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2:56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프랜차이즈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각각의 브랜드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각종 봉사활동이나 사회공익 단체에 기부금 전달 등의 방법을 통해 공익사업을 실시, 나아가 본사 직원, 가맹점주, 일반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업체들도 눈길을 끈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는 무료커피아카데미, 해외청년봉사단, 사내봉사동아리 ‘다락방’, 청년문화예술인지원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 동아리 운영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봉사활동 동아리 ‘베네 다락방’은 동아리 회원들의 소년소녀가장방문 등 사회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다락방’이라는 동아리명은 ‘다(多) + 락(樂)’ 의 합성어로 ‘세상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자’는 카페베네의 기업정신이 담겨 있다. 또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커피생산지인 인도네시아 반유앙이에서 봉사활동을 벌이는 ‘해외청년봉사단’을 모집, 매
정동환 남·1981년 8월3일 미시생 문> 학원강사직에 종사하고 있지만 매일같이 쫓기는 마음에 불안하고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막연한 삶에 지치고 아직 미혼인데 상대여성도 없어 고민입니다.. 답> 운세의 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그것은 귀하의 위치를 의미하므로 지금의 직분에 치우치지 말고 공부를 더 해야합니다. 운명은 시간이 가면서 정해진대로 진행되므로 때를 기다려야 하며 귀하의 경우는 아직 준비의 단계입니다. 지금은 마음을 조급해하면 오히려 모든 것이 마비되게 되며 본분을 잃게 됩니다. 전산학은 귀하에게 더 없는 좋은 인연이며 이제부터 석·박사의 과정으로 뜻을 두고 공부에 매진하세요. 그리고 연구직이나 학계에 목표를 두면 목적 달성은 시간문제입니다. 직장과 함께 병행해도 됩니다. 결혼은 33세때 성혼이 이루어지며 소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중매로 만나게 됩니다. 김영미 여·1979년 2월19일 해시생 문> 1978년 6월23일 유시생인 남편이 외도가 잦고 저 역시 정신불안과 대인 기피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남편으로 인해 불행해지는 것 같아 헤어질까 합니다. 답> 남편의
아군의 위축 설탕업계가 최근 정전사태 불똥을 맞아 눈길. 사연인즉, 그동안 설탕 무관세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지식경제부가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문제점을 제기하는 등 설탕업계의 애로를 대변해 왔는데, 이번 정전사태로 지경부의 입지가 대폭 좁아지면서 더 이상 설탕업계를 대변해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지경부가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되자 제당협회를 중심으로 직접 문제 제기를 해야 될 처지. 잔칫집 분위기 만성적인 적자상태를 면치 못했던 A보험사가 7월까지 50억원의 흑자를 냈다고. A보험사는 수년간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급등으로 매년 수백억원의 적자를 냈는데, 지난해 말에 발표한 정부의 자동차보험 개선대책에 따라 손해율이 안정화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함. 당초 올해 30억원 정도의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대로라면 100억원의 흑자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아버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동곡상 시상식에 참석해 선친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 표시. 김 회장은 “선친께서는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언제나 다정다감하고 유머가 넘치던 어른이셨다. 아들들에게는 늘 격의 없이 친구처럼 대해 주셨다”며 “그런 선친께서는 역경의 시대에 태어나 평생 동안 한국 사회의 발전과 정치 발전을 위해 애쓰셨다”고 회상. -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함께 멀리 간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지난 9일 발표한 기념사에서 동반성장 실천 의지 밝혀. 김 회장은 “100년 기업의 영속적인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선 ‘혼자 빨리’가 아니라 ‘함께 멀리’의 가치를 새롭게 되새겨야 할 때”라며 “지금까지는 치열한 생존경쟁에 쫓겨 앞만 보고 달려왔을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옆도 챙기고 뒤도 돌아보면서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전해.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흥이 느껴진다” 팻
MB 친인척 관리 강화 MB정부가 임기말로 접어들면서 청와대의 대통령 친인척 관리가 한층 강화. 현재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 1비서관실에서 약 1400명에 달하는 대통령 친인척을 수시로 관리. 대통령 친인척은 친족은 8촌 이내, 외가 쪽은 6촌 이내, 처가 쪽은 6촌 이내까지 포함. 또 친밀도에 따라 A, B, C, D 등 4개 그룹으로 분류. 이중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친인척인 A그룹은 100여명인 것으로 알려짐. 스님 행보 예의주시 최근 귀국한 법륜스님이 12월6일까지 100일간의 강연회 일정에 들어감. 법륜스님은 강연에서 사회문제를 거론할 것으로 알려져 한나라당이 예의주시. 정치권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법륜스님의 행보가 10·26 재보선과 내년 총선 및 대선에까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 법륜스님은 그동안 유명 인사들의 멘토 역할을 해왔는데, 안철수 교수와 박원순 변호사도 고견을 구하고 있다고.
