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8 01:01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북 포항서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97개 공공스포츠클럽의 운영자 및 회원 4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10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수영, 축구, 탁구, 테니스, 생활체조, 스쿼시, 바둑, 택견)서 기량을 겨뤘다.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는 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으로, 2016년 전주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포항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최지인 포항시(시장 이강덕)서 주관했다. 회원 4000여명 한자리에 10개 종목서 기량 겨뤄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국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시작한 체육시설 중심의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다. 공공스포츠클럽에서는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지역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전문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높은 수준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지난 10월31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19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를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발휘한 광명공고 박정우(17경기 66타석 51타수 29안타 타율 0.569)가 2019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일배 지도자상’에는 1995년부터 유신고 감독을 맡아 소속팀을 전국대회(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관왕으로 이끌고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 대표팀을 맡아 3위를 차지한 이성열 감독이 선정됐다. ‘타율 0.569’ 올해 수상의 영예 이성열 감독은 ‘김일배 지도자상’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성홍 부회장과 소프트볼선수 교육에 모범이 된 황창근 경상남도체육회 감독이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협회는 2019년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
[JSA뉴스] ‘글로벌 야구전쟁(Global Baseball Battle)’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가 4년마다 주최하는 ‘2019 프리미어 12’가 예선리그 A조(Grup A)의 경기 장소인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서 지난 2일 개최됐다. 미국과 함께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등과 더불어 예선 A조(Group A)에 속해 있는 멕시코는 개막 첫째 날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홈런 세 방을 터뜨리며 6-1로 이긴 후, 11월 3일의 두 번째 경기서도 미국을 상대로 8회 초 공격서 5점을 뽑아내는 빅이닝을 만들며 8-2로 승리해, 결선리그인 슈퍼라운드의 진출을 확정했다. 예선리그 A조 승부의 최고 분수령이었던 멕시코와 미국의 대결에서는 7회까지 3-2의 스코어로 멕시코가 근소한 리드를 지켜가며 접전을 이뤘으나 멕시코가 8회 5득점하며 미국을 완파했다. 멕시코의 강타선은 미국을 상대로 장단 10안타를 터뜨리며 마운드를 공략했다. 미국은 지난 ‘2012시즌 한국프로야구(KBL)’ 기아 타이거스 소속이었던 멕시코의 선발 투수 호라시오 라미레즈(3이닝 3피안타 2실점)를 상대로 2방
[JSA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쉐라톤 컨벤션센터서 개최된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에 참석해 내년 서울서 개최 예정인 ‘제25차 ANOC 총회’를 홍보했다. 이 회장은 세계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종목별 국제연맹, 각종 국제대회조직위원회 등 1000명의 국제 스포츠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5차 ANOC 총회 개요, 베뉴, 숙박,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제25차 ANOC 총회는 2020년 11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2020년은 특히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에 내년도 ANOC 총회 개최는 더욱 의미가 깊다. 2020 ‘제 25차 ANOC 총회’ 홍보 카타르 도하에 이어 서울 개최 매년 전 세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가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ANOC 총회는 각 NOC의 현안을 논의하고 세계 주요 인사와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국제 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 이 회장은 제1회 ANOC 월드비치대회 및 제24차 ANOC 총회 기간 동안 토마스 바
[JSA뉴스] ‘2020 도쿄올림픽’의 개막이 일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차기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의 올림픽조직위원회가 ‘2024 파리올림픽’의 엠블렘을 선정 발표했다. 엠블렘의 디자인은 금메달과 올림픽, 패럴림픽의 불꽃(Flames), 그리고 프랑스 혁명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여성상인 마리안(Marianne)의 얼굴 형상을 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마리안(Marianne)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혁명과 공화정의 가치인 자유·평등·박애를 상징하는 가공의 여성 인물로, 1886년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의 모티브를 제공하기도 했다. 