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7:47
이현일 준결승 진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배드민턴 남자단식의 이현일이 준결승 고지를 밟았다. 이현일은 3일(한국시간)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진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었다. 1세트를 21-15, 2세트를 21-16으로 따내면서 준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경험과 관록을 앞세운 이현일의 완승이었다. 팽팽한 접전 상황 속에서 집중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고비를 넘으면서 이현일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현일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3-4위전에서 천진에 패한 바 있다. 세트 스코어 1-2로 아쉽게 패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번 승리로 설욕에 성공했다. 이현일은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린단과 결승행 티켓을 다투게 된다. (사진=뉴시스)
김소현 꽃거지 변신. (사진=김소현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김소현, 꽃거지 대변신!' 아역배우 김소현이 꽃거지로 변신했다. 김소현은 지난 7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꽃거지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김소현은"'나는 왕이로소이다', 딱 100번쯤 웃다가 왔습니다. 제가 나오고 안 나오고는 신경 쓸 겨를이 없더라구요. 웃고 또 웃다보니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시커먼 노비 여자아이가 등장! 갑자기 웃음 뚝!"이라는 글과 함께 꽃거지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현 꽃거지 사진 속에는 김소현이 노비 분장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꽃거지로 분장을 하고서도 눈웃음을 짓는 김소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소현 꽃거지 사진을 접한 팬들은 "김소현이 또 변신했구나. 다음에는 어떤 변신이 이어질지 기대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거지다" 등의 찬사를 내놓고 있다.
김재범 절친 왕배의 기도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김재범이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유도 81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그의 절친 왕배의 기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왕배는 지난 7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와 카카오스토리 배경화면에 김재범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김재범의 금메달을 바라면서 작은 응원을 펼친 것. "김재범, 금메달 꼭 따라"는 글과 함께 친구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사진 속의 왕배는 김재범 옆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재범은 왕배의 기도에 만족감을 나타내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왕배의 기도가 통했는지 김재범은 멋진 경기를 거듭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왕배는 김재범의 금메달이 확정된 후 "김재범 경기 모두 너무 감동받았다. 친구야 정말 축하한다"며 감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재범 절친 왕배의 기도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왕배의 기도가 김재범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 "김재범이 기도해준 왕배에게 크게 한 턱 쏴야 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왕배 트위터)
신아람 쌀화환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신아람 쌀화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아람 쌀화환 모습이 공개됐다.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펜싱 에페에서 억울한 오심으로 브리타 하이데만에게 결승행 티켓을 빼앗긴 신아람을 위로하기 위한 쌀화환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아람 쌀화환에는 흥미로운 문구가 적혀 있다. "심판 오심, 눈이 없나?", "신아람 당신이 진정한 승자", "이 화환은 1초만 세워놓겠다", "1초만에 런던으로 쳐들어간다" 등의 문구가 눈에 띈다. 신아람 쌀화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이 다 시원해진다", "신아람 쌀화환을 실제로 신아람에게 보내고 싶다", "신아람 쌀화한은 1초만 세워놓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신아람은 여자펜싱 에페 준결승전에서 1초를 남기고 심판의 석연찮은 오심이 계속 나오면서 하이데만에 통한의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병철 값진 동메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한국 남자펜싱 플러레의 베테랑 최병철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최병철은 1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3위에 올랐다. 3-4위전에서 안드레아 발디니를 꺾고 동메달의 감격을 안았다. 명승부였다. 최병철이 줄곧 앞서나갔지만 발디니의 뒷심이 만만치 않았다. 결국 14-14 동점을 이루면서 긴강감이 극에 달했다. 마지막 순간에 최병철의 침착함이 승리로 이어졌다. 상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득점에 성공해 15-14로 승부를 매조지었다. 이로써 최병철은 김영호에 이후 12년 만에 한국 남자펜싱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 한국의 첫 펜싱 메달을 거머쥐었다. (사진=뉴시스)
김재범 그랜드슬램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한국 남자유도 81kg급의 김재범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재범은 1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결승전에서 독일의 올레 비쇼프 선수와 격돌했다.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비쇼프에 시원한 설욕승을 거두고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재범은 고질적인 왼쪽 어깨 부상으로 몸 상태가 완벽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특유의 강철체력과 과감한 공격으로 비쇼프 선수를 압도하면서 유효 2개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재범은 이원희 선수에 이어 한국유도 역사상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이룩하게 됐다.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림픽을 제패하면서 그랜드슬램 대업을 완성했다. 김재범의 쾌거로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따내면서 '노 골드'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사진=뉴시스)