“우리나라는 시끄러운 나라”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1일 워싱턴 DC 지역 동포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는 시끄러운 나라다, 국내 신문 보면 시커먼 것으로 매일 나온다”며 복잡한 국내 정치사정에 대한 소회를 밝혀. 이 대통령은 이어 “그렇게 복잡한 나라인데도 우리는 앞으로 가는 속도가 빠르냐 느리냐는 있지만 후퇴는 하지 않는다”며 “나는 대통령이 돼서도 우리 국민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해. - 이명박 대통령 “박원순 더 겸손해야” 김부겸 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박 후보가 제도·정치권을 비난하는 것은 좋은데,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에게 못질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좀 더 겸손해져야 한다”고 밝혀. 김 의원은 이어 “지금 민주당 당원들의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 때문에 손학규 대표가 박 후보를 우리 당의 후보라고 달래도 아직은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해. -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 가을. 본격적인 가을 여행시즌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가 ‘강추! 우리 고장 가을 길’이라는 테마 하에 10월의 가볼만한 곳 6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바다와 가을의 추억을 나누다-변산 마실길(전라북도 부안)’ ‘가을 풍경 속으로 빠지다-팔공산 올레길(대구광역시 동구)’ ‘영동과 영서를 잇는 민초들의 옛 고갯길-구룡령 길(강원도 양양)’ ‘메타세쿼이아 단풍길 걸으며 가을 정취에 젖다(대전광역시 서구)’ ‘산과 강의 합작품 상주 낙동강길(경상북도 상주)’ ‘카누타고 즐기는 유유자적 물레길(강원도 춘천)’ 등이 그곳이다. 바다와 가을의 추억을 나누다 ‘변산 마실길’ 변산반도국립공원을 가진 전라북도 부안군은 수려한 자연을 따라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다. 그곳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두 발로 변산반도를 기억케 하는 ‘변산 마실길’이다. 총길이 66km인 변산 마실길은 4구간 8코스로 나뉜다. 1구간은 새만금전시관에서 격포항,
신개념의 프리미엄 맥주전문점 ‘엘리팝’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가맹비와 교육비 전액 무료 등을 골자로 한 하반기 창업자 특별 지원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엘리팝은 가맹비(700만원), 교육비(300만원)를 전액 지원하며 인테리어 비용도 평당 16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인하한다. 또 총 2260만원 상당의 3D 파노라마 영상, 음향 조명설비 등의 비용도 일체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 다만 체계적인 가맹 개설과 관리를 위해 매달 5호점까지만 개설한다는 회사의 가맹점 관리 원칙에 따라 행사 기간 동안 선착순 10호점 까지만 이러한 창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엘리팝은 기존의 주점, 호프집과 달리 레스토랑과 같은 최고급 인테리어로 꾸민 매장에서 다양한 세계맥주와 70여 가지가 넘는 호텔식 요리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신개념의 프리미엄 감성 주점으로 최근에는 ‘Dining&Beer party’를 콘셉트로 하는 클럽식 감성 주점을 론칭했다. 이에 따라 엘리팝은 일반 클럽의 인테리어, 파워풀한 사운드와 음향 효과, 실내 벽면을 가득 채운 초대형 3D 파노라마 영상에 ‘부킹’ 문화를 도입
광주광역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유망 중소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3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지원대상은 광주시내에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2010년 7월 이후 수출실적이 있는 업체 또는 2010년 이후 해외시장 개척활동 및 전시ㆍ박람회 참가업체 등이다. 2009년에 수출진흥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기업체별 3억원 이내로 연리 4%,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광주시 수출진흥자금은 현재 총 53억원이 조성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1995년부터 2010년까지 211개 기업체에 290억원의 융자를 지원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융자 프로그램은 11월 초에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확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국제협력과(062-613-3940~3)로 문의하면 된다.
