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철밥통 변태 인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2019년 서울아산병원 수련의(인턴) 과정을 밟던 A씨는 수술 대기 중이던 마취 상태 여성 환자의 신체 부위를 수차례 만지고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다른 전공의들에게 “(여성의 신체를)좀 더 만지고 싶으니 수술실에 있겠다” “자궁을 먹을 수 있냐” “처녀막을 보고 싶다” 등의 엽기적인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환자 두고… 논란이 커지자 병원 측은 지난해 4월 수련 취소를 결정했고, 사건을 접수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월 A씨를 강제추행 등 혐의를 적용해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검찰이 불구속 기소한 A씨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5월부터 재판을 받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6개월 뒤.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가 퇴직 후 자리를 옮겨 현재 서울대병원에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아산병원을 나온 A씨는 지난 3월1일 서울대병원(정형외과)에 수련의로 채용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서민들 애환, 남녀 간 사랑 등 트로트의 뻔한 레퍼토리가 아닌 남녀평등을 주제로 노래하는 가수가 화제다. 주인공은 수림이다. 그의 신곡 ‘나들이’는 가부장적 기성문화에서 양성 평등적 시대로 변화하는 현 시대의 과도기 속에 있는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내는 남녀 간의 평등을 외치며 자신의 개인적 삶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남편은 가부장적 기성시대의 문화에 젖어 의기양양 개인적 삶을 과시한다. 평등시대 사는 부부 노래 트로트 실험적 무대 화제 하지만 결국 아내는 가정으로 돌아와 책임과 의무로 애교를 부리고, 남편은 남녀 간의 삶을 인식하며 익살을 부린다는 내용이다. 수림은 “노래는 현 시대의 문화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다”며 “양성 평등적 시대에 사는 아내와 남편 얘기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놀이터와 도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아파트 입주민대표 회장이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던 외부 아이들을 경찰에 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실은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아이들이 아파트 놀이터에 놀다 아파트 회장에게 잡혀갔어요’란 제목의 글이 게시되면서 알려졌다. 초등생 5명 작성자는 “아이가 집에 오지 않아 걱정하고 있는데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며 “급히 가보니 우리 애를 포함해 초등학생 5명을 아파트 관리실에 잡아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이 주민이 아닌 어린이들만 골라 경찰에 놀이터 기물 파손으로 신고한 것”이라며 “폐쇄회로(CCTV)를 봐도 그런 정황은 없었지만 다른 지역 어린이는 우리 아파트에서 놀 수 없다는 게 그분의 논리였다”고 덧붙였다. 당시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가 직접 적은 글엔 “쥐탈놀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어디 사느냐며 물어봤다. 나는 ‘XX 산다’고 했더니 ‘XX 사는데 남의 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오뚝이’ 허찬미가 트롯 디지털 싱글 앨범 ‘찬미쓰트롯’으로 돌아왔다. 시원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이미지 등 팔색조 같은 허찬미의 매력을 잘 담아낸 앨범이다. 허찬미의 보컬이 돋보이는 ‘해운대 밤바다’는 지난 4월 진행한 팬 참여형 프로젝트 ‘허찬미’s 트롯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타이틀곡이다. 걸그룹부터 트로트까지 섭렵 새로운 도전 새로운 모습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랑의 자판기’도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수록했다. 소녀시대 데뷔조 출신인 허찬미는 ‘남녀공학’ ‘파이브돌스’로 데뷔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 JTBC <믹스나인>, TV조선 <미스트롯2>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 데뷔조 출신 오디션 프로로 ‘활짝’ 소속사 측은 “‘트로트 오뚝이’란 별명과 함께 아이돌부터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그녀의 도전이 다시 시작된다”며 “모두 힘차게 응원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도수치료와 그 경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도수치료 중인 환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던 30대 물리치료사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설명·양해 없이 성희롱 발언을 하고 과도하게 신체를 접촉했다”는 이유에서다. 과도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지난 2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물리치료사 A(3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3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취업 제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2019년 5월3일 지역 모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하면서 여성 환자 B씨를 여러 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에게 “안 아픈 곳이 어디냐. 