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1 09:43
경상도 사람만 알 수 있는 말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경상도 사람만 알 수 있는 말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게시물은 군대에서의 대화 상황이 담겨 있다. 군대 시절 후임병과 실제로 나눈 대화를 통해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을 소개했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의 포인트는 '어'다. 액센트가 달라지면서 '어'라는 말이 결합되어 고유의 의미를 지닌다. 게시물에 따르면, '어→어↗어↘'는 경상도 사투리로 '아니다'는 뜻이다. 정말 경상도 사람만 알 수 있는 말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여자가 보면 설레는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여자가 보면 설레는 사진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가 보면 설레는 사진' 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자의 여자의 손 모습이 담겨 있다.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잡는 위치와 형태 등이 표현된 6가지 그림이 그려져 있다. 6개의 그림은 마치 여자가 보면 설레는 단계를 나타내는 듯하다. 남자와 여자가 서서히 깍지를 끼며 친밀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연출한다. 여자가 보면 설레는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여자가 설레는 단계를 세밀하게 나타낸 것 같다", "과연 여자가 설레는 걸까?", "솔직히 여자가 왜 설레는지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휴대폰 몰래 쓰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휴대폰 몰래 쓰기 비법 대방출!' 휴대폰 몰래 쓰기 방법이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휴대폰 몰래 쓰기' 비법이 알려졌다. '휴대폰 몰래 쓰기'라는 제목으로 4컷의 사진이 게재됐다. '휴대폰 몰래 쓰기' 사진 속에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금지된 휴대폰을 몰래 쓰는 방법이 들어 있다. 안경 케이스에 휴대폰을 넣는가 하면, 책을 파서 휴대폰을 감추는 등 기상천외한 방법이 눈길을 모은다. '휴대폰 몰래 쓰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이런 방법이면 선생님에게 안 걸리겠다", "휴대폰 몰래 쓰기 하다가 들키면 어떻게 될까?" 등의 흥미로운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상위 1% 평균소득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상위 1% 평균소득은 얼마일까? 최근 국세청의 '2009년 기준 근로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100분위 자료'가 공개됐다. 자료에 따르면, 상위 1%의 평균소득은 2억432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소득 연평균 2억원 이상인 상위 1%들은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종합소득세 납부자 총 357만816명 가운데 상위 1%(3만5708명)의 평균 소득은 5억7958만원으로 드러났다. 상위 1%의 평균소득은 전체 임금근로자의 평균치보다 엄청나게 높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평균치는 2222만원이다. '상위 1% 평균소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상위 1%의 평균소득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상위 1%의 평균소득과 평균치가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나다니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기요금조회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전기요금조회 어떻게?' 전기요금 폭탄에 대한 뉴스가 전해진 뒤 전기요금조회가 급증하고 있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것이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잇는 사람들이 6일 들어 전기요금조회를 펼치고 있다. 혹시 자신의 전기요금이 엄청나게 나오지 않을지 조회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전기요금조회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국전력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아울러 전기요금조회에 대한 관심은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 점령으로 증명되고 있다. 전기요금조회는 한국전력 홈페이지를 이용해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전화로 국번 없이 123을 누르면 전기요금조회가 가능하다. (사진=한국전력 홈페이지)
20대 최고 이력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20대 최고 이력서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최고 이력서'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20대 최고 이력서'의 주인공은 바로 '피겨여왕' 김연아다. 김연아의 이력서는 스펙들로 가득 차 있다. 주요참가대회 및 성적 부분에 빼곡히 들어찬 수상내역들이 눈길을 끈다. '20대 최고 이력서'로 전혀 손색이 없다. 20대들은 자격증이나 봉사활동 등의 스펙 확보에 주력한다. 스펙이 적어 깊은 고민에 빠지는 취업준비생들이 허다하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김연아의 스펙은 '20대 최고 이력서'로 부러움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하다. '20대 최고 이력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스펙이 정말 부럽다", "20대가 저 정도명 정말 최고의 이력서라고 할 수 있다" 등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혜정 이혼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방송에서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이혜정은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이 방송을 통해 이혼고백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했다. 이혜정은 "얼마 전 이혼했다. 심장이 아프다는 게 이런 거라는 걸 깨달았다. 딸이 아직 15세라 가슴 아플까봐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상황을 봐서 언젠가 딸에게 이혼 사실을 알릴 생각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이혜정은 "여러가지 이유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딸은 아빠가 장기 출장을 갔다고 알고 있다. 부모님은 이혼 사실을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혼고백을 펼친 이혜정은 재혼에 대한 질문에 "나에게 좋은 인연이 다가온다면 그것도 생각하고 있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한편, 이혜정은 1990년 제3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한국일보에 뽑힌 바 있다. (사진=<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전은하 미모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의 전은하가 놀라운 미모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은하는 최근 일본에서 펼쳐진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4골을 뽑아냈다. 여민지가 첫 경기였던 나이지리아전에서 부상을 당해 한국은 공격력에 비상이 걸렸다. 위기 상황에서 전은하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탈리아전과 브라질전, 그리고 일본과의 8강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골 감각을 터뜨렸다. 전은하는 대회가 끝난 뒤 일상으로 돌아왔다.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 선수가 아닌 여자의 모습을 내비쳐 또 다른 관심을 모았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전은하의 우월한 미모. 예쁘장한 얼굴에 쭉 뻗은 몸매로 '축구계의 섹시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축구계의 유인나'라는 별명이 나오는 까닭이다. (사진=뉴시스)
