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7:47
일본 1-0 스페인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일본축구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격침했다. 일본은 26일(한국시간) 펼쳐진 D조예선 1차전에서 스페인을 1-0으로 제압했다. 첫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스페인으로 잡고 기세를 드높인 일본이다. 일본 승리의 주역은 오쓰 유키였다. 전반 34분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환호성을 내질렀다. 일본은 오쓰의 골로 기세를 드높였고, 7분 뒤 스페인의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퇴장으로 수적인 우위를 점한 끝에 리드를 지켜냈다. 스페인을 꺾고 승점 3점을 챙긴 일본은 D조 선두로 나섰다. 반면에 스페인은 뼈아픈 패배와 함께 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사진=산케이스포츠 화면 캡처)
한국-멕시코 무승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아쉬운 무승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와 득점 없이 비겼다. 한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멕시코와의 B조예선 1차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주도권을 잡고 앞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중원싸움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인 한국은 공격진의 마무리 플레이에서 세밀함이 떨어졌다. 경기 막판에는 멕시코에 역습 찬스를 몇 차례 내주면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한국은 멕시코와 비기면서 승점 1점을 마크하게 됐다. 이어 열린 스위스와 가봉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한국은 다득점에서 밀려 멕시코와 함께 B조 3위에 위치하게 됐다. 멕시코와 무승부에 그친 한국은 오는 30일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르게 된다. (사진=뉴시스)
리설주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리설주가 누구야?' 북한의 김정은 제1비서가 결혼한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그의 부인은 '리설주'였다. 리설주는 최근 김정은의 행사에 함께 동행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여러 차례 김정은 근처에 서 있는 장면이 포착되어 어떤 인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최근 일본 언론들은 북한 조선중앙TV의 보도화면을 인용해 김정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아울러 김정은의 부인이 리설주라는 사실을 전했다. 일본의 일본 교도 통신은 북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과 리설주가 지난 2009년 결혼했고, 2010년 아이를 얻었다는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 게시물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3년 만에 헤어진 여친으로부터 온 문자를 한 네티즌이 공개한 것.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헤어진 여친한테 3년 만에 문자가 왔는데요"라는 제목을 시작으로 사연을 공개했다. 먼저 헤어진 여친이 "날 더워지네. 잘 지내지? 가끔 생각나네. 옷 깔끔하게 잘 빨아 입고 잘 챙겨먹어 영민아"라고 말을 건넷다. 이에 주인공은 "눈물이 울컥 났습니다. 내 이름 영민이 아니거든요"라고 말해 반전을 느끼게 했다.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를 본 네티즌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헤어진 여친이 문자로 복수한 것 닌가?" 등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정답소녀 김수정 폭풍성장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정답소녀의 폭풍성장!' 정답소녀 김수정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김수정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김수정은 집을 제작진들에게 보여주면서 많이 성장한 외모를 실감케 했다. 정답소녀로서 귀여움을 느끼게 했던 때와 비슷하지만 많이 자란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김수정은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정답소녀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사진=<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함부르크의 손흥민, 바르셀로나전 출격!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슈퍼 탈렌트, 손흥민!'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의 손흥민이 FC 바르셀로나전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새벽에 펼쳐진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전반 45분 동안 함부르크의 공격을 이끌면서 바르셀로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특히 전반 18분에는 환상적인 개인기가 돋보였다. 바르셀로나 수비 4명을 흔들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전반이 끝난 뒤 교체됐고, 경기에서는 함부르크가 1-2로 패했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컨디션 난조로 결장했다. (사진=뉴시스)
죽음의 체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일명 '죽음의 체스' 사진이 등장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죽음의 체스'라는 제목의 사진 1장이 게재됐다. 체스 판에 술 잔이 가득 놓여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술이 모습을 보인다. 체스를 하다가 말을 잃게 되면, 잔 속에 담겨 있는 술을 원샷 하는 방식으로 '죽음의 체스'가 진행된다. 지는 쪽은 말 그대로 '죽음의 체스'를 경험할 수밖에 없다. 도수가 높은 술들이 체스 판 위에 버티고 있어 '죽음의 체스'라는 이름을 실감나게 한다. '죽음의 체스'. 기발하지만 무시무시한 발상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수업료 못내는 고교생 급증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수업료 못내는 고교생이 급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2008~2012년 고교 수업료 미납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3~5월)에 수업료 미납액이 52억9030만원에 달했다. 서울시 전체 299개 고등학교 가운데 1만3748명의 고교생이 수업료를 내지 못했다. 수업료 못내는 고교생 급증의 이유는 경기침체 등이 꼽히고 있다. 수업료 미납율은 3.4%에 달했다. 2008년 대비 8.3배나 증가했다. 현재 최저생계비의 130% 미만인 차상위계층은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지원 받고 있다. 그러나 차상위계층 이상은 수업료 지원이 전혀 없다. 이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고교생들이 수업료를 못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료 미납자들은 대부분 수업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로 보인다"는 설명을 남겼다. (사진=뉴시스. 기사내용과 무관)