머리카락? 입술?”이라고 희롱한 뒤 “남자친구가 있으면 해봤을 것 아니냐”고 말하면서 팔베개를 했다. 이후 “눈썹 잘 그렸다. 속눈썹은 좀 더 올려줘야 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치어리더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라이슬이 신곡 ‘케세라세라’로 리스너들을 찾았다. 이 곡은 라틴어로 ‘될 대로 돼라’는 의미로,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당돌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댄스 트로트다. 트로트 가수 변신 신곡 ‘케세라세라’ 사랑 차지하기 위한 당돌한 마음 표현 신나는 EDM 신스사운드와 라이슬만의 한 댄스가 어우러져 흥을 돋운다. 더원, 허공 등과 함께 작업을 해온 히트메이커 작곡팀 2n2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라이슬은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분들의 마음을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다”며 “겸손하지만 당차게 모든 걸 아낌없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윤송아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예명은 ‘금송아’. 노래 제목은 ‘금송아지 몰고 왔어요’.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댄스 트로트 곡이다. 세계적으로 어려운 팬데믹 상황인 요즘 점점 더 힘들어지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든 노래다. 배우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 힘든 국민 희망과 즐거움을 소속사 측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더 신나고 활기찬 내일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금송아의 강력한 기운을 받아 이 시국을 이겨나가자”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메뉴 속 불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고깃집 불판 교체 990원, 동치미 추가 790원, 야채 추가 990원. 한 프랜차이즈 고깃집의 유료 불판 교체 서비스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바가지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가 하면 “공감한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 반반 지난 1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깃집 유료 서비스’란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글과 함께 고깃집 내 마련된 키오스크(무인 자동주문 기기) 화면을 찍어 게시했다. 눈에 띄는 항목은 ‘추가 메뉴’. 불판 교체에 990원이 매겨져 있고, 기본 제공 반찬으로 추정되는 야채와 동치미를 추가하는 데 각각 990, 790원의 비용이 든다고 돼있다. 그러면서 게시자는 유료 불판 교체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이 양분된다며 논란 중인 네티즌의 반응을 소개했다. “고깃집 알바해봤는데 불판 설거지가 지옥이기 때문에 공감한다. 불판 닦는 데 인건비와 외부업체 이용비 등이 나가니까 이해한다”는 게 긍정적인 시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모델, 걸그룹, 탤런트 등으로 활약해온 채영인이 이번엔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첫 앨범은 ‘이사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 속으로 이사갈 테니 그 마음의 방을 도배해 달라는 프러포즈 송이다. 진정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그림처럼 정의하고 있다. 프러포즈 송 ‘이사갑니다’ 꺾는 목 등 전통적인 기교 수록곡 ‘사랑의 드라마’는 주인공이 아니라 해도 사랑하는 사람 곁에만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란 아름다운 서정성을 띈 스탠다드 발라드 곡이다. 소속사 측은 “따뜻한 감성과 허스키한 보이스에 ‘꺾는 목’과 ‘흔드는 목’ 등의 전통적인 트로트 기교가 어우러져 개성 넘치는 가창력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모델, 걸그룹, 탤런트로 활약 연예계 팔방미인 새로운 도전 2000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채영인은 2005년 걸그룹 레드삭스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아내의 유혹> <별을 따다줘> <자체발광 그녀> 등에 출연했다. 2006년 앨범 ‘더 퍼스트 마이 라이프’를 발표하고 솔로로 활동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골라 태우는 택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근 10년 사이 택시 이용 방법에 큰 변화가 생겼다. 길에서 손을 들어서 지나가는 택시를 잡는 대신, 스마트폰 택시 호출앱으로 택시를 불러서 타는 것이 더 익숙한 시대가 됐다. 상당수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한 호출이다. 카카오택시는 택시 플랫폼 시장에서 90% 가까이 점유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기사가 왕 택시 호출 플랫폼의 등장으로 택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지만, 플랫폼사의 서비스 영향력이 커지면서 승객이 택시를 ‘선택하는’것이 아니라 ‘선택당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플랫폼사가 승객의 목적지를 기사에게 제공하고, 유료서비스 가입 기사에게 선호 지역 우선 배차 혜택을 부여하는 등 사실상 승객 골라 태우기를 조장하고 있다. 