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8:11
한국관광공사는 ‘야! 겨울이다~신나는 체험여행’이라는 테마로 2011년 12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겨울바다, 훈훈한 미술 엿보기 체험(경남 통영)’ ‘마을을 삼켜버린 보아뱀과의 한판! KT&G 상상마당 논산(충남 논산)’ ‘민화, 쇳대, 짚풀 등 전통향기 만나고 체험해보는 하루(서울)’ ‘우리 전래놀이 체험으로 겨울을 즐긴다(경남 함양)’ ‘사계절 숲체험이 가능한 편백나무숲, 우드랜드(전남 장흥)’ ‘200년 종가의 기품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성주 윤동마을(경북 성주)’ ‘감성이 피어나는 꿈의 궁전, 충주 향산리 미술촌(충북 충주)’ 등 7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그 첫 번째로 경남 통영과 충남 논산을 각각 소개한다.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화산리 겨울 바다, 훈훈한 ‘미술 엿보기’ 체험 <통영>통영의 겨울체험은 눈과 마음이 즐겁다. 도시의 역사와 훈훈한 사연을 담아낸 미술관들과 벽화마을을 엿보는 이색경험이 기다린다. 독특한 테마를 지닌 미술공간들
김칫국 행보 모 회사 A사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안간힘. A사장은 우선 공천을 받기 위해 정치권 인사들과 물밑에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A사장은 벌써부터 측근들과 출마지역을 논의하고 있다는 후문. 김칫국부터 마시는 셈인데 현재로선 각 당의 분위기상 공천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짐. 회사 내부에선 A사장의 출마 의지가 강력해 공천을 못 받아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 증권가 매각설 여의도 증권가에 B사 매각설이 떠돌고 있음. 그룹이 B사를 M&A 시장에 내놨다는 루머가 급속히 확산. 회사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누군가 루머를 유포한 거 같다”고 일축했지만 한번 떠오른 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눈에 띄는 점은 매각설이 나온 뒤부터 B사의 주가와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인데 B사 내부에선 이를 두고 “차라리 그룹에서 나오는 게 낳지 않겠냐”는 농담이 오간다고.
“승진 없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2011년 자랑스런 삼성인상’시상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자녀들의 정기인사 방향에 대해 언급. 이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지위와 역할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잘한 사람은 더 잘하게끔 발탁하고 못한 사람은 과감하게 누르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제는 내실경영”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지난달 27∼28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201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과 내실을 위한 3대 추진 과제 제시. 강 회장은 “지난 10년간 양적 성장을 이룩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내실경영 및 안정성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원가경쟁력 확보와 생산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익 중심 경영을 펼쳐야 한다”고 말해. - 강덕수 STX그룹 회장 “3불(不)관행 근절해야”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꿩보다 암탉? 최근 야권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시점에 통합정당의 초기 대표 자리를 높고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 이중 야권의 대권주자로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는 한 인사는 대권주자에 대한 인지도가 지지부진하자 초기 대표 자리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소문이 전해져. 여권 내에서도 대선주자급 인물이 관리형 당 대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준다면 총선과 대선에 승산이 있다 생각해 반기는 분위기가 형성. 법조인들의 사랑 최근 한 여검사와 변호사의 불륜사실이 발각되며 법조인들의 사랑이 입방아에 오르내려. 법조인들은 한번 사귀다 헤어지면 업계에서 퇴출에 가까운 대우를 받아 연인 사실이 드러난 커플은 예외 없이 결혼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고. 일례로 한 법조인 커플이 결혼 전 큰 사고를 당했지만 파면이 두려워 이를 참고도 결혼에 이른 일화가 전해져. 또한 법조인들은 자신들의 영역 안에서의 만남이 비일비재 이루어진다고.
