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6 17:02
“발리의 바다는 아름답지 않다?” 가끔 발리를 여행한 사람들은 발리의 바다가 아름답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 이는 발리의 바다를 다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들의 섬 발리는 분명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다. 발리에서 최고의 바다를 꼽는다면 울루와뜨와 누사두아 그리고 스미냑 꾸따를 들 수가 있다. 발리의 바다는 저마다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니 저마다의 색을 가지고 있기에 그 느낌이 서로 다른 것뿐이다. 클리프로 이루어진 울루왓에서 보는 바다는 검푸른 짙은 바다색이고 그 절벽 밑으로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를 보면 발리의 바다는 푸른빛의 바다라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완만한 해변과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는 누사두아해변의 바다는 고요한 바다를 연상시킨다. 서퍼들의 천국인 꾸따의 바다는 삼킬 듯이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던지고 싶은 충동을 주는 바다이다. 스미냑의 바다는 발리의 바다 중에서 고요함과 강렬함의 바다로 발리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곳이라 하겠다. 꾸따와 스미냑 비치는 젊은이들의 천국이자 여행자들의 천국이다. 특히 스미냑은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발리의 비버리힐스’로 불린다. 이곳은 발리 공항에서 불과
어느덧 초목이 깊은 잠을 자는 새하얀 겨울이 찾아 왔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화려함을 보여주던 단풍들도 이제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차디 찬 겨울, 낮에는 고요함을 품은 눈꽃이 피어나고 밤에는 낮과 달리 화려한 별꽃들이 향연을 열어 낮과 밤의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떠나보자. 눈밭에 내려앉은 어둠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력’ 수목원 입구부터 아침고요… 곳곳에서 빛 품는 별꽃의 황홀경 황금물결 흐르던 아침광장의 잔디는 소복하게 쌓인 눈으로 하얀 양털처럼 포근함을 품었고 산새들의 지저귐이 깊은 잠을 자는 초목들의 적막함을 덜어 준다. 넓은 대지와 아름드리나무를 자랑하는 ‘아침광장’의 낮은, 햇살에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나는 설경으로 겨울의 설렘이 마음 속을 가득 채운다. LED로 식물 안전까지 친환경 점등행사 고요한 낮이 지나가고 어둠이 찾아오면 낮과는 다르게 화려함을 선사해주는 별꽃들의 축제, 오색별빛정원전이 눈을 행복하게 해준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오색별빛정원전은 LED조명을 이용하여 식물에 피해를
[일요시사=박상미 기자]“자고로 여자를 잘 들여야 집안이 편안해!” 드라마 속 호랑이 시어머니의 단골 대사다. 가화만사성의 책임이 모두 여자에게만 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지만,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를 잘 못 만나 가시밭길을 걷는 경우는 우리 주위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가정불화로 인한 고충은 연예인도 예외는 아니다. 연기파 배우 A씨, 염문설․이혼설 등 끊이지 않는 잡음 부유층 출신 아내 씀씀이 감당 안 돼, 결국 이혼 결정 배우 A씨는 요즘 남모를 고민에 탈모가 올 지경이다. 그의 고민은 다름 아닌 너무나 잘난 아내다. A씨는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조건을 가진 여성을 배우자로 맞이했지만 좋은 시절은 물러간 지 오래다. 철없는 아내의 헤픈 씀씀이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던 A씨는 결국 아내와의 이별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나는 정말 네가 밉다 이유 있는 바람 A씨는 호사가들의 단골손님이다.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지 않던 A씨가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모 드라마로 유명세를 얻으면서부터였다. A씨는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얻지 못 해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쳤다. 흔히 말하는 작품운을 운운할 수도 없었다.
