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0 12:33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설치미술가 김선희의 개인전 ‘실제, 실체의 실재’가 서울 용산구 소재 라흰갤러리서 열린다. 김선희는 빛의 모습을 관찰하고 채집해 이를 입체조형의 형식으로 표본화한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시간을 제어하고 공간을 해체하는 빛은 실재하면서도 본연의 실체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일상을 빛으로 시작해 빛으로 마감하면서도 빛의 존재를 시각적인 인지 작용 중에 무심코 망각한다. 종이발 김선희는 사물을 비추는 매개물로서의 빛이 감각과 인지가 성취되기 위한 선행 과정에 늘 실재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려 했다. 김선희의 개인전 ‘실제, 실체의 실재’는 다양한 관점으로 관찰한 빛의 현상을 공감각적으로 구현한 장이다. 작가는 빛의 실체와 행동을 고찰한 결과물을 통해 삶을 둘러싼 새로운 관점을 환기하고자 했다. 김선희의 작업은 표면에 가장 먼저 도달해 현상학적인 모든 가능성의 동인이 되는 빛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김선희가 이토록 끈질기게 빛을 탐구하는 이유는 목적과 성취에 집중된 관점을 다양한 순간의 지점으로 옮겨 감각의 부피와 근력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빛의 존재가 눈과 물질 사이에 상호관계를 부여하는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응원의 꽃’ 치어리더들도 신이 났다. 스타급 미모를 자랑하는 ‘여신’들의 현란한 몸짓에 팬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섹시한 매력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띄우는 8등신 미녀들. 그녀들을 만나봤다. <parksy@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08석,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을 차지했다. 이번 선거서 국민들은 정부와 여당을 심판하면서도 야당에게 너무 큰 권한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당선인들은 네거티브가 아닌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펼치길 바란다. 사진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 종합지원실 현판식서 국회의원들이 착용할 배지가 공개되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이대로 가을야구까지 갈까? 완전히 달라졌다. ‘만년 꼴찌’ 한화 이글스의 초반 기세가 매섭다.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훨훨 나는 ‘독수리 군단’을 만나보자. ⓒ한화 이글스·뉴시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두산갤러리서 권현빈의 개인전 ‘We Go’를 준비했다. 권현빈은 조각의 언어로 물질의 숨겨진 시간과 장면을 발굴하는 작가다. 이번 전시서 신작 조각 9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현빈의 개인전 ‘We Go’는 이미 멈춘 듯 보이는 대상의 움직임을 상상한다. 이때 우리(We)는 조각을 둘러싼 여러 주체를 포함하며 움직임(Go)은 조각이 담보하는 여러 종류의 운동성을 뜻한다. 이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몇 번의 시간 이동과 거리 조정이 필요하다. 관람객이 권현빈은 자신의 조각이 물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여다보고 그것이 안내한 길을 좇아 함께한 시간의 흔적이라 여겼다. 그는 주재료인 돌의 누수 지점을 찾는다. 오랜 시간 바라보다가 돌의 틈새를 찾아 쪼개고 두드리고 파내거나 붙여본다.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 듯한 선과 면, 그리고 색은 이 행위의 궤적에 가깝다. 작가에게 시간의 적층이 뒤엉킨 돌에 조각적 행위를 가한다는 것은 완결로 도달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작아지며 틈새를 통해 나아가는 상태를 예고한다. 여기서 의문점은 거의 영원의 시간이 응축된 듯한 돌의 시간을 가늠하는 일이 과연 가능한지 여부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논란들 사이, 국민들의 표심이 어느 곳으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달 10일, 모든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더욱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갔으면 한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들이 종로구의 한 담벼락에 후보자 선거 벽보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지난달 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 날씨와 계절성 요인, 입학·신학기 준비 지출 증가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지난달 체감 경기지수(BSI)는 64.5으로 전월 대비 14.5p 상승했다. 이 수치는 지난달 18∼22일 소상공인 업체 3700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로 수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느끼는 업체가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 조사 결과 전 부문서 체감 BSI가 전월 대비 상승했고, 업종별로는 수리업(+29.9p), 개인 서비스(+22.2p) 등의 순이다. 날씨·신학기 지출 증가 4월 경기 전망도 상승세 소상공인들은 체감경기 호전 사유로 날씨·계절성 요인(36.1%), 입학·신학기 준비 지출 증가 요인(23.2%)을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전통시장 지난달 체감 BSI는 50.1로 전월 대비 1.1p 하락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체감경기 악화 사유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4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업종별로는 의류·신발(+27.5p), 기타소매업·근린생활서비스(+14.8p) 등의 순으로 전월 대비 상승했고, 축산물(-48.9p), 수산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10일 치러진다. 국민을 대표하는 일꾼을 뽑는 날인만큼 유권자들의 한 표가 귀중하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는 총 696명. 