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8 01:01
[JSA뉴스] 프로야구 시즌 개막 후에도 각 구단별 연간 시즌권 구매 취소와 환불이 가능해진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 이후 연간 시즌권 구매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한 8개 구단의 약관 조항을 시정하도록 했다. 불공정 환불 조항 시정 명령을 받은 구단은 서울 히어로즈·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KT 스포츠·두산 베어스·LG 스포츠다. SK 와이번스는 기존 조항서 환불이 가능하도록 해뒀고, 기아 타이거즈는 환불 조항 자체가 없다. 기아 타이거즈는 공정위 조사 취지를 반영해 환불 가능 조항을 신설하기로 했다. “환불 불가 조항 약관법 위반” 구단 자진시정 약관 고치기로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구단은 구단별 이용 약관에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개막했거나 임의로 정한 기간이 지나면 구매 취소 또는 환불을 하지 못하게 했다. 구매 이후에는 환불 자체를 불가능하도록 막아둔 곳도 있었다. 공정위는 “시즌이 개막했다거나 또는 임의로 정한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구매 취소나 환불을 막은 행위는
[JSA뉴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역사적으로 12년 만에 올림픽으로 귀환한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종목 일정 등을 포함한 2020년 국제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일정에 따르면 야구와 소프트볼의 올림픽 대회와, 총 네 차례의 연령대별 야구월드컵 등을 포함한 11번의 국가대항전 대회가 2020년 각국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 올림픽 개막 이틀 전인 오는 7월22일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소프트볼 경기가 후쿠시마의 아즈마(Azuma) 경기장에서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미국 등 총 6개국이 출전한다.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결정하는 3·4위전과 결승전 경기는 7월28일 요코하마서 열린다. 다음날인 7월29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야구대회가 열린다. 총 6개국이 출전하는 올림픽 야구종목에 한국을 비롯한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 등 4개국은 이미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올림픽행 나머지 두 장의 티켓을 가리기 위해, 3월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의 애리조나서 WBSC 아메리카 예선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쿠바, 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스포츠 인권 보호와 공정하고 건전한 스포츠 환경 구현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체육인 헌장’개정을 추진한다. 이는 체육인 헌장이 제정된 1968년 이후 51년 만이다. 체육인 헌장은 인간의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인 체육의 가치를 천명하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 구현을 위한 체육인의 다짐과 실천을 독려하고자 만든 규범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자체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의 스포츠인권교육소위원회로부터 선수를 포함한 전 체육인들의 스포츠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체육인 헌장 수정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8월부터 체육단체 및 각종 자문위원회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국립국어원 감수, 스포츠공정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번 체육인 헌장 개정안을 마련했다. 스포츠인권 우선 가치 선언 1968년 제정 이후 수정 제안 이번 헌장 개정안에는 스포츠인권 보호와 건강한 스포츠 환경 구현에 대한 문구가 추가되고 ‘선수, 지도자, 심판’ 등 현대에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수정될 예정이다. 또 생활체육 분야도 함께 강조하기 위해 ‘동호인’이라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0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서 ‘제3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회원종목단체 선진화평가 결과 및 가입 등급 심의 등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선 국민체육진흥기금 약 3799억원 및 체육회 자체 예산 140억원에 대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2020년 대한체육회 정부 기금 예산은 올해 대비 약 483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2017년 이기흥 회장 취임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스포츠시스템 혁신, 스포츠 활성화 기반 조성, 스포츠 참여 확대, 국제스포츠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과제에 대한 2020년 사업계획을 의결하였다. 체육진흥기금 3799억 자체 예산 140억 의결 이사회는 2019년도 회원종목단체 선진화평가 결과를 확정하는 한편, 77개 종목단체에 대한 가입 등급을 심의했다. 회원종목단체 가입등급 심의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줄넘기협회가 준회원서 정회원으로 등급 변경이 결정됐다. 동 단체의 정회원 승격은 2020년 2월에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서 최종 결정된다. 이 밖에도 이번 이사회에선 생활체육 활성화 추진계획, 체육인교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해 1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서 2019년도 한 해 동안 국가대표 후보 선수 동·하계 합숙훈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훈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방자치단체, 시·도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훈련시설 관리단체, 기타 관련 유관단체 또는 관계자로, 훈련장 관리, 훈련 유치 및 부대 지원, 시설 제공 및 지원, 훈련 효율성 향상 기여도 등을 고려해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후보 선수 육성 사업에 참여 중인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기정 서천군 역도연맹회장, 정종훈 음성군청 자전거 감독 등 개인 12명과 강릉시체육회가 선정됐다. 