[일요시사=박상미 기자]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개국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타 영입 경쟁을 벌이던 종편은 캐스팅 보트를 일단락 짓고 그간 준비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특히 개국 이후 채널권 선점의 열쇠가 될 예능프로그램은 가지각색 콘셉트를 내세워 눈길을 끈다. 아이돌 소녀시대를 내세운 jTBC를 필두로 박정현이 MC도전에 나서는 TV조선, 스포츠스타를 대거 캐스팅한 채널A 등이 예능 전쟁에 대비해 칼을 갈고 있다. 종편 예능 프로그램, 12월 개국 앞두고 베일 벗어 소녀시대·박정현·이만기, 개성 살린 프로그램 꿰차 오는 12월, 안방극장에 즐거운 고민이 시작된다.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12월1일 일제히(TV조선 제외) 개국하면서 방송가 전반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종편은 개국에 앞서 야심차게 준비한 킬러콘텐츠를 속속 공개해 시청자의 시선 잡기에 힘쓰고 있다. 종편 예능 전쟁에서 저력 과시가 예상되는 jTBC는 대형 아이돌 소녀시대를 내세웠다. jTBC는 일찌감치 지상파 예능국의 스타 제작진들을 대거 영입해 기반을 닦아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한다. jTBC는 지난 11월15일 열린 개국 설명회에서 소녀시대의 예능프로그램
[일요시사=박상미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처음으로 한국팬과 만남을 가졌다. 브래드 피트는 신작 <머니볼>의 프로모션차 11월14일 밤 김포공항을 통해 방한, 이튿날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소화했다. 인생역전 스토리 <머니볼> 프로모션차 1박 2일간 한국 방문 브래드 피트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올블랙 콘셉트의 의상과 두꺼운 뿔테 안경, 단발 머리에 적당히 수염을 기르고 나타난 브래드 피트는 전성기시절 여심을 뒤흔들었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브래드 피트는 이날 여유 있는 손인사에 이어 “안녕, 하세요”라는 어눌한 한국어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는 “한국에 처음으로 온 것이니 만큼 설렘과 긴장이 교차한다”면서 “지난해 한국에 왔던 아내 안젤리나 졸리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 꼭 방문하고 싶었다”고 방한 소감을 밝혔다. <머니볼>은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해 기대가 남다르다. 극중 오합지졸 구단 ‘오클랜드 애
[일요시사=박상미 기자]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다해가 슈퍼스타T화보를 선보였다. 단아함 벗고 신비로운 여인으로 변신 이다해 슈퍼스타T 화보 ‘뉴센세이션(New Sensation)’에서는 평소 단아하고 이지적인 세련미를 선보였던 이다해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에 이어 슈퍼스타T 화보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된 이다해는 이제까지 한번도 공개 하지 않은 몽환적인 모습을 화보에 듬뿍 담아냈다. 이다해 슈퍼스타T 화보는 포즈 중심의 기존 화보촬영과는 달리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스토리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사랑을 했지만 슬프고 안타까운 이별을 겪어야만 하는 기구한 운명의 여인을 연기 한 이다해는 자유롭고 순수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남모를 슬픔이 함께 공존하는 신비로운 여성의 모습을 화보에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지난 10월 말부터 미국 LA에서 진행된 슈퍼스타T화보 촬영 당시 직접 차를 운전하며 촬영 현장을 누빈 이다해는 화보 스토리에 맞는 의상 60여 벌을 손수 선택하는 등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함과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다해 슈퍼스타T화보 출시 이벤트
[일요시사=박상미 기자]연예계에 상당수를 차지하는 외국국적 스타들의 군복무 문제는 언제나 뜨거운 관심사다.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스타 유승준은 병역 기피 문제로 입국금지라는 초유의 징벌을 받았다. 이후 교포 출신 남자 연예인 상당수가 자진 입대를 선택했지만 여전히 군입대 문제에 있어서는 뒷짐을 지고 있는 스타도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병역법상 군입대 연령인 30세를 넘길 때까지 군복무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살얼음판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경제 활동하는 ‘미쿡인’, 병역 의무 대상 아냐 군입대 연령은 넘긴지 오래, “책임다하겠다” 약속 어찌되나 가수 손호영이 3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11월10일 발표한 미니음반 타이틀곡 ‘예쁘고 미웠다’는 한층 강렬하고 성숙한 이미지가 눈에 띈다. 기존의 부드러움을 버린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진짜 ‘남자’로 어필할 모양새다. 성숙한 남성으로 “이제 서른이 넘었다는 느낌을 주려고 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손호영은 이제 30대가 된 본인의 나이를 강조했다.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
보령시에는 대천항, 오천, 무창포, 죽도, 송도 등 다섯 곳에 걸쳐 배낚시 출항지가 있다. <대천항> 대천항에는 40여 척의 배낚시가 준비되어 있다 이들은 인근 원산도, 삽시도, 녹도, 외연도 등으로 나가 40cm 급 이상의 개우럭을 주로 잡는다. 무창포와 죽도에서는 수중 암석이 많은 석대도로 인근 포인트에서 우럭과 놀래미를 낚는데 워낙 고기가 잘 잡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오천은 인근 월도, 장고도, 효자도, 원산도 주변에 포인트가 많아 먼 바다까지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송도는 여름시즌 보구치 낚시로 크게 각광을 받는 곳으로 하루 배낚시에 보구치 50~100마리 가량은 기본으로 잡힐 정도다. 갯바위 낚시는 보령 지역 어디서나 가능하지만 그 중에서도 오천과 천북 인근 해역이 특히 좋다. 서해 최대의 감성돔 산란지로 봄철에 특히 많이 잡힌다. -대상어종 오천 앞바다 : 우럭, 노래미, 넙치, 감성돔 등 대천·무창포 앞바다 : 학꽁치, 감성돔, 수조기 등 <오천항> 오천 앞바다는 안면도의 남단과 원산도 등으로 이어지는데, 78개의 섬과 수중여가 광범위하여 어패류의 좋은 서식처가 된다.