고백 거절 유형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여자들의 고백 거절 유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여자들의 고백 거절 유형'이라는 제목의 기세물이 등장했다. 박하선이 김제동의 고백을 거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자들의 고백 거절 유행'이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여자들의 고백 거절 유형'은 6가지로 나뉜다. '여자인 친구 탄생형', '쿨하게 거절형', '나 임자있는 몸이야형', '페이크다 이 자식아형', '일어나세요 용사여형', '강한 부정은 진짜 부정형' 등이 여자 고백 거절 유형으로 꼽혔다. 여자들의 고백 거절 유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을 느끼고 있다. 박하선-김제동의 사연을 들먹이면서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박하선과 김제동은 두 번째 유형에 속하는구나. 은근히 여자들의 고백 거절 유형이 공감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성범죄자알림e. (사진=성범죄자알림e 홈페이지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성범죄자알림e'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성범죄자알림e는 각 지역의 성폭력 범죄자를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다. 성폭력 재발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성범죄자알림e에 대한 관심 증폭 이유는 최근 터져나온 통영 초등학생 성폭행 살인 사건 때문이다. 전과 12범의 이웃 아저씨가 여자 초등학생에게 범죄를 저질러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사건 이후 성범죄자알림e를 통해 주위의 성폭행 범죄자들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한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성범죄자알림e에서는 2010년 1월 1일 이후에 성범죄를 저지르고 인터넷 열람 명령을 선보 받은 자의 검색이 가능하다.
사투리 서울말 만났을 때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사투리 서울말 만났을 때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게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투리 서울말 만났을 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사투리와 서울말의 차이점이 드러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사투리 서울말 만났을 때' 게시물에는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이 담겨져 있다. 사투리와 서울말이 대화를 벌이는 내용이 나온다. 사투리와 서울말이 대립각을 세운 이유는 '새끼가'라는 말 때문이다. 서울말을 쓰는 사람이 "우리 멍멍이 귀엽지"라고 묻자, 사투리를 쓰는 친구가 "새끼가"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이에 서울말을 쓰는 사람은 "뭐랬냐? 우리 헤라한테"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상도 말 '새끼가'는 '강아지니?'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지만 서울말을 쓰는 이는 사투리의 뜻을 파악하지 못하고 욕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칫솔 유통기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칫솔 유통기한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칫솔의 유통기한은 보통 3개월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 3개월 이상 사용할 경우 건강에 해를 끼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칫솔 유통기한을 지키지 않으면 이와 잇몸이 상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칫솔모가 벌어지면서 제대로 된 양치질을 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칫솔 유통기한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주로 나타내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칫솔 유통기한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의견이 매우 많다. 한 누리꾼은 "칫솔 유통기한을 알 수가 없었다. 오래 쓰면서도 유통기한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앞으로 칫솔 유통기한을 꼭 지켜야겠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사무실 최고 명당자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사무실 최고 명당자리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가 사무실 최고 명당자리를 알아보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남녀 직장인 620명에게 사무실 최고 명당자리를 물었다. 그 결과 사무실 최고의 명당자리로 뽑힌 곳은 '창가 자리'였다. 응답자 가운데 39.2%가 창가 자리를 사무실 최고의 명당자리로 선택했다. 이어 '냉방기구와 가까운 자리(35.3%)' '가장 안쪽 구석진 자리(33.9%)' '상사와 거리가 가장 먼 자리(28.9%)'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가장 피하고 싶은 자리에는 '상사 바로 옆자리'가 선정됐다.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홍명보호, 세네갈전 결과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일(한국시간) 런던 현지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 격돌한다. 세네갈전은 홍명보호에게 런던올림픽 최종 모의고사다. B조 예선 3차전 가봉과의 경기를 대비하기 위한 평가전이다. 선수들의 마지막 컨디션을 점검하고, 가봉을 간접 경험한다는 측면에서 세네갈전이 중요하다. 