훈련 시설 제공 효율성 향상 기여 신치용 국가대표선수촌장은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해 훈련 개최 지역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개인과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들은 감사패 수상 후 선수촌 시설 견학과 오찬을 함께 하며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해 17일, 양재 더케이호텔서 2019년도 상임심판제도의 종목별 운영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상임심판제도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종목별 상임심판 125명, 회원종목단체 심판위원장 및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심판제도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종목별 운영성과 및 활동실적 발표 ▲2020년도 상임심판제도 운영계획 설명 ▲심판 신뢰 리더십 교육 등 상임심판제도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전략적 개선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종목별 운영 성과·실적 공유 심판 직위 독립·전문성 확보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은 상임심판제도 사업 시행 7년차를 맞는 해로, 본 제도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성원으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임심판의 역할이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직책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상임심판의 책임감 있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 대한체육회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홈페이지(www.sports.or.kr)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도록 방문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체육회는 국가대표선수촌 개촌 이후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부 훈련시설을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으며, 개촌 이후 연간 6000여명이 해당 견학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크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체육회는 국가대표선수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 및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동기 부여 등을 위해 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주 2회서 주 5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견학 사전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간편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연 6000여명 견학 프로그램 이용 이에 따라 국가대표선수촌 견학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견학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견학 예약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결과는 모바일 SMS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신치용 국가대표선수촌장은 “방문자 중심의 편리한 국가대표선수촌 예약 시스템 구축 등을
[JSA뉴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최근 김광현(SK와이번스)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헤드라인 뉴스로 보도했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31세 왼손 투수 김광현은 2019년 시즌 KBO 리그서 17승을 거뒀고,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는 한국대표팀의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그는 미화 800만불을 받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계약에 서명했다. 김광현이 2007년부터 소속돼있던 KBO리그의 SK와이번스는 이적료로 계약 총액의 20%인 160만불을 받게 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존 모젤리아크 감독은 기자회견서 “우리는 그에 대한 강력한 스카우트 보고서를 받았다”며 “우리는 그가 KBO서 거둔 성공을 뒷받침하는 분석적인 지원을 많이 받았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2007년 데뷔 내년 시즌 MLB 진출 세인트루이스와 800만불 2년 계약 김광현은 소속사와 통역사인 제리 김을 통해 카디널스에 선발 투수 6명이 등록돼있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나는 선발 보직을 원하지만, 팀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KBO리그의 MVP인 이 왼손 투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함께하는 스포츠포럼(상임대표 신승호)’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서 ‘2019 대한민국 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체육교사, 경기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등 체육 관계자 600여명이 참가했다. ‘행복한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조망하다’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포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육인의 인식을 공유하고 학교·생활·전문체육 전반에 걸친 한국 스포츠 현장의 현안을 함께 진단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스포츠 기본권 확립 선진 체육시스템 구축 논의 스포츠정책과학원의 김대희 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에 대해 발제했으며, 이어 <중앙일보> 정영재 스포츠 전문기자와 대한체육회 이병진 감사실장이 각각 ‘한국 스포츠 현장의 현안과 해결책’ 및 ‘스포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한남희(고려대 교수),김세훈(<경향신문> 기자)
[JSA뉴스]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16일 2020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0년 KBO 정규시즌은 3월28일 토요일에 개막해 팀 간 16차전, 팀 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7월24일부터 8월10일까지는 2020 도쿄 올림픽 참가로 KBO 정규시즌이 일시 중단된다. 개막전은 2018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구장으로 편성돼 잠실(롯데-두산), 고척(LG-키움), 문학(삼성-SK), 대전(KT-한화) 광주(NC-KIA) 등 5개 구장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KBO 정규시즌 토요일 개막은 2018년부터 3년 연속이다. 144경기씩 총 720경기 구단 이동거리 최소화 2020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구단 별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 홈 경기 수와 월별 홈경기 수 등을 최대한 균등하게 고려해 편성됐다. 5월5일 어린이날은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두산-LG), 문학(한화-SK), 수원(롯데-KT), 대구(NC-삼성), 광주(키움-KIA)서 개최된다.