석굴의 명소,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마련했다. 올해로 10살이 된 ‘천북굴축제’는 천북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을 관광특산품으로 개발하고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 일등 공신이다. 서해안 천수만에 접하는 천북면, 싱싱한 해산물 그득 겨울바람 불 때만 맛보는 굴구이, 알 굵고 담백해 인기 전통의 멋과 행복한 미래를 지향하는 신명나는 축제 ‘천북굴축제’가 오는 11월26일 10번째 막을 올린다. 천북굴단지를 활용해 건강 요리를 함께 즐기는 천북굴축제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아흐레간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내에서 펼쳐진다. 보령시 천북면은 서해안 천수만과 접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 예전부터 바다와 갯벌은 삶의 터전이요, 생활의 근원이었다. 천북면은 연중 철따라 주꾸미, 바지락, 대하, 낙지, 꽃게, 갑오징어, 우럭, 도미, 광어 그리고 굴 등 싱싱하고 맛좋은 해산물이 끊이지 않기로 유명하다. 자연이 선물한 풍성한 식탁은 주민의 행복이자 주요 소득원이었다. 와글와글 자글자글 굴구이의 추억 그 중에서도 특히 천북면의 굴은 알이 굵고 담백해 외지인들의 잔치음식으로
[일요시사=박상미 기자]배우 황수정(38)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황수정은 KBS는 11월16일 “황수정이 단막극 <아들을 위하여>에 지숙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KBS 단막극 <아들을 위하여>, 최수종과 호흡 극 중 지숙은 북의 수용소에 인질로 잡혀 있는 아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전남편을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지니고 남한에 침투한 간첩. 황수정은 지숙을 통해 아들에 대한 깊은 모성애를 연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편 제거를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강력반 형사 장성호(최수종 분)에게 가사도우미로 접근하면서 애잔한 멜로도 선보인다. KBS에 따르면, 황수정은 11월15일 대본 리딩을 시작했으며 20일께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이다. KBS 측은 “안방극장 복귀에 대해 부담감 보다는 열의가 대단했다”면서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이 먹먹해지도록 만드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황수정의 안방극장 복귀는 2007년 종영한 SBS 드라마 <소금인형> 이후 4년 여만이다. 황수정은 지난해 영화 <여의도>로 복귀
[일요시사=박상미 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무대 의상과 관련 아찔한 기억을 꺼내놨다. 꽉 끼는 의상을 주로 입는 소녀시대의 윤아와 태연은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 중 의상이 찢어져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일본 도쿄돔 공연 중 무대 의상 찢어져 ‘깜짝’ 윤아는 11월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일명 ‘찢윤아’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9월, 일본 도쿄돔에서 SM 콘서트가 열렸다. 댄스 퍼포먼스 당시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많이 긴장했다”며 “첫 등장에 짧은 솔로 안무가 있었는데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하는 순간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당시 객석에 모인 관객은 5만명. 무대 위에서 당장 의상을 확인해볼 수도 없었던 윤아는 계속 춤을 췄지만 엉덩이 부분의 느낌이 이상해 소극적으로 동작을 소화할 수밖에 없었다. 윤아는 “나중에 확인해보니 엉덩이 부분은 괜찮았지만 다른 곳(?)이 주먹 두 개 정도 들어갈 만한 크기로 찢어져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질세라 태연
[일요시사=박상미 기자]가수 인순이가 가수 최성수 부부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소장에 따르면, 인순이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빌라 ‘흑석 마크힐스’의 신축 및 분양 과정에서 투자한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인순이가 언급한 흑석 마크힐스는 앞서 오리온그룹 비자금과 관련해서도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인순이, 가수 최성수 부부 고소 “내 돈 돌려줘” 최고급 빌라 ‘흑석 마크힐스’, 또 도마 위에 올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빌라 ‘흑석 마크힐스’가 또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이번에는 가수 인순이가 이 최고급 빌라를 걸고 넘어졌다. 인순이는 동료 가수 최성수와 그의 아내 박모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11월17일 서울 중앙지검에 따르면 인순이는 법률사무소 김&장을 통해 최성수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가요계 선후배 사이인 인순이와 최성수는 평소 막역한 사이였고, 아내 박씨 역시 인순이와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0년이 넘도록 각별하게 지냈던 이들이 등을 돌린 저변에는 최고급 빌라 흑석 마크힐스가 있었다