“나꼼수 없애는 비법” 소설가 이외수씨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꼼수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며 “없어지게 만드는 방법 가르쳐 드릴까요”라며 정부여당의 최대 골칫거리인 <나꼼수>를 없애는 비법(?)을 공개. 그는 “민주정치를 실현케 만들면 그 즉시 없어지게 됩니다”라고 비법(?)을 알려준 뒤 “나라 잘 되는 꼴을 못 보시는 분들은 이 명쾌한 해법에 또 태클 거시겠지요. 그럼, 나꼼수나 계속 들으셈”이라고 힐난. - 이외수 소설가 “계속 당에 있어야 되나 고민 중”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한나라당에 극한 실망감을 나타내며 한나라당 의원들 중에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 의원들도 있을 수 있다고 경고. 정 의원은 ‘계속 당에 있어야 되나 이런 고민도 있겠다’는 질문에 “모두가 국민 전체가 그런 평가를 내리고 심판하고 있는 거 아니겠냐”고 답해. 이어진 “개인적으로
임형남 저 / 교보문고 / 1만3000원 <서울풍경화첩> <이야기로 집을 짓다> 등 여러 편의 저서와 강연, 현장 답사를 통해 좋은 집, 행복한 집에 대해 이야기 해온 부부 건축가 임형남 소장과 노은주 소장이 좋은 집의 조건으로 ‘작은 집’을 집중 조명한 책 <작은 집 큰 생각>. 작은 집을 소재로 두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1부에서는 저자들이 최근에 설계했던 작은 집, 금산주택을 지으면서 일어났던 일들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저자들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았던 여러 작은 집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서울 구파발 인근 방아닷골 단독주택에서 살았던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담아냈다.
신경숙 저 / 문학동네 / 1만2000원 한국문학 대표 작가 신경숙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여섯 번째 소설집 <모르는 여인들>. 세계로부터 단절된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사회적 풍경들을 소통시키기 위한 순례기와 같은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려 익명의 인간관계 사이에서 새롭게 발견해낸 삶의 의미들을 엿볼 수 있다. 각 이야기 속에서는 익명의 ‘모르는 사람들’이 그려내는 풍경들이 펼쳐진다. 이 세계의 주변부를 떠도는 잘나지도 독특하지도 않은 사람들. 군중 속에 섞여 있으면 잘 보이지도 않을 사람들. 작가는 늘 그 자리에 있었지만 눈에 띄지 않았던 존재들이 보내는 희미한 발신음을 포착해내고 그들을 향해 말을 건네며 이 시대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생의 불가해성을 탐색한다.
서동식 저 / 함께북스 / 1만2000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 <하루 선물>.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한 지식과 교훈, 마음의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글귀들로 구성되어 있다. 365개의 글과 함께 ‘나를 변화시키는 하루 확언’을 수록해 이전보다 더 긍정적인 마음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끔 용기를 주고 내면에 힘을 보태어준다. 내면의 소리에 맞춰 지혜롭게 인생의 길을 개척하기 등 다양한 지침을 수록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 열린책들 / 1만1800원 유머를 소재로 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미스터리 소설 <웃음> 제1권. 유머의 생산과 유통을 다룬 이 작품은 범죄 스릴러, 유머집, 역사 패러디의 속성을 복합적으로 지닌 독특한 작품으로 100여 편의 조크가 곳곳에 삽입되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프랑스의 국민 코미디언 다리우스가 분장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침입의 흔적이 없는 분장실, 유일한 단서는 그가 사망하기 직전 폭소를 터뜨렸다는 것. 경찰은 과로로 인한 돌연사로 수사를 종결하지만, 여기자 뤼크레스 넴로드와 전직 과학 전문 기자 이지도르 카첸버그는 죽음에 얽힌 의문을 추적한다. 두 사람은 모험과 위기를 헤쳐 나가면서 다리우스의 실체, 웃음 산업과 유머를 둘러싼 음모, 역사의 배후에 감춰져 있던 비밀 조직에 다가가는데…. 여기서 유머는 작품의 배경이자 화두이며, 화법이자 형식 그 자체가 된다. 작품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농담을 지향하듯 유쾌하게 펼쳐진다.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 박영선 저 / 위즈덤하우스 / 1만3000원 ‘앞으로 1년 안에 내가 죽는다면 무엇을 남길 것인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라. 