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8:11
“바닥인가 싶으면 또 추락하고”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이 지난 6일 중앙선관위 해킹과 관련해 트위터에 “여기가 바닥인가 하면 또 추락이고, 정말 바닥이다 싶으면 또 추락이고…”라며 한나라당에 깊은 절망감을 토로. 지난 8일에도 “‘추락하는 새는 날개가 없다’ 지금의 한나라당에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라고 반문하고 “이 와중에 지도부와 지도자는 꿈쩍도 않고, 나 같은 자도 이제 더 이상 떠들 기력도 없고”라고 당 지도부를 맹비난하면서도 자조 섞인 반응을 보여. -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 “안철수 혼자서 세상 바꿀 수 없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5일 한 토크콘서트에서 대선 도전 여부에 대해 “저뿐 아니라 안철수 원장도 있고 민주당에도 많은 분들이 계신다”며 “통합과 혁신을 통해 새 정치에 대한 희망을 주는 데 전념할 것이고, 대선은 그때 가서 생각하겠다”고 밝혀. 이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지금 개인적으로 받는 지지가 대단하지만
한국관광공사는 ‘야! 겨울이다~신나는 체험여행’이라는 테마 하에 2011년 12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겨울바다, 훈훈한 미술 엿보기 체험(경남 통영)’ ‘마을을 삼켜버린 보아뱀과의 한판! KT&G 상상마당 논산(충남 논산)’ ‘민화, 쇳대, 짚풀 등 전통향기 만나고 체험해보는 하루(서울)’ ‘우리 전래놀이 체험으로 겨울을 즐긴다(경남 함양)’ ‘사계절 숲체험이 가능한 편백나무숲, 우드랜드(전남 장흥)’ ‘200년 종가의 기품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성주 윤동마을(경북 성주)’ ‘감성이 피어나는 꿈의 궁전, 충주 향산리 미술촌(충북 충주)’ 등 7곳을 각각 선정·발표하였다. 그 두 번째로 서울 종로와 경남 함양을 각각 소개한다.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동숭동, 명륜동, 신문로2가 등 민화, 쇳대, 짚풀 등 전통향 만나고 체험하는 하루 서울의 북촌한옥마을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다. 그곳에는 한옥의 아름다움과 골목의 정겨움이 살아있다. 또 하나 더
컨설팅전문가인 임성학 멘토링컨설팅연구소 소장은 자타가 공인한 ‘분쟁조정의 달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침서 <실타래를 풀어라>를 펴냈다. 책은 성공이 아닌 문제를 극복해 내는 과정의 13가지 에피소드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 복잡하게 뒤엉키는 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는 임 소장. 그의 숨은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소극적 대응은 오히려 문제 키울 뿐 한 여성 성추행 당한 것으로 꾸며 ‘역공’ “제 말을 좀 더 들어보세요. 또한 채권자와 채무자는 다 같이 각자에게 부여된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채권자라고 하더라도 채무자의 집이나 사무실에 무단으로 침입하면 무단침입죄 혐의가 주어지고, 채무상환을 요구하여 방문했다는 의사와 뜻을 전달하였으면 그것으로 만족해야합니다. 그리고 채무자의 퇴거요구에 불응할 시 퇴거불응죄 혐의가 적용되지요. 자신이나 가족 등에게 신체적 혹은 어떠한 위해를 가할 것처럼 하면서 채무상환을 요구할 시에는 협박공갈혐의가 주어지고, 가족이나 제삼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모욕적인 언사
무라카미 하루키 저 / 비채 / 1만4800원 무라카미 하루키가 1979년부터 2010년까지 써온 글 중 자신이 직접 엄선한 69편의 미발표 에세이, 미수록 단편소설 등을 엮은 책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진지한 문학론에서부터 번역가로서 저자가 들려주는 감각적인 번역론, 음악애호가로서 들려주는 깊이 있는 재즈론 그리고 인생론과 독서론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기존의 하루키 스타일을 오롯이 담아내면서도 새로운 하루키의 세계를 보여주는 이 책은 어느 정도 날것인 형태로 스스로를 표현하거나 픽션이라는 형식으로는 다 주워 담을 수 없는 세상사를 소재로 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KBS 사회적 자본 제작팀 저 / 문예춘추사 / 1만5800원 KBS 소셜디자인프로젝트 <사회적 자본>과 함께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한 책 <사회적 자본>. 제3의 자본인 사회적 자본의 축적이 절실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1년여에 걸친 다양한 실험과 자료조사 등을 통해 사회적 자본 의미와 역할, 우리 사회에 적용될 해법과 대안을 흥미롭게 제시했다. 사회적 자본 3가지 키워드 신뢰, 소통, 협력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신뢰의 숨겨진 가치를 조명하고 경제적 효용가치를 보여주는 신뢰거래의 현장을 살펴본다. 더불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협력을 통해 이타적 인간과 집단이 사회를 건전하게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난도 저 / 미래의창 / 1만5000원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선정한 2012년 10가지 트렌드 키워드 <트렌드 코리아 2012>.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이 격변하는 2012년, 60년 만의 흑룡띠를 맞아 제시한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드래곤볼(DRAGON BALL)’이다. 이 책은 2011년 키워드였던 ‘TWO RABBITS’를 중심으로 지난 한 해를 회고하고 각 키워드별 향후 전망을 함께 제시한다. 이어 진정성, 로가닉, 주목경제, 세대 공감 등 새로운 키워드 ‘DRAGON BALL’을 통해 2012년 대한민국 소비시장을 이끌어 갈 10대 트렌드를 예측하고 분석한다.