박태환 공동 은메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태환의 공동 은메달이 화제다. 박태환은 31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런던올림픽 수영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한데, 공동 은메달이었다. 라이벌 쑨양과 기록이 완전히 똑같았기 때문이다. 박태환은 200m 결승에서 투혼의 레이스를 펼쳤다. 야닉 아넬, 쑨양, 라이언 록티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선두권 싸움을 벌였다. 150m를 돌면서 스퍼트를 실시한 박태환은 록티를 제쳐냈다. 아넬의 페이스가 워낙 좋아 금메달은 어려워졌지만 2위에 랭크되면서 은메달이 유력해졌다. 하지만 쑨양의 무서운 뒷심이 박태환을 위협했다. 박태환이 조금 일찍 터치패드를 찍는 듯했으나 쑨양이 긴 팔을 활용해 공동 은메달을 가져가게 됐다. 시상식에서 박태환과 쑨양은 공동 은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고 기쁜 모습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신아람 오심으로 억울한 패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여자펜싱 에페의 신아람이 오심으로 승리를 도둑 맞았다. 신아람은 31일(한국시간) 펼쳐진 에페 준결승전에서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과 승부를 벌였다.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선전을 펼치면서 연장으로 승부를 몰고 갔다. 5-5 동점 상황에서 신아람은 '우선권'을 얻었다. 연장 1분 동안 먼저 득점하거나 실점을 내주지 않으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하지만 다 잡았던 신아람의 승리는 오심으로 날아갔다. 1초가 남은 상황에서 하이데만의 공격이 여러 차례 실패했지만, 시간은 전혀 흐르지 않았고 결국 신아람의 패배가 기록됐다. 한편, 신아람은 3-4위전에서 중국의 순 지위에에 11-15로 패하면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사진=뉴시스)
4차원 정다래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4차원 소녀 정다래!' '4차원 정다래'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다래의 4차원 표정은 2012년 런던올림픽 현지에서 나왔다. '마린보이' 박태환을 응원하는 도중 4차원의 모습을 보인 정다래다. 정다래는 다양한 표정으로 응원전을 펼쳤다.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이 주를 이루면서 4차원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한편, 박태환은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31일(한국시간) 펼쳐진 200m 결승에서 프랑스의 야닉 아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왕기춘 부상 악몽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왕기춘이 또 한 번 부상 악몽에 눈물을 훔쳤다. 왕기춘은 30일(한국시간) 펼쳐진 남자유도 73kg급 경기에서 최종 4위에 머물렀다. 32강전과 준결승전에서 당한 패배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32강전에서 오른팔 부상을 당한 왕기춘은 이후 고전을 펼쳤다. 투지를 앞세워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러시아의 만수르 이자에프에게 덜미를 잡혔다. 준결승전에서 왼쪽 팔꿈치까지 다친 왕기춘은 3-4위전에서도 패했다. 프랑스의 우고 르그랑에게 역전 절반을 허용하면서 동메달 획득에도 실패했다. 이로써 왕기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부상 악몽에 고개를 떨궜다. 왕기춘은 4년 전 갈비뼈 부상으로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사진=뉴시스)
이대호 시즌 17호 홈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시는 17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30일(한국시간) 펼쳐진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석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사사구를 기록했다. 8회에 시원한 시즌 17호 홈런을 작렬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대호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와는 2개 차. 아울러 이대호는 61타점을 기록하면서 타율을 0.309로 끌어올렸다. 한편,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2-6으로 패했다. (사진=뉴시스)
박태환 200m 은메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태환은 31일(한국시간) 펼쳐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2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의 야닉 아넬(1분 43초 13)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골인하면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자유형 400m 준우승에 이어 200m에서도 2위를 기록하게 됐다. 금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쟁쟁한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의미 있는 은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은 초반부터 선두권에 포함됐다. 하지만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온 아넬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스퍼트를 펼친 쑨양과는 기록이 똑같았다. 1분 44초 93의 기록으로 200미터 은메달을 함께 목에 건 박태환과 쑨양이었다. (사진=뉴시스)
신품 김하늘 서이수 화이트진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신품 김하늘 서이수 화이트진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김하늘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이수 역으로 화이트진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모은다. 최근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품 김하늘 서이수 화이트진' 사진을 대거 방출했다. 신품에서 김하늘이 서이수로 분해 선보이고 있는 화이트진의 모습을 편집해 팬들에게 공개한 것. 사진 속의 김하늘은 완벽한 맵시를 뽐내고 있다. 사랑스러운 화이트진으로 서이수 특유의 발랄함을 발산하고 있다. 신품 김하늘 서이수 화이트진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하늘의 각선미가 정말 대단하다", "서이수 화이트진이 유행 조짐이 일고 있다"등의 의견과 함께 찬사를 보내고 있다.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박태환 200m 결승 진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쑨양, 다시 붙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태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자유형 200m 준결승전에서 전체 3위에 올랐다. 쑨양과 야닉 아넬에 이어 세 번째로 좋은 기록을 냈다. 이로써 박태환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쑨양과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400m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태환은 200m 결승에 오른 뒤 가진 인터뷰에서 "몸이 더 좋아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200m 결승전은 오는 31일 새벽에 펼쳐지게 된다. (사진=뉴시스)