금메달+불꽃+마리안 조합 “프랑스적 감각 한데 모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파리올림픽 조정위원장인 피레르 올리비에는 “2024 파리올림픽의 엠블럼 선정을 축하하며 그것은 올림픽의 중심에 사람들을 위치하게 하려는 비전과 욕망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메달, 올림픽 불꽃, 마리안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장시성서 열린 ‘제19회 한·중생활체육교류’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김성호 단장(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대표로 한 5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풋살, 농구) 61명의 동호인 선수단은 민간 스포츠 사절단으로 중국의 생활체육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육 정보들도 교환했다. 이번 한·중생활체육교류 행사는 10월26일 중국 추안 트레이더 호텔서 중화전국체육총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장시성 문화탐방(27일) 종목별 대회(28∼29일), 환송연(29일) 등이 진행됐다. 5개 종목 61명 선수단 파견 중국의 생활체육 현장 체험 한·중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파견의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6월에는 충청남도에서 초청 행사를 개최해 한·중 참가 동호인들이 생활체육 현장을 체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민간 차원의 국제 우호를 증
[JSA뉴스] ‘2019 프리미어 12’ 세계야구대회 우승 트로피가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에 전시됐다. 트로피는 전당 입구에 대회 결승전이 치러지는 오는 11월1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1959년 설립된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은 1988년 도쿄돔으로 소재를 옮겼으며, 약 4만여점의 야구관련 진열품을 전시 중이다.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 전시 11월2일 개막해 17일 결승전 11월2일 개막되는 2019 프리미어 12 대회는 참가국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멕시코의 잘리스코(Jalisco)구장과, 대만의 타이충(Taichung)구장, 한국의 고척돔 구장서 예선리그격인 오프닝라운드(Opening Round)를 치른 후, 일본의 도쿄돔 구장과 지바 마린스의 조조구장(Zozo Stadium)에서 본선리그인 슈퍼라운드(Super Round)를 치를 예정이다. 결승전은 도쿄돔서 열린다.
[JSA뉴스] 11월2일부터 개최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의 ‘2019 프리미어 12’ 세계야구대회 개막함에 따라 한국대표팀의 김현수(LG 트윈스)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WBSC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5 프리미어 12 대회 당시 우승국 한국의 주장이었던 김현수를 소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10월16일 이번 2019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대표팀의 팀 훈련 소집 장소인 수원의 KT위즈 구장서, 대표팀의 김경문 감독은 김현수를 가르켜 ‘완벽한 선수(the perfect man)’라고 표현하며 수많은 국제대회의 경기 경험을 통한 그의 경기력에 대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2019 프리미어 12’ 활약 기대되는 선수로 소개 “김현수는 한국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던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가장 어렸던 한국대표팀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세계 올스타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고, 2010년부터 세 차례의 연이은 한국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고, 2015년 첫 번째 &lsq
[JSA뉴스] 초·중·고교 학생선수들이 열악한 합숙소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인권위)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은 전국 중·고교 총 16개 학교의 학생 기숙사(합숙소)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인권은 없다 인권위는 선정 학교의 학생선수 기숙사를 직접 방문, 50명의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다수 학생선수들에게 합숙생활이 강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권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전국 초중고 학생선수 기숙사 약 380개 중 157개 기숙사서 근거리 학생을 포함해 대다수의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상시적인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의류 각 잡아 개기…관등성명 외치기 샴푸 꼭지 한 방향으로 정리 등 규율 원거리(통학거리 1시간 이상) 학생들만 기숙사서 생활하도록 하는 학생선수 기숙사 관련 현행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한 학교는 학생선수 5명이 기숙사서 생활한다는 허위 서류를 제출하고, 3개월간 전체 선수가 교외 다세대 주택서 합숙훈련을 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합숙소 환경은 열악했다. 인권위가 조사한 합숙소 16곳 중 10명 이상이 함께
[JSA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각종 국제대회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먼저, 2024 동계유스올림픽 유치 희망 의사를 밝힌 건과 관련,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해당 대회를 한국이 유치할 경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레거시를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11월 중 스위스 로잔서 향후 절차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2020 도쿄올림픽대회 관련 독도 표기 문제, 욱일기 사용, 후쿠시마 식자재 안전성 문제들에 대한 우려를 재차 전달하였고, 바흐 위원장은 이러한 우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히며 상호간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각종 국제대회 관련 현안 논의 ‘2020 도쿄’ 욱일기 우려 전달 특히 이 회장은 최근 도쿄 부근을 강타한 하기비스 태풍의 영향으로 원전 사고 방사성 폐기물 유실 등 방사능 관련 안전성 문제에 대해 언급했으며, IOC 위원장은 하기비스 태풍에 따른 후쿠시마 방사능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바흐 위원장은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 선진국으로서 개발도상국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개발도상국 스포츠발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제사회서 요구하는 스포츠 선진국의 위상에 맞는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위한 것으로, 해당 국가의 스포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개발도상국 스포츠발전 지원 사업은 ▲개발도상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과정 ▲개발도상국 스포츠지도자 교육 과정 ▲스포츠 동반자 프로그램 등 3가지 사업으로 구성돼있다. 