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부인라인 한나라당 여성비례대표 의원들 일부가 당 고위층 부인에게 공천을 염두에 둔 줄대기를 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와 눈길. 이들 비례대표 의원들은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욕심내고 있는데, 공천을 받기 위한 수단과 지름길로 고위층 부인라인을 잡은 것으로 여겨져. 당 내에선 이런 사적인 줄대기가 18대 공천파행 재연의 원인을 제공할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예의주시 하는 모습이 역력해. 관료 출신 정치인 민주당 관료 출신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음. 여론과 전선을 긋는 데 혼선을 주고 그렇다고 당을 위한 헌신하지도 않는다는 말이 당내에서부터 계속 나오고 있음. 한미FTA 비준 처리 이후, 그동안 누적된 불만이 노골적으로 드러날 조짐이 보여. 이는 예산안 처리를 놓고 국회 등원 결정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어 관료 출신 정치인들이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는 분위기가 팽배.
한국관광공사는 ‘야! 겨울이다~신나는 체험여행’이라는 테마 하에 2011년 12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겨울바다, 훈훈한 미술 엿보기 체험(경남 통영)’ ‘마을을 삼켜버린 보아뱀과의 한판! KT&G 상상마당 논산(충남 논산)’ ‘민화, 쇳대, 짚풀 등 전통향기 만나고 체험해보는 하루(서울)’ ‘우리 전래놀이 체험으로 겨울을 즐긴다(경남 함양)’ ‘사계절 숲체험이 가능한 편백나무숲, 우드랜드(전남 장흥)’ ‘200년 종가의 기품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성주 윤동마을(경북 성주)’ ‘감성이 피어나는 꿈의 궁전, 충주 향산리 미술촌(충북 충주)’등 7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그 세 번째로 전남 장흥과 경북 성주를 각각 소개한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우드랜드길> 사계절 숲체험 가능한 편백나무숲 ‘우드랜드’ 편백나무숲에 드니 안개가 자욱하다. 안개 사이로 새어나오는 아침 햇살은 몽환적인 편백나무숲에 조금씩 생기를 불어넣는다. 햇살 한줌만으로 어두운
마이클 엘스버그 저 / 21세기북스 / 1만3500원 마음을 훔치는 3분 심리학 <눈맞춤의 힘>. 여러 매체와 자신의 블로그에 기업가 정신, 경력개발 등에 대한 글을 쓰고 있는 저자 마이클 엘스버그가 수년에 걸쳐 터득한 말이나 몸짓보다 빠른 소통 방법인 ‘눈맞춤의 기술’을 정리했다. 빌 클린턴이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부터 싸우기도 전에 이기는 눈맞춤의 기술 등 인물들의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체계적 둔감화’를 통해 눈맞춤 연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짧은 시간 안에 인생을 변화시키는 눈맞춤의 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더글라스 케네디 저 / 밝은세상 / 1만3800원 <빅 픽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가 들려주는 ‘사랑하기’와 ‘살아가기’에 대한 이야기 <모멘트>. 통일 독일 이전의 베를린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와 분단과 냉전으로 상징되는 비극의 역사가 서로 얽히며 펼쳐진다. 여행 작가 토마스는 동베를린 출신의 페트라를 만나는 순간 운명적 사랑을 직감한다. 두 사람은 잠시도 떨어질 줄 모른다. 하지만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토마스는 사랑을 떠나보내고, 페트라가 떠나고 나서야 그 순간이 생의 전부를 결정지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20여 년이 흐른 후, 토마스에게 페트라의 노트가 전달된다. 동독비밀경찰에 협조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의 사연이 담긴 노트였는데….
이지은 저 / 지안 / 2만4500원 19세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시각에서 본 ‘19세기 생활사’에 관한 이야기 <부르주아의 유쾌한 사생활>. 저자는 우리 주변에 무심하게 자리 잡고 있는 수많은 물건은 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역사의 어느 순간 누군가의 손과 머리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21세기 문화가 19세기의 발명에 기초한 것임을 이야기한다. 21세기에도 이어지고 있는 19세기 발명품인 기차, 가구, 레스토랑, 백화점 등의 사례를 통해 19세기 변화상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살펴본다.
