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2 01:01
뒤늦은 영장 청구 검찰이 경찰의 신청 4번 만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그러자 일각에선 “비화폰 등 주요 증거를 충분히 인멸해서 영장을 청구한 것 아니냐”면서 조소함. 실제로 경호처의 비화폰 기록이 원격 삭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의견과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됐는데, 이제 와서 무슨 의미냐”는 냉소적 반응도 많다고. 경복궁과 정치 표어 다수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갖고 있음. 이를 응원하러 광화문에 들렀던 3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일정을 마치고 경복궁을 들어가려다 제재당했다고. 입장이 막힌 이유는 다름 아닌 문화재 구역에 정치 표어 금지 규정이 있었기 때문. 당시 의원들은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갑질을 했다고. 실패한 정보전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 국가’로 지정하면서 바이오·2차전지 협력이 차질이 예상. 한미 정보기관 간 첩보전이 낳은 결과물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사실상 정보를 두고 경쟁구도가 치열해지면서 외교적 문제로 불거졌다고. 기본적으로 첩보는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 되는데,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국의 정보전 실패라고 평가. 특히 외교 당국이
뜨뜻미지근한 반응 최근 데뷔한 아이돌 그룹 A에 대한 반응이 뜨뜻미지근.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것치곤 초반 기세가 영 불안하다는 말이 나오는 중. 당초 예상보다 팬이 안 붙고 있어서 난감하다는 기색도. 반기지 않는 분위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그다지 반기지 않고 있다는 말이 나옴. 예상보다 떨어지지 않는 당 지지율은 호재지만 윤 대통령이 복권할 경우 계속될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이젠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일부 중진 의원들은 ‘윤 대통령 복권되면 당이 망한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고. 축출 후유증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사실상 대권을 선언하면서 공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극우 성향을 보이는 여권 인사들은 한 전 대표에게 탈당을 압박하고 있으나 지도부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분위기. 자칫 중도 세력을 아예 잃을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임. 한 전 대표도 현재까지는 국민의힘을 탈당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짐. 다만 여권 지도부가 한 전 대표에게 탈당을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반중의 이유 최근 극우 개신교 집회서 반중 구호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교회의 민원을
잘못된 번지수 대기업 오너 A씨가 회사 앞에 진을 치고 있는 80대 노인 B씨 때문에 골치 아프다는 소문. B씨는 30년 전, A씨 삼촌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며 A씨와 회사를 상대로 농성을 진행 중. 정작 B씨가 사기 당사자로 지목한 A씨의 삼촌은 30년 전 회사를 떠났고, 지금은 따로 사업체를 운영 중. 이런 이유로 A씨 측에서는 굳이 농성하려면 삼촌 회사 앞에서 하라고 설명했지만, B씨는 A씨 회사도 책임이 있다며 거부했다는 후문. 중도 포기? 조기 대선이 사실상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나 국민의힘 내 차기 대선후보로 나올 만한 인물이 없다는 평가가 나옴.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미약한 지지율을 보이면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등판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다만 지지기반 대다수가 극우 세력이다 보니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형국. 결국 중도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까지 내몰림. 친중 행적 수집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과거 친중 행적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김 장관은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서해5도에 중국인 전용 카지노를 만들어 북한의 공격을 막자”고 주장.
