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1 13:54
엑스포 후폭풍 이번 2023 부산엑스포 낙방은 예견된 결과였지만,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라인 등이 V에게 “결선서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다”는 바람을 불어 넣었다고. 용산서도 이 같은 보고를 철석같이 믿었던 모양. 하지만 부산이 29표, 사우디 리야드가 119표를 얻으면서 그야말로 완패로 막을 내림. ‘엑스포 후폭풍’은 불가피하다는 후문도. 뭉티기와 공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대구시청을 방문. 이 자리서 한 초선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칠성시장에 왔을 때 뭉티기(생고기)를 대접. 문제는 윤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러 가던 중 급히 시청에 들러 큰일을 벌였다는 후문. 이 때문에 동선이 다 틀어지고, 경호가 난리 났던 것으로 전해짐. 현재 해당 초선 의원은 이 때문에 공천을 못 받을까 안절부절하고 있다고. 평택항발 고소장 평택항 오션파크 조합아파트 건설 피해자 모임(이하 피해자 모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직권남용죄로 고소. 이들 피해자 모임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평택포승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장인 윤모씨가 자신의 명의로 토지를 매입해 농지법 위반한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고 주장. 정 시장에 관해서는 조합설
2030 부산엑스포 유치가 좌절됐다. 리야드 119표, 부산 29표, 로마 17표로 완패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열고 “민관서 접촉하며 저희가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며 국민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후폭풍은 여전한 상태다. 사진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프리젠테이션 리허설을 위해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글=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