마르셀로-호날두 '냉기류?'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마르셀로의 냉기류에 대한 소식이 퍼졌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펼쳐진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간판골잡이답게 멀티골을 폭발하면서 레알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레알은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골을 넣고 기뻐하지 않았다.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경기 후 호날두는 "기뻐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팀 내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스페인 언론들은 호날두와 마르셀로의 사이가 나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마르셀로는 브라질 출신으로 호날두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호날두와 마르셀로의 사이가 틀어졌고, 호날두는 마르셀로와 친한 동료들과의 관계까지 서먹해지고 말았다. 마르셀로를 비롯해 레알 동료들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호날두는 최근 단장에게 이적 제안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2NE1 황싸부. (사진=황싸부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걸그룹 <2NE1>이 황싸부와 코믹한 요가동작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YG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황싸부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2NE1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황싸부는 "2NE1 be first"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NE1과 황싸부가 요가 동장을 취하고 있다 힘든 요가 동작이지만 밝은 표정을 잃지 않고 있는 2NE1과 황싸부다. 2NE1과 황싸부가 보여준 요가 동작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춤과 많이 닮아 있다. 팔짱을 끼고 다리를 살짝 구부린 모습이 <아브라카다브라> 춤을 연상케 한다. '2NE1 황싸부 요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곧바로 브아걸 춤이 생각났다", "2NE1이 황싸부의 도움으로 멋진 몸매를 유지하는구나" 등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맨유 3-2 사우스햄튼, 반 페르시 해트트릭-파넨카킥 실패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맨유 울고 웃긴 반 페르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 로빈 반 페르시의 맹활약 덕분에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펼쳐진 사우스햄튼과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반 초반까지 1-2로 뒤졌으나, 후반 막판 연속골이 터지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이적생 반 페르시였다. 전반 22분 동점골을 터뜨린 반 페르시는 후반 41분 1-2로 뒤진 상황에서 다시 동점골을 잡아냈다. 그리고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46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맨유에 승리를 안겼다. 반 페르시는 해트트릭을 작렬했지만 페널티킥을 놓여 머리를 숙였다. 후반 24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파넨카킥을 시도했다. 하지만 반 페르시의 파넨카킥은 상대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이후 반 페르시가 2골을 더해 맨유가 사우스햄튼을 꺾었지만, 만약 맨유가 그대로 패했다면 반 페르시의 파넨카킥 실패가 패배의 원인이 될 수 있었다. 반 페르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사우스햄튼을 제압한 맨유는 리그 2연승을
양심의 100만원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양심의 100만원'이 화제다. '양심의 100만원'은 한 철도 승객의 양심적인 행동에서 비롯됐다. 철도 승객이 과거 무임승차를 뉘우치면서 '양심의 100만원'을 철도청에 보내온 것. '양심의 100만원'은 지나 27일 코레알 정창영 사장에게 전해졌다. 무임승차에 대한 반성의 편지와 함께 '양심의 100만원'이 동봉됐다. 이 승객은 남양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명절 때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에 무임승차한 것을 반성하면서 '양심의 100만원'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양심의 100만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늦었지만 양심 선언이 눈길을 끈다", "저 정도 양심 선언이면 용서해주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볼라벤 덴빈 43시간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상륙시차가 43시간밖에 되지 않아 역대 최단 기록을 세웠다. 31일 대전지방기상청은 볼라벤 덴빈의 상륙시차가 43시간이라고 밝혔다. 볼라벤이 먼저 옹진반도 부근에 상륙했고, 43시간 이내에 덴빈이 남해안에 상륙한 것으로 드러났다. 볼라벤과 덴빈처럼 '후지와라 효과'를 동반한 태풍은 이전에 한 차례 있었다. 1972년 리타와 테스가 바로 그것이다. 볼라벤 덴빈 43시간 상륙시차로 주목받고 있는 '후지와라 효과'는 2개의 태풍이 일정 거리 이내로 인접하며 영향을 주는 것을 말한다. 결국 볼라벤과 덴빈은 43시간 이내에 '후지와라 효과'와 더불어 한반도에 많은 바람과 비를 선사했다. (사진=뉴시스)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의 본 모습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여동생과의 현실적인 대화의 실제 모습이 드러났다.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에는 말 그대로 현실적인 대화가 담겨 있다. 오빠는 무뚝뚝 하고, 그에 대응하는 여동생 역시 차갑다. 오빠는 퉁명스럽게 질문하고 여동생은 '응'이라는 대답을 내놓는다. 여동생과의 현실적인 대화는 매우 무미건조 하다.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여동생이 있는데 딱 이 모습이다", "공감 백배다" 등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싸이 진기록!-강남스타일 금지 구역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강남스타일 신드롬' 강남스타일 금지 구역의 등장과 함께 싸이의 진기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남스타일 금지 구역>(NO GANGNAM STYLE HERE)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등장했다. 금지 표지판 사이에서 강남스타일 금지를 표시하는 것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강남스타일 금지 구역> 사진은 합성일 가능성이 높다. 유머게시판을 통해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에는 <강남스타일>의 생명인 말춤 금지가 표시되어 있다. 표지판 윗 부분에 '안전을 위해'(FOR SAFETY)라는 설명이 더욱 인상적이다. 