[일요시사=박상미 기자]가요계의 악동 DJ DOC의 리더 이하늘이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했다. 전 멤버 박정환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를 당한 것에 대한 사죄와 자숙의 의미다. 방송서 말실수로 전 멤버에게 피소, 책임통감 ‘은퇴’ 이하늘은 지난 11월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롤링홀에서 최근 피소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내 말 실수로 인해 상처받은 박정환과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허리를 굽혀 인사한 후 “이번 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그에 따른 책임을 지고 지금 하고 있는 방송을 모두 접겠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앞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같은 그룹 멤버 김창렬과 출연해 멤버 교체와 관련 비화를 전하는 과정에서 ‘박정환이 박치였기 때문에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안무가 꼭 한 박자씩 늦었다’ 등의 발언을 했다. 박정환은 본인을 박치라고 표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15일 영등포 경찰서를 통해 이하늘과 김창렬을 고소했다. 이와 관련 이하늘은 라디오 방송에서 “정환아 미
[일요시사=박상미 기자]배우 김효진이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효진은 오랜 연인 유지태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더불어 자신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창피해>도 12월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에 앞서 11월16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창피해> 언론시사회에서 김효진을 만나봤다. 유지태와 오랜 연인에서 부부로…12월2일 웨딩마치 울려 주연 영화 <창피해> 크랭크업 약 2년 만에 극장가 외출 배우 김효진이 누구보다 바쁜 12월을 보낼 예정이다. 12월2일 올릴 결혼식 준비에, 주연 영화 <창피해> 홍보까지 숨 쉴 틈도 없는 일정의 연속이다. 빠듯한 일정이 피곤할 만도 한데 <창피해>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그녀의 미소는 누구보다 빛이 났다. 긴 기다림, 큰 기쁨 “2년쯤 기다린 것 같네요.” 김효진은 <창피해>의 개봉을 참 오랫동안 기다렸다. 영화 촬영을 시작한 것은 2009년 11월, 그로부터 꼬박 2년이 흘러서야 국내 관객과 만날 날이 결정됐다.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개봉일이 쉽게 정해지지 않았다. 2년 사이
[일요시사=박상미 기자]배우 김민희(29)의 팜므파탈 매력이 물씬 풍기는 사진이 화제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민희의 두 얼굴, 천진난만 소녀 vs 붉은 입술의 팜므파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천진난만한 소녀 모습을 보이던 김민희는 화보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 후에는 붉은 입술의 관능미를 뽐내는 여인으로 변신하며 남자 모델을 유혹하는 듯한 아찔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강렬한 색감의 몽환적 분위기 속 레드 드레스를 입은 김민희는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자태로 영화 <화양연화>의 장만옥을 연상시켰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평소 분위기와 화보 모습이 너무 다르다. 역시 프로다라는 호평과 함께 김민희 입술 때문에 더 아슬아슬하게 느껴진다, 김민희의 섹시함에 남자 모델이 긴장한 듯 보인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김민희는 최근 방한한 슈에무라 본사 사장으로부터 "김민희는 섬세하고도 단아한 동양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입술"이란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김민희가 슈에무라의 모델로 활동한 뒤 그녀가 바른 립스틱이 김민희 립스틱으로 불리며 불과 출시 열흘만에 품절되기도 했다. 온라인에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배우 김태희와 이하늬의 서울대 재학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 이하늬 여신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두사람이 서울대 재학 시절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와 이하늬는 나란히 서서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지금과 못지 않은 여신 미모에 대학생 특유의 풋풋함이 어우러진 모습이다. 이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 2004년 서울대 스키 동아리에서 활동할 당시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희와 이하늬는 각각 후지TV <나와 스타의 99일>과 MBC <불굴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일요시사=박상미 기자]배우 김효진과 김꽃비가 온라인을 장악했다. 