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6월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서 진행되는 ‘올림픽데이런 2024’의 티켓 판매를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 올림픽데이런 2024는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이자 전 연령이 참가 가능한 펀런(Fun-Run) 행사로, 티켓 예매는 공식사이트(www.olympicday.co.kr) 및 러너블 앱을 통해서 가능하다. 예매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의 상세 안내 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림픽데이’는 1894년 6월23일 피에르 쿠베르탱 남작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창설을 기념하는 날로, 전 세계에서 올림픽을 통한 스포츠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다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날씨 여건을 고려해 10월에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이번 올림픽데이런 2024는 2024 파리올림픽을 33일 앞두고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원래의 올림픽데이인 6월23일 개최된다. IOC 창설 기념하는 날 다양한 운동 경험 축제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Let’s Move’라는 주제로 ‘우리 삶을 즐겁게 하는 운동을 함께하자’는 올림픽 운동의 일환으로서 다양한 운동을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서 열린‘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폭 개선·운영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최상의 축제로 만들었다. 이번 대축전부터는 전국체육대회 참가 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참가 신청을 진행했다. 특히 체육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참가 신청을 진행함으로써 선수 정보 오입력 및 비등록 선수 참가 문제가 사라졌고, 각 종목별 대회요강, 참가 인원 제한 등이 자동으로 반영돼 중앙종목단체 업무 효율이 향상됐다. ‘체육인 전자지갑’의 도입으로 대회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모바일로 ID카드를 발급받아 QR코드를 통한 검증으로 신뢰성 및 검증성이 강화됐다. 참가시스템 적용·체육인 전자지갑 활용 추억 간직할 수 있는 참가자 네임택 제공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한체육회, 팀코리아, 스포츠7330, 울산 대축전 로고 등이 그려진 네임택이 제공됐다. 네임택에는 대회 홈페이지, ID카드 전자지갑의 QR코드가 삽입돼있어 대회 정보 접근에 대한 편의성을 더했다. 대한체육회와 울산광역시는 지난달부터 시행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사항(체육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조치)에 맞는 안전한 대축전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대한체육회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최근 프로스포츠협회서 발간한 <야구장 규모·용도별 건립 가이드북>을 KBO 홈페이지 E-BOOK에 수록하고, 야구 유관단체와 지자체 등에서 야구장 건립 및 유지관리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BO는 국내 야구장 환경 개선과 인프라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꾸준히 방문하면서 야구장 건립 및 개·보수, 유지관리 등과 관련된 자료와 전문지식 보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본 가이드북 제작 및 감수에 참여했다. 건립 정책·예산 수립 방향 제시 개보수·유지관리 지침서로 활용 이번 가이드북에는 야구장의 연령, 유형별 규격과 용도별 세부 건립 지침 및 야구장 유지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야구장 건립 추진 시 참고해야 할 행정 절차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돼있다.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는 많은 지자체들의 정책수립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및 행정 인·허가 등의 프로세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미국 메이저리그의 야구장 건립 및 유지관리와 관련된 주요 내용을 함께 수록해 국내 야구장 유지관리 지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국내서 야구장 건립과 개·보수에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 이마트가 후원하는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 규모인 10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2024 신세계 이마트배’는 울산 문수야구장, 울산 중구야구장, 경주베이스볼파크서 열전을 펼쳤다. 16강전부터는 목동야구장서 벌어졌고, 결승전은 KBO리그 SSG 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서 열렸다. 17년 간 15번 그 결과 ‘고교 최강’ 덕수고가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덕수고는 지난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서 열린 결승전서 전주고를 8대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덕수고는 투구수 제한에 걸린 정현우와 김태형, 임지성이 등판하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유희동도 1회에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강판됐다. 그러나 발야구와 선구안을 앞세워 전주고 ‘에이스’ 정우주를 흔들었고, 장타까지 터지면서 역전극을 펼쳤다. 초반엔 전주고가 앞섰다. 1회 말 선취점을 뽑았다. 볼넷과 안타, 그리고 번트로 1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고 서영준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2-0 리드를 잡았다. 덕수고가 2회초 정우주를 상대로 2사 만루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체육기관 중 최초로 인권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인권 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은 지난 11일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권 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인권 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전문 인증기관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그 실행 요건을 갖춘 조직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다양한 사업으로 인권 강화 지난 2019년 인권 경영을 도입한 대한체육회는 인권 경영 헌장 및 인권 경영 규정 제정 등 인권 경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인권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인권교육 실시, 온·오프라인 인권홍보 등 다양한 인권사업을 추진해 인권 경영 강화에 노력해왔다. 