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2:56
기업의 정체성을 함축한 브랜드 로고는 기업의 이미지 등을 시각적으로 체계화한 것으로 기업의 실체를 확실하게 인식시키고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좋은 방법이다. 특히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프랜차이즈 시장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브랜드 로고 노출은 효과적인 홍보 전략 중 하나가 될 수 있어 프랜차이즈 업계는 자사 기업명 및 브랜드 특징 등을 활용한 브랜드 로고를 내세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실제로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기억하기 쉽고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브랜드의 특징 및 이미지, 기업명 등을 반영하고 여러 가지 글자와 기호, 색 등 다양한 마크를 활용한 브랜드 로고를 선보이고 있다. 1%의 가치를 부각시킨 ‘벨라빈스커피’ 국내 토종 명품 커피전문점 벨라빈스커피(대표 이진원, www.bella beans.co.kr)는 벨라빈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세계 상위 1% 애호가들이 즐기는 명품 원두 ‘코피루왁(kopi Luwak)’을 상징하는 1%의 흰색 문양과 검정색의 원형 도형을 함께 메인 디자인 요소로 사용했다. 검정과 흰색의 컬러를 적절하게 사용해 고급스럽고 심플한 벨라빈스 특유의 명품 정
토종 커피브랜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커피아카데미 취미교육반 5기’를 모집한다. ‘커피아카데미 취미교육반’은 혼자서도 커피를 제대로 즐기고 싶어 하는 일반 고객들을 위해, 바리스타(커피제조 전문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으로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2개월에 걸쳐 8회 동안 수업을 받게 된다. 교육 신청은 카페베네 멤버십회원이라면 나이, 성별,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월, 수, 금 총 3개 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참석 가능한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각 반마다 12명씩 총 36명을 추첨을 통해 교육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원두 로스팅부터 커핑,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 추출 등 도구별 분쇄와 커피 추출 이해, 우유스팀, 라떼 아트 체험까지 다양한 수업을 받는다. 또한 농장에서부터 한 잔의 커피를 얻는 과정과 로스팅 단계별 커피 맛의 차이, 나만의 블랜딩 원두를 추출하는 법,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 즐기는 법 등도 배우게 되며 교육생들에게는 ‘Bene Cup Coffee College&r
자연주의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www. breadnco.kr)는 큰빵류 4종을 비롯해 간식빵 3종 등 신제품 총 7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8월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공행진하고 있는 물가로 인해 아이들 간식비 등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건강하고 부드러운 브레댄코 베이커리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크기는 더욱 크게, 가격은 더욱 저렴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데니쉬 식빵’(3700원)은 브레댄코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부드러운 데니쉬 빵을 큰 식빵으로 구워낸 것으로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겹겹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일반 식빵처럼 컷팅되어 있지 않아 뜯어먹는 재미가 더해져 아이들 간식으로 더욱 좋다. 또 넉넉한 사이즈가 푸짐해 보이는 ‘단팥 패스츄리’(2500원)는 얇고 고소한 패스츄리가 겹겹이 부드럽게 구워진 빵 속에 달콤한 팥앙금이 가득 들어가 달콤한 맛이 특징.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간식으로 제격이다. ‘롱 소시지 패스츄리’(2300원), ‘롱 햄치즈 패스츄리’(2300원) 등 롱 패스츄리 2종도 길게 구워진 고소한 패스츄리에
총사업비의 80%이내 업체 당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전통식품 및 전통주 등 생산ㆍ제조ㆍ가공업체의 생산시설 현대화 등을 위한 전통ㆍ발효식품 경쟁력 강화자금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통주 등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 식품산업진흥법 제22조에 따라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았거나 받고자하는 업체의 정부지원 산지 가공업체 중 전통식품 제조ㆍ가공업체이며 사업자등록증상 영업개시일 1년 미만인 업체는 지원할 수 없다. 선정된 업체는 총사업비의 80% 이내, 업체 당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연3.0% 금리에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 적용된다. 접수는 9월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수산물유통공사(www.at.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신청은 농수산물유통공사 각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희망하는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퇴직 후 인생2막 창업’ ‘회사 설립 실무’ ‘소상공인 창업 이해’ ‘사업계획서 수립과 작성법’ 등을 알려준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5일부터 27일까지 월ㆍ화ㆍ금요일에 진행되며, 선착순 30명까지 신청 받는다. 교육신청은 인천대 홈페이지(www.incheon.ac.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9월2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연수구 송도동 12-1 인천대 창업지원단 시니어 창업교육 담당자)으로 신청하면 된다. 창업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hanna4682@ naver.com)이나 전화(835-9642)로 문의하면 된다.