이는 택시 이용 시민들에게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것. 서울시는 택시 호출 플랫폼으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서울시는 다음달 말까지 ‘카카오택시’의 승객 목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국대의 여자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축구 국가대표 A씨가 문란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B씨는 A씨가 다수의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여친 맞아? 지난 4일 B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A씨와) 2년간 연애했고, 그중 1년 반을 10명이 넘는 여러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첫 번째 걸렸을 때도 5명 이상의 여자가 있었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모습에 용서하고 넘어갔다”며 “10월2일 저녁 우연히 본 휴대폰에서 7명의 여자와 문란하고 음란한 대화를 하는 걸 봤다”고 덧붙였다. B씨는 “공인이며 K리그 국가대표로 많은 팬에게 좋은 이미지로 신뢰를 쌓고 있는 A씨의 사생활을 나만 아는 게 너무 억울하다”며 “A씨의 K리그 친구들, 은퇴한 유부남 선수들까지 다 한통속으로 여자와 몰려다니며 코로나 집합 금지 시기에 8명이서 한 집에 모여 파티까지 했다. 물론 유부남”이라고 강조했다. B씨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커버곡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미니마니가 뉴트로 장르의 디스코 음악으로 정식 데뷔했다. 첫선을 보인 ‘멈춰’는 독특한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작곡가 제이린의 야심찬 작품이다.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 직장폭력, 가정폭력 등을 이제 그만 멈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첫선 보인 ‘멈춰’ 70년대 유로 디스코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대중에게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에 1970년대 유로 디스코 음악 스타일을 추가했다. 여성 3인조 보컬팀 미니마니는 기존 걸그룹과는 다른 장르와 콘셉트로 탄생됐다. 색다른 3인조 보컬팀 많은 무대·방송 경험 리더 유수현은 2014년 걸그룹 딜라잇과 2019년 혼성그룹 왈와리 멤버로 활동했으며 메인보컬 한송이는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이미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막내 최린 역시 뮤지컬과 드라마를 통해 무대와 방송 경험을 두루 갖췄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계 신성 신예지의 첫 앨범이 나왔다. 데뷔곡은 ‘탄탄탄’. 대중적인 음색에 트로트의 맛을 살짝 입힌 스타일로 만들어진 노래는 작곡가 오혁진과 트로트 히트곡 메이커 구희상의 합작품이다. 탈 많은 인생이지만 결국 탄탄대로를 가게 될 것이란 희망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강한 잔상을 남긴다. 첫 앨범 데뷔곡 ‘탄탄탄’ 대중적 음색 트롯맛 살짝 소속사 측은 “코로나 여파로 많은 무대로 여러분을 찾아가지 못하지만,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을 중독성 있는 노래”라며 “못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듣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대통령과 개고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그동안 말 많았던 보신탕집들은 과연 사라지게 될까? 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를 검토할 것을 지시하면서 수십년간 이어져 온 보신탕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지 주목된다. ‘그만 먹자’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이제는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라며 “관계 부처에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김 총리로부터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 ▲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 추진 ▲위탁 동물 보호센터 전수 점검 및 관리·감독 강화 ▲민간 보호시설 신고제 도입 ▲동물보호 관리시스템 내실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개고기 식용 금지’국회 입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회에 따르면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환경부 장관)이 발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이미리가 신곡을 내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 노래는 ‘반갑습니다’. 행복한 에너지를 가진 이미리와 함께 근심과 걱정을 날려버리고 즐기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 번 들으면 어깨춤이 절로 나며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다.