윤 사무총장은 “인권 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인권 경영을 적극 실천해 체육계 인권 경영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일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ABS(자동 투구판정 시스템)적용을 최종 확정했다. 또 피치 클락,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주요 제도의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순차적 도입 및 적용 시기를 확정했다. 더불어 비FA 선수 다년 계약 관련 규정 등을 개정했다. 시범 운영 먼저 경기 스피드업을 위해 도입을 추진하는 피치 클락 운영은 퓨처스리그에는 전반기부터 적용, KBO리그는 전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후반기부터의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는 실제 경기서 선수들이 피치 클락에 적용에 대해 충분한 적응 시간을 부여해, 제도를 도입할 경우 혼란을 최소화하고 매끄러운 경기 진행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2월 중 각 구장에 관련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계시원 교육을 통해 차근히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베이스 크기 확대는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모두 전반기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2월 중 각 구장에 신규 베이스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수의 부상 발생 감소, 도루 시도 증대에 따른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비 시프트 제한도 전반기부터 KBO리그와 퓨처스리그에
[JSA뉴스] 티빙이 앞으로 3년간 한국 프로야구 리그를 온라인으로 독점 중계할 수 있는 권한을 사실상 확보했다. 티빙은 유료 구독 플랫폼인 만큼 앞으로 인터넷서 프로야구 중계를 무료로 못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티빙(CJ ENM)은 지난 8일,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티빙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상이 완료되면 향후 3년간 KBO리그 경기, 주요 행사 국내 유무선 생중계·하이라이트 등 VOD 스트리밍 권리와 재판매 사업권 등을 갖게 된다. 공짜 없다? 이번 입찰에는 CJ ENM(티빙), 포털·통신 컨소시엄(네이버·다음·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스포티비 나우)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포츠 중계 강자로 떠오른 쿠팡플레이는 입찰에 불참했다. 티빙은 “KBO 성장 가능성에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시청 경험을 개선하며 디지털 재미를 극대화함으로써 KBO 흥행과 야구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대용량 트래픽 처리가 가능한 미디어 환경서 티빙이 풍부한
[JSA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2일 카타르서 개막한 ‘2024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고 있다. 기량이 절정에 올라있는 손흥민·김민재·황희찬·이강인이 선봉에 선다. 역시 최대 걸림돌은 숙적 일본이다. 일본은 26명 중 20명을 유럽파로 채웠다. 태극전사들은 ‘경계 대상 1호’ 일본을 누르고 64년 만에 우승컵을 들 수 있을까? 일본은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에 강력한 경쟁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진상 한국은 일본과 결승전서 맞붙는 구조다. 클린스만 감독도 “결승전서 일본을 만나고 싶다”며 라이벌을 꺾고 대업을 이루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숙적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은 역대 최고의 최정예로 팀을 꾸렸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20명의 유럽파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서 활약 중인 5명, 현지 무대(카타르 리그)서 뛰고 있는 선수 1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엔도 와타루(리버풀),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 이타쿠라 고(묀헨글라트바흐) 등 유럽 5대 리그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그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서 ‘2024 제4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이혁렬)이 참가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선전 결의를 다졌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임원 및 참가 종목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공식 행사는 대한체육회장의 개식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축사, 선수단장 답사에 이어 선수단 소개 영상, 단기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결단식 종료 후에는 도핑방지, 인권, 생활안내 등에 대한 선수단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오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14일 동안 진행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로, 아시아서 최초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19일 개막…80여개국 2950여명 이번 대회에는 80여개국 약 2950여명의 만 14세~18세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7종목 15세부종목서 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 청소년이 주인공인 대회인 만큼, 대회 기간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
[JSA뉴스] 대한체육회 임직원 및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노동조합은 지난 12월29일, 송파구 올림픽회관서 대한체육회와 국가올림픽위원회(National Olympic Committee, NOC) 분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같은 달 20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발전을 위해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 분리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해 논란을 야기했다. 대한체육회-국가올림픽위원회 분리 반대 “IOC 헌장 위배…체육단체 간 분란 조장” 노조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는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헌장에 의거, 정치적, 법적, 종교적, 경제적 압력을 비롯해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율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돼있으나, 주무부처인 문체부는 그간 지속적으로 대한체육회를 포함한 체육단체와의 협의 없이 NOC 분리를 독단적으로 검토·추진해 체육단체 간 분란을 조장했다”고 반발했다. 