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7:47
13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일대가 푸르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오는 14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포근한 봄 날씨를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한반도·동북아 핵전쟁 불러오는 한미연합 전쟁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평통사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 전쟁 연습(자유의 방패)'은 대북 공세적이고 도발적 성격이 한층 강화된 형태로 진행된다"며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에서 일촉즉발의 핵전쟁 위기를 불러올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윤석열정부가 한미연합 전쟁 연습을 강행하는 것은 국가와 민족의 생명과 자산을 담보로 한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의무가 해제된다면 지난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대중교통을 노마스크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체육회 종목단체장 77명, 자치구체육회장 25명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외식 물가 상승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시내에 위치한 한 식당에 냉면 가격이 기재돼있다. 해당 식당에서 냉면 한 그릇을 먹으려면 1만5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지역 기준 냉면·비빔밥·자장면 등 외식품목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올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들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서 커티스 쿨릭의 'LOVE' 아트윅을 활용한 화이트데이 푸드와 MD, 스타벅스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러브스 카라멜' '러브스 젤리' '러브스 초콜릿 마카롱' 등의 출시를 알렸다. 스타벅스는 커티스 쿨릭 협업 푸드와 MD 상품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티스 쿨릭의 아트윅으로 디자인한 다회용 가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봄비가 내리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챙기지 못한 한 시민이 비를 막기 위해 손으로 머리를 가린 채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내린 봄비는 낮이면 모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오후에는 전국이 차차 맑아진다고 밝혔다. 또 한낮 기온은 크게 올라 서울 15도, 대전 20도 등 대체적으로 포근할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8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 생방송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현장을 찾아 축사를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해 당대표 1명,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의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권주자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을 결선투표를 진행해 12일 신임 당 대표를 확정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정·이수진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586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연대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본정부는 전쟁범죄를 공식 사죄하고 법적인 배상을 하라"며 "또 한국 정부는 피해자의 인권과 존엄을 무시한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날 수요시위에는 이나연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한국여성단체연합 관계자, 대학생 역사동아리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한 문구점이 폐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 날 종로구 창신동문구완구시장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출산율 감소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대형 체인점 문구점 등이 속속 생기면서 학교 앞 문방구들이 문을 닫는 추세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0.78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저출산 대응이 시급한 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관계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수사대는 세시 반부터 한시간가량 유씨 자택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유씨는 치료 외 목적으로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경찰이 압색을 마친 뒤 해당 장소를 빠져나가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4월 중순의 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날 공원에서는 반팔을 입은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한낮 기온은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고온현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환절기 질환에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재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부동산 관련 정보가 기재돼 있다. KR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보고서 등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전문가 90% 이상은 올해 주택 가격이 5% 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중 내년 집값은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 전문가는 절반을 넘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로 문을 닫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 그나마 상황이 낫다는 서울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난 28일 결국 문을 닫게 됐다. 화양초는 신호탄일 뿐이다. 서울의 도봉고, 덕수고, 성수공고가 내년 2월28일 폐교를 앞두고 있다. 여느 때라면 입학의 설렘이 가득할 3월, 아이들의 웃음이 사라진 운동장을 보고 있자니 씁쓸한 마음이 든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 모습. 글, 사진 = 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 두 원내대표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모였다. 이날 두 원내대표는 특검 추천 권한을 두고 이견을 드러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반성하라' '굴욕적 강제동원 정부해법안 철회하라' 등이 기재된 손피켓을 들었다. 한편 이날 윤석열정부는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 입장과 관련해 "민간 기여로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백서 전달식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정부가 내놓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인 '제3자 변제' 방식을 놓고 "삼전도 굴욕에 버금가는 외교사 최대의 치욕이자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일본의 전쟁범죄에 면죄부를 주려는 모든 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강력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전도 굴욕'은 조선 병자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 태종에게 굴욕적인 항복을 선언했던 사건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청년 당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박 전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지난 8개월간 보여준 모습은 국민을 위한 정당의 대표도, 당원을 위한 정당의 대표도 아니었다"며 "이 대표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사즉생의 결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사무총장을 전면 교체하는것이 개혁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견은 이원욱 의원실 등이 기자회견에 도움을 줬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왼쪽부터), 황교안, 김기현, 천하람 당 대표 후보가 2일 오후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당 대표 후보는 7분씩, 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5분씩 정견발표를 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3일 당 대표 후보들의 마지막 방송 TV 토론회를 갖고 4~7일 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한다. 오는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서 전당대회를 열고 누적된 투표 결과를 토대로 차기 지도부를 발표한다. 이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후보자 간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4년 만에 '노 마스크' 대면 입학식이 열린 2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빛초등학교에서 입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다. 그러나 통학 차량을 탈 때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등 일부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규정에 맞게 착용해야 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