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신곡을 내고 왕성한 활동 소속사 측은 “행복한 바이러스를 온 국민에게 전하고픈 이미리의 첫 트로트 앨범”이라며 “이미리의 행복 에너지가 온 국민에게 퍼져 나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미리는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흥부자’캐릭터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경기민요 이수자 맛깔스러운 창법 민요로 다져진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자칭 ‘콧소리 전문가’의 맛깔스러운 창법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놀이터 코드1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성행위를 하던 10대 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남 고등학생과 여 중학생. 경찰은 이들의 사법 처리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하의 탈의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1일 저녁 5시50분쯤 강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성관계를 가진 16세 A군과 15세 B양을 검거했다. 하의를 모두 탈의한 채로 있는 이들을 목격한 동네 주민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학생들이 성관계를 갖고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긴급상황이라고 판단해 ‘코드1’로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이들을 분리했다. 112에 신고하면 사건 성격에 따라 5가지 코드로 분류된다. 출동 단계 중 최고 수준은 ‘코드0’. 코드1은 경찰의 112 신고 대응 5단계(0~4) 가운데 두 번째로, 긴급한 수준의 현장 출동 수준에 적용된다. 코드0은 살인과 납치 등 강력 범죄, 코드1은 생명이나 신체 위험이 임박하거나 발생한 상황에 해당한다. 경찰에 따르면 ‘긴급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배송원과 아우디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월 300만원을 버는 20대 남성이 1억원에 달하는 수입차를 소유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재뻘TV’에 ‘강력한 카푸어 등장, 20대 월수입 300, 1억짜리 A7 유지 가능할까요?’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연은? 해당 영상에선 충북 청주에서 배송 업무를 하며 월 300만원을 버는 26세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월평균 수입이 세후 약 350만원”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른바 ‘카푸어(Car Poor)’다. 카푸어는 자신의 경제력에 비해 무리하게 비싼 차를 소유해 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A씨는 영상에서 자신이 소유한 아우디 A7 50TDI를 소개했다. 이 기종은 시가 약 9856만원이다. A씨는 “부모님의 도움 일절 없이 스스로 돈을 벌어서 차를 샀다”며 “60개월(5년) 무보증 무선납으로 했다”고 말했다. 무보증 무선납은 보증금 없이 월 대여료만 내면 차를 장기 리스(대여)하는 것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신곡을 내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 노래는 ‘두 여인’. 두 사람이 아닌 한 사람만 사랑하자는 내용의 정통 트로트다. 풍부한 감성과 트로트가 요구하는 발성, 창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신곡 내고 왕성한 활동 뛰어난 실력·미모 겸비 김소유는 중앙대 국악과 출신의 재원으로, 이미 정식 데뷔 전 앨범을 낸 이력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트로트 신예로 주목받았다. 2018년 ‘초생달’로 데뷔한 이후 ‘별 아래 산다’ ‘숫자인생’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특히 <미스트롯> <로또싱어>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 5위로, 매출 기준으로 미국 내 500대 외식 브랜드에 선정됐다.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도전 속에 이뤄진 쾌거다. 제너시스BBQ가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 것은 2006년 5월.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방식으로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프랜차이즈 외식산업 본토에 첫 깃발을 꽂았다. 그로부터 15년 뒤, 현지에서 희소식이 들려왔다. 희소식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위’에서 BBQ가 5위를 차지했다. 1956년 발간한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외식업계 소식지로 많은 구독자와 공신력을 지닌 매체다. 지난 7월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는 전년 대비 매장 수, 매출, 매장 당 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외식 브랜드 25개를 선정했다. 여기에 BBQ가 5위에 올랐다. 해외 진출 국내 프랜차이즈로는 유일하게 이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텐텐 출신 해주가 트로트계에 도전장을 냈다. 첫 싱글은 ‘아잉아잉’. 도도해 보이지만 순정 있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 신나면서 파워풀한 브라스 세션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경쾌하고 통통 튀는 비트에 간드러진 해주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절로 춤을 추게 한다. 첫 싱글 ‘아잉아잉’ 순정파 여자 이야기 걸그룹 텐텐 출신 트로트계 도전장 소속사 측은 “애절하면서도 애교 있는 해주의 음색에 후반부로 갈수록 강렬해지는 비트가 더해져 지루할 틈이 없이 진행된다”며 “트로트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신인가수 해주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