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4강 신화’를 기록한 2020 도쿄올림픽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이 6억원이라는 포상금 잭팟을 터뜨렸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대한배구협회로부터 2억원,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2억원과 함께 신한은행그룹으로부터 2억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 것이다. 9일, 대한배구협회는 “신한금융그룹이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금 2억원을 전달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에 지급되는 포상금 총액이 6억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신한금융그룹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진출에 성공,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긴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배구대표팀은 매 경기 투혼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부상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2018년 대한배구협회와 공식후원을 체결하고, 지난 4년간 남녀 배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지원, 해외 코치진 영입,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타이틀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8일, 막을 내린 2020 도쿄올림픽서 노메달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낸 한국 야구대표팀에 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선수들과 지도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많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쓴소리 했다. 김 전 회장은 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서 “야구 경기를 보다가 가슴이 매우 아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야구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죽기 살기로 했다”며 “한국 야구는 미국, 일본 등 다른 국가와 실력 차가 나는 건 사실이지만, 그동안은 정신력으로 이를 악물면서 했다. 그런데 이번엔 그런 모습이 사라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두 경기(미국과 패자 준결승,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를 보면서 팬들은 많은 실망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훈련할 때 모두 마스크를 쓴다. 어린아이들도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방역수칙을 지키는데, 프로선수들은 단단히 잘못된 행동을 했다”며 “KBO도 중심을 잡고 재발 방지를 위해 엄한 징계를 내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선발 기용을 두고 뒷말이 많았다. 이른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김경문 올림픽 야구대표팀 감독이 때아닌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5일,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미국과의 준결승전서 패한 후 기자의 ‘올림픽 2연패가 무산돼 아쉽지 않나’라는 질문에 “금메달을 못 딴 게 크게 아쉽지 않다”는 인터뷰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날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서 열린 준결승전서 미국에 2대7로 패하면서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올림픽 야구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은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2회 연속으로 다시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전날 일본전에 이어 이날 미국에 마저 패하면서 그 꿈은 사라지게 됐다. 김 감독은 경기 직후 “젊은 선수들이 발전한 것도 봤고 대표팀의 아쉬운 부분도 봤다”면서도 “금메달을 못 딴 것은 크게 아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일본에 올 때 꼭 금메달을 따야겠다는 마음만으로 오지 않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제 금메달은 잊어버리고 내일 잘 쉬고 마지막 경기를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MBC가 도쿄올림픽 중계와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MBC는 지난 25일, 한국과 루마니아 남자 축구 B조 예선전에서 전반 상대 선수 마린이 센터링한 볼을 걷어내려다가 자책골을 기록하자 ‘‘고마워요 마린’ 자책골‘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경기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스포츠 정신이고 뭐고 상대팀은 고려해주지 않는 MBC’라는 제목의 글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개막식 때 우르라이나 소개하며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사진에 띄웠고 아이티 국가 소개하면서 폭동 사진을 띄웠다”며 “어제는 루마니아 선수가 우리 선수가 크로스한 골을 쳐내다가 자책골을 넣었는데 바로 고맙다는 자막을 띄웠다”고 비판했다. 해당 글 외에도 “정도껏 개념 있게 했어야” “저건 좀 아닌 듯, 선 넘었네” 등의 글이 쏟아졌다. 