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2 17:3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강한나가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수위 높은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에 벌어진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동생을 비호한 정도전 세력에 불만을 품은 이방원(장혁)은 정도전의 사위이자 군 총사령관인 김민재(신하균), 그의 사위 진(강하늘)과 대립한다. 이들 중심에 선 매혹적인 기녀 가희(강한나)는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한다. 특히 강한나는 <순수의 시대>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수위와 연기력으로 영화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강한나는 <순수의 시대>에서 노출 연기에 대해 “그런 강한 신이 여러 장면 있었다”며 “하지만 노출 자체보다 그 안에 감정을 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노출한다는 게) 부담이 안 될 순 없었다. (그 장면에서) 잘 표현해야 인물의 감정을 잘 보여줄 수 있으니까 (더욱 그랬다)”며 “그래도 감독님께서 그런 부분을 드라마적으로 그려주셔서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MBC <피디수첩(PD수첩)>서 ‘신천지’와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씨가 설립한 HWPL 단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1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피디수첩>(이하 <PD수첩>)에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이만희를 교주로 하는 신천지(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예배 모습, 전현직 신도들의 인터뷰, 14만4000명의 의미, HWPL 등의 진실을 파헤쳤다. 특히 이날 <PD수첩>에서는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의 예배나 포교 활동 등에 대해 방송했다. 전현직 신도들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14만4000명 안에 들면 영원히 살 수 있다”며 “14만4000명이 전 세계를 다스리는 때가 올 것이며, 신천지 세상을 도래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천지는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라는 단체를 설립해 신천지와는 별도로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라는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HWPL는 신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500억 재산을 잃은 이유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대관은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과거 부동산 사건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사기혐의에 휘말려 방송계를 떠나 2년 여 간의 긴 법정공방 끝에 무혐의를 받았지만 160억원이 넘는 빚더미에 올랐다. 송대관과 아내 이정심 씨는 빚을 갚기 위해 재산을 모두 처분하고 불철주야 노력 끝에 4년 만에 빚의 90%를 탕감했다, 앞서 송대관은 앞서 한 간증 음악회에서 “100억원대 집도 500억원대 부동산도 은행에 넘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조용필이 등장하면서 트로트가 설 자리가 없어 미국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근데 그동안 모았던 돈은 어쨌냐”라고 물었고, 송대관은 “그런 건 물어보는 게 아니다. 500억이 내 돈이 아니더라”라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드라마 <프로듀사>가 E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과 아이유의 키스신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들의 키스신은 <프로듀사> 7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디(아이유 분)는 생일을 맞아 백승찬(김수현 분), 라준모(차태현 분)와 함께 놀이공원 답사에 나섰다. 신디는 백승찬과 단둘이 놀이공원을 거닐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그때 이곳에 오지 말았어야 했다며 후회했다. 이에 백승찬은 신디를 위로했고 신디는 “피디님 덕분에 이제 놀이공원 하면 피디님이 생각날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신디는 이어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백승찬에게 기습 키스를 선물했다. 그는 당황하는 백승찬에게 “이제 피디님은 놀이공원하면 제가 생각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2TV에서 2015년 5월 15일부터 6월 20일까지 방송된 12부작 금토 드라마로 KBS 예능국 사람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를 표방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동대문구청이 ‘코로나19’ 14·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10일 동대문구청은 14번과 15번의 1차 문답에 의한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먼저 14번째 확진자는 24세 여성으로 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당 확진자는 회기동에 거주하는 경북 문경시 주민으로 동거 가족은 없다. 2월 24일 기침 증세를 보여 26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나 당시 검사대상자는 아니었다. 이후 3월 9일 경희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실에서 감사 후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15번째 확진자는 26세 여성으로 강남구 확진자와 3월 2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15번째 확진자는 3월 4일 약간의 몸살기운이 있었고 9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진료실 검사를 통해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의 언니 1명은 현재 자가격리 조치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동대문구청에서 발표한 14번째와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다. ○ #14번 확진자 관련사항 - #14번 확진자(24세, 여, 경희대로 4길)는 #2번 확진자 접촉자로 우리 구 회기동에 거주하는 경북 문경시 주민이며, 동거가족은 없습니다. ·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산시에서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오후 21시30분경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 19 양성환자가 3번째 발생했다”고 전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는 ‘한화토탈 근무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주지는 한화토탈 기숙사로 밝혀졌다.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전한다고 덧붙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부광약품에서 개발한 국내 신약 ‘레보비르’가 코로나19의 치료제로 가능성이 확인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부광약품은 10일 “‘레보비르(성분 클레부딘)’가 한국인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시험관내(in vitro) 시험에서 현재 치료제로 사용 중인 ‘칼레트라’와 유사한 결과를 보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실험에서 레보비르는 RT-PCR(Real-Time PCR) 검사를 통해 ‘칼레트라’와 비슷한 수준으로 코로나19에 억제 정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한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로 전 세계 4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지난 2006년 발매된 바 있다. 