(주)혜인식품(대표이사 현철호)의 토종 명품 치킨 브랜드 ‘네네치킨’이 지난 9월29일 말레이시아 부품 소재 기업인 VST Corporation과 손잡고 해외 진출 및 현지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 본사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은 네네치킨 현철호 대표이사와 제이슨 탄(Jason Tan) VST Corpora tion 대표를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VST Corporation은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글로벌 부품 소재 기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위해 네네치킨과 손을 잡고 말레이시아 현지에 전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네네치킨은 향후 6개월간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공격적 진출 채비를 갖출 예정이다. 네네치킨의 현 대표는 “그간 프랜차이즈 업계의 해외 진출 시도가 많이 이루어져 왔지만, 네네치킨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 없이는 해외 사업을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금까지 해외 진출에 관한 한 파트너 선정에서 최대한 신중을 기해왔었다. 이번 말레이시아 VST사와의 적극적인 비즈니스 관계 구축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표방하는 네네치킨 해외 사업 부문의
경기 불황 속 실속 아이템을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하려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음식이나 커피 등을 들고 다니면서 먹거나 다른 곳으로 가져가서 먹기 때문에 다른 업종처럼 매장 규모가 클 필요가 없고, 이에 따라 시설비나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의 경우 창업 비용이 적게 들고 관리가 수월해 인력관리를 부담스러워하는 여성소자본 창업자들의 기호에 가장 부합하는 창업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강남구 신사동에서 도시락전문점 ‘한솥도시락’(www.hsd.co.kr)을 운영하고 있는 정광순(44) 사장은 지난 1998년 창업해 14년이란 세월 동안 같은 장소에서 같은 점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4년째 같은 장소에서 한솥도시락 운영 이곳의 인기 비결은 다양한 메뉴와 질 좋은 재료,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주 메뉴의 종류만도 30가지가 넘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은 기본. 쌀과 김치는 100% 국내산을 사용하고 햄버거나 소시지에 사용되는 돼지고기도 국내산을 쓴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3000원~3500원 정도에 불과해 주머니 가벼운 학
한 매장 안에 두 가지 이상의 운영 방식을 결합한 ‘복합매장형식’이 예비창업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한 가지 콘셉트만으로는 만족시킬 수 없는 요즘 최근 여러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실행하고 있는 운영 방식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은 “창업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기업 간 고객 끌기 경쟁이 만만치 않다”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매장 콘셉트를 복합화해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PC방 프랜차이즈 ‘시즌아이’의 경우 커피전문점 콘셉트를 새롭게 접목하면서 젊은 고객층을 끌어들였다. 매장 내 카페테리아를 별도로 설치하여 PC방을 단순히 인터넷을 위한 공간이 아닌 친목 개념의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최근에는 리뉴얼 작업을 통해 카페테리아를 더욱 전문화한 시즌아이 ‘The Cafe’ 콘셉트로 인터넷 카페를 내세우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즌아이 ‘The Cafe’는 PC방에 커피전문점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매장 분위기로 고객들이 마치 카페에서 인터넷을
조규환 남·1974년 10월7일 사시생 문> 1년 전에 위장 수술을 받았는데 다시 재발하여 재수술을 하라고 합니다. 요즘 단명의 공포증에 시달려 모든 일을 중단한 상태인데 저의 마지막이 온건지 궁금합니다. 답> 건강운에 ‘유인고비’ 운이 있어 수술을 하게 되는 운세일 뿐 신변에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명이 회갑이상에 해당되므로 단명에 해당되지도 않습니다. 이제 이번의 수술을 마지막으로 건강의 액운은 전부 지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수술로 정상 회복하여 지금의 공포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귀하는 성격적으로도 문제가 많습니다. 배짱이 적고 마음이 여리고 기가 약하여 신경이 매우 예민합니다. 그러므로 건강 문제에 더욱 지장을 초래하고 정신 건강까지 문제가 됩니다. 위장 수술 후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꼭 찾으세요. 앞으로 3개월 후면 정상 근무가 가능합니다. 하윤정 여·1985년 11월29일 해시생 문> 1982년 2월3일 사시생인 남편과의 사이에 첫 출산을 했으나 사산했습니다. 너무 충격이 큽니다. 아이를 두게 될지 불안과 공포에 매우 시달리고 있습니다. 답> 두 분은