일각에선 이번 자막이 논쟁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반론도 나왔다. 다른 누리꾼은 “과거에도 많이 사용하던 멘트"라며 "MBC가 수구 언론에 타깃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재밌기만 한데, 유난 떠는 것 같다”고 했다. 앞서 MBC는 지난 23일 도쿄올림픽 개회식을 중계하면서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입장할 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30일 생방송 도중 “옘병, 빵구만 나면 메꾸래”라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허 아나운서는 이날 표창원 전 더불어민주당이 진행하는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연출: 송명석 | 구성: 이병관, 조현, 허주영)에 대타를 맡아 코너 중 ‘한 주를 웃고 울게 만든 말말말’에 앞서 푸념을 했는데 해당 발언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던 것. 이날 <일요시사> 독자 제보에 따르면 허 아나운서는 해당 발언이 나가고 광고방송 후 “부적절한 내용의 멘트에 대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허 아나운서의 생방송 중 푸념 발언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발언은 허 아나운서가 마이크가 켜져 있다는 사실을 잊은 채 이종훈 시사평론가와의 개인적인 푸념 섞인 대화가 그대로 방송된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MBC 측은 허 아나운서의 방송 실수에 대해 이렇다할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허 아나운서는 광주인성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2006년에 MBC에 입사했던 바 있다. 그는 문지애, 손정은 아나운서와 동기로 알려져 있으며 <불만제로>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암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한 '유비'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조문과 관련해 박지성 측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박지성 JS재단 이사장 측은 17일 "박지성 이사장과 일가를 향해 인터넷상에서 악의적인 글을 작성한 자들에 대한 고소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유 전 감독이 췌장암을 앓던 도중 사망했다. 당시 박 이사장이 장례식장을 찾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유 전 감독의 팬들이 비난 목소리를 냈던 바 있다. 박 이사장의 매니지먼트사인 에투알클래식에 따르면 전날, 모욕적인 비방을 일삼는 내용의 악성 인터넷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해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 이사장의 부인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에도 조문하지 않은 데 대한 비난 댓글이 알려 논란이 일었다. 당시 박 이사장은 일정상 국외에 체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신 박 이사장의 부친이 대신 조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에투알클래식은 "유 전 감독 사망 후 박 이사장이 영국 런던에 거주해 미처 조문하지 못하자 이와 관련해 박 이사장과 가족에 대해 악의적인 억측과 폭력적인 표현을 인터넷에 게시하고 심지어는 박 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코로나 잔여 백신 접종이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군 장병들이 백신 대신 식염수를 접종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 식염수 접종을 받았던 장병들이 한두 명이 아닌 데다 어느 장병이 맞았는지 특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지난 14일 '201신속대응여단에 복무하고 있다는 장병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는 "지난 10일, 국군대구병원에서 단체접종을 실시했지만 일부 인원이 식염수만 들어간 주사를 맞았다"는 글이 게시됐다. 이어 "국군대구병원에서 재접종 통보가 왔지만 누가 식염수만 들어간 접종을 받았는지 몰라 전원 재접종하라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또 "누가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 사태의 책임 있는 병원 측은 일언반구 사과도 없이 '너무 많은 인원을 접종하다 보니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말과 '2번 맞아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전하다고 확신이 들게 해줘도 모자랄 판에 부작용이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말에 '그건 또 그 상황에 맞는 매뉴얼이 있다'는 식으로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얘기했다"고 폭로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미국의 '복싱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44)가 망신을 당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서 개최된 유명 유튜버 로건 폴(26)에게 8라운드까지 가는 경기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플로이드와 로건과의 경기 결과가 체급 차이로 인해 플로리다주 체육위원회가 공식 승인하지 않은 점, 8라운드 시범경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현역 무패 챔피언'인 메이웨더가 KO승을 거두지 못한 것만으로도 복싱계는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메이웨더는 173cm에 계체 70kg, 로건이 188cm 계체 86kg으로 복싱 체급 기준 5체급 차이가 나는 점은 이날 메이웨더 최대의 핸디캡이었다. 