[JSA뉴스] 형설출판사는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쓴 ‘파파 리더십’ 박항서 감독이 밝히는 베트남 축구의 성공 전략 <우리는 베트남이다>를 지난 13일 출간했다. <우리는 베트남이다>는 베트남 축구가 왜, 어떻게 성공한 것인지, 베트남 축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기록이 필요하다는 생각서 출발해 그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현실서, 바로 우리 눈앞에서 보여준 박항서 감독의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를 탐색한 책이다. 2018년 내내 아시아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가 있다. 바로 베트남 축구의 약진이다. 박항서 감독은 2018년 1년 동안 그전까지는 단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던 베트남 축구성적을 연이어 이뤄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가운데 일궈낸 기적적인 성취였다. 이런 베트남 축구의 성공은 베트남뿐 아니라 한국 사람들에게도, 동남아 사람들에게도, 나아가 세계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우리는 베트남이다>는 박 감독의 성공 요인을 총 5장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는 한국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부터 국가대표팀, 다수의 프로팀을 두루 거친 박 감독이 낯선 동남
[JSA뉴스] 2019년 KBO 골든글러브는 ‘키움 잔치’였다. 지난해 논란 속에 첫 황금장갑을 받았던 이정후는 올해 외야수 최다득표로 당당히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논란 없다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서 10개 포지션별로 수상자가 발표됐다. 올 시즌 KBO리그 취재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로 10명의 황금장갑 수상자가 선정됐다. 키움 선수로는 1루수 박병호, 유격수 김하성, 외야수 이정후, 제리 샌즈까지 최다 4명이 배출됐다. 김하성이 최다 325표를 받았고, 이정후가 315표로 전체 득표 3위이자 외야수 최다득표를 차지했다. 3명의 수상자가 발표된 외야수 부문은 이정후, 제리 샌즈(이상 키움), 멜 로하스 주니어(KT)가 차지했다. 이정후는 안타 2위(193개), 타율 4위(.336)에 오르며 2년 연속 수상했다. 외야수 중 가장 많은 315표를 받았다. 1루수, 유격수, 외야수…4명 배출 외야 최다표 이정후 2년 연속 수상 지난해 외야수 3위로 개인 첫 황금장갑을 받은 이정후는 로하스보다 떨어지는 성적 때문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서 시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 및 상임부회장을 대상으로 ‘지방체육회장 공정선거 실천 결의 다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15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게 돼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는 2020년 1월15일까지 대의원 확대 기구를 통한 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해 민간인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관련 법 개정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 선거인 만큼, 대한체육회는 이번 지방체육회장 선거가 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별 선거관리위원장 등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 향후 계획 및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첫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 공정선거 실천 결의 다짐 대한체육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거 위반행위 예방 및 감시·단속 활동 강화를 위한 ‘공정선거지원단’운영 필수 ▲지방체육회 임직원의 선거 중립 의무 이행 철저 ▲시군구체육회 선거 추진상황 모니터링 및 공정선거 관리 등을 위한 지방체육회의 각별한 협조를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7일 더케이호텔 서울서 ‘스포츠7330봉사단 6기 해단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스포츠7330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생활체육 동호인, 은퇴선수, 대학생 등 21개조 총 195명으로 구성된 6기 스포츠7330봉사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의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여회의 체육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7330봉사단 6기 단원을 포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원이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영상 상영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봉사단 활동을 모두 마친 단원들은 활동인증서를 받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 선정 및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6기 해단식 및 성과공유회 소외계층 등 대상으로 활동 특히 최우수 봉사조로 선정된 ‘Firebird’는 한양대학교 중앙야구동아리 소속 대학생 5인으로 구성됐다. 성동지역아동복지센터서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야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역 사회 스포츠 사회공헌에 앞장서왔다. Firebird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6일 태릉선수촌서 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진로 올림픽’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실시되며, 청소년 선수들에게 생생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한체육회 및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 선수 출신, 체육 전공자 등 스포츠 전문 경력을 갖춘 멘토들과 함께 태릉선수촌의 체력단련장, 의무실, 영상분석실 등 실제 현장서 직업 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크게 ▲미니 올림픽(진로 개발의 필수 역량인 지도력, 협동심, 상호 이해력 증진을 위한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진로 올림픽(분야별 진로 체험 공간에서 멘토들과 직업 체험, 진로 상담 및 정보 제공)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선수 위한 생생한 진로 체험 직무 분야는 선수들의 유망·희망 진로를 고려해 ▲스포츠 전문성 활용 분야(물리치료사, 트레이너, 스포츠심리상담사, 국제스포츠기구) ▲운동능력 활용 분야(경찰, 군인) ▲스포츠 콘텐츠 활용 분야(미디어, 마케팅, 창업 등)의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JSA뉴스] 금호타이어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서 열린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본 시상식은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 본상 수상 후보들에 대한 선호도 및 의견을 수렴하는 ‘대국민 평가위원단 평가’로 진행된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심사를 실시해 부문별 대상 수상자를 선정한 결과 금호타이어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토트넘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 중이다. 