죽음 앞에서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인생을 가치 있게 살고 싶다면, 세상에 남기고 떠날 무언가를 원한다면 지금 당장 비전 유언장을 써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다양한 상속 및 유산 분쟁 사건을 담당하면서 젊은 시기에 유언장을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저자는 이 ‘비전 유언장’이 남아 있는 삶을 성공적으로 사는 로드맵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유산상속법 변호사로 10년간 활동해온 저자 박영선이 한번 사는 인생을 조금 더 가치 있게 살기위한 핵심 키워드 12가지를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를 통해 알려준다. 저자는 유산상속에서 나아가 삶과 죽음에 대해서, 후회 않지 않는 삶에 대해서 법조인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유산, 상실로 인한 분노와 슬픔을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법, 나의 마지막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삶 등 상속법 전반에 관한 지식과 함께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개콘-애정남> 열풍 힘입어 종편도 풍자 개그로 승부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개그맨 최효종은 현재 개그계의 ‘핫 아이콘’이다. 시청자의 속을 뻥 뚫어주는 KBS 2TV <개그콘서트-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이하 <애정남>)은 최근 정치인들의 눈꼴시린 행태를 풍자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같은 프로그램내 <사마귀 유치원> 등 다양한 코너들이 시사 풍자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역시 이 흐름을 이어받아 풍자 개그로 시청자를 유혹할 계획이다. 종편 4사 중 TV조선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정치, 문화, 사회, 경제 등 갖가지 뉴스 거리를 담아내는 시사 풍자 코미디 쇼 <10PM>(요일 미정. 밤 10시 방송)을 준비했다. 임하룡, 심현섭, 김늘메, 한민관 등 30여명의 개그맨에 올밴 우승민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PM>은 ‘시사 몰래 카메라’ ‘토크 버라이어티’ ‘국무회의’ 등 10여 개의 다양한 코너를 배치, 스튜디오와 야외를 오가며 정치, 경제,
[일요시사=박상미 기자]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종편 4사는 빠듯한 일정에 밤샘 근무도 불사하면 개국 적신호설에 맞서고 있다. 종편사 선정의 기쁨도 잠시, 콘텐츠 마련부터 출연진 캐스팅에 채널 배당까지 경쟁의 연속인 종편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여기에 종편의 싹부터 누르려는 지상파의 움직임이 더해져 종편전쟁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종편 본격 출범, 방송가 불꽃 튀는 파이전쟁 심화 밟고 밟는 싸움 번질 기세, 상생 기대는 시기상조 오는 12월, 안방극장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적자생존 게임이 펼쳐진다.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 그리고 경쟁을 관망 중인 케이블까지 방송사들의 물러설 수 없는 전쟁에 쏠린 시선이 뜨겁다. “경쟁상대는 지상파다!” 개국을 앞두고 속속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는 종편 4사는 종편간 각개전투와는 별개로 지상파와의 전쟁을 위한 연합전선을 마련했다. TV조선, JTBC, 채널A, MBN 등 종편 4사는 12월1일 개국을 맞아 개국 공동 축하쇼를 방송한다. 미소 지을 자는 누구? 파이전쟁 과열 이날 오후 5시40분부터 7시50분까지 진행되는 종합편성채널 개국 공동 축하쇼 &
신동준 저 / 한국경제신문사 / 1만3000원 한 가지라도 재주 있는 자를 얻는 기술 <조조 사람혁명>. <삼국지>의 뛰어난 영웅, 조조와 유비 가운데 유독 조조에게만 사람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연구자이자 평론가로 활동 중이며, <후흑학> <공자와 천하를 논하다> 등 다수의 저작을 편찬한 저자 신동준이 조조의 수많은 장점 가운데 ‘인재 활용’을 핵심 키워드로 뽑아 성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였다. 인재를 알아보는 비상한 안목으로 그들의 마음을 얻는 조조만의 방법과 전투는 져도 전쟁에선 이기는 조조만의 사람경영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더불어 위기를 사람경영으로 돌파한 조조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한다.