바버라 에런라이크 저 / 부키 / 1만3800원 1%를 위한 1%에 의한 1%의 세상 <오! 당신들의 나라>. 긍정주의의 폐해를 고발한 <긍정의 배신>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이번에는 약자를 짓밟고, 부를 독식하고,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을 무너뜨린 1% 초부유층을 겨냥했다. 직원들을 대량 해고해 놓고 전별금으로 수억달러를 챙기는 대기업 CEO, 가난한 환자를 내치고 경찰까지 동원해 치료비를 받아내는 병원, 엄청난 보험료를 받고도 보상은 절대 해주지 않는 보험사 등 다른 사람이 가난하고 아프고 불행한 것을 ‘네 탓’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모습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야유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한때 자본가들의 미덕이기도 했던, 그러나 이제는 너무 희미해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저자는 빈부 격차 고발에 그치지 않고 ‘내부의 적’으로 변질된 의료제도, 사회적 불만을 억누르는 기제로 쓰이는 성과 가족제도 등에 대한 각종 보수 담론과 노동에 지친 가난한 이들을 어르는 종교 주술까지 날카롭게 분석했
절대강자 / 이외수 저 / 해냄출판사 / 1만3800원 좋은 학교, 좋은 직장, 훌륭한 집안, 멋진 이성친구 등 남 부러워할 만한 이유들 하나 갖지 못해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친구들 옆에서 주눅 들어 있다면, 어쨌든 뭐든 되겠지 같은 막연한 기대에 자신이 지쳐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어쩌면 그것이 내 안으로 움츠러들고 있는 자신감 때문이라는 생각, 해본 적 있는가? 베스트셀러 <하악하악>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아불류 시불류>를 탄생시킨 이외수 작가와 정태련 화백이 이번에는 ‘인생 정면 대결법’이라는 부제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신작 에세이 <절대강자> 를 세상에 내놓는다. 세상에 대한 예리한 시각이 돋보이는 이외수 작가의 글 149편과,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해 온 우리 유물들의 혼을 담아낸 정태련 화백의 세밀화 37점이 담겨 있다. 이와 더불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글과 그림의 장중한 무게감을 완화시키는 박경진 작가의 깜찍한 아이콘은 위트와 유머를 선사한다. 또한 책의 말미에 수록된 문화재평론가 김대환의 유물해설은 우리 역사와 전통, 문화의 소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9년 전 현대그룹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영완(58)씨 집에서 100억원대 금품을 강탈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했던 주범 장모(57)씨가 지난 3월 또다시 모 재벌그룹 친척집에 침입해 강도짓을 저질렀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2002년 무기중개상 김씨 집에서 당시 피해액으로 알려진 180억원이 아닌 1400억원을 털었다고 주장해 자금 출처를 놓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출소하니 1400억 휴지조각, 떼강도 재조직 어쩔 수 없었다" 훔친 1400억원 중 현금은 8억뿐 "부자들 신고 꺼려 노렸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부유층이 사는 주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장모(58)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장물 처분을 도운 혐의로 최모(4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주범 장씨는 지난 2000년 현대그룹에서 양도성 예금증서 150억원 상당을 건네받아 돈세탁한 뒤 정치권에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무기중개상 김영완씨의 종로구 평창동 자택을 털었다가 붙잡힌 범인이다. 김씨는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에게 200억 원을 제공한 혐의와 현대상선 비자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신당창당이 우후죽순 격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당이 하나 있다. 허평환 예비역 장성이 창당한 ‘국민행복당’이 그것이다. 지난 8월 중순 발기 후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6개 시·도당을 창당시키며 소리 소문 없이 전국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것이다. <일요시사>는 “썩은 정치판을 바로 잡기 위해 나섰다”는 허평환 국민행복당 대표를 만나 당의 목표와 추구하는 가치를 들어봤다. 3개월 만에 전국 16개시도당 창당 전국정당 면모 갖춰 “30석 이상 확보해 원내진입하고 정권교체 이루겠다!” 육군 중장 출신답게 매서운 눈초리와 강인한 카리스마를 가진 반면, 당사를 찾은 기자를 털털한 웃음으로 환하게 맞이한 허평환 대표. 허 대표는 “기존의 정치권을 가지고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본다”며 “새롭고 양심적인 정치세력이 나와 줘야 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고 창당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27일 공식 출범한 국민행복당은 ‘강대한 선진 통일 대한민국 건설’과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방송인 A양의 실명을 거론한 음란동영상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급격히 확산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A양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며 포털의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 A양 가족의 신상정보, A양의 대학 생활 등을 공개하는 글이 쏟아지는 등 A양은 물론 A양 집안에 대한 과거를 밝히면서 비난하고 나섰다. 