독일의 명문 축구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 및 체코의 명문 축구구단인 FK Mlada Boleslav(믈라다볼레슬라프)와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 종합대상 수상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인정
[JSA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상하는 ‘2019 KBO 마케팅상’에 LG 트윈스가 선정됐다. KBO 마케팅상은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리그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구단을 선정, KBO리그 구단들의 마케팅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해 처음 만들어졌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연령별 고객군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팬 연령대에 맞춰 어린이 및 10대 팬들에게는 각각 엘린이 사생대회, 치어리딩 스쿨을 포함해 여러 이벤트를 펼쳤다. 리그 공헌 ‘LG 트윈스’ 선정 최고 입장수입 137억원 올려 연간 유료회원 대상으로는(젠틀맨, 레이디스)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신설해 퓨처스리그 구장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팬과 함께하는 마케팅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마케팅 활동을 통해 LG 트윈스는 올 시즌 관중수 100만400명을 기록,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00만 관중을 넘어서며 10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더불어 10개 구단 중 최고 입장 수입인 136억6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JSA뉴스] KBO(총재 정운찬)와 스포츠조선(대표이사 방성훈)이 공동 주최하고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가 후원하는 ‘제38회 KBO 야구인 골프대회’서 KIA 서재응 코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서 약 120명의 야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야구인 골프대회는 전 홀에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고, 핸디를 적용해 점수를 내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120여명 야구 관계자 참석 69타 KIA 서재응 코치 우승 경기 결과 69.8타를 기록한 KIA 서재응 코치가 우승을 차지했고, NC 김민호 코치가 71타로 준우승, 롯데 박준혁 팀장이 71.6타로 3위에 올랐다. 핸디캡을 적용하기 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73타를 기록한 NC 장동철 팀장이 차지했다. 니어리스트상은 티샷을 핀에 0.6m로 가장 가깝게 근접시킨 두산 최경환 코치에게 돌아갔다. 티샷을 가장 멀리 보낸 롱기스트 수상자는 두산 김진수 코치로 253m를 기록했다. 총 3번의 버디를 기록한 LG 류중일 감독은 최다버디상을 차지했다. 최다보기상은 두산 최해명 코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서 발표한 ‘실업팀 대상 인권실태 조사 결과’와 관련해 실업팀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인권 향상 보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체육회는 실업팀 선수의 인권 개선 및 합숙소 환경 개선(지도자 외 합숙소 관리 책임자 배치 또는 지도자 합숙소 분리 등)을 위해 시도체육회 및 시군구청 직장 운동 경기부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또 체육회서 실시중인 ‘찾아가는 스포츠인권 교육’을 등록 실업팀이 연 1회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확대하고, 이번 인권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스포츠인권 교육 프로그램에 성차별 금지, 가정과 직장의 양립, 사생활 침해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권 침해 사건이 발생하는 실업팀에 대해서는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부적격자를 분리함은 물론 지원금 제한 또는 중단 등 불이익 처분을 적용할 방침이다. 실업팀 대상 활동 확대 인권위 조사 이후 대책 지난 주 인권위가 토론회서 정책 개선 방안으로 제시한 ‘실업팀 선수 인권교육과 정기 실태조사’는 대한체육회가 2010년도부터 실시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서 ‘서울-평양, 올림픽으로 함께 꿈꾸는 평화미래’를 주제로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공감 포럼’을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첫 시동을 건다는 의미가 있었다. 지난해 9·19 남북정상선언서 두 정상이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기로 합의한 이후, 대한체육회와 유관 부처의 기관장, 각계 최고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방안을 논의했다. 또,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에는 국민들의 지지와 공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에 따른 한반도 평화 미래 비전을 제시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었다. 특히 최근 월드컵 지역 예선으로 치러진 남북축구 경기 이후 북한과의 국제행사 공동 유치에 회의적인 일각의 우려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정부·지자체·각계 전문가 공동 유치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