 특혜 근절 방안을 제시하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문재인 정부 시절 4대강 보 해체·상시 개방 과정에서 위법이 있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의 법정구속 등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응급의료체계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의료 인력 부족, 특정 부문에 대한 인력 부족, 저수가 체계 등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해서 심각한 국민 안전 생명에 대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대표,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도균 대한소아청소년학회응급진료위원장,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정책관, 이용희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토위 전체회의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된 현안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왼쪽 세 번째) 등 지도부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에게 수해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당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내달 6일까지 당원 성금 모금을 이어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등 헌법재판관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위해 자리하고 있다. 이날 헌재는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탄핵소추된 이 장관에 대해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이상민 장관의 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이 부적절하지만 파면에 이를 정도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헌재 판단에 따라 이 장관은 직무정지 167일 만에 장관직에 복귀한다. 이날 헌재 선고에는 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의 대표 직무대행, 양측 법률 대리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진성준, 진선미, 오영환 의원과 정의당 장혜영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현역 국회의원 전과 경력 조사 및 공천개혁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경실련에 따르면 민주화운동 및 노동운동을 제외한 전과 경력을 보유한 의원은 현역 283명 중 47명(16.6%)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당선 이후 의원직 상실 국회의원과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국회의원을 제외한 283명을 대상으로 전과 경력을 조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실련은 "거대 양당이 공천 기준을 만들어놓고도 예외 규정을 두어 유명무실하게 운용한 결과"라며 "각 정당이 공천 배제 기준을 강화하고 예외 규정을 삭제해 철저한 자질검증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출구 인근 추모 공간을 찾은 시민이 한 손에 소주병을 든 채 흉기 난동으로 숨진 피해자를 추모하고 있다. 가해자 조모(33)씨는 지난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구속됐다. 경찰은 조씨의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해 특정강력범죄법에 따라 오는 26일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조모(33)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결정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교사노동조합연맹 사무실에서 열린 교사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서이초등학교 담임교사를 추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 부총리는 "학생인권조례 제정 이후 학생의 인권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교사들의 교권은 급격히 추락했으며 공교육이 붕괴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항에 대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도록 해 가해 학생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들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만으로 직위해제가 이뤄지고 있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박유나(왼쪽부터), 김준한, 박성웅, 김남길, 정우성 감독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번 영화의 연출자며 첫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정우성 감독은 "실감이 안난다"며 "기자분들을 대면하니 떨리기도 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보호자>는 10년만에 출소 후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 수혁과 그를 노리는 세력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배우 정우성의 첫 장편 연출작. 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열린 '씨드큐브 창동' 준공식에 참석하며 국민의힘 김선동 도봉을 당협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 시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유병태 HUG 사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기형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선동, 김재섭 당협위원장, 강신만 도봉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씨드큐브 창동은 오피스 업무시설(지상1층~16층)과 오피스텔 792실(지상6층~49층), 상업시설(지상1층~5층),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이다. GTX-C노선과 지하철 1,4호선이 정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에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용이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집중호우로 인해 열차 운행이 엿새째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전광판에 열차지연 안내문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일반열차의 경우 대구, 동해선을 제외한 경부선과 경전선, 전라선 등 11개 노선이 운행되지 않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영아 살해·유기범도 일반 살인·유기범처럼 최대 사형에 처하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8회 국회(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과하고 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영아 살해에 대해서도 일반 살인죄의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존속살해죄의 사형·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 처벌 규정이 적용된다.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시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8회 국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밝은 표정으로 본회의에 참석한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운데) 등 지도부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중앙재난대책본부를 찾아 수해 지역을 살피고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다. 또 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과 인재라고 지적되는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진상규명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들에게 수해 상황을 이유로 당분간 해외출장 자제령을 내린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집중호우 수해 대응 관련 비판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위)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아래)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 회의실, 원내대표 회의실 벽면(백보드)을 '수해 피해 복구를 최우선시 하겠다'는 내용으로 채웠다. 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인재라고 하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책임자에 대하여 신분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문책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피해 회복의 핵심은 속도다"라며 "서로 처한 현안이 있더라도 여·야·정 TF만큼은 24시간 문 열어 협의해 나갔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