신인 신고식과 폭로전 신인 걸그룹이 우수수 데뷔하면서 유튜브 댓글 등으로 폭로전이 시작될 기세. 소속사는 통과 의례라고 할 정도로 자주 있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도 영향이 갈까, 신경 쓴다는 후문. 데뷔 전에 철저히 검증해도 꼭 새는(?) 멤버가 나온다고 한탄하는 경우도. 너무 나갔다? 최근 국민의힘이 SNS에 게시한 사진이 논란. 이재명 대표가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찢는 사진을 일부 변형해 사용한 것인데, 집권 여당으로서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나온 것. 국민의힘 모 5선 의원실에서는 해당 사진을 이용한 포스터까지 붙임. 일부 야당 보좌진들 사이에선 “이게 보수의 품격”이나며 안타까울 뿐이라고. 견제 위한 인하? 한국은행이 지난달 25일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부 강성 지지자들이 크게 반발. 그 근거는 “내수가 살아난단 보장도 없고, 환율만 요동칠 것 아니냐”며 “이 대표가 대통령될 것 같으니 골탕 먹이려는 것 아니냐”는 것. 이어 “이번 금리 인하는 전형적인 기득권의 이득을 위한 정책”이라며 “집권하면 한은 총재를 서둘러 바꿔야 한다”고 성토 중. 용산과 결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 어떠한 결
1시간짜리 글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유착 의혹을 제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체 민주당과 이재명에게 왜 이렇게 심하게 하나 했더니”라는 글을 올렸다가 1시간 후 삭제. 일각에선 “조기 대선 시 공격 소재가 될 걸 뒤늦게 알고 지운 것 아니냐”면서 “환호한 지지자들은 뒷감당을 생각 못한 모양”이라고 조소. 당내 파열음 여야가 사실상 조기 대선 준비에 들어가면서 내부 분열 양상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 잠룡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비판하는 행보가 늘면서 같은 당 인사 간 파열음도 심해지고 있음.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회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적하고 나섬. 여당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대통령을 버린 인물”이라는 비판이 커짐. ‘쓰팔’ 찾는 지사님 경기도청이 부쩍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음. 김 지사는 인스타그램 ‘쓰팔(스레드 팔로우)’이나 X(구 트위터)를 통해 MZ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를 적극 활용하려는 작전같다고. 담당 부서에서 “경기도청 계정보다 지사님 개인 계정
2025-02-22유튜브 내로남불 최근 조국혁신당서 유튜브 출연을 놓고 설전이 벌어짐. 메신저 단톡방서 A 의원이 B 의원의 유튜브 활동을 저격하는 듯한 말을 하자 B 의원이 “나에게 유튜브 그만 나가라고 해놓고 당신(A 의원)은 왜 나가느냐”고 따졌다고. 이후 C 의원이 B 의원 편을 들면서 A 의원만 머쓱해졌다는 후문. 전화 배틀 열리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의 유력 대권주자로 부각되자, 경기도지사 시절 119에 전화해 소방관들에게 갑질한 후 좌천시킨 “도지삽니다” 사건도 함께 부각. 김 장관이 장관 임명 당시에도 “이젠 ‘장관입니다’라고 하는 거냐”는 비판 제기. 일각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나란히 여야 대선후보로 확정되면, 전화 배틀이 진행되는 거냐”는 반응 나와. 자승자박 변호인단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헌법재판소서 잇단 음모론과 대법원 판단에 불복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음.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보수 성향이 강한 일부 헌법재판관들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와 CCTV 논란 등에 대해 이미 검증이 끝났음에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건 오히려 윤 대통령을 코너로 모는 것이라는 지적이 거셈. 분열되는
2025-02-15벼랑 끝 금수저 A 건설사가 강원도 소재 B 호텔을 매각할 거란 소문. B 호텔은 A 건설사 오너의 장남이 운영하는 곳으로, 장남이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본인을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포장하면서 유명해짐. 정작 오너는 장남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 데다 타 지역 부지 매입을 위해 현금이 필요한 상황인지라, 호텔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농후. 일찌감치 후계 구도서 밀려난 장남 입장에서는, B 호텔이 매각되면 굉장히 난감할 수밖에 없는 형국. 잠룡들 신경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내부서 내부갈등 조짐이 극심해지고 있음.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잠룡들 간 신경전을 넘어 줄서기가 표면화되는 모양새. 실제로 한동훈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몸풀기에 나서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한 발언도 강해지고 있음. 민주당 안에서는 계엄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에 견제해도 늦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컨트롤이 되지 않고 있음. 돌아선 ‘오민시’ 개혁신당 소속 김용남 전 의원이 이준석 의원의 대선 출마를 비판하면서 허은아 대표의 가처분 인용 가능성 점쳐. 그러자 김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합류설이 다시 제기되는 중. 김 전 의원에 대해선 “명태균 게이트 이후 민주당과 거의 비슷
