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0 08:53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미래 신성장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기존 사업 강화와 신성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이에 맞춰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Core 사업 강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소재 포트폴리오 다각화 금호석유화학은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를 합성고무, 합성수지의 복합 소재용으로 판매해오던 2020년 리튬이차전지용 CNT 상업화를 이뤄냈다. CNT는 2차 전지의 전기와 전자의 흐름을 돕는 도전재로 쓰이는데 기존 소재 대비 높은 전도도 구현이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과 용량을 늘릴 수 있어 핵심 배터리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성장에 맞추어 CNT 제품 다변화, 품질 향상에 나서며 CNT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합성수지 부문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을 새로운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범용 플라스틱 대비 성형 가공성, 내충격성, 내열성 등 물성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새시 불량’ ‘천정 누수’ 등 부실시공으로 입길에 올랐던 사천 소재의 한 신축 분양 아파트가 24일, 결국 사천시청으로부터 사용 승인 불허 판정을 받았다. 이날 해당 아파트 현장소장 A씨는 <일요시사>와의 전화 통화서 “오늘 여러 언론 매체로부터 엄청난 양의 문의 전화를 받아 현재 그로기 상태”라며 “오늘 사전승인은 불허 판정이 났다”고 말했다. 잔뜩 힘이 빠진 목소리였던 A 소장은 “사용 검사자(사천시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했는데 앞으로 문제가 된 부분들을 최대한 마무리한 후 다시 심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사천시청은 위촉된 건축사 위원들을 해당 아파트에 보내 사용승인 검사를 진행했으며 결국 불허 판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 22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해당 입주 예정자로 보이는 한 회원이 “도대체 이게 정상이냐? 너무도 눈에 뻔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입주를 강행하려는 업체(시공사)의 행태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담당 공무원도… 사용승인을 받고 입주민 중 누가 하나 죽어야 관심을 가져줄까요?”라며 피해를 호소했다. 해당 회원은 “형님, 누님들 전 거의 눈팅만 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으로 입길에 올랐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이 24일, 결국 고개를 숙였다. 이날 <그알> 제작진은 입장문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 빌보드와 걸그룹’편은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방송 과정서 제작진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서 일하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다”고 사과했다. 제작진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현재 논란이 된 몇몇 사안에 관해선 추가 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며 “더욱 깊이 있는 취재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일 전파를 탔던 해당 방송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피프티피프티와 이들의 소속사 어트랙트를 취재해 보도했다. 당시 <그알>은 피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24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 별관 아이리스홀 4층서 내달 6일에 ‘2023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나랑드사이다 제품 로열티가 높은 피트니스 소비층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대회는 총 상금 2000만원 규모로 커머셜 모델(남), 스포츠 모델(남), 맨즈 피지크(남), 모노키니(여), 비키니(여) 5개 종목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집중호우 피해 가구, 취약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홍광석 나랑드사이다 브랜드매니저는 “나랑드사이다의 탄탄한 브랜드 팬덤이 되어주신 피트니스 소비층에 보답하고자 이번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랑드사이다는 운동을 사랑하는 분들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화이트콤부차’ 플레이버를 출시한 바 있는 나랑드사이다는 전국 피트니스 대회 제품 협찬, 헬스 인플루언서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헬스 유튜브 콘텐츠 ‘8주간의 기적’ 등의 활동으로 피트니스 마케팅을 적극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남 사천 소재의 한 신축 아파트 시공사가 모델하우스에 분양 전 공지했던 내용에 분양 후 돌연 시공업체 명단이 추가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입길에 올랐다. 23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요즘 신축 아파트 이 정도는 기본이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어제 신축 아파트 문제가 뉴스에 나오면서 나름 유명해져서 저희 아파트 입주민들게 제보 사진을 많이 받았다. 재미난 사진 약 40여장을 준비했다. 구경하고 가셔라”며 다수의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분양 당시의 모델하우스 창문 사진과 분양 후의 모델하우스 창문 사진 등이 담겼다. 모델하우스 창문 사진에는 ‘최상단의 창호 업체 설명 2줄’이라는 분양 전 설명과 함께 ‘슬쩍 3줄로 바꾸면서 ’PNS‘를 끼워놨다’는 글자가 들어가 있다. 그는 “나중에 붙여서 뒷면으로 보면 다른 2개의 스티커와 재질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어 “분양 당시엔 ‘공사 시 창호 형태, 생산업체, 개폐 방식, 유리 색상, 설치 위치, 규격 등은 동등 이상의 제품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공지했지만, 분양 후 돌연 ‘공사 시 창호 형태, 생산업체, 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유명인과 공인은 물론 기업과 기업인,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악성 댓글을 작성하는 ‘악플러’들이 피해자 측의 관용과 선처 대신 단호한 법적 대응에 직면하고 있다. 