오동선 저 / 모아북스 / 1만3000원 남한의 핵실험을 소재로 한 팩션 <모자 씌우기> 제1권. 시사프로를 제작하며 수많은 특종 뉴스들을 발굴했던 작가 오동선이 풍부한 지식과 경험, 전ㆍ현직 고위간부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4년간의 구상과 3년간의 집필을 거친 소설이다. 2000년대 이후 극비리에 진행된 남핵을 본격 소재로 삼아, 역사 속 민감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비밀스러운 핵실험을 통해 자유와 이상을 꿈꾸었던 대한민국의 과학자들, 그들을 추적하는 미국 CIA와 IAEA 간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전개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과학자들과 정권의 숨바꼭질이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모자 씌우기>는 지금까지 거론 자체가 금기시되었던 남핵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실제 인물들을 등장시켜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역대 정권과 핵개발의 함수관계, 과학자들과 정부의 두뇌게임, 쉽게 풀어쓴 원자력과 과학 지식 등으로 읽는 재미를 더했다.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최근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 지난 4일 외국 서버에 개설된 한 블로그에 등장한 ‘방송인 ○○○ SEX VIDEO’라는 제목의 동영상 때문. 해당 동영상은 소문을 따라 빛의 속도로 확산됐다. 많은 네티즌들이 클릭 한번으로 동영상을 보게 됐고 “방송인 A양이 맞다”, “비슷해 보이지만 잘 모르겠다” 등 의견이 분분했다. 순식간에 만인 앞에 발가벗겨진 A양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A양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B씨는 “A양이 확실하다. 실명이 나오길 바란다”며 맞서고 있다. 또 다시 터진 유명인 섹스비디오 파문, 그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짚어봤다. ‘방송인 A양 섹스 동영상’ 꼬리 문 충격 폭로전 “다 밝히고 말거야~” A양의 두 얼굴…동거 및 임신중절, 가슴성형수술부터 스폰설까지 방송인 A양의 실명을 거론한 섹스동영상을 담은 사이트가 개설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만들어진 이 사이트에는 ‘방송인 000 섹스비디오’라는 제목과 함께 2분52초 분량의 동영상이 올
365 Thank You / 존 크랠릭 저 / 한국경제신문사 / 1만3800원 LA주의 대법원 판사인 존 크랠릭은 개인적으로도, 사업적으로도 희망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인생의 최악이라고 생각되던 시기에 감사할 거리를 찾고, 감사편지를 쓰면서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와 삶과 마음의 변화를 <365 Thank You>에 담아냈다. 인생에서 그렇게 감사해본 적도 없었고 심지어 그 단어를 어떻게 쓰는지조차 몰랐던 저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받은 후 그 속에서 삶의 중요한 것을 깨닫고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것으로 최초의 감사편지를 시작했다. 저자는 15개월간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는 동안 일어난 변화는 최악이라 생각되던 당시의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것들을 찾게 됐고, 자신이 감사해야만 하는 것들에 대해 진정한 감사를 표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직장 동료, 가게 점원, 대학 친구와 적대적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할 거리를 찾고 또 그것을 표현하는 동안 스스로의 삶과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고, 그 결과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고 심오하며 놀랄만한 변화가 동시에 일어난 것이다. 저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남들은 행복한 줄로만 알았지만, 속은 곪아가고 있었어요." 연예인의 복잡한 가정사는 주부 시청자들이 주를 이루는 평일 오전 프로그램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류다. 겉으로는 번지르르해 보이는 그들의 가정에도 말 못할 속사정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다만 그것이 수면 위로 올라와 모습을 드러냈느냐, 철통 보안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유명 방송인 A씨, 담장 밖까지 고성 울려 불화설 솔솔 “아무도 안 믿어!” 고정 프로그램 출연 외엔 두문불출 유명 방송인 A씨는 요즘 속이 말이 아니다. 이사철도 아닌 한 겨울에 당장 집을 구해야 하게 됐기 때문이다. 주머니 사정이 좋아져 집을 확장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빚쟁이에 쫓기듯이 길거리로 내몰리게 된 상황이니 골치가 아프지 않을 수 없다. 그런 탓일까. A씨는 최근 몇 달간 방송 일정이 있는 날 외에는 집에 틀어박혀 있기 일쑤다. 주말마다 전쟁 발발 창문 깨질라 “당신이 좀 도와주면 좋았잖아!” 한가로운 주말, 중년 여성의 신경질적인 고성이 파주 출판단지 일대를 뒤흔들었다. 