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일동(29종목 40명)은 지난해 12월14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회’는 각 종목 전임감독의 모임으로 201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문을 연 2018년부터는 광혜원면 관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기부금을 해마다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부
우수선수 양성사업 추진 기여
강경효 전임감독회장(근대5종)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각 종목별 전임감독님들의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선수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은 각 종목의 ‘국가대표 후보선수, 청소년대표 선수, 꿈나무 선수’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우수선수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