한국 2-1 스위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스위스를 꺾고 예선 첫 승을 올렸다. 한국은 30일(한국시간) 새벽에 열린 스위스와의 B조 예선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팽팽한 승부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후반 중반 한국은 스위스의 골 네트를 연속해서 갈랐다. 후반 11분 박주영이 다이빙 헤딩슛으로 선취골을 잡아냈고, 후반 18분 김보경이 환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최고 수훈 선수는 기성용이었다. 기성용은 중원에서 폭 넓은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세트 피스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스위스 문전을 위협했다. 스위스를 꺾은 한국은 1승 1무를 마크하면서 승점 4점으로 B조 2위에 등극했다. 스위스는 1무 1패로 조 3위로 미끄러졌다. 한국과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멕시코는 가봉을 2-0으로 꺾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은 가봉, 멕시코는 스위스와 3차전을 치르게 된다. (사진=뉴시스)
조준호 동메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남자유도 66kg급의 조준호가 동메달을 따냈다. 조준호는 29일(한국시간) 남자유도 66kg급 경기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면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감동의 동메달을 따냈지만, 동메달의 만족감보다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다. 조준호의 동메달이 아쉬운 이유는 석연찮은 판정 때문이다. 조준호는 8강전에서 일본의 에비누마 마시사와의 대결을 펼쳤다. 연장 접전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한데, 판정이 내려진 뒤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스페인 출신 심판위원장이 판정에 개입했고, 결과는 에비누마 마사시의 승리로 뒤바뀌었다. 에비누마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을 정도로 이상한 판정이었다. 편파 판정과 함께 부상까지 입은 조준호는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을 계속했다. 3-4위전에서 스페인의 수고이 우리아르테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만큼 값진 조준호의 동메달이었지만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사진=뉴시스)
박태환 눈물 인터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태환 눈물 인터뷰가 화제다. 박태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자유형 400m 결승에서 2위를 차지했다. 라이벌 쑨양에 밀리면서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박태환은 눈물 인터뷰를 보여 국민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 "내일 하면 안돼요"라고 말하면서 눈물 인터뷰를 펼치면서 아쉬움을 나타냈고, 많은 사람들이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자유형 400m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 박태환은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준결승에서 전체 3위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눈물 인터뷰로 큰 관심을 모은 박태환은 200m 결승에서 쑨양과 라이언 록티 등과 금메달을 다투게 된다. (사진=뉴시스)
솔직한 약수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솔직한 약수터'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직한 약수터'란 제목으로 사진 1장이 게재됐다. 한 약수터의 안내문 모 습이 공개된 것. '솔직한 약수터' 사진 속에는 다소 황당한 안내문이 쓰여져 있다. 약수가 나오는 곳 위에 '끓여 드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약수는 그대로 마셔야 제 맛이다. 시원한 느낌에 깨끗한 산물을 직접 마실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약수터를 찾는다. 그런 점을 고려하면, 솔직한 약수터의 안내문은 씁쓸함을 안겨준다. 솔직한 약수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한 약수터이긴 한데, 왠지 찜찜하다", "약수를 끓여 먹으라니, 얼마나 물이 안 좋다는 말인가?" 등의 의견과 함께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윤세아 반사판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배우 윤세아가 반사판 도우미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윤세아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에 나가지 않은 윤세아의 모습을 편집해 공개한 것. 가장 눈길을 모으는 것은 윤세아의 발사판 도우미 자청이다. 윤세아는 김하늘을 위해 반사판까지 들어가면서 <신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세아의 반사판 모습은 <신품>의 역할과는 대조적이다. 이기적인 프로골퍼 홍세라의 이미지와는 달리 더운 날씨에 반사판 도우미로 직접 나서는 윤세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윤세아가 출연하는 <신품>은 28일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 중계방송으로 결방된다. (사진=MGB엔터테인먼트 제공)
스위스-가봉 무승부, 한국-멕시코 무승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에서 B조 4팀이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과 멕시코가 득점 없이 비긴 뒤, 스위스와 가봉도 1차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또한, 우승후보 스페인은 일본에 덜미를 잡혔고, 브라질은 이집트에 펠레 스코어 승리를 챙겼다. 스위스와 가봉은 27일(한국시간) 펼쳐진 B조 예선 1차전에서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전반전에 1골씩을 주고 받으면서 1-1로 비겼다. 기선은 스위스가 제압했다. 전반 3분 만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드미르 메흐미드가 깔끔하게 성공했다. 하지만 전반 중반부터 가봉의 무서운 추격전이 시작됐다. 개인기를 앞세운 가봉은 주도권을 잡아나갔고, 전반 막판 동점골을 작렬했다. 에이스 에메릭 아우바메양이 스위스의 골네트를 가르면서 포효했다. 후반 들어서는 가봉이 우위를 점했다. 스위스는 퇴장으로 수적인 열세에 몰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두 팀 모두 득점 없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승점을 1점씩 나눠 가졌다. 이로써 B조 4팀은 모두 승점 1점을 마크하게 됐다. 다득점에서 앞선 스위스와 가봉이 공동 1위, 득점과 실점을 기록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