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강동수 남·1979년 3월18일 자시생 문> 지금까지 사귀던 여성이 말없이 떠나갔습니다. 제 생활은 잘 진행되고 있으나 여자가 준 큰 상처로 고민하고 있으며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입니다. 답> 상대 여성이 어떤 여성이든 귀하와의 인연이 없는 것이며 연분이 아닌 것입니다. 물론 마음에 상처는 어쩔수 없으나 이미 과거로 지나간 일입니다. 아무래도 35세 이전에는 혼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금년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세요. 돼지띠의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내년에 혼사가 이루어져 허전했던 마음의 빈곳을 채우게 됩니다. 성격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귀하는 답답한 느낌을 주고 화통하지 못하고 남자다운 강한 기질이 없어서 평가 절하되고 있을 뿐입니다. 박력과 배짱을 기르고 강한 면을 보여주세요. 윤민정 여·1987년 6월25일 유시생 문>언론사에 근무 중이나 유학에 관심이 많고 직장상사와 트러블로 계속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직장과 인연이 없는건지, 윗분의 요구에 응하면 출세 할 수 있을지요. 답>귀양은 지금 아무리 생각을 많이 해도 정답을 찾지 못합니다. 직장에 상사의 접근은
혜총 스님 저 / 불광출판사 / 1만3000원 혜총 스님의 깨달음과 자비를 담은 <공양 올리는 마음>. 큰스님 지운 율사 스님을 40년 동안 시봉한 혜총 스님이 포교원장의 소임을 맡으면서 한 법문을 엮은 책으로 자비, 보시, 선업, 지혜, 정진, 인과응보, 기도, 참회 등 불교의 가르침을 일 년 열두 달의 주제별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저자는 자비심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숭고한 마음으로 꼽으며,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여 상승된 경지로 나아갈 것을 독려하고 있다. 진묵 대사의 박복한 조카, 승만부인의 전생 이야기, 장자와 혜자, 인디언의 지혜, 사자왕의 아들 등 다양하고 풍부한 예화 속에서 건져올린 스님의 지혜는 삶을 반성적으로 성찰할 계기를 제공해 우리네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를 통해 번뇌와 집착으로 가득한 마음을 씻어내고,사람과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강백수 저 / 모아북스 / 1만3000원 강백수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 에세이 <초심에 대한 예의>. 여기에는 그의 지난 의정 활동에 대한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모든 도덕적 신념과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꿈을 능가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삶을 되짚어보고, 소통과 같은 눈높이를 가져야만 올바른 정치를 끌고 갈 수 있다는 저자의 신념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그가 지금까지 진행해온 다양한 사업들이 경기도에 미친 영향과 경기도의 무한 잠재력을 펼쳐놓음으로써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초심에 대한 예의>는 앞으로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과 진정으로 행복한 삶과 정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김영희 저 / 알마 / 1만6500원 쌀집 아저씨, 김영희 피디의 남미 여행기 <소금사막>. <나는 가수다> 현장을 떠난 다음 60일간 남미 여행을 다녀온 그의 진솔한 기록을 정리한 것으로, 현지에서 구입한 볼펜으로 그린 스케치북 한 권과 27만원짜리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한데 모아 엮었다. <소금사막>은 여행루트나 그곳에서 먹어본 음식, 또는 가볼 만한 곳 등 남미라는 장소를 설명하기 보다는, 그 장소에 있는 인간 ‘김영희’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그가 만들어온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프로그램들이 왜 인기를 얻었는지, <나는 가수다>를 어떤 생각에서 만들었는지를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김영희가 사람을 대하는 마음, 세상을 보는 눈,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 걸어온 삶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 살아갈 시간에 대한 기대를 글과 그림과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치열하게 살아간 인생 선배로서, 중년의 한 남자로서 전하는 이야기는 위로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 / 리처드 J. 