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SA뉴스] 11월2일부터 개최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의 ‘2019 프리미어 12’ 세계야구대회 개막함에 따라 한국대표팀의 김현수(LG 트윈스)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WBSC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5 프리미어 12 대회 당시 우승국 한국의 주장이었던 김현수를 소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10월16일 이번 2019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대표팀의 팀 훈련 소집 장소인 수원의 KT위즈 구장서, 대표팀의 김경문 감독은 김현수를 가르켜 ‘완벽한 선수(the perfect man)’라고 표현하며 수많은 국제대회의 경기 경험을 통한 그의 경기력에 대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2019 프리미어 12’
활약 기대되는 선수로 소개
“김현수는 한국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던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가장 어렸던 한국대표팀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세계 올스타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고, 2010년부터 세 차례의 연이은 한국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고, 2015년 첫 번째 ‘프리미어 12’의 최우수선수(MVP)였다. 그리고 그는 2018아시안게임 한국팀의 주장이었다.”
김현수의 프로 이력도 소개했다.
“김현수는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서 12시즌 동안 활약했으며 그 기간 중 네 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2008년 시즌에는 수위타자를 차지했다. 그는 또 2016 시즌과 2017 시즌 동안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서 선수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