인터넷 포털이나 게시판 등에서 악의적으로 타인을 헐뜯으며 불필요한 사회적 소모를 유발하는 악플러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것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범죄 신고 건수는 2만9258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7년 1만3348건과 비교하면 5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근거 없는 악성 댓글 세례에 정면 대응하는 피해자들… 고소∙고발 등 강경 대응 늘어 신고가 증가하면서 검거 건수도 함께 늘고 있다. 2022년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범죄 검거건수는 1만8242건으로 2017년 9756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수년간 각종 포털과 SNS의 발전으로 다양한 플랫폼 활용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의 권리의식을 정립했고, 악성 댓글 등의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범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면서 관련 고소나 고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악성 댓글에 대한 사회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LH 등 철근 누락 아파트로 건설업계에 대한 이미지가 땅에 떨어진 가운데, 경남 사천의 한 신축 아파트서 갖가지 부실시공 주장이 제기돼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분양을 앞두고 있는 신축 아파트서 다수의 깨져 있는 새시들과 230mm 신발도 들어가지 않는 신발장, 사이즈가 정확히 들어맞지 않아 실리콘으로 도배돼있는 창틀 등 다수의 부실시공이 발견된 것. 22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경남 사천 소재의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이하 사검)에 나섰던 예비 입주민이라고 밝힌 A씨는 “도대체 이게 정상이냐? 너무도 눈에 뻔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입주를 강행하려는 업체(시공사)의 행태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담당 공무원도… 사용 승인을 받고 입주민 중 누가 하나 죽어야 관심을 가져줄까요?”라며 피해를 호소했다. A씨는 “형님, 누님들 전 거의 눈팅만 하는 사람인데 재미난 사진 35장을 준비했다. 요즘 아파트는 이 정도는 기본인 것 같아 구경하시라고 올린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이어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이게 맞나 싶다. 요즘 아파트 이슈가 많은데 담당 공무원들이 공사를 관리‧감독하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영동대로 복합개발 내 지하차도 설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대규모 지하차도 조성 사업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도로의 지하화가 재난 대응 측면서 취약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지하차도는 교통 체증, 소음/분진, 지역 단절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침수,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향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지하 주차장, 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 내 인명사고가 연례 행사처럼 반복되면서 기존 방재 대책으로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부 및 지자체는 기후변화를 염두에 두고 지하차도 조성 사업 등과 관련해 설계 지침 및 방재 기준 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지만, 예측 범위를 크게 벗어난 기상 이변 탓에 현재의 재난관리 체계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지하차도 설치를 원점서 재검토하는 등 시민들의 우려를 근본적으로 불식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극한 호우’ 등 기후위기의 시대…재난사고로 사회적 불안감 확산 기후 변화로 기존 장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21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멘토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3년 데프콘 국제해킹방어대회(DEFCON CTF 31)’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BoB 멘토와 수료생이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5년, 2018년, 2022년에 이어 올해가 네 번째로, BoB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증명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데프콘은 미국 라스베가스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으며,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다. 콘퍼런스와 함께 ‘세계 해킹 올림픽’이라 불리는 DEFCON CTF(Capture The Flag) 본선 대회가 개최됐다. DEFCON 31 CTF 본선에 진출한 12개팀 중 BoB 멘토와 수료생 중심으로 이뤄진 팀은 Maple Mallard Magistrates(MMM), HypeBoy, SuperDiceCode 등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18일, 충남 아산시 소재의 아산캠퍼스서 2022학년도 제39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433명 ▲석사 105명 ▲박사 91명 총 628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졸업생 전원에게 학위증서와 함께 NFT 학위기를 발급했다. NFT 학위기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파일로 만든 것으로, 학생의 행정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학위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측면서도 유용성이 높아 지난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부터 도입했다. 이날 총장상에는 만학도인 공학박사 이남은씨(67세)와 공학박사 백현일씨(66세)가 수상했고, 학부는 컴퓨터공학부 박정욱씨가 수상했다. 최우수 졸업 논문상은 공학박사 김명규씨의 논문 ‘4M 분석기반 FOM을 활용한 대형 진공챔버의 가공기계 비가동시간 단축 연구’ 외에 5명이 수상했다. 이날 강일구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할 수 있다 하면 된다’의 호서대 벤처정신을 기억해 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동력의 역할을 담당하고, 동시에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주변과 협력하며 선을 베푸는 진정한 지성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더니 낮부터 차를 저렇게 불법주차 해놓고 연락도 안 받는다고 하네요.” 