점포 창업은 점포의 입지가 성패의 관건 중 하나이다. 유동고객의 유형과 접근성, 노출 정도 등이 홍보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업종을 막론하고 1층 점포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컸다. 그러나 최근 불황의 여파로 높은 임대료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2층 점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층 점포의 경우 1층에 비해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권리금이나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같은 크기라면 1층과 비교해 절반 이상으로 임대료를 낮출 수도 있고, 돈을 적게 들이고도 훨씬 넓은 공간을 얻을 수 있다. 2층 점포는 접근성이 1층만큼 좋지 않아 우연히 들르는 손님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목적형 소비가 큰 업종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이들 업종은 미리 계획한 뒤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2층이라는 장소의 불편함이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목적형 소비 큰 업종 유리 DIY케이크전문점 ‘마들렌케이크’(www.madeleinecake.co.kr)는 손님들이 직접 빵을 고르고 생크림이나 초콜릿 등을 입힌 후 다양한 토핑으로 장식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가는 셀
무상급식 주민투표율이 25.7%로 개표가 무산된 지난 8월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주민투표를 반대한 시민들의 모임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고문이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장님? 회장님? B사 대표의 호칭을 둘러싸고 사내에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고. 이 대표의 공식 직함은 ‘사장’. 하지만 외부 한 협회 회장에 취임한 뒤부터 임직원들이 ‘회장님’이라 부른다고 함. 호칭이 혼돈되면 내부 직원은 물론 외부인도 혼란을 겪기 때문에 회사가 이를 정리해야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막지 않고 있다고. 사내 일각에선 대표의 암묵적 지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음. 대조적인 두 사위 모 그룹 회장의 두 사위가 각기 다른 행보를 보여 주목. 경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이 재계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한 사위는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면서 승승장구하다가 대형 악재를 만나 곤욕을 치르고 있음. 또 회사가 지난 2분기 실적이 부진해 업계 순위에서 추락. 반면 다른 사위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하는 일마다, 손대는 일마다 대박을 터뜨려 대조.
날개 꺾인 대망 MB 최근측 인사가 큰 꿈을 접었다는 소식. 그는 지난해 후반만 하더라도 대권 야망을 품었다고. 그러나 친이계가 몰락하면서 쉽지 않다고 판단해 거의 접은 상태. 다만 MB의 신임이 지금까지도 두터워 정권 말 장관이나 총리를 지낼 것으로 예상. 이도 아니면 3년 후 지사직 정도를 보고 있다고. 그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도 지사 출마를 생각했으나, MB가 만류해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짐. 물리적 충돌 A의원이 지역구 전 구청장과 물리적 충돌을 빚어 물의. 최근 A의원 지역구에 전 구청장 주도로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몰려와 봉사활동을 벌임. 마침 A의원도 이곳에서 봉사 중이었는데, 이걸 보고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냐며 펄펄 뛰었다고. 전 구청장은 순수한 봉사활동이라 반발했고, 이 과정에서 A의원 측과 자원봉사자들간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다고 함. 여기에 구청 직원들까지 합세해 몸싸움을 벌였다고.
