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곽태섭 남·1976년 5월29일 인시생 문> 아직 결혼도 못 하고 있으며 남에게 이용만 당하여 많은 손실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집안 형님의 아들을 맡아 키우게 되어 더욱 난감한데 저는 복이 없는 건가요. 답> 곧은 성격인데다가 천생이 강직하여 인간적으로는 신임을 받고 있으나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고 한정된 범위만 지키고 있으므로 더 이상의 발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친교와 사교가 부족하고 이용하려는 대상만 다가오게 됩니다. 중간보증과 현금대여는 일체 삼가하세요. 받지 못합니다. 결혼운이 있습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게 되며 양띠나 원숭이띠 중에 있습니다. 음력 11·12월생은 제외 입니다. 중매나 소개로 만나게 됩니다. 주변에 좀 더 관심을 두세요. 조카를 키우게 된 것은 좋은 인연이 되니 큰 보람이 있게 됩니다. 3년간은 운전직에 종사하고 그 후에는 장차 부인과 자영업을 해 성공합니다. 남장희 여·1982년 8월5일 유시생 문>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면서 3명의 동생들을 부양하지만 장사의 고전으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삶에 지쳐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답>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공개입찰을 통해 지하철 임대상가를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찰대상은 멀티카페 전문점 6개소와 언더웨어 전문점 5개소, 개별형 전문점 22개소로 총 19역 33개 점포, 면적은 1,516.4㎡로 이 가운데 멀티카페 전문점과 언더웨어 전문점은 업종별 일괄 입찰해야 한다. 입찰방식은 각 사업별로 참가자격이 정해져 있는 제한경쟁방식으로, 2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며, 임대기간은 5년이다. 입찰공고는 11월22일부터 12월7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 병행 공고되는 한편, 전동차 안에 설치한 LCD모니터에도 공고내용을 표출해 시민들의 입찰 참여를 확대한다. 특히 입찰공고에서부터 결과발표까지 전 과정을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함에 따라 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는 물론 행정 절차 단축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운영자가 결정된 점포들은 일정기간동안 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공사
해풍생선요리전문점 제주살레 제주도와 협력 상생 모델 선봬 청정 식재료 사용한 웰빙 음식 ‘이곳에 오면 제주의 모든 것이 있다’ 최근 청정지역 제주의 맛과 풍물을 알리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제주도방언으로 ‘식기를 놓아두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살레’는 제주지역 최고 품질의 특산물을 고객과의 직거래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만들어진 해풍생선요리 전문점이다. 코리안바베큐로 전국에 걸쳐 약 4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주)티비비씨에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과 웰빙을 중요시 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다년간의 준비 끝에 제주살레를 론칭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서 역내 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진행한 제주형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살레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깨끗한 지역에서 공수된 청정 식재료만을 사용해, 매장 내에서 제주를 추억하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었다. 제주시 외홀읍 7000평 규모의 대지 위에 50억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가공 시스템을 구축ㆍ운영 중에 있다.
요즘 창업시장에는 점포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매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리뉴얼 창업’이 눈길을 끈다. 단순히 인테리어나 아웃테리어를 예쁘게 꾸미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품과 서비스 등을 포함한 점포 콘셉트 전체를 통일해 소비자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전략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건강보양 감자탕전문점 ‘남다른 감자탕’(www.namzatang.com) 성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고진희 사장(44)은 일반 감자탕집에서 지난 3월 ‘남다른 감자탕’ 브랜드로 점포를 리뉴얼했다. “점포를 리뉴얼하면서 메뉴도 바뀌었고, 점포의 분위기도 남성적인 분위기로 바뀌었죠. 처음에는 ‘남자들을 위한 감자탕’이라고 해서 여성 고객들이 기분나빠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신기해하면서 그냥 독특한 매장 콘셉트로 받아들이더군요. 남자 몸에 좋은 것이 꼭 남자들에게만 좋은 건 아니니까요.” 현재 성서점의 월 평균 매출액은 1억4000만원~1억5000만원 선으로, 세전 순수익률은 30% 수준이다. 리뉴얼 이전에도 단골고객은 꾸준한 편이었고, 리뉴얼
연예인 스폰 의혹 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과 관련해 유명 연예인들이 거론.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지난 10월 모 저축은행에서 사업을 빌미로 수천억대 부실 대출을 받고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이모씨를 구속. 검찰은 이씨의 자금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는데, 대출 받은 돈 중 일부를 유명 여성 연예인의 스폰서 비용으로 썼다는 의혹 제기. 이와 관련 유명 여자 연예인 A씨와 B씨가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짐. 수주설과 유포설 증권가와 금융권에 수상한 소문이 돌아 관심이 집중. C사가 해외에서 거액의 원전 공사를 수주했다는 내용인데 전혀 사실무근인 내용이어서 출처와 진위 여부 등을 두고 논란이 확산. 업계는 C사가 주가 띄우기용으로 소문을 유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에 의심의 시선을 받고 있는 C사는 “말도 안 된다”며 펄쩍 뛰고 있다고. 수주설에 대해선 “모른다”고 둘러대.