고요한 평화를 깬 주인공은 C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법조계 비리가 또 다시 터졌다. 이번엔 ‘여검사와 변호사’다. 앞서 ‘스폰서검사’ ‘그랜저검사’ 파문으로 큰 곤욕을 치른바 있는 검찰이지만 ‘여검사와 변호사’는 어쩐지 좀 다르다. 벤츠가 오가고 샤넬백이 등장한다. 게다가 이들에겐 이른바 ‘로맨스’가 있다. 바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이라는 그 사랑이다. 국민에게 칼날처럼 냉엄한 법을 행사하는 법조인의 세계에 ‘스폰’에 ‘불륜’까지 가미됐다니 막장 종합세트가 따로 없다. 다음에는 무슨 검사가 등장할지 참담하다 못해 궁금하기까지 하다. 대한민국 검찰의 부끄러운 도덕성의 현주소를 말해 준 이른바 ‘벤츠여검사 사건’. 그 기막힌 내막을 들여다봤다. 잊혀질만하면 터지는 법조계 비리, 하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 사랑이라는 이름아래…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와 파문이 커지자 지난달 18일 검찰에 사표를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가 빕스 홍대점에서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앵커 백지연을 초청, 여성들의 멘토가 되어 취업과 삶에 대한 고민과 희망을 나누는 ‘2011 빕스 멘토링 테이블(2011 VIPS Mentoring Table)’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빕스 멘토링 테이블’에서는 여성 앵커로서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어온 백지연 멘토가 삶에 대한 도전, 행복한 성공을 위한 주옥 같은 이야기들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의 Q&A시간에서 백지연 멘토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성 참가자들의 고민에 경청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멘토에게 내리받은 지혜를 나눈다’는 내리사랑의 취지로 백지연 앵커가 기증한 저서들과 참가자들이 수강료 대신 기부한 서적들은 클래스가 끝난 후 모두 직접 포장하는 작업을 거쳐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사회 공부방 아동들에게 기증되었다. 빕스 관계자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써 서적 기부 행사 등을 통해 고객들이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보답하고 여성 리더십을 후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
264석의 넓은 공간과 지하철 연결로 고객 접근성 높아 80여 종 메뉴와 이태리 프리미엄 와인 4종 무제한 제공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지난 달 29일 2호선 역삼역 사거리에 위치한 GS타워 내 애슐리 W매장을 오픈 했다. 109번째 매장인 애슐리W 역삼 GS타워점은 강남역 W매장에 이은 강남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두 번째 프리미엄 매장이다. 주로 점심 식사와 저녁 회식을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테헤란로 인근 직장인을 주 고객층으로 하며 264석의 넓은 규모로 모던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역삼역 7번 출구와 바로 연결 되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이태리 즉석 파스타와 정통 화덕피자, 한끼 식사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 줄 수 있는 DIY 비빔밥, 100% 아라비카 고급 원두커피, 케이크, DIY요거트 등 80여 종의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를 무제한 제공한다. 평일 저녁과 주말·공휴일에는 폭립, BBQ윙, 씨푸드 등의 그릴 메뉴와 이태리 프리미엄 와인 4종을 무제한 제공, 직장인들의 회식과 연말 송년회를 위한 공간으로도 충분하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이번 애슐리 역삼 GS타워 W매
(주)태창파로스(대표 김서기)는 지난달 23일 시즌2쪼끼쪼끼 3분기 서비스평생대학에서 우수한 경영활동을 보여준 점주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오산대원1호점 송영미점주가 수상했고 우수상에 안산사동1호점, 울산옥동1호점, 울산구영1호점, 강원양구점이 장려상에는 김포학운1호점, 약수역점, 인천검단1호점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들 가맹점은 매뉴얼 준수, 평수 대비 매출관리 역량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비스평생대학에서는 김송자강사의 ‘같이 고민해 봅시다’라는 주제의 강의와 박판수 상무이사의 서비스 특강 ‘감성마케팅’ 그리고 신메뉴발표 및 원포인트 조리기술 강의가 점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즌2쪼끼쪼끼는 매월 가맹점의 평수대비 매출실적, 신선한 식재료 관리, 유니폼 착용여부, 매장 내·외부 관리, 주변청소 등 60여 가지 평가항목을 토대로 성적표를 작성해 물류팀, 고객관리팀, 경영기획팀 등 전 부서에서 관리사항을 종합한 뒤 최종처리, 유통센터를 통해 각 가맹점에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서울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창업대학을 통해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스위스 등 18개국 출신 36명의 외국인이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창업에 성공한 18개국 36명의 외국인의 업종도 무역업, 정보통신업, 교육업 등의 분야로 다양하다. 