이날 경기서 가장 관심이 쏠렸던 1라운드서 메이웨더는 로건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철저한 아웃복싱을 구사했다. 4라운드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로건이 지친 기색을 보이기 시작하자 메이웨더는 수비에서 공격으로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메이웨더의 송곳 같은 주먹이 로건의 안면과 복부를 강타했고 그때마다 로건은 메이웨더를 끌어안으며 클린치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후반 라운드로 갈수록 메이웨더는 조급해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4일, 가수 라비가 고개를 숙였다. 라비는 최근 자신의 새 앨범 로지스(ROESES)에 수록된 '레드벨벳' 가사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자 곧바로 사과 입장을 냈다. 라비는 전날, 네 번째 미니앨범 형식의 '로지스'를 발매했는데 수록곡들 중 '레드벨벳' 가사가 성적인 은유가 들어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도마에 올랐다. 앞서 앨범 발매 전 라비는 "관계가 없다"며 당당한 입장이었으나 논란이 일자 라비는 공식입장을 내고 "어떤 순서로 이 일을 책임을 져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 레드벨벳 소속사를 통해 멤버들은 물론 관계자분들께 직접 전화로 사과를 전했다. 애초에 이런 상황을 만든 것에 책임감과 죄송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작업하면서 가사 속 내용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쾌함을 느끼실 수 있음에 대해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 노래는 달콤하고 밝은 에너지를 표현하려 했던 곡이었으나 특정 그룹이 지칭돼 아티스트분들과 아티스트의 팬분들께서 느끼실 감정에 있어 가사를 쓴 제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라비는 해당 음원을 내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배우 전지현 이혼설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법적 공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전지현 측은 3일 "이혼설이나 별거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유튜브 '가세연'에서 방송된 전지현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세연' 방송 및 지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전날 오전, 가세연은 "남편이 '전지현 남편하기 싫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안다"고 전지현의 이혼설을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이혼설이 불거졌으나 전지현은 이혼을 원치 않는다"고도 했다. 전지현이 이혼을 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광고 계약이 수십곳이라 위약금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10억대 광고비를 받는다고 해도 30억씩 물어주면 건물 몇 채는 팔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래는 전지현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전지현 배우의 소속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미국서 이른바 '곰 밀쳐낸 소녀'가 뒤늦게 화제로 떠올랐다. 곰을 밀쳐낸 소녀가 최근 직접 해당 영상을 동영상 서비스 '틱톡'에 올렸고 언론 보도를 타면서 급격히 유명해진 것이다. 용감한 주인공은 미국에 거주 중인 17세 헤일리 모리니코로 자신의 집 담을 넘으려는 어미 곰을 맨손으로 쫓아냈다. 모리니코는 틱톡 영상을 통해 "내 아이들(반려견)을 지키기 위해 곰과 싸웠다"며 "곰이 개처럼 보이긴 했다. 내가 접근했을 때 곰은 가장 어린 강아지 발렌티나를 공격하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곰을 세게 공격하지는 않았다"며 "균형을 잃을 정도로만 밀었고 어미 곰이 다치지는 않은 것 같다"고도 했다. 이를 두고 "10대 소녀가 대단하다" "저 반려견들은 참 좋겠다" 등의 반응이 나온다. 일각에선 "이건 곰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모리니코 입장에서는 반려견이 곰에게 습격받을 위험을 느껴 곰을 밀쳐냈겠지만 곰 입장에선 자신의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엔 평화로워보이는 한 주택가에 어미 곰 한 마리가 새끼 곰 두 마리와 함께 나타났다. 이때 모리니코 반려견 네 마리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000년대 초반에 폭풍 인기를 누리며 '7080세대의 전유물'이라고까지 불렸던 싸이월드가 26일, 도토리 환불을 시작하며 부활을 알렸다. 이번 싸이월드 도토리 환불 금액은 38억원어치다. 도토리는 사이버 머니의 개념으로 도입돼 싸이월드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으며 주요 서비스 중 하나였던 미니홈피를 꾸미거나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구매하는 데 사용됐다. 서비스 당시 개당 도토리 가격은 100원에 판매됐으며 싸이월드 회원들간 '선물하기'나 '충전하기' 등으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했던 바 있다. 싸이월드에 따르면 현재 도토리를 1개 이상 보유 중인 싸이월드 회원 수가 276만여명에 달하며 잔액은 38억4996만원이나 된다. 싸이월드는 지난 1999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0년 만에 이용자 수 3200만명을 끌어모으며 명실상부한 '토종 1세대 SNS'라는 평가를 받았던 서비스다. 