“여성도 CEO 돼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8월2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그룹 내 여성 임원들과 오찬을 갖고 여성 인력의 중요성 강조. 이 회장은 “여성 임원들이 최고경영자가 되어서 본인의 역량을 모두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여성 임원들이 정말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을 잘하겠구나’하는 기대가 크다”고 말해.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난 식물사장”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 8월25일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의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 김 사장은 “일부 소액주주들이 원가에 못 미치는 것을 이유로 한전 사상 처음으로 2조8000억원 규모의 주주 대표소송을 해서 제가 피소됐다”며 “패닉상태다. 원래는 임기가 27일 끝날 예정이지만 피소된 마당에 저는 식물사장이 된 거나 마찬가지인데 개인적으로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다”고 밝혀. - 김쌍수 한전 사장 “새 바람 일으키겠다” 최신원 SKC 회장이 지난 8월25일 SKC
“목욕탕의 수증기일뿐”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는 지난 8월23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나도 한때는 여론조사 1등 여러 번 해 봤다”며 ‘박근혜 대세론’과 관련해 “정치인들의 인기라는 것은 목욕탕의 수증기하고 비슷하다”고 일축. 그는 또 “대통령 선거가 앞으로 1년 반 남았죠?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며 대세론이 깨질 수 있음을 거듭 강조. -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 “반기문, 인간적으로 좀 실망”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8월24일 발간한 자신의 저서 <김진표, 뚜벅이 걸음이 세상을 바꾼다>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좀 실망했다”고 말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엔 사무총장을 만들려고 세계를 한 바퀴 돌면서 운동을 해 줬다”며 “그런데 장례식에도 안 왔다”고 지적. -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설거지나 하라고?” 박근혜 전 대표의 경제통으로 알려진 이한구 의원은 지난 8월25
안드레아스 빙켈만 저 / 뿔 / 1만3800원 독일 심리 스릴러계에서 주목받는 작가 안드레아스 빙켈만의 소설 <사라진 소녀들>.인간의 사악한 본능에 맞서는 소녀의 생존 본능이 섬뜩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한가로운 어느 여름날 오후, 시각장애인 소녀 지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10년 후, 또 한 명의 시각장애인 소녀 사라가 사라진다. 사라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던 여형사 프란치스카는 10년 전에 발생했던 비슷한 사건을 발견하고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10년 전 사라진 소녀 지나의 오빠 막스를 찾아간 프란치스카는 그에게 사건 당일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듣게 되고, 어디선가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을 범인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데…. 작가는 인간의 내밀한 욕망과 비뚤어진 마음을 명료한 문장으로 긴장감 넘치게 표현하고 있다.
김태완 저 / 역사비평사 / 2만2000원 <어울림을 배우다> <중국철학우화 393>의 저자 김태완의 <경연, 왕의공부>. ‘경연’은 왕이 당대 최고의 석학들과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고, 국가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를 뜻한다. 한 나라를 대표하고 나라 전체의 품격을 좌우하던 왕이 경연에서 무엇을 공부했으며, 어떤 교재로 공부했는지, 공부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경연이 이루어지는 절차부터 경연관의 선발방법, 경연의 목표 등 경연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조강, 주강, 석강 등 한 번 공부에서 그치지 않고, 하루에 연달아 경연을 열어 공부하던 조선시대 국왕의 모습과 그것을 정치에 적용한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고, 왕관 신하들이 논의를 한 모습도 생생하게 재현하였다. 독자들은 당시의 정치 사회적 배경이 담겨 있는 과거의 경연기록을 통해 오늘날의 정치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체탄 바갓 저 / 북스퀘어 / 1만3000원 발리우드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 <세 얼간이>의 원작소설 <세 얼간이>. 인도의 젊은 작가 체탄 바갓의 작품으로, 일류 공학도들의 우정과 사랑, 미래에 대한 고민과 방황을 담아냈다. MIT, UC버클리에 이어 세계 공과대학 3위를 차지한 인도 최고의 공과대학 IIT에서 벌어지는 비뚤어진 천재들의 반란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라이언, 알록, 하리는 스스로를 얼간이라 부르며 학생들에 대한 관심 없이 오로지 평점과 점수만으로 평가하는 현실에 반기를 든다. 