“오히려 기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임원들과 가진 내부 임원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법 강조. 신 회장은 “지금처럼 경기가 안 좋을 때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글로벌 경제위기의 장기화로 하반기 경영목표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요 계열사 CEO들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 경영을 통해 경영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국에 해법 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사장단회의에서 지속적인 중국시장 진출 확대 당부. 허 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은 생산거점에서 세계의 소비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GS가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중국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 허창수 GS그룹 회장 “한발 한발”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이 최
임원 물갈이설 A그룹이 올해 조기 인사단행과 함께 대폭적인‘물갈이설’이 제기. 대폭적인 승진인사를 단행할 공산이 크다는 것인데, 뒤집어 보면 그만큼 퇴직자의 수도 늘어날 것이란 전망. 임원 인사 시기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할 것이란 예상. 특히 그룹 오너가 인사에 직접 관여해 대대적인 물갈이 작업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도. 지난해의 경우 500명에 달하는 임원이 승진. 예상치 못한 ‘세풍’ B사가 세무조사 대처를 제대로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국세청은 원칙에 입각해 일관되고 철저하게 세무조사를 진행. 세무조사 착수 전에 8개월 정도의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쳤고, 최근 이현동 청장으로부터 받은 ‘외압에 영향을 받지 말고 원칙대로 조사하라’는 지침에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국세청은 B사의 부당내부거래에 대해 집중 조사 중.
지경부 장관 하마평 대규모 정전대란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임과 관련해 하마평 무성. 전력 및 자원분야 업무 경험을 가진 오영호 전 1차관과 김영학 전 2차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도 후보로 거론.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도 전문성 등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최근 연임됐다는 사실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후문. 국회의 과잉충성? 국회사무처가 일부 종편방송사를 위해 과잉충성을 하고 있다는 지적. 국회 사무처는 기존 국회 기자실인 정론관 옆에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방송기자실과 취재기자실 등을 마련해 오픈. 이 기자실은 사실상 종편사 출입기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아직 출입기자단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공사를 진행. 이에 수년째 출입을 하면서도 출입부스조차 없는 매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어떻게 아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지난 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내년 대선 출마 등 향후 행보에 대해 “세상 일이라는 게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어떻게 알겠는가”라고 말해. 이어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는 건가”라는 질문에 “지금은 너무 바빠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고 답해. -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나는 사실 여자다” 박원순 후보는 지난 5일 ‘살~림정치 여성행동’ 창립식을 찾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대한 지지입장을 나타내며 “사실 제가 여성이다”며 깜짝 ‘커밍아웃(?)’을 해 화제. 박 후보는 이어 웃음을 지은 채 한 보수단체가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와 시위를 벌인 일화를 소개하며 해당 단체의 시위구호가 “박원순이년 나와라”였다고 소개해 장내를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어. -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 “굶주리는 북한 주민에 미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손으로 추정되는 김한솔(1
김은진 저 / 그리고책 / 1만3000원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사람들, 개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23인의 인테리어 스타일링 북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 잡지기자 10년 동안 예쁜 집만 수없이 찾아다닌 저자가 엄선한 50㎡(15평)부터 110㎡(33평)까지 작아서 더 매력적인 공간 23곳과 수납, 공간 활용, 인테리어 등 작은 집을 넓고 쓸모 있게 활용하는 법을 소개한다.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이들의 경험담에서 나온 어드바이스와 알아두면 유용한 DIY 및 인테리어 숍 등 인테리어와 개조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공개한다. 또 직접 페인트칠 하고 가구를 고쳐서 인테리어를 시도한 사람부터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정, 상담하고 견적내고 시공에 들어간 개조 경험자들의 리얼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