면밀하고 꼼꼼하게 따져 귀중한 한 표 반드시 행사하길. 사진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 서울 내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 = 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해외 인플루언서가 가장 소개하고 싶은 서울의 콘텐츠는 ‘뷰티·패션’, 서울을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이미지 1순위도 뷰티·패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에 참가한 국내외 인플루언서 52개국 332명(국내 168명, 해외 1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서울과 서울콘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의견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서울의 이미지 ▲서울의 관심 지역 ▲소개하고 싶은 서울 콘텐츠 ▲2023 서울콘 참가 이유 ▲2023 서울콘 만족도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의 시점으로 글로벌 도시 서울을 바라보고자 진행됐다. 조사는 지난해 12월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콘에 참여한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온라인, 현장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을 생각했을 때 연상되는 이미지는 국내와 해외 인플루언서 간 차이가 있었다. 국내 인플루언서는 ‘축제·오락 등 다양한 즐길 거리’(48.8%), ‘한류문화 콘텐츠’(48.2%), ‘편의시설’(31.5%), ‘문화유적·도시경관 등 다양한 볼거리’(31%), ‘음식’(30.4%) 순으로 높았다. 반면 해외 인플루언서는 ‘
2021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가 98만78 12개로 전년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달 28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3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이다.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주점업, 광업, 수도업, 운수업, 금융·보험업 등 32개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의 2021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SBR)에 등록된 사업체 중 한국표준산업 분류 체계상 중분류 43개 업종에 해당하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2021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98만7812개로 전년 대비 7.7% 증가해 동기간 전체 창업기업 수 증가율(5.8%)보다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6.2%), ‘전자상거래업’ (21.2%), ‘교육서비스업’(16.7%)을 주로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28.0%(27.6만개), 서울 24.0%(23.7만개), 부산 6.2%(6.1만개)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이 57.2%(56.5만개),
로고는 단체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56년 역사의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로고 역시 변화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왔다. 1968년 창립 당시 KPGA 로고는 ‘Profe ssional Golfers Association’의 약자인 PGA를 활용해 제작됐다. 알파벳 P를 홀 깃발 모양으로 형상화한 뒤 알파벳 G와 A를 배치한 심벌을 사용했다. 한자와 한글을 섞어 표기한 이 로고는 1972년까지 쓰였다. 골프 선도하는 투어 상징 미래지향 대표·권위 표현 두 번째 로고는 기존 심벌과 함께 표기된 글자가 변경됐으며, 1973년부터 1990년까지 사용됐다. 세 번째 로고부터는 기존 검정색이었던 심벌을 초록색으로 바꿔 코스 위 잔디 색상을 표현했다. 또 한자와 한글이 혼용된 글씨를 한글로 통일 표기해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사용됐다. 2000년부터 쓰인 로고는 골프 중흥기를 선도하는 KPGA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골프공과 태극의 이미지를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협회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색 서체와 팔각 문양을 사용해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KPGA의 대표성과 권위를 나타냈다. 팔각 문양 심벌 옆에는 국문
지난해 전체 창업은 온라인·비대면 관련 업종의 증가세 지속과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대면 업종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글로벌 경기둔화와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이 창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전년 대비 6.0%(7만8862개) 감소한 123만8617개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창업기업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이어진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부동산업의 신규창업이 전년 대비 7만9076개(-38.4%) 대폭 감소했고,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대면 업종 생산이 확대되면서 숙박 및 음식점업(8.1% ↑), 전기·가스·공기(32.7% ↑) 등은 전년 대비 신규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서비스(10.0% ↑), 사업시설관리(9.5% ↑), 교육서비스(4.9% ↑) 등도 증가했다. 