레보비르의 성분인 클레부딘은 핵산유사체로 바이러스 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지만, 아직 클레부딘이 어떻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지 그 기전은 확실하지 않다. 부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이 결과를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임상시험 등 향후 개발계획에 대해 논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설수진이 남편에게 속아서 결혼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설수진은 MBN <동치미>에서 ‘나는 속아서 결혼했다’라는 주제로 남편과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설수진은 “남편과 2000년 12월 31일 밤 11시 30분에 첫 만남을 가졌다.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시고 길을 걷는데 코트깃을 세우고 가는데 반했다. 이 남자 나쁘지 않은데 사귀어 볼까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남자들이 여자를 사귀면 시계나 차 등 귀여운 허세를 부리지 않나. 남편은 마산에 백화점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 거였다고 하더라. 지금도 마산에는 백화점이 하나밖에 없다. 실제로 시아버지꺼였다. 서울 숙소도 청담동에 있는데 모든 가구가 맞춰져있었다. 냉장고부터 다 있어서 저는 몸만 가면 되는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설수진은 “연애할 때 외박을 못하니까 당일치기로 제주도 여행을 가더라. 해변 앞에 100평 넘는 고급 아파트였다”며 “또 이 남자가 등산까지 좋아하더라. 활동적이더라. 그때 제가 등산화를 처음 샀다. 아이젠까지 사서 험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구본승과 달달한 썸을 타고 있다. 10일 오후 재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과 구본승이 3개월 동안의 계약 연애를 시작했다. 해당 방송에서 게임으로 지목된 두 사람은 직접 번호를 교환했다. 안혜경은 구본승에게 “내 사랑이라 저장하겠다”고 농담을 던졌고, 구본승은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이를 본 박선영은 “(안혜경)얘 커플 됐다고 너무 좋아한다. 이럴 때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며 조언했다. 앞서 안혜경은 이상형에 대해 “약간 듬직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제가 잘 넘어지고 덤벙거린다. 그래서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 또 요리를 잘못한다. 저보다 요리를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비록 계약연애지만 앞으로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과 구본승 커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신천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신도들만 포섭하는 것으로 알려진 ‘새천지‘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새천지’는 신천지의 아류로 신천지에서 갈라져 나온 무리들이 ‘새천지증거장막성전’(이하 ‘새천지’)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약 6년 전에 만들어졌다. ‘새천지’는 신천지에서 주장하는 계시록의 실상교리를 그대로 가져와 인물만 바꿔 가르치며, 일반 기성교인이 아닌 신천지 신도를 타깃으로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고 알려졌다. 과거 새천지의 한 신도는 “(새천지의 말씀을) 당연히 신천지에게 전해야 한다”며 “신천지에서 배도와 멸망의 사건이 나왔고, 촛대가 새천지로 옮겨졌기 때문에 새천지가 신천지를 추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신천지 신도 포교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에 신천지 내부에서는 새천지의 포교 활동에 대해 주의하라는 공지를 내리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lsqu
[일요신문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 관악구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악구가 8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관내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6번째 확진자는 미성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구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악구는 홈페이지 내 5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성경이 영화 <걸캅스>에서 ‘버닝썬 사태’를 예견했다는 일각의 이야기에 대해 ‘우연’이라고 말했다. ‘버닝썬 사태’는 2018년 11월 말에 발생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게이트가 폭로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사건이다. 영화 <걸캅스>의 개봉 전 이성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걸캅스 개봉이 버닝썬 사태와 우연히 시기가 맞물렸다. (이러한 일들이) 이전부터 있었던 사건이고 이제 화제가 된 거다. 모두가 관심을 갖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 “(나는) 평범하게 ‘이런 문제가 있구나 기사가 났네’라고 생각하던 사람이다. 영화를 통해 경각심을 더 가지게 됐다. 이 영화를 찍으며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찍으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않나. 많은 기사들이 나오면 공유하며 ‘이 영화 속 일들이 허상이 아니라 실재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했다. 경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상형 테스트 사이트 ‘fonfon(폰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카페, 온라인커뮤니티 등의 SNS 등지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fonfon’은 자신의 성향을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나 이상형을 만들 수 있는 테스트 프로그램이다. ‘이상형 만들기’와 ‘나 만들기’ 둘 중에 고른 뒤 성별을 선택해 6가지 선택문항을 거치면 자신이 어떤 캐릭터인지 확인할 수 있다. ‘fonfon’은 서울대학교 정보문화학과 학생들의 팀프로젝트로 ‘fonfon’ 사이트는 오픈소스 코드 공유 플랫폼인 ‘깃허브(GitHub)’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fonfon’의 인기는 예상치 못한 테스트 결과로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자신의 테스트 결과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지에 올리며 공유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매 장면 미친 연기력을 펼치는 박해진의 진정성 가득한 대사에 시청자 몰입감 최고” 박해진의 온 몸을 내던진 완벽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의 주인공 강산혁으로 분한 박해진이 명불허전 연기 장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박해진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이자 우여곡절 끝에 미령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하여 구조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해 이득을 취하려는 강산혁 역으로 분했다. 극중 박해진은 첫 관사에서 잠들던 밤 소쩍새 소리를 맞추는 등 자신이 새 소리를 모두 알고 있는 것에 놀라며 미스터리의 첫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팔이 불타오르는 환상통은 죄책감의 무게를 그대로 보여주는 크나큰 아픔으로 1,2회의 가장 쇼킹한 장면으로 꼽힌다. 