싸이의 진기록도 눈길을 끈다. 싸이는 빌보드 소셜 차트에 한국 가수 최초로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31일 현재 7000만 조회수를 넘겼다. <강남스타일>의 날개를 단 싸이가 진기록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사진=<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여자축구 한일전에 욱일승천기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30일(한국시간) 펼쳐진 여자축구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욱일승천기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은 30일 저녁 일본과 8강전을 가졌다. 공수에서 모두 밀리는 모습에 그치면서 1-3으로 완패했다. 일본 응원단은 이 경기에서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응원 도구로 사용했다. 최근 일본축구협회가 욱일승천기 반입 금지 계획을 철회하면서 결국 다시 욱일승천기가 경기장에 등장했다. 욱일승천기는 태양을 상징하는 가운데 붉은 원을 중심으로 햇살이 사방으로 퍼지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일본의 메이지유신 이후 제국주의 일본 군대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왔다. 일본의 침략 전쟁의 상징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사회에서 금기시 되어 왔다. 때문에 축구경기에서 욱일승천기가 사용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드높다. 더욱이 2012년 런던올림픽 3-4위전 한일전에서 나온 '독도 세리머니'가 나와 징계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욱일승천기를 들고 응원을 펼쳐 적잖은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박주영 셀타비고행 초읽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주영의 새 둥지가 스페인 클럽 셀타비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수와 이호진에 이어 세 번째 프리메라리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셀타비고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소속되어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박주영에게 계속해서 러브콜을 던진 바 있다. 현재 박주영은 소속팀 아스널과 결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새 둥지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셀타비고행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박주영은 셀타비고에 임대 형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노리치시티와 블랙번도 박주영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여러 가지 조건과 팀 사정 등을 고려하면 셀타비고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셀타비고는 최전방 공격수가 부족해 공격력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박주영의 가세와 함께 공격력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셀타비고다. 한편, 태극전사들 가운데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뛴 선수는 두 명이다. 이천수와 이호진이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사진=뉴시스)
그라네로-세자르 QPR행 임박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지성의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이 전력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QPR 영입설이 퍼진 선수는 에스테반 그라네로와 훌리우 세자르다. 유럽 최고의 명문클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와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스타들이다.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들은 그라네로가 QPR로 향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5년 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라네로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출신이다. 하지만 최근 사비 알론소, 라사나 디아라, 사미 케디라 등에 밀리면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아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 출신의 세자르 골키퍼 역시 QPR행이 성사 단계에 달해 있다. 골문 방어를 더 두껍게 하기 위해 세자르의 영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QPR이다.
호날두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제치고 우승!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숙적'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2012년 스페인 수페르 코파(슈퍼컵)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간) 펼쳐진 수페르 코파 2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초중반에 터진 연속골의 리드를 끝까지 잘 지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취골은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곤살로 이과인이 기록했다. 이과인은 전반 11분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면서 기세를 드높였다. 8분 뒤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추가골이 터졌다. 호날두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골을 잡아냈다. 호날두의 골은 결국 수페르 코파 전체 결승골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막판 추격골을 내줬다. 바르셀로나의 간판골잡이 리오넬 메시에게 전반 45분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실점을 내주지 않으면서 그대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2차전 2-1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4-4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1차전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진=뉴시스)
고양이 액체설 입증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고양이 액체설 입증'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양이 액체설 입증' 영상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등장했다. 고양이의 놀라운 유연성과 함께 '액체설 입증'이라는 표현이 나오고 있다. '고양이 액체설 입증' 영상에는 고양이 문 사이로 몸을 통과시키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닥과 거의 붙어 있는 좁은 문을 가볍게 통과하는 고양이가 흥미로움을 던져준다. 고양이의 유연성은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고양이 액체설 입증' 영상으로 고양이가 '유연성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고양이 액체설 입증'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의 유연성이 정말 대단하다", "고양이가 이런 모습을 지니고 있는지 미처 몰랐다" 등의 흥미로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