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린 ‘세컨드’
프로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는 모 그룹이 구단 관계자의 법인카드 이용내역을 추적해 불륜 사실을 적발했다고. 그룹 측은 이 관계자에게 준 법인카드 사용내역이 수상해 조회해보니 본인이나 가족이 아닌 정체불명의 여성이 개인적으로 쓴 것으로 드러남. 자체 조사 결과 이 여성은 구단 관계자의 ‘세컨드’로 밝혀졌고, 이 사실을 통보 받은 관계자는 결국 아무 소리 못 하고 해고 조치됐다고.
기업인 스폰서
저축은행 불법 대출과 관련해 기업인 스폰을 받은 여자 연예인들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유명 남자 연예인의 스폰서로 대기업 오너가 거론. 이 오너는 검찰이 재벌들의 해외부동산을 내사할 당시 수사선상에서 피하기 위해 자신의 미국 부동산을 평소 친분이 있는 특정 연예인 명의로 돌려놨다고 함. 이를 두고 차명 보유란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평소 스폰 관계가 아니냐는 뒷말이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