시청자들이 단 한번도 환상통에 대해 연기를 한다고 느끼지 못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 혼인 소식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오늘(25일) 보도에 따르면 "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 2년 가까이 교제한 끝에 오는 6월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진 상황. 개그맨 데뷔 이후 꾸준히 못생긴 이미지로 활동했던 김경진이 모델 전수민과의 혼인 소식을 알리자, 그 상대인 전수민을 향한 대중들의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전수민은 지난 2008년 제인송 컬렉션 모델로 데뷔해 해외서 어마어마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전수민은 지난 2016년 한 매체와의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어린 나이부터 시작한 사회 생활에 대해 "사람 관계가 가장 힘들었다. 예전에는 기대한 만큼 실망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좋은 부분만 느끼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당시 인터뷰에서 '키가 커서 남자 만들기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크게 어렵지 않다. 키가 큰 사람보다는 비슷한 사람이 좋다. 176~183cm의 남자들을 만났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어릴 때는 같은 직업인 모델도 만났고 이후에는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음악인 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단마토가 주목받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비결로 단마토를 언급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마토는 토마토의 일종으로 정식 명칭은 스테비아 토마토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인 토마토지만 호불호 때문에 그동안 소비가 낮았던 상황에서 토마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 연구로 개발됐다. 단마토는 겉모습만 보면 일반 방울토마토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역삼투압방식으로 토마토에 스테비아를 흡착하게 하는 특허기술로 당도를 끌어올렸다.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단 맛이 300배 강하지만 칼로리는 낮고 몸에 흡수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일반인 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이부터 다이어트 중인 이들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다만 단마토의 경우 이제 막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한 온라인 대형마트에서 방울토마토 1kg은 8000원대에 판매 중인 반면 단마토 1kg의 경우 2만원 중후반대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완벽한 패션과 기럭지로 여심 저격수 인증” 배우 박해진이 매주 수, 목요일마다 찾아오는 ‘수목남친'이라는 별명과 함께 매회 의상에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으는 등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의 남자 주인공 강산혁으로 분한 박해진이 매 장면마다 포인트 의상을 매칭해 그림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것.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박해진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이자 우여곡절 끝에 미령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하는 강산혁 역으로 분했다. 이에 박해진은 1인 2역처럼 매 장면 완벽한 의상과 기럭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포레스트>를 눈 호강 드라마로 만들어내고 있다. M&A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냉철한 강산혁의 모습을 드러낼 때는 딱 떨어지는 날렵한 슈트 핏을, 미령 숲에 왔을 땐 편안하면서도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파스텔톤 컬러의 맨투맨이나 니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 인터넷 방송 BJ가 ‘코로나 19’의 위험성을 무시한 채 청도 대남병원에서 미션 방송을 진행해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 BJ A씨는 자신의 채널에 지난 22일 경상북도 지역에서 코로나19의 주요 감염원으로 꼽히는 청도 대남병원을 찾아가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A씨는 별풍선 1만개를 얻기 위해 시청자를 상대로 ‘병원 문 핥기’ 미션을 제시하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현재 해당 방송분은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진이 퍼지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A씨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시에 머무르며 길거리를 활보하는 등의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어제 국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청원이 76만 여명의 동의를 얻은 가운데 마감됐다. 지난 1월 23일 처음 제기된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 게시글의 작성자는 “북한마저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는데, 춘절 기간 동안이라도 한시적 입국 금지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우리나라에 상륙한 뒤에는 늦는다.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청원 이유를 설명했다. 청와대는 해당 청원에 대해 한 달 안에 답변을 해야 한다. 여태껏 정부는 중국인의 입국금지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입국자 중에서 내국인도 있어 전면 입국 금지는 과도한 대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미 미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는 초기에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으며, 중국의 인근 국가인 북한,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타이완, 러시아 등의 국가 역시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19’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lsqu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부산시청이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진자 수 및 동선 등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부산시청은 23일 1시 30분 기준 ‘코로나19’의 확진환자 16명, 검사결과(음성) 1,076명, 자가격리 14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 5명에 대한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1번 확진자는 19세 남성으로 18일 자택-부산전자공고-대성탕(목욕탕)-동래밀면 본점-복산동 주민센터-동래구청 복지정책과-명륜동 인근 슈퍼-자택으로 이동했다. 19일은 자택-온천교회 1층카페-자택-온천교회 2층예배-자택으로. 20일 자택-광안리 피자몰-GS25 편의점 동래꿈에그린점-자택, 21일 자택-대동병원-가까운약국(명륜동)-동래메가마트-자택-얼쑤대박터지는집(안락동)-동래구보건소-부산의료원으로 파악됐다. 2번 확진자는 57세 여성으로 18일 서울 자택에서 자차로 SRT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 후 부산에 있는 자택으로 이동했다. 19일 자택-장산성당-반여동 장산명가-자연드림 반여점-자택으로 이동했으며, 20일 자택-센텀내과의원-원온누리약국(센텀내과의원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