숙박·음식점, 개인서비스업 ↑ 부동산업 가장 큰 폭으로 감소 특히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펜트업 효과(Pent-Up Effect), 상가 임차료 인하, 여행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펜트업 효과는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오랜 기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부담을 지우던 청소년 신분 확인 규제가 범정부 협업으로 일제히 개선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관계부처는 청소년 신분 확인 관련 2개 법령(식품위생법 시행령,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을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서 의결해 29일까지 ‘게임산업법 시행규칙’ ‘담배사업법 시행규칙’ ‘음악산업법 시행규칙’ 등 총 5개 법령이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8일 민생토론회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나이를 속인 청소년으로 인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사연을 들은 후, 더 이상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중기부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총괄 운영하며 두 차례 협의회를 개최하고 법령 개정 및 적극 행정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주무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는 적극 행정과 공문 시행을 통해 법령 개정 전에도 개선 제도가 현장서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관련 법령 최단 기간 개정 완료 청소년 신분 확인 규제 협업 개선 법제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와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개정안을 마련했고 신속하게 입법 절차를 진행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숙박 호스트 신원정보를 제대로 확인·검증하지 않은 에어비앤비 아일랜드(이하 에어비앤비)에게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로 향후 행위 금지 명령 및 이행 명령,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는 통신판매중개업자로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통신판매중개의뢰자의 신원정보를 사업자가 작성하는 대로만 제공했다. 전자상거래법은 사이버몰 운영자가 자신의 신원정보를 사이버몰에 표시하도록 해서 해당 사이버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전자상거래서 겪는 분쟁과 피해의 신속한 구제와 해결을 도모하게끔 하고 있다. 숙박 호스트 신원정보 표시 안 해 통신판매중개의뢰자 신원도 깜깜이 또 통신판매중개자는 통신판매중개의뢰자(예: 펜션사업자, 호텔사업자 등)의 신원정보를 확인해 제공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가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분쟁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에어비앤비 아일랜드는 숙박희망자와 숙박제공자 간 숙박 서비스 거래를 중개하는 사이버몰(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운영자로서 사이버몰의 초기화면 등에 ▲자신의 상호 및 대표자 성명 ▲영업소가 있는 곳의 주소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가맹본부의 위법을 막기 위해 제정된 가맹분야 불공정거래행위 심사 지침이 지난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심사 지침은 거래거절, 구속조건부거래, 거래상 지위의 남용 등과 같은 일반 불공정거래행위뿐만 아니라 부당한 점포 환경개선 강요, 부당한 영업지역 침해, 광고·판촉행사 동의 의무 위반 등 가맹사업 특유의 불공정거래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크게 적용 범위, 위법성 심사의 일반원칙, 개별 행위별 위법성 판단 기준으로 구성됐다. 먼저 적용 범위에서는 대리점 등 유사 거래방식과의 구분을 위해 가맹사업 구성요소의 의미를 상세하게 규정하고, 외국 소재 가맹본부가 직접 국내 가맹점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해 국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명시했다. 또 위법성 심사의 일반원칙에서는 개별 불공정거래행위의 위법성은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지를 중심으로 판단하고, 공정거래저해성은 거래 내용의 불공정성을 중심으로 판단하되 필요한 경우 경쟁제한성이나 경쟁수단의 불공정성도 고려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가맹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법에 규정된 가맹본부 및 가맹점사업자의 준수사항도 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숙박 호스트 신원정보를 제대로 확인·검증하지 않은 에어비앤비 아일랜드(이하 에어비앤비)에게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 향후 행위 금지 명령 및 이행 명령,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는 통신판매중개업자로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통신판매중개의뢰자의 신원정보를 사업자가 작성하는 대로만 제공했다. 전자상거래법은 사이버몰 운영자가 자신의 신원정보를 사이버몰에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해당 사이버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전자상거래 시 겪는 분쟁의 해결과 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도모하고 있다. 또 통신판매중개자는 통신판매중개의뢰자(예: 펜션사업자, 호텔사업자 등)의 신원정보를 확인해 제공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가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분쟁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에어비앤비는 숙박희망자와 숙박제공자 간 숙박 서비스 거래를 중개하는 사이버몰(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운영자로서 사이버몰의 초기화면 등에 ▲자신의 상호 및 대표자 성명 ▲영업소가 있는 곳의 주소 ▲전화번호·전자우편주소 ▲사업자등록번호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호스팅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