싸이월드 측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싸이월드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던 도토리에 대한 환불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때 유행 당시엔 '싸이월드는 미니홈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엔 싸이월드 회원들이 상당했으며 서비스 중단 시점인 지난 2019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은 4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의 자문단 회의를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이번 자문단 회의는 BoB 10기 선발 일정 보고, 교육 프로그램 강화 방안 및 기타 현안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임종인 고려대 교수, 정수환 숭실대 교수, 조현숙 前(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장, 방인구 씨엠티정보통신㈜ 부사장, 한희 고려대 교수, 김홍선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CISO, 조성직 前 국방대 교수, 박종렬 가천대 교수, 임수진 팔로알토 네트웍스 전무, 김휘강 고려대학교 교수, 김인순 더밀크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자문단 회의를 통해 BoB 1대 자문위원장인 임종인 교수는 자문위원장 자리를 정수환 교수에게 넘기며 “지난 10여년간 BoB 자문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며 국가 사이버 안보 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BoB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oB 2대 자문위원장을 맡은 정수
[일요시사 취재1팀] 차철우 기자 = 나무위키는 누구나 문서를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이트다. 정보의 양도 방대하고, 접근성도 용이해 이용자 수도 많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 개인정보 유출 등과 관련해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해당 사이트 게시판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라고 밝힌 곳에서 민원이 다수 접수됐으니 개인정보보호법, 탈퇴 불가, 수집·이용 동의, 임시조치 등과 관련한 자료제공을 요청했다. 현재 해당 글은 관리자에 의해 나무위키에서 삭제됐다. 검증 없이… 삭제 방법은? 나무위키 이용자들은 정보공유는 물론 이를 문서로도 작성 가능하다. 또 종목을 가리지 않고 여러 사안에 대해 토론도 할 수 있다. 나무위키에 게시된 문서를 통해 정보를 얻는 사람도 많다. 그만큼 나무위키의 파급력은 크다. 전체 문서 수도 340만건(4월29일 기준)으로, 매년 100만건 정도의 문서가 작성된다. 이용자 수 역시 수십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문서와 글과 함께 개인정보, 탈퇴 불가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누구나 편집이 자유로워 수정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이런 부분이 독이 된 셈이다. 나무위키의 첫 화면에는 “나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온라인을 중심으로 남녀 갈등이 다시 불붙었다. 여자들의 아이돌 팬덤 문화 팬픽의 하위 개념인 알페스와 걸그룹 및 여배우의 얼굴을 본떠 만든 음란 영상인 딥페이크를 통해서다. 발단은 20대 여대생을 기반으로 만든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부터다. 남녀 갈등은 정치권까지 번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는 혼돈이었다. 남녀 갈등이 고조됐다.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에 대한 논란이 발단이다. 스무살 여대생으로 설정된 챗봇 이루다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 비판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인공지능 성희롱 이루다는 국내 AI 개발 전문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가 PC나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프로그램이 사람처럼 답변한다. 이루다는 스캐터랩의 ‘연애의 과학’ 앱 이용자가 나눈 대화 데이터 약 100억건을 딥러닝 기법으로 학습시켜 탄생했다. 이루다는 이전에 나왔던 챗봇과 달리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을 줘 순식간에 사용자를 확보했다. 10~20대에게 크게 인기를 끌면서 2주 동안 7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했다. 온라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이종걸 대한체육회장 후보(기호 1번)가 14일 ‘코로나 피해 체육인들에게 1000만원 지급’이라는 이색적인 공약을 내놔 체육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종걸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소재의 한 피트니스클럽 기자회견서 “코로나19 여파로 생존 위기에 몰린 체육인들을 위해 1인당 10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 체육은 고사 위기에 처해 있다. 체육인은 벼랑 끝으로 몰렸고 체육인 가족은 생계 걱정을 넘어 생존을 위협받는 최악의 위기에 놓였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서 대한민국 체육인의 죽음을 막는 구체적 행동에 나서려 한다. 긴급 체육기금 1조원을 확보해 체육인 1인당 10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로 인한 피해 보상을 받아야 하는 체육인의 수는 1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20세 이상의 선수 3만7700명과 지도자 2만6600명, 체육계 종사자 약 3만5000명을 합산한 수치다.