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이수진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586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연대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본정부는 전쟁범죄를 공식 사죄하고 법적인 배상을 하라"며 "또 한국 정부는 피해자의 인권과 존엄을 무시한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날 수요시위에는 이나연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한국여성단체연합 관계자, 대학생 역사동아리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