개발도상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과정은 해당 국가 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우리 선수단과 합동훈련 및 친선 경기를 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요트, 복싱, 펜싱 등 19개 종목서 18개국 3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발도상국 스포츠지도자 교육 과정은 종목별 국제연맹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 지도자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개발도상국 지도자를 국내에 초청해 진행된다. 올해는 자전거, 육상, 태권도, 철인3종 4종목서 60개국 260여명의 개발도상국 국제 스포츠 지도자 양성을 지원한다. 스포츠 동반자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JSA뉴스] 윤영환 경성대학교 감독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대만 타이중서 개최되고 있는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마지막날 3위 결정전서 중국에 6-8로 역전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고교생 선수 4명을 포함한 대학야구서 선발한 20명 등, 총 24명의 아마추어 엘리트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10월 20일 대만서 열린 대회 3, 4위 결정전서 중국대표팀에 6-8로 역전패하며 동메달과 함께 ‘2020 도쿄올림픽’진출권을 놓치고 말았다. 이번 대회 예선리그 두 개조 중 B조에 속했던 한국은 예선전 첫 경기서도 중국대표팀에게 3-4로 패배한 바 있으며 1패의 전적을 안고 진출했던 결선 슈퍼라운드서도 숙적 일본에게 3-11로 대패,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채 3, 4위전으로 밀려 평균 연령 21세로 구성된 중국을 다시 만나 2연속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치른 총 다섯 경기 중 파키스탄(12-1 승), 필리핀(12-2 승) 전서만 승리를 챙겼을 뿐, 일본과 중국 2연속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의 공식 세계 랭킹 3위의 야구 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점차
[JSA뉴스] 한국체육의 산실이자 국내 최대의 스포츠제전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서 폐회식을 갖고 4일부터 시작된 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평화·화합·감동체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7개 시·도의 총 47개 종목(정식 45, 시범 2) 2만4988명의 선수단(선수 1만8588명, 임원 6400명)과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국 1864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평화 기록으로는 세계신 2개, 세계타이 2개, 한국신 8개, 한국J신 6개, 한국J타이 4개, 대회신 99개, 대회 타이 12개 등 총 133개의 기록이 나왔다. 지난 대회 대비 총 22개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다관왕의 경우 5관왕 1명, 4관왕 8명, 3관왕 24명, 2관왕 162명을 배출했다. 시도별 종합순위로는 개최지인 서울시가 메달 합계 398개, 총 득점 7만7331점을 기록해 24년 만에 1위를 차지했고, 경기도가 6만4051점으로 종합 2위, 경상북도는 총 4만589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MVP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 9곳을 선정해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한다.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대상 단체는 용인시청, 장수군청, 영도구청, 서산시체육회, 보령시체육회, 당진시체육회, 건강한재단, 남서울대학교, 부산체육중고등학교 등 9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6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를 공모하여 대도시형 7개, 중소도시형 8개 등 총 15개 단체서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9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 심사 기준은 ▲스포츠 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 가능 여부 ▲재정 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 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 능력 등이다.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연간 3억원씩, 중소도시형은 연간 2억원씩 최대 3년간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지역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도 받게 된다. 대도시형 연간 3억원 중소도시형 2억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0월22일까지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 최종 후보자 3명은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엄홍길(산악), ‘동계올림픽 최초 2연속 2관왕’전이경(쇼트트랙), ‘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수영)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8월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은 후, 체육인단 및 추천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 3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국민 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및 네이버(NAVER) 메인 팝업창 또는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http://hero.sports.or.kr/2019vote)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국민들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인 최종후보자 국민지지도 조사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JSA뉴스] ‘글로벌 야구전쟁(Global baseball battle)’이라 불리는 ‘2019 프리미어 12(Premier 12)’의 개막이 다가온 가운데 대회 주최자인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대회 우승상금 및 승리수당을 포함한 포상금 내역을 확정 발표했다. 