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ld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양천구서 ‘양부모 학대’로 숨진 16개월 아기 정인이의 재판이 생중계된다. 서울남부지법(부장판사 신혁재)은 정인이 입양모인 장모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입양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법원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방청신청을 받았으며 총 813명이 방청을 신청했다. 법원은 당첨된 신청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방청 당첨을 전달했으며 따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기도 했다. 단 오늘 방청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발열 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자체가 불가하다. 장씨는 지난해 10월13일 당시 생후 16개월에 불과한 정인이의 등 부위에 강한 둔력을 가하는 등 학대 끝에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장씨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정인이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정인이 사체에서는 후두부, 좌측 쇄골, 좌·우측 늑골, 우측 척골, 좌측 견갑골, 우측 대퇴골 등 전신에 골절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경기도 소재의 한 공군부대 치킨 업주의 호소글이 누리군들 사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군부대서 치킨 125만원어치를 배달해서 먹고는 전액환불은 물론, 배달 앱 리뷰로 별점 테러까지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치킨 가게 사장의 답변과 배달 앱 리뷰가 소개됐다. 리뷰 작성자는 해당 치킨 가게에 별점 한 개를 주면서 “별 한 개도 아깝다. 지역 배달비가 2000원이라고 돼있는데 군부대라고 현금 1000원을 달라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고 난처해했다. 이어 “부대가 오시기 힘든 곳이라면 지불해야겠지만 도심 근처에 있어서 주변 가게 중 군부대라고 추가비용 받는 곳은 없다”며 “군부대라고 돈 더 받고 싶으면 미리 알려 달라. 1000원 때문에 잠재고객 다 잃었다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그는 “저번 단체주문 때도 닭가슴살만 몇십인분 줘서 결국 부대차원에서 항의하고 환불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군부대라고 호구잡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치킨 가게 사장은 &ldquo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회사를 관두고 유튜버로 전향했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어쩔 수 없이 퇴직한 경우 ‘노느니 염불 왼다’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영상 제작이 쉬운 것만은 아니라 곧바로 성공의 열매를 얻지는 못한다. 촬영이나 편집 기술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비교적 연착륙하기 좋은 콘텐츠에는 뭐가 있을까. 지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유튜버가 장래 희망 3위에 꼽혀 놀라움을 안긴 적이 있다. 의사나 요리사, 프로게이머를 제친 결과다. 아이들뿐 아니라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에게도 유튜브는 뜨거운 감자다. 최근 유튜버 학원에는 15명 강좌에 150명이 몰리기도 했다. 연착륙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이 적지 않다는 방증이다. 유튜버로 전향한다고 하더라도 장벽이 낮은 편은 아니다. 촬영이나 편집 모두 전문 영역이라 전문가를 고용하지 않고는 수준 높은 영상을 만들기 어렵다. 또 거의 모든 영역에 경쟁자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가운데 비교적 쉬운 촬영과 편집만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끄는 소재가 있다. 아기 또는 동물 콘텐츠, 불과 물 등 자연 콘텐츠,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는 누구나 PD나 MC의 꿈을 이루는 최적의 공간이다. 이렇듯 포용성이 크다는 장점은 혐오를 배포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사람들로 인해 비윤적인 언행이 전파된다. 타인을 괴롭히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인격마저 무너진 모습이 보이고, 거짓말로 점철되고, 매우 선정적인 장면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달 12일, 전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약 2시간 동안 먹통이 된 적이 있었다. 동영상 재생이 되지 않거나 늦춰지는 현상이 발생한 것. 유튜브 이용자들은 갑작스러운 오류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용자들은 문자메시지 서비스인 카카오톡이 먹통이 됐을 때보다도 더 큰 답답함을 느꼈다고 호소했다. 유튜브가 우리 사회의 공기와 같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건이었다. 지나친 포용성 유튜브가 이렇듯 대중의 생활권에 밀접하게 파고들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하다. 특히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분야의 영상을 마음껏 시청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정치와 경제 등 시사는 물론 증권과 사업 수완처럼 금전적인 것과 직결되는 소재의 콘텐츠, 연예와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