라이더 저 / 위즈덤하우스 / 1만3000원 삶이 준비해 놓은 내 길을 찾는 법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 15만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은 베스트셀러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의 저자 리처드J. 라이더와 데이비드 A. 사피로가 자신의 길을 찾지 못 해 방황하는 독자들을 위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내면의 소리를 따르는 법을 가르쳐준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숨 가쁘게 달리다가 어느 날 문득 ‘이것이 내가 가야 할 길인가’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이럴 때 우리는 바깥세상을 향해 눈과 귀를 열어두고 새로운 이정표를 찾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진정 원하는 길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동부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난다. 행군하던 중 마사이족 가이드가 길을 잃고 만다. 그런데 그 가이드는 그저 막대기와 활을 든 채 바닥에 주저앉아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나무와 숲과 바람이 가야할 곳을 알려줄 때까지
비밀 아지트 재계 인사들이 자주 출입하는 것으로 유명한 강남 룸살롱 A업소가 문을 닫았다가 최근 인근에 재오픈. 강남의 최고급 비즈니스클럽인 A업소는 재계 실세들의 비밀 아지트로 명성을 날린 곳으로, 술값이 비싸기로도 유명. 1인당 술값이 100만원 정도라고. 그러나 유명세를 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자 이에 부담을 느낀 업주가 문을 닫고 자리를 옮겨 다시 오픈한 것. 이미 단골들에겐 재오픈 소식을 알렸다고. 비밀 창구 B사 입성을 위한 비밀 창구가 있다는 얘기가 회자. B사는 퇴직한 고위 공직자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는데, 바로 옮겨올 경우 낙하산 논란 등 다양한 입소문에 시달리는 것을 우려해 꼼수를 부려 빈축. 별도의 작은 업체를 차려 일단 이곳을 거친 뒤 영입하고 있는 것. 실제 정부기관 고위직을 지낸 모 인사는 사직 후 이 업체에 잠시 몸담았다가 최근 B사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짐.
기업은 사랑받아야” 포스코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임금의 1%를 사회에 기부하는 나눔운동 참여동의서에 서명한 가운데 정준양 회장도 ‘1% 나눔운동’에 동참. 정 회장은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포스코가 어려운 이웃과 공생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나눔운동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기부라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업과 소외계층이 공생 발전해 나가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해. -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고 상태로 적시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GS리테일 발안물류센터를 방문해 설비와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 허 회장은 “스마트 시대에 맞는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유통산업에서 미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이 최고의 상태로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 - 허창수 GS그룹 회장 “외형보다 내실”
김정일 괴담 지난 8일 오후 국내 증권시장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설이 빠르게 퍼지면서 주가지수가 급락하고 환율이 오르는 등 금융시장이 출렁거려. 이 같은 사망설은 추위가 시작되는 시점 매년 어김없이 흘러나와 이를 악 이용하는 세력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 정치권에서는 한미FTA 비준안 상정이 국민적 이슈로 떠오르자 이를 잠식시키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모종의 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1일부터 13일 미국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제19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결정 난 후 10일로 예정된 한미FTA 비준안을 상정 예정이던 본회의가 연기되자 미국과의 모종의 딜을 위해 연기했다는 의혹이 제기. 당초 조속한 처리를 강력하게 주장했던 한나라당이 방향을 급선회한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의 정상회담 참석이 ‘모종의 합의를 이루기 위한 자리였나’라는 것.