이를 위해 그들은 불합리한 IIT 시스템에 맞서는 계략을 세우게 되는데…. 진정한 꿈을 찾아가는 세 얼간이들의 고군분투기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홍승성 저 / 시드페이퍼 / 1만3800원 K-POP 열풍을 이끈 비스트, 포미닛, G-NA를 프로듀싱한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승성의 에세이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 저자가 가족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는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비스트와 포미닛, 지나를 스타로 키우기까지의 과정과 남모를 에피소드, 그만의 인성과 근성, 교육을 중요시하는 큐브의 철학 등을 이야기한다. 연습생으로 누구보다 긴 시간을 보내면서도 꿈을 접지 않았던 비스트, 현아를 비롯한 포미닛 그리고 지나까지. 시련도 눈물도 많았던 그들이 가수를 준비하며 겪었던 고민을 늘 곁에서 지켜본 저자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더불어 큐브 아티스트 12인이 직접 연습생 때부터의 경험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가수 지망생들에게 좀 더 현실감 있는 조언을 전한다. 꿈에 다가가기 위해 어떻게 준비했고, 좌절의 순간을 어떻게 견뎌냈는지, 그래서 지금 행복한지, 어디서도 공개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와 스타를 꿈꾸는 이 시대의 청춘들이 좀 더 꿈에 근접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 / 이주형 저 / 비즈니스북스 / 1만3000원 휴대폰에 저장된 수백 개의 연락처 중 당신이 정말 필요할 때 기꺼이 손을 빌려줄 사람은 몇이나 되는가? 한밤중에 전화를 걸어도 화내지 않고 무조건 달려와줄 사람은 있는가? 반대로 당신의 친구가 긴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거나 심각한 위기상황에 빠졌을 때, 조건없이 내것을 내주고 도와줄 수 있는가? 만약 이 질문에 흔쾌하게 답할 수 없다면, 이제 당신의 인간관계를 재정비할 때다. <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는 우리들에게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더 늦기 전에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과 인간관계를 점검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진짜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들려준다. 나아가 평생 함께 갈 튼튼한 명품관계를 맺기 위해서, 스스로 명품인간이 되는 4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15년 넘게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며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어온 비즈니스맨이다. 돈과 힘에 좌지우지 되는 얄팍한 술수들과 관계의 충돌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겨본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필요에 의해 맺었다가 외면하는 관계들을 통해 큰 상처를 입기도 하고, 또 결국은 사람을 통해 그 상처가 치유되는
배우 김준희가 스타화보를 통해 명품몸매를 공개했다. 김준희는 지난 7월 싱가폴에서 촬영한 스타화보 So Amazing을 통해 꾸준한 관리를 통해 가꿔온 탄력있는 S라인 몸매와 육감적인 구릿빛 피부를 뽐냈다. 그녀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피팅모델로 활동할 만큼 환상적인 몸매와 뛰어난 패션감각을 소유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장소와 의상에 구애받지 않는 최상의 화보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스타화보닷컴 관계자는 "환상적인 몸매와 동안미모의 김준희는 스타화보에 딱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다"며 "이번 김준희 스타화보는 어메이징한 완벽 몸매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몸매 종결 스타화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기업의 자회사 퍼주기. 오너일가가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곳간’을 채워주는 ‘반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기업일수록 심하다. 시민단체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지적해 왔지만 변칙적인 ‘부 대물림’은 멈추지 않고 있다. 보다 못한 정부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내부거래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관행을 손 볼 태세다. 어디 어디가 문제일까. <일요시사>는 연속 기획으로 정부의 타깃이 될 만한 ‘얌체사’들을 짚어봤다. 지원율 10% 유지하다 오너지분 늘고 80%로 급증 두아들 30% 보유 자회사…매출 90% 관계사 의존 재계 순위 24위(공기업 및 민영화 공기업 제외)인 OCI그룹은 지난 6월 말 기준 총 17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중 오너일가 지분이 있으면서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회사는 ‘이테크건설’과 ‘쿼츠테크’등 2개사다. 두 회사는 계열사들이 일감을 몰아줘 실적이 거의 ‘안방’에서 나왔다. 1982년 9월 설립된 이테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