“잘해 봅시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11월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 웰컴파티’에 참석. 박 회장은 “올 하반기엔 우수한 인재가 어느 때보다 많았고, 그룹의 성장세와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며 “두산은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에 따라 신입사원 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기부는 미래 투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 11월22일 서울 역삼동 GS칼텍스 본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허 회장은 “교육기부는 미래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좋은 교육을 위한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 -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기업 생태계가 바뀐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숨겨진 재산? 최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재산에 관한 루머들이 SNS를 타고 확산되고 있어. 박 전 대표는 별다른 경제활동과 직업 없이 삼성동의 저택 약 22억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표면적으로 드러난 액수일 뿐 실제로는 약 12조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소유자라는 것. 실제 한 SNS 유저는 물가 상승률과 경제상황을 비교해 박 전 대표의 재산이 약 10~12조원에 이른다는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어. 총대 지난 22일 국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의장 직권 상정으로 통과 되었지만 박희태 국회의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아. 사회권을 넘겨받은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비준안을 통과 시킨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정 부의장이 물갈이론으로 내년 공천권을 장담할 수 없게 되자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자신이 총대를 자처했다는 여담이 전해져. 하지만 여론이 좋지 않자 정 부의장은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고.
“경찰, 영하 날씨에 물대포 쏘다니”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지난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FTA 날치기 처리에 반발하는 시민들에게 경찰이 연일 물대포를 살수하고 있는 데 대해 “물대포를 맞은 시위 참여자들이 얼굴에 고드름이 얼고 옷이 찢기는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며 “불법 시위는 엄정한 법집행이 있어야 하지만 체감 기온이 영하의 날씨에 물대포를 쏘는 것은 도가 지나치다”고 질타. -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회창, 한나라당 가라”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이 지난 23일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한미FTA 비준안에 찬성한 이회창 전 대표를 포함한 선진당 의원들에게 출당을 요구. 이 의원은 “한나라당보다 한나라당 2중대 노릇을 한 이회창·이인제·조순형 등 5인이 더 꼴보기 싫다”며 “어찌 당 지도부에 있던 그들이 당론을 뒤집고 국정파탄 한나라당 정권에 합세할 수 있는가. 가시오. 한나라당으로”라고 적어. -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 “진짜 테러범은 한나라당과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생애 다시없을 법한 진한 사랑이었다. 2달간 사랑의 쓴 맛, 단 맛을 다 본 배우 김꽃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훌쩍 성장했다. 그 후 2년, 기억 속에 차곡차곡 개켜뒀던 사랑이야기를 스크린 위에 내보인다. 12월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창피해>의 주연을 맡은 김꽃비를 만났다. 여성 퀴어 영화 <창피해>, 김효진과 절절한 동성애 호흡 스크린 데뷔 10년 차, 지나온 캐릭터들이 연기의 원동력 12월 충무로에 특별한 퀴어 영화가 찾아온다. 이번에는 여성이다. 남성의 동성애가 앞서 드라마와 영화에서 소재로 쓰인 바 있지만, 퀴어는 보는 이에게나 만드는 이에게나 여전히 쉽지 않은 재료다. 심상치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는 여성 퀴어 영화 <창피해>, 그 스포트라이트의 한 가운데에 김꽃비가 있다.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태도를 보이는 강지우(김꽃비 분)와 윤지우(김효진 분)의 로맨스를 그린 <창피해>의 영문명은 ‘Life is peachy’다. 의미도 어감도 예쁘기 그지없다. 스크린에 펼쳐놓은 두 지우의 사랑이야기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발그레한 복숭아 빛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휴먼전원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 주인공 낙점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배우 유호정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상파가 아닌 새 무대, 종합편성채널을 통해서다. 