카티프 저 / 매직하우스 / 1만3800원 치유와 감동의 웹툰 <녹색소년과 붉은거인>. 태어날 때부터 한쪽 다리가 없는 녹색소년은 목발에 의지한 채 할아버지와 단둘이 작은 텃밭을 일구며 살아가지만 마을 아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며 외로운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소년은 짓궂은 아이들이 도깨비가 산다는 숲에 감추어 둔 목발을 찾으러 숲으로 들어간다. 소년은 도깨비를 발견하고, 목발을 그대로 둔 채 도망친다. 다음 날, 소년은 목발을 찾으러 다시 숲으로 나섰고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목발을 발견하고, 누가 꽃을 꽂아 놓았는지 의문에 휩싸인다. 그때 숲 속에서 소리가 들리며, 붉은 거인이 나타나는데……. 외롭고 상처많은 소년의 모습에서부터 소년과 거인의 우연한 만남, 아름답게 싹트는 이들의 우정, 할아버지의 죽음, 마을 사람들의 횡포와 소년의 죽음, 거인의 슬픔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굵은 필치의 그림으로 빚어낸 이 책은 우정의 본질을 일깨워준다.
고광덕 저 / 성안당 / 1만3800원 IMF 이후 수조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파산의 위기까지 몰렸던 하이닉스가 연구소와 제조 현장에 TPM 혁신을 도입하고 창조적 혁신활동을 전개해 외부의 도움 없이 수조원의 이익을 창출하고,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된 실화를 기록한 책 <21세기 난중일기>. 실제 TPM 활동을 하면서 하이닉스반도체에 가장 적합한 혁신 전략과 창조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키며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 책은 혁신이라는 아이콘으로 기업 문화를 가장 잘 현장에 흡수시키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또한 끊임없는 시대적 변화에 대해서도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김태원 저 / 청어람미디어 / 1만3000원 한국 록의 자존심을 지켜온 그룹 부활의 리더 ‘국민 할매’ 김태원의 에세이 <우연에서 기적으로>. 성공과 비극의 변주를 반복하며 음악으로 질곡의 세월을 끌어안았던, 인생 자체가 한 편의 반전 드라마인 저자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마약과 알코올의 늪에 빠졌던 시절의 이야기와 평탄치 않은 인생에서 깨달은 것, 창의력의 비밀과 음악에 대한 철학, 동료들과 가족,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그러한 삶 속에서 건져낸 인생의 지혜를 우리에게 오롯이 전해주고 있다. 또 어떤 습관이 저자를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했는지, 그리고 지금을 넘어선 저자의 목표가 무엇인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특히 저자의 좌우명, 가고 싶은 곳 등의 다양한 문답과 함께 ‘김태원과 부활’ 팬카페와 ‘부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팬카페에 저자가 남긴 일기가 수록되어 읽는 즐거움과 함께 감동을 더해준다.
당신과 조직을 미치게 만드는 썩은 사과 / 미첼 쿠지 저 / 예문 / 1만4500원 당신은 ‘썩은 사과’를 만난 적이 있는가? 이제껏 문제인물들은 또라이, 독사 등 다양하게 비유돼 왔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썩은 사과란 단순히 성격파탄자나 일시적 기분변화로 인해 남을 괴롭히는 인물이 아니다. 위에서 내려다보기에는 남들과 똑같거나 더 탐스러워 보이지만 그 아랫면을 들춰보면 시꺼멓게 썩어있는 사과가 바로 ‘썩은 사과’이다. 그들의 썩은 면은 강력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인물을 보유한 조직은, 썩은 사과 한 알을 며칠 방치해뒀더니 한 상자 전체가 썩어버리는 것과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이후 어떤 사과(직원)를 담아도 썩게 만드는 조직환경을 초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썩은 사과의 특성이다. <당신과 조직을 미치게 만드는 썩은 사과>는 문제인물을 키우는 조직시스템의 특성과 그로 인한 손실규모를 통계적으로 밝힌 최초의 책이다. 저자인 경영학자 미첼 쿠지 박사와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홀로웨이 박사는 25년 이상 조직개발 컨설턴트로서 활약해 왔다. 두 저자는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CEO, 경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