집안자체가 비리집안? 아이디 minica***는 “A양의 동영상은 궁금하지 않지만 A양의 집안은 좀 알려주고 싶다”는 글에서 “A양의 아버지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사람으로 예전 사학비리 문제로 크게 한 건 하신 분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게시자는 이어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저녁에 공부하는 어려운 환경의 여학생들이 다녔던 한 고등학교의 설립자가 A양의 아버지인데, 1992년 당시 그 학교 교사들에 의해서 재단의 비리가 밝혀졌다”며 “학생들이 3년간 열심히 공장에서 일해서 모은 저축을 불법 대출하여 쓰고는 주지 않았고 그 이후 관련자들이 구속되기도 했다”고 썼다. 끝으로 게시자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힘쓰고 어려운
한상규 남·1971년 4월24일 오시생 문> 회사 직무상 중책을 맞고 해외근무로 발령을 받았으나 집안의 반대에 부딪쳐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직이냐 근무냐를 놓고 심한 갈등을 겪습니다. 답> 인생은 첫째 건강이 유지되고 둘째는 가정이며 셋째는 사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요성에 대한 운세라고 보입니다. 근본은 변함이 없겠지만 운명의 흐름에 따라 적응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집안의 반대가 무슨 이유이든 귀하는 지금 발령을 수락하고 직장명에 따라야 합니다. 오히려 해외직무는 다음의 승진길에 지름길이 되며 지금 해외운이 있으니 다른 곳으로 전직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변동이나 독립할 운도 아니니 전업하면 크게 후회합니다. 귀하의 운에 가정운은 안전하니 안심하시고 직장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적극성을 띄세요. 집안에 충분한 양해와 협조를 요구하세요. 임지선 여·1985년 4월6일 축시생 문>1983년 6월26일 사시생의 남자와 만나고 있는데 저는 종교가 불교 집안이고 상대는 기독교 집안입니다. 혹시 종교문제로 살다가 헤어지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답> 두 분의 혼사는 이루어지며 앞으로 사는
피자전문 프랜차이즈 ‘강정구의피자생각’(www.pizzathink.com)이 창업비용을 줄이기 위해 인테리어를 창업자가 선택하도록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자본 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강정구의피자생각’은 창업하는 비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테리어를 창업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 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는 것. ‘강정구의피자생각’은 잡곡피자 전문 프랜차이즈로 18인치 대형 피자를 국내 처음으로 메뉴화 시켜 전국 대박 아이템으로 끌어올린 회사. 클로렐라 도우, 콩도우, 우리밀 도우, 쌀피자 도우에 이어서 현재 12가지 곡물을 첨가해서 만든 피자 도우를 사용, 피자에 웰빙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피자홀릭이라는 메뉴를 출시, ‘세계의 맛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각 나라별 특성을 살린 토핑을 접목 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강정구의피자생각’ 관계자는 “개인 창업은 정보 미흡, 신메뉴 개발, 마케팅 방법, 메뉴의 다양성 등에서 프랜차이즈들과의 경쟁이 힘들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를 선택하
개성 강한 홍대에 위치한 보약닭한마리전문점 ‘닭터.리’는 웰빙 트렌드에 맞춘 건강식 한방닭이 대표 메뉴로, 지역적 특색에 맞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한식 분위기를 가벼운 만화로 풀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닭터.리는 웰빙에 초점을 맞춘 깔끔한 맛의 ‘한방닭’과 젊은층이 좋아하는 매콤한 ‘김치찜 닭볶음’이 두 가지를 대표 메뉴로 하고 있다. 닭터.리에서는 전방에 뛰는 대표 선수가 이 두 가지 메뉴라면 그 뒤를 탄탄히 받쳐주는 후보 선수가 또 있다. 주요 메뉴 이외에도 ‘야채똥집볶음’이나 ‘홍닭발과 셀프주먹밥’등과 같은 후보 메뉴가 저녁매출을 올리는 데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떡, 당면, 만두, 감자, 버섯 등과 같은 다양한 사리류를 구비한 것도 기호가 다른 소비자층을 폭넓게 끌어 모으려는 이윤희 닭터.리 대표의 전략이다. 이 대표는 “몸에 좋은 한방닭을 선택해 차별화를 두려고 했다. 닭냄새를 없애는 한약재를 넣고, 한방 향을 없애기 위한 약도 같이 넣는다. 헛개나무 등 열 개 이상의 한약재로 몸에 좋은 한방닭을 완성하였다”고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2011 프랜차이즈 심포지엄 개최 우수가맹점 사례발표·정부지원정책 활용 방안 등 진행 한국경제신문과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1 프랜차이즈 심포지엄’이 12월21일(수), 22일(목) 총 2일 동안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창업의 활성화와 가맹점의 성공률 제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동반성장에 기여키 위해 개최된다. 가맹점창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 창업성공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특강과 우수가맹점사업자들의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 및 가맹본부의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포지엄 첫날인 12월21일에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11 예비창업자 동향조사’를 발표한다. 우수가맹점 사례발표 및 정부 지원 정책 활용 방안, 가맹점 창업활성화와 성공률 제고를 위한 세미나 등 주제 발표와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맹본부의 CEO와 우수가맹점사업자, 소상공인센터장, 관련 학계 교수 등이 토론을 할 계획이다. 12월22일에는 프랜차이즈 임직원 및