“군복무 가산점 제도 부활해야”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7일 포천의 군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군에 복무하고 예편한 젊은이들을 위해 국가적인 혜택이 뭔가 좀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군복무 가산점 제도를 부활해야 한다”고 밝혀. 박 의장은 또 지난달 현역 입대한 한류스타 비가 뛰어난 사격실력으로 특등사수로 뽑혔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면서 “젊은이들이 자진해서 군에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덧붙여. - 박희태 국회의장 “농담도 가려서 하겠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9일 쇄신 의원총회에서 대표 취임 후 잇따른 설화(舌禍)로 구설에 오른데 대해 “앞으로 농담도 가려서 하겠다”며 거듭 사과. “어제 당의 쇄신파 의원들로부터 세 가지 발언에 대한 사과 요구를 받았다”며 “일단 말이 나온 경위를 설명하고, (사과)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해. -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경찰청장 인사 ‘명박산성&rsqu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주재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이 증가하고 실업률도 줄어들었다”며 “고용 대박이다”고 자화자찬했다. 하지만 파리 목숨으로 불리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600만명에 육박하고, 청년 실업이 사회문제로 자리잡아가는 상황에서 수치만 보고 자평한 박 장관은 뭇매를 맡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수치만 보면 고용 시장이 큰 활기를 띠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장에서 이 통계치를 체감할지는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여당에서조차 “정신 못 차렸다” “대경실색했다” “분노한다” 등의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졌고,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강원도가 소비자 알권리 확보와 쌀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존 권장사항이었던 쌀의 등급 및 단백질 함량 표시제를 11월1일부터 시행한다. 강원도는 기존 3등급으로만 구분하였던 쌀 품위표시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등급’으로 변경하여 최상급인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세분화시켰으며, 등급검사를 안한 경우에는 ‘미검사’로 표시하기로 했다. ‘품질’표시는 밥맛의 차이를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단백질 함량’을 수(6.0% 이하), 우(6.1~7%), 미(7.1% 이상) 등 3등급으로 구분 표시하는데 단백질 함량이 낮을 수록 밥맛이 좋다. 단 ‘등급표시’의 경우 쌀 생산 및 판매업자들의 준비 등을 감안해 내년 4월30일까지 유예기간을 두었으며 ‘품질’표시의 경우 산지 유통업체 여건 등을 감안해 내년 11월부터 시행, 2013년 4월30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이번 등급표시는 찹쌀과 흑미, 향미는 제외된다. 관계자는 “RPC 등 양곡가공업체에 쌀 등급표시제 정착을 위하여 이미 제작한 포장재는 쌀
사회적기업 (주)삼육오천사는 11월10일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역 부사관과 제대 군인들의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스마트리사이클링 지역센터장을 모집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재향군인회 물류운송사업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업설명회는 전역 및 예비 부사관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센터장으로 선정될 시 창업자금 대출 지원, 친절ㆍ자원봉사ㆍ서비스교육 무료제공, 업무용품지원, 회원 및 지역 수거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설명회 참여 신청은 10월25일부터 11월8일까지 전화(070-4035-1004) 또는 인터넷(www.3651004.co 혹은 www.recycling.so)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주)삼육오천사는 폐자원 판매 수익금을 사회환경운동에 직접 기부하는 ‘1004통사업’과 폐자원을 수거ㆍ판매해 수익금의 30%를 이웃돕기에 쓰는 ‘나눔 고물상’으로 ‘하트쉐어캠페인(Heart Share Campaign)’을 펼치면서 일자리 창출과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생활한방스토어 보움(www.bo-um.com)에서 ‘녹용의 과학을 담은 보움액’ 남성용, 여성용 총 2종을 출시했다. 녹용의 과학을 담은 보움액은 뉴질랜드 청정지역의 프리미엄 녹용을 발효시켜 녹용의 비릿함과 누린 맛을 제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 특히 노화를 억제하고 피로를 회복 시켜주는 작용이 탁월한 녹용 한 냥(37.5g) 들어 있어 심신 건강 회복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좋다. 남성을 위한 ‘녹용의 과학을 담은 남성 보움액’은 녹용 한 냥과 함께 대추, 건생강, 백작약, 황기, 당귀, 백복령, 숙지황, 오미자, 감초 등의 식물혼합추출물을 함유, 의욕이 떨어지는 남성, 특히 기가 허하고 스트레스로 지친 남성의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좋다. 여성을 위한 ‘녹용의 과학을 담은 여성 보움액’은 심신이 지친 어머니들을 위한 보약으로 집안일과 자녀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건망증,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주부 및 갱년기 증상이 염려되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남성 보움액과 마찬가지로 녹용 한 냥과 함께 식물혼합추출물이 들어있으며 두 제품 모두 파우치형 30팩이 들어있다. 녹용의
