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에 이어 서현역서도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며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최근 벌어진 사건들은 일명 ‘묻지마 범죄’로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경찰은 이번 흉기 난동 범죄를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다중밀집 지역에 경찰관을 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법과 제도 보완을 통해 국민들이 불안에서 벗어나는 날이 속히 오길 바란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강남역 일대서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