지난 4일, <일요시사>에 ‘아파트 주차 빌런’이라며 제보했던 A씨는 최근 문제의 벤츠 차량을 다시 상가 주차장 앞쪽에 주차돼있는 모습을 보고 “관리사무소 입장도 이해가 간다. 뭘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느냐. 법이…”라며 한탄했다. 17일, A씨는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관리소 직원에게 쌍욕하는 주차 빌런 3탄 & 후기’라는 제목으로 불법주차 중인 벤츠 차량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보배드림 베스트글, 각종 언론사 등 제 딴엔 정말 화제가 됐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점이 바뀌었다”며 “그동안 큰 대처가 없던 관리사무소 측에서도 아예 이면 주차가 불가능하도록 장애인 주차장 앞 볼라드 추가 설치, 이면 주차 전면 차단을 위한 고리 연결형 주차금지 표지판 전면 설치 등 두 가지가 개선됐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해당 차주가 앞으로는 지하 주차장에만 차를 대겠다는 연락도 관리사무소를 통해 전달받았고 실제로 글이 화제가 된 이후로 해당 차량을 지상 주차장에선 보지 못했다”며 “글 게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많은 분들이 보시고 앞으로 물류센터서 일용직으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인간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경기도 일산 소재의 쿠팡 물류센터 근무 중이라는 일용직 A씨가 지난 16일, 새로 부임한 작업반장 B씨의 갑질 업무지시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쿠팡 로지스틱스 일산 2캠서 오후 6시30분부터 새벽 1시30분까지 소분 알바를 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주 전에 새로 온 작업반장의 폭언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잠깐 쉬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분들에게 악을 지르면서 ‘거기 일 안 하고 뭐하는 거야’ 등 반말로 하대하면서 폭언 및 고성을 일삼았다”며 “자기성격을 이기지 못해 ‘똑바로 못하면 다른 업무로 다 보내버리겠다’고 협박하면서 악을 지른다”고 호소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나이를 불문하고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반말은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다른 조장들에게는 ‘일용직들을 갈구라’는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어제는 ‘C가 잘 못 갈구니 D가 가서 일용직들을 갈궈라’고 지시하는 걸 직접 들었다. 하차 알바하는 분들에게 매일매일 ‘빨리 안 하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연수원에 머물렀던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대원들이 한국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길에 올랐다.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와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및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 4곳의 수도권 소재 현대차그룹 연수원에 입소한 네덜란드와 핀란드, 홍콩, 필리핀, 슬로베니아, 엘살바도르 등 6개국 약 1천 명의 대원들은 4박 5일 동안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끽했다. 현대차그룹의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지원, 알찬 프로그램에 각국 잼버리단을 비롯해 해당국 정부도 깊은 감사의 뜻을 나타내 화제가 되고 있다. 필리핀 잼버리단은 모든 대원이 전통 의상으로 갈아입고, 자국 특산품인 마카푸노(Makapuno)와 건조 망고, 필리너트(Pili Nut) 캐러멜 등 전통 스낵을 대접했다. 이들은 “연수원 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친절한 응대에 감사드린다”며 필리핀 전통 고깔 모자 ‘살라콧’을 선물했다. 필리핀 대원들과 함께 기아 오산교육센터에 머물렀던 슬로베니아 잼버리단도 “기아 연수원에 배정을 받은 것은 커다란 행운”이라면서 “지난 며칠간 잊지 못할 경험을 쌓았고, 귀국한 뒤에도 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K팝 콘서트 참가를 위한 잼버리 대원들에게 야광 응원봉과 간식 세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11일 현대차는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에 머물고 있는 6개국 잼버리 대원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대원들이 K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로 제작한 야광 응원봉과 간식 세트, 우의 등을 제한다. 또 행사 전후 대원들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해 네임텍을 마련했다. 네임텍에는 각 대원의 이름 외에도 이동한 차량번호, 인솔자 및 숙소의 연락처가 영문과 국문으로 기재됐고, 야광 응원봉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그룹 로고를 부착됐다. 한편, 입소 나흘째를 맞은 잼버리 대원들은 현대차가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각 국가별 자체 계획에 따른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 머물고 있는 네덜란드, 핀란드 잼버리 대원들은 현대차의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했다. 대원들은 연구원들의 시연으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다목적 모바일 플랫폼 ‘모베드(MobED)’의 다양한 동작을 지켜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기업 최초로 새만금 잼버리를 지원한데 이어 국내 기업 중 최다인 4곳의 연수원 시설을 잼버리 대원들에게 흔쾌히 제공했다. 특히, 6개국 1000여명의 대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K-컬처는 물론, 잼버리 정신인 우정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잼버리 대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시에 글로벌 3위 자동차 강국인 한국의 자동차산업을 견학할 수 있는 현대차그룹만의 특화된 사업현장 투어 일정도 준비해, 대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대원들의 편안한 휴식과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다채로운 식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진을 전공한 직원들이 촬영을 희망하는 대원들의 전 일정을 동행해 대원들의 추억을 담고 있으며, 대원들의 사진은 현대차그룹이 자체 제작한 모형 자동차 및 에코백 등과 함께 증정된다. 현대차그룹은 8일부터 11일까지 잼버리 대원들에게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 수도권에 위치한 4곳의 연수원을 제공한다.