리카르도 프라차리(Riccardo Fraccari) WBSC 회장이 지난달 스위스 로잔서 밝힌 포상금 내역에 따르면, 이번 프리미어 12의 우승팀은 미화 150만달러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준우승팀은 75만달러, 3위팀은 50만달러, 4위팀은 35만달러, 5위팀은 30만달러, 6위 팀은 25만달러를 받게 된다. 7∼12위 팀들도 각각 18만달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우승상금 및 경기수당 확정 1위 150만달러 2위 75만달러 이밖에도 경기당 승리수당을 신설해 예선리그(Opening Round)서 1승 때마다 1만달러, 결선리그(Super Round)에선 1승을 할 때마다 2만달러가 지급된다. 3개 조로 나뉜 예선리그의 각 조 1위팀은 별도로 2만달러를 지급받는 등 이번 프리미어 12의 전체 포상금 규모는 521만달러로 확정됐다. 세계야구랭킹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경기 여주 썬밸리호텔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제42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은 기존 양성 과정 이수자인 22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심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참석자는 각 회원종목단체의 상임심판, 심판(부)위원장, 심판이사 등이다. 이번 교육은 종목에 따라 2개 유형(기록형, 네트형)으로 구분해 동영상 교육 및 주제 토론, 발표가 진행된다. 제42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 개최 22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심판 80여명 참가 또, 대한체육회 스포츠재능나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완태 아나운서가 ‘심판의 Why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특별 강의 연사로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이 심판 상호간 교류와 토의, 전문가로서의 의식 고취 등을 통해 각 종목 심판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클린심판아카데미는 아마추어 심판을 위한 유일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 20
[JSA뉴스] 1983년 창단 후 올해로 36년의 역시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경원중학교 야구부가 지난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룡)가 주최한 2019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인 ‘2019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궁평낙조리그‘서 최근의 부진을 씻어버리고 3위에 올라서며 다시 한 번 중학야구의 강자로 전면에 나섰다. 대한야구소프트볼의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 화성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한 해의 시즌을 결산하는 성격을 지닌 전국 단위의 마지막 대회로 100여개가 넘는 국내 중학교 야구부들이 모두 참여, 4개 리그로 나눈 후 각 리그의 챔피언을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가려 결정하는 대회다. 올 2019 시즌에는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드림파크 등 4개 구장서 9월21일부터 29일까지 열전을 치렀다. 경원중학교는 4개 리그 중 ‘궁평낙조리그’에 출전해 수원 매향중(9월25일), 부산 대신중(9월27일)을 차례로 격파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4강전 상대였던 부산 개성중(9월28일)에게 4대5로 아깝게 분패하며 대회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침체…반전 대회 1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월19∼25일 일본 기후현서 개최된 ‘제23회 한일생활체육교류’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김용명 단장(67‧충청북도체육회 부회장)을 대표로 한 9개 종목(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자전거, 연식야구, 농구) 167명의 동호인 선수단은 민간스포츠사절단으로 일본의 생활체육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육 정보를 교환했다. 9월19일부터 일 기후현 개최 9개 종목 167명 선수단 파견 이번 한일생활체육교류는 지난달 19일 오후 6시 일본 미야코호텔서 일본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9기후대회’ 전야제(20일) 참석, 종목별 대회(21∼23일) 출전, 기후현 문화탐방 및 환송연(24일)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결정을 계기로 1997년부터 시작돼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25일부터 5월1일까지는 9종목 165명의 일본 선수단이 충청북도를 방문해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월17∼18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썬밸리호텔서 ‘2019년 지방체육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체육회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선 최근 체육계 화두로 떠오른 ‘지방체육회장 선거’ 관련 규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업무 관련자들이 선거 절차 및 운영방식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지방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 표준안 설명회 후에는 지방체육회장 선거 실무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진행됐다. 지방체육회장 선거 관련 규정 스포츠인권, 조직갈등 등 교육 아울러 체육계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스포츠인권 교육, 조직 내 소통과 갈등 해결능력 제고 강의 등 각종 필수교육을 실시하고, 대한체육회 및 시도·시군구체육회 임직원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해 체육인들의 유대관계 강화를 도모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풀뿌리 체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