2025-02-08장기 녹음 게이트 현재 중국 장기의 부정부패가 적발되며 스포츠 윤리 위기가 드러났고, 그로 인한 감독 체계 개혁을 논의 중. 행정 고위 관계자 3명이 해임됐다고. 그 중에 전 책임자 주궈핑은 물론, 장기 기사들 중 정상급 기사부터 무명 기사까지 포함돼있었다고. 대통령 놀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일각서 “대권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돼. 이를 긍정하는 입장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야당 대표를 지내면서 대권주자 반열에 올랐던 사례를 언급. 부정하는 입장은 “자신도 대권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테니, 대통령 놀이하면서 꿈만 꾸는 것”이라고 반박. 분열의 전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사실상 극우 세력을 주도하면서 국민의힘 내부 중도와 극우 간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권성동 원내대표가 애매하게 중재에 나섰으나 별 효과가 없는 상황. 특히 수십명의 현직 의원이 극우 세력 집회에 합류하면서 갈등 봉합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쏠리고 있음. 미국발 자가 발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간 국회의원들이 ‘찬밥 신세’가 됐다는 이야기가 풍문으로 여의도를 떠돌아다님. “미국을 알지도 못하는 질 낮은 정치인이 미국에 사진
2025-02-03쪼개지는 당 개혁신당 내분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음. 서로를 겨냥한 온갖 지라시에 저격글이 돌면서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중. 여기에 당직자까지 싸움에 끌어들이면서 분열 과정이 그대로 수면으로 드러남. 현재 개혁신당 최대 이슈는 대권주자를 꿈꾸는 이준석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힘에 흡수될 지 여부라고. 불쌍한 대통령? 최근 50~60대의 휴대전화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쌍한 이유라는 출처 불명의 문자가 오고 있다고. 이를 보고 윤 대통령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경찰 등에 ‘불쌍한 대통령 괴롭히지 말라’는 민원을 넣기도 한다고. 일각에선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에 해당 문자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함. 빛바랜 현수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4일, 고교 무상교육 국고 지원 3년 연장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 국민의힘은 이를 반대하면서 단계적으로 정부 부담 비율을 줄이는 방안 제시. 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 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나경원 의원·박민식 전 의원·심재돈 당협위원장이 지역구에 게시했던 “고교 무상교육을 책임지겠다”는 현수막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중. 막가는 증인 채택 여야 간 합의로 진행된 12·
2025-01-18허술한 30주년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 콘서트가 잡음으로 얼룩지는 중. 과거에 비해 허술한 라인업에, 아티스트가 직접 불만을 표출하는 일도 벌어졌음. 가격도 비싼 편이라 팬들의 불만 역시 최고조 상태. 연예계서 30년을 버틴 것치고는 여전히 구멍가게라는 지적도. 신중론과 강경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국방부 조사본부의 연합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 체포와 현장 관련 강력 사건 경험이 전무한 편에 속하는 공수처가 우유부단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게 경찰의 비판. 반대로 공수처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 일각에서는 공수처의 미적지근한 대응으로 인해 윤 대통령 측에 시간만 벌어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패륜아 낙인 존속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김신혜씨가 재심서 무죄를 선고받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김웅 전 의원이 여론의 따가운 비판을 받는 중. 김 전 의원은 검사 시절 재심 결정에 대한 항고를 제기했고, 저서 <검사내전>서 김씨를 일컬어 “극악한 패륜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고한 죄를 뒤집어쓴 것처럼 세상을 호도하는 사람”이라고 비난. 김 전 의원은 침
2025-01-11알짜 현금 쌓기 A 기업이 보유 중인 재산 일부를 현금화한다는 소문. 미술품, 차량 등이 현금화 목록에 다수 포함됐고, 알짜 부동산 일부도 매각 대상에 포함시키려 저울질 중. 다만 부동산의 경우 경기침체로 사실상 매각이 어려워 일단 고가품 위주로 정리한다는 계획. 무안공항 무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여야 모두 정쟁을 멈추겠다고 발표했지만 ‘익명의 지라시’가 오히려 논란을 부추기고 있음. “이재명이 무안공항을 무시하는 이유” “국가 애도 기간은 헌법재판관 임명 지연을 위한 꼼수”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참사 직후부터 정치권에 떠도는 상황. 정보를 받은 국회 관계자들도 “이 상황에서도 갈라치기냐”며 격노했다고. 뜬금없는 지령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두고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서 ‘북한 지령’에 의한 테러였다는 근거 없는 음모론이 떠돌고 있음.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옹호하는 네이커 카페서 이 같은 음모론을 여권 의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자는 움직임이 현재진행형이라고. 여권 내에서는 혐오적 대응을 배제하고 이번에는 야권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함. 흑산도 활주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은 민