이어 “국제 스포츠계에서는 NOC의 자주권이 침해돼 IOC로부터 징계를 받아 올림픽 등 국제종합대회 참가 시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서 ‘제3차 대한체육회 원로회의’를 개최하고 체육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체육회 원로회의(의장 김정길 전 대한체육회장)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 행태와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체육단체 및 체육인의 입장과 뜻을 같이 하며 원로회의 명의의 성명서 채택과 더불어 대통령 공식 면담 요청을 통해 체육계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문체부 행태 관련 성명서 체육인과 뜻 같이 하기로 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KOC 분리 언급에 대한 부적절성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의 업무 중복 문제 역시 반드시 해결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원로회는 “문체부는 100년의 소중한 역사를 간직한 대한체육회를 도외시하고 독선과 아집으로 일관, 대한민국 스포츠의 장래를 어둡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 원로들은 문체부의 독단과 독선에 강한 불쾌감을 표하며 문체부의 업무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2월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서 제2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 행태에 대한 이사회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대한체육회 이사 일동은, 대한민국 체육의 산실인 대한체육회가 시대착오적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불통 행정으로 창립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음에 통탄을 금치 못한다. 갑진년 새해 세계 스포츠 강대국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2024 파리올림픽을 통해 저마다 조국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스포츠 외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한체육회도 한국스포츠의 명운이 걸린 새해를 한국 체육의 백년대계를 정립하는 중차대한 한 해로 정하고, 오랜 기간 착실히 준비해왔다. 그러나 체육인들의 뼈를 깎고 다듬었던 노력은 문체부의 독선적이고 비타협적인 행태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봉착해 있다. 현장의 풍부한 경험 속에서 지속적으로 빚어낸 체육인들의 소중한 지혜는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승리를 쟁취하려는 해병대 정신 체험을 통해 더 높은 곳을 지향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은 구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2월20일,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대비 ‘원 팀 코리아 캠프’ 수료식을 갖고 지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은 오전 10시 30분 해병대 제1사단 내 도솔관서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식 및 국민의례,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의 총평, 기념품 교환, 우수 교육생 표창, 빨간 명찰 수여식, 장재근 선수촌장의 교육, 군악대 및 가수 노브레인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3일간 해병대 병영 체험 ‘원 팀 코리아 캠프’ 수료 선수들은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수여 받았으며, 특히 중대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양궁 김우진 선수, 펜싱 오혜미 선수, 유도 이승찬, 김하윤 선수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주일석 사단장은 “지난 3일간의 병영 체험이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파리올림픽서 우리 선수들을 더욱 힘껏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이번 ‘원 팀 코리아 캠프’가 우리 선수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남은 기간 파리올림픽을 향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을 격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서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정된 스포츠 영웅은 마라토너 고 남승룡 선수다. 남승룡 영웅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육상인으로서, 어려운 시대적 상황서도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전해준 점을 높이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됐다. 헌액식은 남승룡 영웅에 대한 헌액패 수여, 헌액 기념영상 상영,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 임직원, 회원 시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체육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육상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동메달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예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스포츠 영웅을 선정해왔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은 ▲2011년 고 손기정(육상), 고 김성집(역도) ▲2013년 고 서윤복(육상) ▲2014년 고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고 김운용(스포츠
[JSA뉴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엔 총 1083명이 지원했다. 이중 110명만 10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어렵게 바늘구멍을 뚫은 루키들을 소개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 9월 2024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는 1라운드로 지명한 경북고 투수 겸 타자 전미르와 3억원에 계약했다. 앞서 전미르(경북고)는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서 롯데에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 받아 입단했다. 강한 승부욕 당시 성민규 전 단장은 “(전미르는)투수와 타자를 다 소화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서 보여준 승부욕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 스카우트 팀은 전미르에 대해 우수한 신체와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투타서 기술적인 부분으로 접목하는 능력 또한 탁월한 선수라고 판단했다. 신체적인 파워뿐만 아니라 기술적 부분에도 밸런스와 타이밍이 워낙 좋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강한 승부근성과 위기나 승부처의 기지를 높게 평가했다. 권영준 스카우트 팀장은 “그냥 봤을 때는 타고난 선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2학년 초반에 어깨를 크게 다치면서 1년 정도 재활하며 신체가 엄청 좋아
