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덕 저 / 성안당 / 1만3800원
IMF 이후 수조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파산의 위기까지 몰렸던 하이닉스가 연구소와 제조 현장에 TPM 혁신을 도입하고 창조적 혁신활동을 전개해 외부의 도움 없이 수조원의 이익을 창출하고,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된 실화를 기록한 책 <21세기 난중일기>.
실제 TPM 활동을 하면서 하이닉스반도체에 가장 적합한 혁신 전략과 창조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키며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 책은 혁신이라는 아이콘으로 기업 문화를 가장 잘 현장에 흡수시키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또한 끊임없는 시대적 변화에 대해서도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