2025-01-04연예계 계엄 불똥 12·3 비상계엄 사태가 연예계를 덮치는 중. 시상식을 연 방송국과 참석한 연예인이 타깃이 된 모양새. 추운 날씨에 국민은 거리로 나와 집회에 참석하는데 연예인은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있다면서 비판하는 중. 아직 연말 시상식이 많이 남은 방송국과 출연이 확정된 연예인은 난감해하는 중이라고. 대통령실 행사에 내연녀 자녀를? 문재인정부 시절부터 대통령경호처에 근무한 직원이 지난 어린이날 행사에 자신의 자녀가 아닌 내연녀의 자녀를 데리고 행사에 참여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해당 사실을 안 직원의 아내는 사실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했지만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다고 함. 게다가 최근에는 5급서 4급으로 승진도 했다고. 줄줄 새는 바가지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 내용이 자꾸 밖으로 새면서 친윤(친 윤석열)·친한(친 한동훈) 할 것 없이 분노가 극에 달함. 내부 정보를 기자에게 흘려서 특정 계파가 원하는 대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게 불만이라고. 범인을 쥐 잡듯 내모는 것은 부정적이지만 적어도 비공개 의총 내용을 흘리는 의원은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도는 모양. HID만 미복귀? 계엄령이 끝났으나 정보사 소속 북파공작부대(HID)가
2024-12-28막힌 유료 소통 12·3 비상계엄 이후 일부 연예기획사에서 소속 연예인의 유료 소통을 막았다는 의혹 나옴. 한 아이돌 그룹은 2주 가까이 유료 소통은 물론 SNS도 못하게 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음. 팬덤에서는 ‘환불해줄 것도 아닌데 왜 막냐’ ‘잘했다’ 등으로 의견이 갈리는 중. 계엄 불똥이 연예계로 튀면서 소속사는 몸 사리기에 들어갔다는 후문. 극우 유튜버 내란죄? 윤석열 대통령이 극우 유튜버의 부정선거 주장에 현혹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진술이 많다는 후문. 검찰 비상계엄선포특별수사본부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극우 유튜버들도 내란죄에 해당하는지 검토 중이라고. 내부에서는 극우 유튜버들을 내란선동죄로 구속하게 되면 핵심 인물들에 대한 수사 동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너도나도 입조심 방송인 김어준씨가 주장한 ‘암살조’ 후폭풍이 커지고 있음. 당시 “민주당 내부 보고서조차 ‘상당한 허구가 가미됐다’고 평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최민희 의원이 이를 정면 반박한 것. 당 보고서가 아닌 의원실 보고서였을뿐더러 최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음’이라는 중간 보고서를 새로 작성했다고. 사당화 방지?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지난 17일 김철근 사무총장
2024-12-21팬 다 뺏길라 올 한해 최고 인기를 누린 걸그룹 팬들이 몸살을 앓는 중. 인기 멤버 둘이 연초와 연말에 열애설로 팬덤을 흔드는 중. 최근에 난 열애설은 부인하면서 그나마 한숨 돌렸다고. 연예계 일각에서는 신인 걸그룹에 팬을 다 빼앗기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전쟁 준비?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이 실패하면서 국방부가 그간 준비해 온 훈련이 사실상 북한과의 전쟁을 준비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됨. 국회 정보위·국방위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군 고위 관계자들의 해명이 나오고 있음. 미국도 국내 안보 상황을 우려하면서 직접 개입을 시사. 복수의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이 실제 2025년 국지전을 대비한 것 같다고 관측함. 군 내부고발 더불어민주당이 연이어 12·3 계엄 사태 관련 군 내부사정 폭로를 이어가자, “군의 내부고발자가 민주당에 정보를 넘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현장서 작전을 거부해 실패할 것”이라고 미리 예측하고 민주당에 제보한 것 같다는 취지. 처벌받거나 예편될 장성들의 공백을 노리고 제보했을 가능성도 무시 못한다고. 민주당이 이미 수집된 정보를 국방위 전체회의를 거쳐 공식화하는 것 같다고. “잘못 눌렀다” 지난 11일
2024-12-16감투 역효과 경영에 참여 중인 대기업 회장의 아들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확연해지는 양상. A사는 오너의 아들인 B씨에게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임무를 부여. 당장 B씨가 경영에 관여하는 계열사만 해도 바이오, 헬스케어, IT 등 그룹의 핵심 사업. 그러나 B씨가 주도하는 그룹 신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을 뿐 아니라 뒷걸음질이 가속화되는 경향. 이렇게 되자 B씨를 의심하는 눈이 많아진 상황. 언론통제도 준비?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이 선포되고 국회서 계엄 해제에 대한 의결이 있을 당시 군 내부에서는 언론사로의 군인 배치를 논의 중이었다고. 이날 새벽 3시에 주요 일간지와 방송국을 점거하려 했지만 1시경에 국회서 계엄 해제 의결이 이뤄져 부대서 출발하지 않았다고. 이를 두고 정치학 교수들은 국회 점령과 언론 통제를 우선순위로 둔 쿠데타와 방식이 유사하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일촉즉발 분위기 명태균 공천 개입·여론조작 의혹 후폭풍이 국민의힘 중진 인사들에게까지 미치고 있음. 추경호 원내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언급되면서 검찰 수사 영역이 확대될 전망. 명씨는 검찰을 믿지 못하겠다며 특검을 언급하고 나섬.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2024-12-08배 아픈 사촌 A사가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자, 그룹 내 다른 계열사 소속 직원들의 볼멘소리가 나오는 중. A사는 연말에 500% 성과급을 결정했는데, 이는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축. 