프랜차이즈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기업들이 주로 공략하는 곳은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이들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가 한류의 영향으로 한식과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에는 미국, 유럽 등의 지역까지 손을 뻗치며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고 있다. 해외에 진출한 프랜차이즈는 외식업이 대부분이다. 7월 초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외에 진출한 프랜차이즈 중 외식업이 58.3%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24.8%), 소매업(16.9%)이 뒤를 이었다. 현지인 입맛에 맞는 구성 36년 전통의 ‘원할머니보쌈’(www.bossam.co.kr)은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원앤원(주)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은 최근 중국 청도시에 ‘원할머니보쌈 중국 1호점(청양점)’을 오픈했다. 청양점의 메뉴는 원할머니보쌈 간판 메뉴인 보쌈과 족발, 부대찌개류, 삼계탕 및 현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면류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에서의 성공 원동력인 철저한 위생과 깊은 음식 맛을 기초로, 중국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맞춤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
딱 걸린 ‘세컨드’ 프로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는 모 그룹이 구단 관계자의 법인카드 이용내역을 추적해 불륜 사실을 적발했다고. 그룹 측은 이 관계자에게 준 법인카드 사용내역이 수상해 조회해보니 본인이나 가족이 아닌 정체불명의 여성이 개인적으로 쓴 것으로 드러남. 자체 조사 결과 이 여성은 구단 관계자의 ‘세컨드’로 밝혀졌고, 이 사실을 통보 받은 관계자는 결국 아무 소리 못 하고 해고 조치됐다고. 기업인 스폰서 저축은행 불법 대출과 관련해 기업인 스폰을 받은 여자 연예인들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유명 남자 연예인의 스폰서로 대기업 오너가 거론. 이 오너는 검찰이 재벌들의 해외부동산을 내사할 당시 수사선상에서 피하기 위해 자신의 미국 부동산을 평소 친분이 있는 특정 연예인 명의로 돌려놨다고 함. 이를 두고 차명 보유란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평소 스폰 관계가 아니냐는 뒷말이 돌아.
“빡세게 굴러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수원 아주대에서 ‘글로벌 영 비즈니스 포 베트남’이란 주제로 비공개 강연. 김 전 회장은 “자신감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고 실패하면서 생긴다”며 “여기서 대기업에 취직해봤자 힘들고 취직하기도 어렵다. 차라리 그럴 바에야 도전의식을 갖고 한 5년 정도 (베트남에서) 빡세게 하는 게 낫다”고 말해.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담배는 절대 안 된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이 지난 2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금연 메시지 전해. 김 부회장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한다’는 회사의 미션과 비전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이 평소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며 “자발적으로 흡연을 줄이라는 권고가 아니라 절대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고 강조. -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나눔은 받는 일”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이 지난 6일 CEO레터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사
욕쟁이 의원 A의원은 육두문자와 저속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새X” “씨X”은 기본이고, “X팔린다” 등 저속어도 사용하며 지도부가 방문하는 공식 행사에서 여성 당원들에게 저속한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함. 인근 지역 위원장들이 참다못해 당원회의를 소집 또는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징계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하며, 심지어 일부 젊은 지역위원장은 당 상임고문들에게 전화를 걸어 A의원을 제압하라고 요청 중이라 함. 새 장가 야권의 일부 중진 정치인들이 여성전력, 돈 문제, 돌출행동 등으로 인해 지역에서 비난에 휩싸이고 있어. 이에 야권을 지지했던 시민단체와 당원들이 화가 나 이들을 낙선 운동의 대상으로 찍을 것이라는 설이 전해져. 그 중 장관 출신의 B인사는 지역에서 조강지처를 버리고 새장가를 갔다는 소문에 휩싸였는데 지역 중년여성 당원들 사이에서 나쁜 놈으로 찍혀 있어 해명에 나설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