이타적 로맨스 <창피해>(제작: ㈜엔알리스 엔터테인먼트|배급: ㈜마운틴픽쳐스 |감독: 김수현)의 주연을 맡은 김효진과 김꽃비는 극중 동성애 연기를 펼친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오프라인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창피해>는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실시간 개봉예정영화 1위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이고 네이버 영화 일간검색어에서는 전날보다 7계단이나 상승한 4위에 순위를 올렸으며, 네이트 역시 영화 검색순위 2위에 오르며 <브레이킹 던>, <마이웨이> 등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영화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창피해>에 뜨거운 시선이 주목된 데는 두 배우의 동성애 연기 힘이 컸다. 지난 16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두 배우의 동성애 연기가 공개된 이후 이와 관련한 보도가 쏟아지면서 개봉예정영화 검색 순위가 무려 39계단이나 폭등했다. <귀여워> 이후 7년 만에 컴백한 김수현 감독의 독특한 화법과 섬세한 감성이 살아있는 <창피해>는 두 여자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일요시사=박상미 기자]배우 홍아름이 MBC <무신>으로 첫 사극에 출연한다. 홍아름은 내년 2월 방영되는 주말드라마 <무신>의 월아 역으로 주연배우 김주혁, 정보석과 함께 MBC 사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내년 2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무신>은 노예출신임에도 비상한 머리와 배짱으로 약 60여년간 황제를 대신해 통치하던 무신정권을 붕괴시키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김준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한 <무신>은 정치 이야기뿐만 아니라, 몽고와 필사적인 항전을 벌였던 삼별초의 탄생 등을 다루게 될 전망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의 탄생 배경을 다루는 첫 번째 드라마로 눈길을 끈다. 홍아름이 연기할 월아는 김준(김주혁)의 첫사랑 역할로 여비(女婢)의 신분이다. 김준과의 애틋한 사랑을 그려내면서 김준이 대의를 품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로서 갈등을 그려나가는 데 핵심 열쇠를 쥔 인물이다. 홍아름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작품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이제까지 맡아 왔던 캐릭터와 전혀 다른 느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 지고 지순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MBC <무한도전>이 자막 사용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라는 권고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9월3일 방송된 <무한도전-스피드특집>에 대해 제재 수위가 낮은 권고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권고는 방송사업 재허가 심사과정에서 감점으로 반영되지 않는 행정지도다. 방통심의위는 "주말 저녁 가족시청시간대에 다수의 시청자가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연속적인 차량 폭파 장면을 방송할 때에는 시청자들의 충격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의 자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이 허구가 아닌 리얼을 표방하고 있음에도 시청자에게 충격을 주거나 청소년들이 모방할 우려가 있는 폭파 장면을 연출해 실제 상황인 것처럼 방송하고 그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것은 관련 심의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무한도전> 표적심의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방통심의위는 “<무한도전>이 현재까지 심의를 받은 것은 총 10회(법정제재 3회, 행정지도 7회)인데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모델 이아린과 김하율이 로드FC의 꽃 라운드 걸의 새 얼굴이 됐다. 종합격투기 로드FC 대회는 그간 1500여석이 채 되지 않는 중소 규모로 열렸지만, 올해는 최대 6000명 수용이 가능한 장충체육관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라운드 걸의 충원이 이뤄졌다. 신예 라운드 걸은 기존 멤버에 뒤지지 않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레이싱 모델로 활동한 이아린은 많은 남성팬 사이에서 꽃사슴녀라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케이블 채널 XTM <레이싱 퀸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하율은 2010년 월드컵 응원녀로 유명세를 탔으며 아시아 레이싱 모델상 수상, 한게임 등에서 홍보 모델로 활약중인 발군의 몸매를 자랑한다. 국내 토종 종합격투기의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을 표방하는 <ROAD FC 005. NIGHT OF CHAMPIONS>는 오는 12월3일 오후 8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XTM를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