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8일, 성남 소재의 SPC 계열사 샤니 공장서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반죽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낮 12시41분경, 성남시 중원구 소재의 샤니 공장서 “다친 사람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를 당한 A씨는 해당 공장서 10년가량 근무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씨는 빵 반죽기계로 작업하던 도중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해 10월23일에는 같은 공장서 40대 직원 B씨가 근무 도중 우측 집계손가락이 끼어 전달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문제는 사고 이틀 전에 허영인 SPC 회장이 “안전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하겠다”고 약속한 후 이틀 만에 또다시 동일 공장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손가락 절단 사고에 앞서 같은 달 15일 새벽에는 SPC 계열사인 SPL 평택 제빵공장서 20대 노동자가 샌드위치 소스를 혼합하는 교반기 작업 도중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SPC 불매운동으로 확산되자, 허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룹 전반의 안전관리 시스템 재점검을 약속했으나 공염불에 그쳤다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신림역 및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국서 칼부림 예고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칼부림 예고 사이트마저 등장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웹서비스 업체 ‘공일랩(01lab)’은 칼부림 등 테러 발생 장소는 물론, 칼부림이 예고된 장소를 지도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테러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01lab 측은 테러리스 서비스 개발 배경에 대해 “‘안전한 치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던 대한민국 사회가 무너져가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다”며 “이런 공포적인 시기에 저희는 최소한 누군가가 무책임하게 인터넷에 올린 살인 예고 글에 대한 정보를 우리 시민들에게 제공해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말하는 정보는 살인 예고 위치, 예고 시각, 사건 경과, 살인 예고 글의 출처”라고 부연했다. 이들은 “‘테러리스’ 서비스를 출시하게 된 이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면서도 “실제 범죄를 저지른 사람만큼 허위든 사실이든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고 예고하는 사람도 우리사회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각 없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살인 예고 글 하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주시 덕진구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주차구역에 2칸, 3칸 주차로 입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벤츠 차주가 제보자에게 “허위신고로 고소하겠다”며 협박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제보자 A씨는 <일요시사>에 “추가적인 이슈가 생겨서 또 제보한다.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며 벤츠 차주 B씨가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A씨가 제보를 통해 공개한 B씨 문자에는 “글 잘 봤다. 무더운 날씨, 힘들게 돈 버는데 수리비 몇 백씩 내시면 일한 보람이 없잖느냐”며 “장애인 주차 맞앗다(신고당했다)고 허위사고(허위신고)로 과태료 10만원씩 내시면 사장님 무더운 날씨 일한 보람 없잖느냐. 허위신고 조심하시라”고 운을 뗐다. 문자 맥락상 B씨는 A씨가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위반을 신고했던 당사자로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부분에 대해 A씨는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았는데 이는 실제로 위반 신고했던 사실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B씨는 “차량이 큰 것도 사실이고 정직하게 주차했는데 다른 분 차량 옆에서 내리시다가 문콕 생겼다며 상대방 차량 보험접수 하시면 억울하잖나. 나만 아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삼천리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형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9년 인천 적수피해, 2020년 코로나 피해 확산에 기부금 후원, 2022년 동해안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상생 경영을 실현하는 데 노력해왔다. 삼천리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재민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 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삼천리는 모든 임직원이 나눔상생의 가치와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haewoong@ilyosi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1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여만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A씨는 출발부터 불편함을 겪었다. 전자담배를 깜빡하고 부치는 가방안에 넣었기 때문. 공항 직원의 연락을 받고 수하물 검사실을 찾아야 했고, 그 곳에서 가방을 다시 열어 전자담배를 꺼내고 나서야 다시 짐을 부칠 수 있었다. #2 기내에서 승객 B씨가 기내 선반에서 올려 둔 무거운 캐리어를 꺼내려고 선반 문을 열었다. 하지만 캐리어가 무거운데다가 다른 짐들과 섞여 있던 탓에 선반 문을 열자마자 캐리어가 떨어졌고, 마침 인근에 있던 객실승무원이 이를 막으려다 얼굴에 큰 상처를 입었다. 엔데믹을 맞아 하늘길이 열리면서, 코로나19로 약 3년간 미뤄왔던 해외여행 수요도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 하지만 오랜만의 해외여행인만큼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바로 여행의 설렘으로 가득 채워진 수하물과 관련된 것. 항공 보안 규정상 휴대가 불가능한 물건을 가지고 있거나, 부치는 가방에조차 넣으면 안되는 위험 물품들을 잘 모르고 넣었을 때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가져가겠다고 마음먹었던 물건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기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