경영진이 특정 제품서 1위 사업자로 올라선 것에 고무돼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기로 했다고. 다만 이를 지켜보는 다른 계열사 직원들은 심기가 편치 않다고. 지금껏 돈줄 역할을 하면서 A사가 기술 투자에 집중하도록 버텼건만, 그간 노고에 대해 별다른 떡고물이 없었기 때문. 이런 이유로 그룹 내 분위기가 딱히 좋지 않다는 후문. 신경 안 쓰는 용산 명태균씨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으나 대통령실이 신경도 쓰지 않는 분위기. 더불어민주당서도 제보를 받은 녹취록과 관련해 분석 후 폭로 시기를 조율 중. 대통령실 고위 간부들은 더 나올 게 없다면서 상황을 무시하면 그만이라는 의견이 전반적이라고 함. 다만 일각에서는 지지율과 관련해 대응이라도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음. 브라질 간담회 소동 최근 X(구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질 교민 간담회서 술주정을 부려 행사가 엉망이 됐다”는 주장의 게시글이 올라옴. 2000명이
2024-11-30음지서 양지로? 1조원대 개인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부동산 디벨로퍼 업체 회장 A씨가 건설사 인수를 타진한다는 소문. A씨는 경기도 일대서 시행사업을 하면서 엄청난 돈을 쓸어담았던 입지전적인 인물. 최근 건설 경기가 최악으로 치닫자 A씨는 이참에 안정적으로 시공사업을 진행할 만한 매물을 물색 중이라는 얘기가 파다한 상황.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몇몇 중견 건설사가 매물 후보로 급부상한다는 후문. 공천 개입 도미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2022 지방선거 포항시장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이후 평택시장 선거도 주목받고 있다고. 평택시 경기도의원 지역구 6개 중 4개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지만, 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됐던 최호 후보는 낙선. 국민의힘 내 시장 후보 여론조사 1위였던 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천막 단식농성을 하기도. 공 전 시장은 총선 공천도 컷오프된 후 지역 조직을 통째로 들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고. 지난 총선서 평택은 민주당이 전승. 보여주기 일망타진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표가 딥페이크 처벌법에 반대했다는 주장이 올라옴. 이 대표는 이에 “자신은 함정수사법에 반대한 것”이라며 허위 주장을 펼치는 이들을
2024-11-23마의 11월 11월마다 연예계에서는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남. 불미스러운 사고나 비극적 사건이 공교롭게도 11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 연예계는 올해도 그럴까 전전긍긍 중. 이미 아이돌 가운데 1명이 성범죄에 연루됐고 배우 한 명이 유명을 달리하는 등 연말을 앞두고 뒤숭숭한 분위기가 계속되는 중. 연예계 관계자 사이에서는 11월만 어떻게 잘 넘겨보자는 말이 나오는 중이라고. 통하지 않는 행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정당 지지율이 정체 상태에 빠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면서 이른바 중도층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보수 원로와 재계 관계자들과 잇단 접촉을 이어가면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통하지 않는 모양. 특히 중도권에 속하는 이들은 여야 대권주자 모두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젖은 장작에 연기만… 민주당이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지만 예상과 달리 참석자가 적어 다소 당황스러워하는 모양. 앞서 민주당은 추산 30만명, 20만명이 함께했다고 발표했는데 경찰 측 추산은 각각 1만7000명, 1만5000명으로 반절도 못 미치는 상황. ‘이재명 방탄’이라는 프레임을 깨지 못하면 중도층이 모이지 않을
2024-11-16악플러 정체 10년 넘게 이어진 모욕적인 홈페이지 게시글에 지쳐 경찰에 신고했던 모 사회단체 대표 A씨. 악플러의 신원을 파악했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그 정체를 확인한 결과, 악플러는 20년 넘게 친형제처럼 지낸 B였다고. B는 뒤늦게 A에게 “제가 다 잘못했다”면서 선처를 호소. 악플을 단 이유는 끝내 말하지 않았다고. 소개해 준 죄?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되면서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표의 책임론이 나오고 있다고. 이 전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명씨를 소개해 준 사람이니 책임을 이 대표에게 넘기려고 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와. 개혁신당에서는 “이 전 대표도 잘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소개를 해주냐”며 별일 아닌 듯 보고 있다고. 이러다 다 죽는다? 여권 내 친윤(친 윤석열) 중진 의원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 2016년 박근혜정부 때와 비슷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용산의 대응이 잘못될 경우 지지율이 15%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우려가 강함. 특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어르고 달랬다는 관측이 지배적. 한동훈 대표의 직언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진짜 파국이 올 수도 있다는 것.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