유호정은 12월3일 첫 방송 될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고은님, 연출 이종한)에서 주인공 정재인 역에 캐스팅돼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천상의 화원> 제작사 측은 “정재인 역을 소화하는데 있어서 유호정이 가장 제격이라고 판단돼 망설임 없이 캐스팅에 나섰다”며 “유호정 특유의 따뜻함이 담긴 캐릭터로 시청자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호정이 맡은 정재인 역은 소녀 같은 순진함과 씩씩한 엄마의 면모를 동시에 갖춘 매력만점 캐릭터다. 그림 같은 집에서 아름답게 살던 재인은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빚에 몰리게 되면서 서울 생활이 어려워져 결국 두 딸 은수(김새론 분)와 현수(안서현 분)를 데리고 곰배령으로 귀향하게 된다. 곰배령에서 재인모녀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버지 정부식(최불암)과 함께 살면서 또 곰배령의 일원이 되어가며 여러 갈등에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안방극장의 여제, 채시라가 돌아왔다. 채시라는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드라마 <인수대비>의 주인공 인수대비 역을 맡았다. 채시라가 인수대비를 연기하는 것은 지난 1999년 <왕과 비>에 이어 두 번째다. jTBC 개국 드라마 <인수대비> 주연, ‘사극불패’ 신화 이을까 <왕과 비> 이어 두 번째 만남, 여성 시각으로 다시 재탄생 돌아온 여제 채시라가 인수대비 역할을 맡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채시라는 지난 1999년 방송된 KBS 대하사극 <왕과 비>에서 인수대비 역을 연기한 바 있다. 채시라는 젊은 나이에 노역을 불사하며 권력욕에 사로잡힌 인수대비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묘사해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왕과 비>는 당시 방송사들이 IMF 한파로 제작비 절감에 나선 탓에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어렵게 출발했지만, 채시라가 본격 등장하면서 시청률이 급등했다. 채시라는 극중 혼신의 연기를 펼쳐 <왕과 비>가 시청률 40% 고지를 돌파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 작품을 통해 채시라는 당시 사생활 스캔들을 극복하며 그해 연기대상
‘독도는 우리땅’ 개사해 일본어 교육용으로 사용, 전량 폐기 결정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동으로 또 한 번 구설수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반일감정 폭발을 도화선이 될 법한 ‘독도는 우리땅’을 일본어 교육에 사용해 문제가 됐다. 조혜련은 지난해 일본어 교재 <조혜련의 필살 일본어 첫걸음>을 출간하면서 히라가나(일본어 표기법) 교육용 ‘히라가나송’을 함께 선보였다. 이는 ‘독도는 우리땅’의 멜로디에 일본어 표기법을 가르치는 내용으로 개사한 곡이다. ‘히라가나송’은 ‘독도는 우리땅’의 멜로디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가사는 ‘아기 안은 아(あ), 송곳이의 이(い), 우(소)랑 닮은 우(う), 오를 뒤집으면 오(お)’ 등 교육을 위한 메시지로 바뀌었다. ‘독도는 우리땅’은 독도 수호의 의미가 있는 노래이니만큼 우리 국민의 반감이 컸다. 물의를 일으킨 조혜련 측은 “일본어를 쉽게 배우기 위한 좋은 의도로 시작됐는데, 이런 일이 발생할 줄 몰랐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모교 후배들 장학금으로 사용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배우 장근석이 후배들을 위해 12억을 쾌척했다.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는 지난 11월22일 장근석(연극영화학과, 06학번)이 모교 한양대에 12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입금 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진행시키기 위해 학교에 고지 없이 진행했지만 학교 홈페이지에 기부자 명단이 공개되면서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장근석은 연예 활동으로 바쁘지만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며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왔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에게는 많은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근석은 “(기부를) 조용히 진행하려고 하는데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져 매우 당황스럽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양대에서는 이 기부금을 통해 ‘장근석 장학금’을 신설하고, 장근석 측과 협의를 통해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양대 김용수 대외협력처장은 “12억
가맹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슈퍼바이저 실무교육 과정’이 11월25일(금)~11월30일(수)까지 총 5일간 서울 서초동 한국창업경영연구소 교육장(3호선 남부터미널역 1번 출구 200m 한국창업경영연구소 Success Academy 3층)에서 실시된다.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사업적 성과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현장 지도자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점포 인사관리 및 서비스 전략 ▲점포 마케팅 전략 ▲매장경영분석실무 ▲부진점포 활성화 전략 등 슈퍼바이저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총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을 원하는 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는 02-959-5555로 하면 된다.