한국은 국내에서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뉴질랜드를 2-1로 꺾었다. 와일드카드 박주영과 '중동파' 남태희가 연속골을 잡아내면서 승전보를 울렸다. 하지만 홍정호와 장현수가 부상으로 빠진 중앙수비에서는 문제점을 노출시켰다. 세네갈전에서도 수비의 안정감이 숙제로 떠오른다. 세네갈 선수들의 개인기와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홍명보호의 수비라인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세네갈은 최근 유럽 강호들을 연파하면서 2012년 런던올림픽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우승후보 스페인을 2-0으로 제압했고,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는 스위스도 1-0으로 꺾었다. 홍명보호가 세네갈전을 통해 런던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한층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
한일 레전드 매치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한일 왕년의 스타 총 출동!'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일 레전드 매치가 열린다. 한일 프로야구에서 이름을 날렸던 레전드들이 친선 매치를 벌인다. 과거 슈퍼스타들 간의 우정의 대결이다. 한국은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이 단장,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감독을 맡게 됐다. 일본은 3000안타의 주인공인 장훈이 단장으로 팀을 이끌게 된다. 한일 레전드 매치의 양 팀 선발은 최고의 투수들로 결정됐다. 한국은 선동열, 일본은 사사키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일 레전드 매치에 출전하는 이종범은 "사사키의 공을 반드시 안타로 만들어 득점까지 올리겠다"며 필승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모았다. (사진=뉴시스)
수유리 배회남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수유리 배회남 영상이 공개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유리 배회남, 사람을 치어 죽일 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2분 30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길에 그대로 누워 있다. 정차해 있는 버스와 승용차 사이 도로 누워 위험천만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다행히 수유리 배회남은 큰 사고를 당하지는 않았다. 운전자가 내려 말을 건네자 곧바로 도망을 쳤다. 수유리 배회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큰일 날 뻔 했다", "운전자의 침착한 대응이 큰 사고를 막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뻔뻔함 테스트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뻔뻔함 테스트가 네티즌의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뻔뻔함 테스트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자신이 얼마나 뻔뻔한지를 테스트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뻔뻔함 테스트를 찾아 화제다. 뻔뻔함 테스트는 총 20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제의 답으로 예스나 노를 택하면 다음 코스로 연결된다. 계속 가다 보면 자신의 타입이 알파벳으로 나온다. 뻔뻔함 테스트의 결과에서 A는 남의 눈을 무척 의식하는 '시선무시도 20%'고, B는 상식이나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21~40%', C는 평범한 편으로 '41~60%', D는 생각하는 것은 밀고 나가 '61~80%', E는 자기중심적인 타입으로 '시선무시도 81~100%'이다. 뻔뻔한 테스트를 실제로 경험해 본 누리꾼들은 "정말 맞는 것 같다", "만든 사람이 대단하다" 등의 의견과 함께 대체로 공감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넥서스7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넥서스7, 잘 나가네!' 구글이 내놓은 태블릿PC 넥서스7이 고공비행을 펼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넥서스7은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예상했던 주문량을 30%나 크게 웃돌았다. 이에 구글은 넥서스7의 공급물량을 늘렸다. 밤샘 작업까지 해 가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넥서스7은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을 택했다. 애플사의 아이패드와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넥서스7은 오는 8월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박지성 주장 완장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지성 주장 완장, 왜?' 박지성이 주장 완장을 차고 '캡틴 박'으로서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 데뷔전에 나섰다. 박지성은 17일(한국시간) 펼쳐진 말레이시아 사바주 올스타와의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다. 전반 45분을 소화하면서 컨디션을 조율했다. 다소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지만 박지성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은 여전했다. 주장 완장에 부끄럽지 않은 좋은 경기력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 박지성이다. 경기에서는 QPR이 5-0 대승을 거뒀다.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바탕으로 아시아투어 첫 번째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뉴시스)
초복맞이 여름 보양식 삼계탕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초복에는 삼계탕!' 초복을 맞아 여름 보양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초복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는 역시 삼계탕이다. 닭을 손질해 마늘, 인삼, 대추, 찹쌀 등을 넣고 푹 삶으면 삼계탕이 완성된다. 삼계탕 한 그릇과 함께 땀을 흘리면 금방이라도 더위가 날아갈 것 같다. 이열치열이다. 삼계탕 이 외에도 장어와 사철탕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남자들의 몸에 좋다고 알려져 많이들 찾는다. 해외에도 특별한 여름 보양식이 있다. 중국의 불도장, 태국의 톰양쿵, 영국의 캐서롤 등이 여름 보양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