[JSA뉴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일동(29종목 40명)은 지난해 12월14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회’는 각 종목 전임감독의 모임으로 201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문을 연 2018년부터는 광혜원면 관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기부금을 해마다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부 우수선수 양성사업 추진 기여 강경효 전임감독회장(근대5종)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각 종목별 전임감독님들의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선수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은 각 종목의 ‘국가대표 후보선수, 청소년대표 선수, 꿈나무 선수’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우수선수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월13∼14일,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서 ‘2023년도 상임심판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상임심판 운영평가회는 매년 상임심판 운영 관련한 주요 실적 및 성과 공유, 현안 사항 안내, 평가 설명, 종목별 토론 등으로 구성돼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는 종목별 상임심판 및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평가회는 상임심판의 의견수렴을 거쳐 ▲상임심판제도 주요 방침 설명 ▲국제심판 양성 사업 안내 ▲상임심판 평가 세부 기준 설명 ▲심판 분야 발전을 위한 심층 토론 ▲상임심판을 위한 건강관리법 등 상임심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실적 및 성과 공유 25개 종목 139명 활동 중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4년부터 공정한 판정문화 확산 및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상임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5개 종목, 139명의 상임심판이 활동 중이며, 경기 특성상 심판 불공정 판정 가능성이 높거나 주관적 판단이 비교적 큰 종목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향후 상임심판 운영 종목과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흥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월18일부터 20일까지 포항 해병대 1사단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원 팀 코리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다가오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서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정신력을 강화하고 해병대의 충성·명예·도전 정신을 배우는 등 선수들이 심기일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수영 김우민, 육상 우상혁, 근대5종 전웅태, 기계체조 여서정 등 국가대표 선수단 및 대한체육회·회원종목단체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다가오는 파리하계올림픽대회서 우리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니,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많은 응원을 보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입소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일석 해병대 1사단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후에는 생활수칙 교육, 정신전력강화교육(해병대 DNA 교육)이 이어졌다. 캠프 이틀차인 19일에는 호미곶 일출 조망 및 파리올림픽 다짐, 해병대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됐다. 오전 7시 국가대표 선수단은 포항 호미곶에 모여 일출
[JSA뉴스] 올해 KBO리그서 연봉 총액 상한선인 ‘샐러리캡’ 기준을 넘긴 구단은 없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는 연봉 총액 상한선인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했다. 2021~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 선수·신인 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옵션 실지급액·자유계약선수 연평균 계약금)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2638만원으로 샐러리캡 상한액이 확정된 바 있다. 장단은? KBO에 따르면 2023년 구단별 연봉 산출 결과 두산 베어스가 111억8175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돈을 썼다. SSG 랜더스가 108억464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LG 트윈스는 107억9750만원, 롯데 자이언츠는 106억4667만원, 삼성 라이온즈는 104억 4073만원, NC 다이노스는 100억8812만원을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KIA 타이거즈는 98억7771만원, KT 위즈는 94억8300만원, 한화 이글스는 85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JSA뉴스]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일구대상을 수상했다. 김성근 감독, 이대호, 정근우, 유희관, 정의윤, 서동욱, 김선우, 박용택 등 출연진과 장시원 PD가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 JTBC 프로그램인 <최강야구>가 최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서 열린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서 일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6일 첫 방송된 <최강야구>는 프로서 은퇴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독립리그, 고교·대학, 프로 퓨처스(2군) 팀과 경기를 펼치는 야구 예능프로그램이다. 기회를 주다 한 시즌에 30경기를 치러 승률 7할을 달성하지 못하면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형식이다. 전직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 몬스터즈는 김성근 감독이 이끌고 있다. 일구회 측은 “야구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야구를 잘 모르는 이들도 많이 시청한다. 많은 이에게 야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구대상 수상자로 결정한 주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 감독은 “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구단들에서 우리에게 기회를 많이 줬고,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