겨울철 건강라떼 3종 선보여 곡물·옥수수·자색고구마 등 자연주의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www.breadnco.kr)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라떼 신제품 3종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겨울 음료 신제품은 따뜻한 우유에 건강한 곡물, 옥수수, 자색 고구마를 넣어 만들어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흑미, 검은콩 등 건강에 좋은 블랙푸드와 함께 아몬드를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검은곡물 라떼’ (3800원)는 쌀쌀한 계절에 건강을 위한 영양 보충에 제격이다. 또 ‘스위트 콘 라떼’(3800원)는 제철재료 옥수수가 우유와 조화를 이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자색 고구마 라떼’(3800원)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자색 고구마와 우유가 어우러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제공한다. 신제품 검은곡물 라떼의 주재료인 흑미는 항산화 기능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검은콩은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다. 또 스위트 콘 라떼는 옥수수도단백질, 섬유소,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부의 건조와 노화를 예방하는
보광훼미리마트, 와인가격 거품 쫙 빼고 한 병 1만9900원에 판매 영수증 이벤트 통해 와인셀러, 뮤지컬 관람권, 영화예매권 등 증정 편의점 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17일 ‘롤랑부샤꾸 보졸레누보 2011’를 1만9900원에 출시했다. ‘보졸레누보’는 올해 첫 수확한 포도로 만든 ‘포도주’로 출시일을 지정하여 전세계 동시에 판매되는데 그 출시일을 맞추기 위해 비행기로 배송되는 등 귀한 대접을 받는 몸. 특히 올해 보졸레누보의 가격은 1만9900원으로 동급 보졸레누보의 작년 가격이 2만60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대폭 인하된 가격이다.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이 햇와인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가격 다이어트를 감행한 것. 보광훼미리마트 주류담당MD 이재선 과장은 “와인소비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비싼 가격 때문에 마음껏 즐기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보졸레누보 가격거품을 쫙 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전 세계인이 동시에 즐기는 보졸레누보 축제를 우리 국민들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올해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보졸
프랜차이즈기업의 제2브랜드 론칭이 활발하다. 프랜차이즈 산업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제1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을 발판삼아 제2의 브랜드에 의욕적으로 투자하는 프랜차이즈기업이 늘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제2브랜드 론칭은 매출 증대와 시장 확대 등 수익의 다각화 측면에서 상당한 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제2브랜드를 론칭할 때는 제1브랜드에 비해 투자되는 비용 및 시간, 인력 등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아가 제1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장 설정과 고객에 대한 접근 전략이 없다면 후속브랜드의 성공을 기대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국내 커피전문점 1위 기업 (주)카페베네는 제2브랜드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www.blacksmith.co.kr)를 론칭했다. 지난해 9월 시범 점포로 논현점을 오픈했던 블랙스미스는 올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이번달 강남역점을 새롭게 그랜드 오픈했다. 시범 점포 운영 후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픈 장인 정신을 토대로 만족할 때까지 또 다시 만들어내는 열정을 본받아 보다 만족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브랜드 리뉴얼을 거
장영택 남·1969년 3월4일 진시생 문> 공무원 생활 10주년이지만 항상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경제문제로 아내와도 계속 불화가 이어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으로 막연하게 살고 있습니다. 답> 지금 귀하에게 타고난 복이 그 이상 넘지 못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공직을 지켜왔기에 더 큰 불행을 면한 것입니다. 성격이 곧고 청렴하여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는 훌륭한 인격을 갖추었으나 재물복과는 별개이므로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부인과는 평생의 반려자로써 경제문제로 헤어지는 불행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처로 하여금 재물의 통로가 되게 되므로 부인의 부업을 적극 권장합니다. 귀하는 지금의 공직이 평생의 천직이니 착오를 예방하세요. 부인의 부업은 내년 초에 기회가 옵니다. 경제해결에 만족하며 더불어 가정도 화목해 집니다. 유민영 여·1978년 3월2일 해시생 문>1977년 9월12일 유시생인 남편 사이에 딸만 둘입니다. 집안 사정상 아들을 꼭 두어야 하는데 저는 아들 운이 없다고 하여 고민하고 있으며 미용업을 하는데 고전 중입니다. 답> 두 분 사이에는 아들이 있습니다.
‘사정 광풍’주의보 검찰의 SK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재계가 바짝 긴장. 선거철을 앞두고 사정 광풍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 확산. 더욱이 그동안 정권 말기마다 레임덕을 해소하기 위해 동원된 수단이 대기업 손보기였다는 점에서 긴장. 이에 따라 각 대기업들은 인맥을 동원해 검찰의 동향을 살피는 분위기. 특히 지난해부터 SK와 함께 검찰의 수사 대상으로 자주 언급됐던 한 대기업은 유난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뜻 깊은 이사 모 그룹이 사옥 이전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 이 그룹은 오는 12월 말 강남에서 강북으로 사옥을 옮긴다고 하는데,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계열사들도 강북 사옥으로 입주할 예정. 이는 그룹의 영업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 이사를 앞둔 직원들은 하나같이 고무된 반응. 그동안 그룹 사정이 녹록치 않았기 때문에 이를 전환점 삼아 다시 뛰어보자는 의욕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