실제 창업시장은 때로 상식 밖의 상권 정보들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성공창업을 좌우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지역에서의 창업이 당연히 매출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이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실제 창업시장에서는 동종업의 매장들이 있는 곳에 창업을 했을 때 훨씬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 따로 있다. 창업몰에 따르면 현재 창업이 가장 활발하다고 볼 수 있는 강남 상권의 경우 커피전문점 창업 점포증가율이 20%에 육박하는데도 불구하고 매출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동종업이 적은 지역에서는 오히려 매출이 저조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서울시 실전 창업스쿨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권분석 전문가 박경환 소장은 “여성의류와 전문음식점은 경쟁업체가 있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베이커리 전문점은 경쟁업체가 없는 곳에 창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A급지에서는 패스트푸드와 여성의류 같은 선매품이, B급지에서는 전문음식점이, C급지에서는 카센터와 가구점 창업이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은 좀 더 다양한 소비를 위해 자신이 찾는 물품이 많은
프랜차이즈업계의 넘쳐나는 창업 아이템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된 전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가 증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시장을 만들고 있는 퍼플오션(Purple Ocean) 아이템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틈새 아이템은 기존 업종에서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거나 기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냄으로써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아이디어는 전혀 새로운 것에서 나오는 것보다 기존의 업종에 차별화 포인트가 가미돼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단 차별성 외에 수요의 지속성과 안정성에도 무게를 둬야 한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요가 발생해야 장기적으로 수익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의 대중적 수요가 많은 아이템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차별화 요소를 살리는 것이 해답이다. 행사 용품 판매+출장파티 서비스 접목 행사편의점 ‘파티큐’(www.partyq.net)는 행사용품 판매 도소매업에 출장파티서비스업 등을 접목, 파티&행사 대행업이라는 틈새시장을 노려 성공한 케
송태호 남·1975년 11월18일 인시생 문> 1975년 4월3일 자시생인 아내와 일밖에 모르고 열심히 살아왔으나 갈수록 성격차가 심하여 서로 갈라설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답> 성격차가 심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두 분은 어떤 이유로든 헤어지지 못합니다. 서로의 개성이 강하고 고지식하고 완고하여 생활력이 지나치게 강한데서 오는 부작용입니다. 피차 천성이 곧고 악의가 없으므로 내용적으로는 서로 상생하고 있으며 각자 개인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궁합에서 내면성 합을 이루고 있으며 두 분에게 이어진 운명의 끈이 질기고 강하여 절대 끊을 수 없는 평생의 인연입니다. 이제 앞으로 2년이 마지막 고비입니다. 경제 성장에만 주력하세요. 재운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6년 후에는 두 자녀가 가문을 빛내고 튼튼한 경제로 사회에 봉사하는 등 값진 대가가 있습니다. 금년에 이사운이 있습니다. 황은영 여·1984년 1월20일 해시생 문>1982년 8월24일 유시생과 사귀던 중 결혼을 약속하고 깊은 관계를 맺었으나 속궁합이 나쁜건지, 저의 만족이 없습니다. 오히려 점점 싫어져서
급반전된 위상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각종 구설로 코너에 몰렸던 A사장의 사내 위상이 급반전. 그 계기는 정부 고위인사와의 친분 때문. 둘은 대학 선후배로 매우 절친한 사이라고. 이 고위인사는 얼마 전 A사장의 회사 업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관으로 자리를 옮김. 이에 따라 A사장이 회사의 대정부통로로 급부상. 오너의 큰 기대를 받으면서 위태로웠던 사장 자리도 당분간 보존할 수 있지 않겠냐는 관측. 사옥 괴담 워크아웃에 들어간 B사의 사옥 매각 작업이 난항. 당초 직접 매각을 추진했으나 여러 번 실패하면서 주간사로 모 증권사를 선정하고 공개입찰 추진. 매각 가격은 800억원대로 언급되고 있으나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이보다 낮을 것으로 보임. 더구나 ‘망한’회사의 사옥을 매입할 곳이 있을지도 의문. 재계엔 이미 ‘터가 안 좋다’는 흉흉한 얘기들이 나돌아 누가, 어느 업체가 선뜻 나설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