뉴질랜드인 로져 셰퍼드씨는 ‘하이크 코리아’의 대표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산악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백두대간 관련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러시아인 올가 사비토프(35·여)씨는 자동차부품 도ㆍ소매업체의 CEO로 활동 중이며, 캐나다인 데이비드 라우크너씨는 이태원에서 ‘피자 필’이라는 이태리 피자집을 운영하고 있다. 스위스인 토마스 쉬릭씨는 ‘(주)마게바 코리아’라는 건설업체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도인 라비찬드라씨는 최근 스마트폰 앱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외국인창업대학은 서울거주 외국인들에게 실제 창업에 필요한 절차 및 인허가 등의 기본정보부터 홍보ㆍ마케팅, 인터넷쇼핑몰 개설, 특허 취득까지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핵심
백종수 남·1970년 1월21일 인시생 문> 거듭되는 사업의 실패로 부인도 가출하고 두 애들과 고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앞이 막막합니다. 답> 귀하의 사주는 좋은 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운명에 지배를 받아 그 한계에서 생활이 되어야 최소한의 방어가 됩니다. 귀하 운에는 평생 동안 독립하여 사업으로 성공할 운이 전혀 없으며 요령도 있을 수 없습니다. 처운도 나빠서 부인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고립본성’의 운이니 평생을 부인없이 혼자 살게 되며 여성을 만나면 거듭되는 사고와 불화로 오히려 상처만 남기게 됩니다. 다행이 자녀운은 좋아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게 되니 기대하세요. 이제부터 과거를 전부 씻어버리고 어느 부서가 되었든 직장에 들어가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세요. 개인 투자는 전혀 길이 아닙니다. 직장운의 길이 열려 있습니다. 한보경 여·1983년 5월2일 사시생 문> 이제까지 사귀는 남자마다 제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전부 떠나고 있습니다. 결혼이 저에게는 인연이 없나 싶어 걱정이고 허전함 때문에 낭비벽만 늘고 있습니다. 답> 우선 성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 주부, 청년실업자 등 초보창업자들이 증가하면서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창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본사 지원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가맹점 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미흡한 가맹본부가 많고, 직영점 하나 없이 가맹점 모집에 나서 절박한 창업자를 상대로 가맹점을 모집한 후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가맹본부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사업운영에 필요한 매뉴얼, 즉 본사운영 매뉴얼, 제조·배송 매뉴얼, 가맹점 관리·감독 매뉴얼, 가맹점 교육·지원 매뉴얼 등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원시스템 잘 살펴야 또한 물류시스템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가맹본사가 유통 상품의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고, 향후 가맹점이 확산됐을 때 원활한 상품 공급이 가능해 진다. 따라서 건실한 프랜차이즈일수록 사
마닐라서 섹시미 과시, 인파 몰려 촬영 중단까지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모델출신 배우 이파니가 필리핀 남성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이파니는 최근 공개한 스타화보 <코스프레 시즌2(Cospre season2)> 촬영차 마닐라를 찾아 섹시미를 과시했다. 이파니는 마닐라 Resort World Casino의 협조를 받아 Maxim Tower Hotel과 Marriot Hotel의 스위트룸과 수영장에서 6일간 <코스프레 시즌2>를 촬영했다. 당시 촬영에는 60여벌의 의상, 수백억원에 달하는 경비행장내 경비행기 및 헬리콥터 40여대가 동원됐다. 필리핀에서 이 같은 지원을 받은 한국 모델은 이파니가 최초다. 초유의 지원에 필리핀 시립 소방서도 앞장서 소방서 전체, 마닐라에서 가장 오래된 지프니 정비소, 필리핀 초호화 예식장 등에서도 촬영이 진행됐다. 이파니의 화보 촬영은 현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 모았다. 특히 마닐라 시내에 위치한 소방서 촬영은 단연 화제였다. 스타화보 측은 “당시 촬영장에 필리핀 시민들이 몰려들어 촬영이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남성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잘 알려진 이파니는 배우로 변신해 대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