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2 16:24
무서운 학폭 족쇄 학폭 논란을 받았던 연예인이 야심차게 컴백했지만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음. 앞서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역시 낮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학폭 효과’라는 말이 나옴. 작품을 잘 만나면 예전 인기를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가 무너진 셈. 뒤이어 나오려 했던 논란 배우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후문. “시도 줄여야…” 국민의힘이 김포시 서울 편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시 개수도 줄여야 한다고 주장. 이 같은 근거는 지방 도시의 시청, 도청 등 청사를 짓는 액수와 공무원 임금 등 재정자립도 비율이 낮다는 데서 비롯된 사안. 이 의원은 조선시대 당시에 전국 8도로 나눠 관리했는데 현재는 17개인 시·도를 줄여야 나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 논란으로 논란 덮기 최근 국민의힘이 승부수로 띄운 김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당내서도 ‘시기상조’라는 비판이 나오는 모양. 인요한 혁신위가 연일 헛발질만 하고 있으니 국면 전환용으로 일단 던지고 본 게 문제였다고. 이런 식으로 ‘마구잡이 편입’이 이뤄진다면 서울시장이 부통령급 권한을 가질지도 모른다는 후문. 침묵 속 폭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친윤(친 윤석열)계’ 의원들에게 험
연예인 주류대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가수 박재범의 ‘원소주’ 성공 이후 스타들을 앞세운 프리미엄 주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맛과 디자인 그리고 색다른 마케팅으로 MZ세대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parksy@ilyosisa.co.kr>
한복이 잘 어울리는 스타는 누구일까? 최근 아이돌 차트에서 진행된 이 같은 질문의 설문에서 영탁은 총 투표 수 10만2688표 중 5만5698표(투표율 약 54%)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송가인, 이병찬, 전유진, 박지훈, 아이유 등이 뒤를 이었다. ⓒ폴리니크·마루기획·DB손해보험·삼화식품 <parksy@ilyosisa.co.kr>
김영권의 <대통령의 뒷모습>은 실화 기반의 시사 에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을 다뤘다. 서울 해방촌 무지개 하숙집에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당시의 기억이 생생히 떠오른다. 작가는 무명작가·사이비 교주·모창가수·탈북민 등 우리 사회 낯선 일원의 입을 통해 과거 정권을 비판하고, 그 안에 현 정권의 모습까지 투영한다. 그런 느긋한 시간이면 하숙집의 괴짜들이 하나둘 등장한다. 이 세상에 그 누군들 독특하지 않으랴만, 괴짜는 독특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존재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과 같다고 강변하기도 한다. 하기사 요즘엔 평범인과 괴짜의 경계선이 모호해져 순식간에 뒤바뀌기도 하니까. 마음속에 숨겨둔 채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시대이므로… 그런 만큼 누굴 특별히 골라 소개하지 않고 그저 흐름에 맡기려 한다. 가황의 꿈 2층으로부터 모창가수 지망생이 트로트 리듬에 맞춰 계단을 성큼성큼 걸어 내려오며 한 곡조 뽑기 시작했다. ‘못 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어두워져 가는 골목에 서면 어린 시절 술래잡기 생각이 날 거야 모두가 숨어 버려 서성거리다 무서운 생각에 나는 그만 울어
“아∼ 배 아프네” 연예인 A의 팬들이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다는 후문. 그룹에서 뛰쳐나갈 때까지만 해도 잘한 선택이라고 응원했던 팬들이지만 최근 해당 그룹 행보에 부러움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업계에서는 여전히 그룹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깜짝 재결합’ 같은 바람(?)도 나오고 있지만 그룹 팬덤에서는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축 중. 법안 훔치기 국회 보좌진 사이에서 법안 훔치기가 종종 일어난다고. 법안을 발의하려면 최소 동료 의원 10명의 동의가 필요한데, 10명을 모으는 과정에서 법안을 미리 본 보좌진이 이를 가로채 본인 의원의 법안인 척 시미치를 뗀다고. 제보자는 “내 오타까지 똑같더라”라며 “이런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냐”고 주장하는 중. 요즘은 법안 만들기보다는 10명 빨리 모으기가 관건이라는 푸념. 인기쟁이 의원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실이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외부인이 드나든다고 함. 20분 간격으로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간다는 목격담도 나왔다고. 안 의원은 원래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는 ‘인싸’ 기질이 다분하다는 후문. 여전한 인연
럽스타그램 주의보 연예인에게 SNS는 양날의 검. 팬들과의 소통으로 호감도를 높일 수 있지만 때론 독이 되기도. 특히 SNS를 원래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열이면 열 문제가 생기고 있음. SNS를 연인과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용도로 사용하면 팬들은 백발백중 알아챈다고. 쉬쉬 하다가도 도가 지나치면 이전 일까지 언급되면서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일부 연예계 관계자들은 “왜 티를 못 내서 안달인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팔랑귀 의원님 정계 입성 전 통통 튀는 개성과 묵직한 이력, 호감형 외모 덕에 크게 유명세를 탔던 A 의원. 21대 총선에서는 야당 의원이 귀한 서울에서 한 석을 차지하면서 당내서 각광받는 인물이 됐다고. 다만 그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사람들의 말에 쉽게 휘둘리는 바람에 보좌진들의 걱정이 크다고. 게다가 모든 이슈를 다 챙기려는 욕심이 있어 들어오는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고. 이러다가 큰 사건에 휘말려 일 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옴. 국회 체온기 불신 국회 무인체온기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 입구에 있는 체온기에 손목을 가져다 대면 체온을 알려주는 식인데, 몇 분 차이로 체온이 들쭉날쭉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