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남 저 / 교보문고 / 1만3000원
<서울풍경화첩> <이야기로 집을 짓다> 등 여러 편의 저서와 강연, 현장 답사를 통해 좋은 집, 행복한 집에 대해 이야기 해온 부부 건축가 임형남 소장과 노은주 소장이 좋은 집의 조건으로 ‘작은 집’을 집중 조명한 책 <작은 집 큰 생각>.
작은 집을 소재로 두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1부에서는 저자들이 최근에 설계했던 작은 집, 금산주택을 지으면서 일어났던 일들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저자들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았던 여러 작은 집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서울 구파발 인근 방아닷골 단독주택에서 살았던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