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스타의 공개 연애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남주로 활약한 배우 A.
벌써부터 제2의 선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 폭발 중.
한 가지 걸리는 건 A가 또래 배우와 공개 연애 중이라는 것.
로코로 뜬 만큼 상당한 리스크라는 후문.
미군 철수 운동?
조만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미군 철수’ 운동을 시작하려고 할 것 같다고.
관세 협상과 관련해 “미국의 요구가 무리하다”고 주장하면서 자주 국방 아젠다를 띄우려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방위비 협상이 남아있어 진지하게 주장할 가능성 배제 못한다고.
그런데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한미군 철수를 진지하게 원하는데, 그걸 진짜 하면 누구 좋은 일이겠느냐”면서 비웃는 중.
4.5일제와 공무원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 부문 대표 공약인 ‘주 4.5일제’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음.
고용노동부는 ‘실 노동 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내년부터 시범 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힘.
파급력이 큰 정책인 만큼 노동부에서도 정교하게 들여다보고 있는데, 막상 직원들은 4.5일제를 추진하기 위해 더 많은 노동을 하는 모양.
윤석열정부에서 ‘주 60시간 근무’를 띄웠을 때도 노동부 직원들이 갈려 나갔다고.
전대 준비한 통일교
통일교와 국민의힘 간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이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및 지난해 총선 당시 국민의힘 당원으로 집단 가입한 통일교 신도 규모를 약 3500명으로 특정.
이 중 3100여명은 전당대회를 앞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 입당했고, 400여 명의 당원 가입 시점은 지난해 1~4월 사이.
이 수치는 지난달 18일 특검팀이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관리하는 업체를 압수수색해 전체 당원 중 통일교 신도를 1차 추출하고 2023년 전당대회 및 2024년 총선과 맞물려 입당한 신도들을 추려낸 결과라고.
회장님 전용 엘베
강남 L 빌딩 엘리베이터 6호기가 연일 ‘점검 중’ 팻말을 걸어 놓고 있다고.
입주사들은 상시 운영 가능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주인 회장을 위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
강남권 대표 업무시설인 해당 건물에서, 출근길마다 반복되는 ‘엘리베이터 전쟁’에 입주사 직원들이 불만.
이 빌딩 승용 엘리베이터는 총 11대지만, 입주사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건 8대.
출퇴근 시간대는 1000여명의 입주사 임직원의 이용 수요가 급증해 혼잡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져.
리얼리티 출연자 폭행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남성이 교제하던 여성을 폭행해 검찰에 넘겨짐.
피해 여성은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히는 등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실제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는 얘기도 나오는 중.
피해자는 우울증과 불안장애까지 호소 중이라고.
네티즌들이 해당 남성이 누구인지 알아내자 SNS를 비공계로 돌리고 잠적했다고 함.
소문난 잔치
남녀 톱스타, 톱 작가가 뭉친다는 소식에 방송가가 들썩인 것도 잠깐.
종영까지 제대로 된 조명조차 못 받으면서 ‘망했다’는 말이 나오는 중.
캐스팅 단계부터 대단한 화제작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만 나오고 있음.
연예계 일각에서는 “요란하게 망하는 게 제일 안 좋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