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0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민국 차세대 보안 리더로 성장할 ‘화이트햇 스쿨’ 제3기 교육생들이 6일,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금천구 BoB센터서 ‘화이트햇 스쿨(Whitehat School)’ 제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3기 입학식은 ▲신규 멘토 임명식 ▲제3기 교육생 임명식 ▲김수득 멘토(김&장 법률사무소 수석컨설턴트)의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제3기 교육생 420명을 임명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현직 정보보안 전문가 12명을 신규 멘토로 위촉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 특보,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박영호 한국정보보보학회장 등 주요 관계자와 3기 교육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인원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화이트햇 스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만 26세 이하 초급 인재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입문 교육·기술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국에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아파트처럼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젊은층 사이서 워라벨을 중시하는 근무 스타일 변화에 맞춰 휴게 공간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하고 업무 편의를 돕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도 분양 중이다.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팩토리온 자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국에 입주한 지식산업센터는 총 1546곳으로 2년 전 (2023년, 1476곳) 같은기간 대비 4.7% 증가했다. 자료 공개가 시작된 2020년 4월 말 (1167곳)에 비교해서는 32.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새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 단지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커뮤니티시설을 도입,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상가 면적을 줄이는 대신 커뮤니티시설 공간을 늘리거나 IT기술을 접목해 입주 회사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서 분양 중인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커뮤니티시설에는 힐링스팟 게임룸 등 커뮤니티시설과 입주 후에 헬스케어, GX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료 30대 여성 군무원(내연녀)을 살해한 후 북한강에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광준(39)에게 6일,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이날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광준의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등의 혐의 사건으로 열린 결심공판서 검찰은 양광준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살해한 사실을 자백하면서도 우발적인 범행을 주장하고 있다. 피고인은 살해 전 위조 차량 번호판을 검색했다”며 “사건 당일엔 부대서 지정한 단축 근무일로 오후 4시께 대부분의 직원이 다 퇴근한 시점이었다”고 계획 범죄라고 분석했다. 법정을 찾았던 피해자의 모친은 “딸이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 정말 내 딸을 죽였느냐”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본인(양광준)도 자식이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 아이한테 한 그대로, 자식이 그런 일을 당했다면 어떨 것 같으냐”며 “모든 게 다 그대로 멈추고 죽어가고 있다. 우리 아이가 너무 억울하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울부짖는 모친을 향해 양광준은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양광준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현역 육군 소령으로 중령 진급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27일 GS샵에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가 유출돼 논란이 됐던 가운데, 최근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중 한 곳인 ‘블랙야크’서도 고객 정보가 유출돼 도마에 올랐다. 블랙야크 운영사인 비와이엔블랙야크는 6일, 홈페이지와 가입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지난 4일 해커의 홈페이지 공격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 파일이 유출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커가 접속한 IP와 우회 접속한 IP를 차단했다”며 “추가적인 홈페이지 취약점과 보완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짜 사이트로 인한 2차 피해를 주의해 달라”며 “개인정보 악용으로 의심되는 전화, 메일 등을 받으시거나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 피해 등 접수 담당 부서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이번 개인 정보 유출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소중한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일요시사> 취재 결과, 유출된 고객 정보의 규모는 약 34만여건에 달하며 ▲이름(닉네임) ▲성별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는 잔향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잔향 시간(Reverberation Time, RT)은 실내서 음원이 멈춘 후 소리가 사라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RT60을 기준으로 하며, 이는 음압 레벨이 60dB(데시벨) 감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뜻한다. 잔향 시간이 너무 길면 동굴처럼 소리가 울려 선명한 음성을 듣기 어렵고, 반대로 너무 짧으면 녹음실처럼 먹먹한 느낌이 들어 음악을 감상할 때 그 감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공간이 지나치게 건조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잔향 시간은 공간의 크기, 벽의 재질, 천장재, 가구의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예컨대, 천장재 없이 골조를 드러내는 노출 천장 구조의 대형 카페에서는 실내서 웅성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소리가 흡수되지 않고 반사되면서 잔향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학교, 카페, 사무실과 같이 음향 환경이 중요한 공간에서는 잔향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그동안 천장에 어떤 흡음재를 얼마나 설치해야 소리를 효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양인집 후보자와 전묘상 후보자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양인집 신임 사외이사 후보의 추천 사유에 대해 “후보자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ICT 품질 검증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를 오랜 기간 이끌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사업과 ICT 기술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를 갖고 있으며 손해보험사와 국내 대기업의 해외사업총괄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경영인”이라고 소개했다. 또 “향후 후보자의 디지털 및 ICT 기술 관련 전문 역량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그룹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조언이 고객 편의성 증대라는 신한금융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묘상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대해서는 “일본서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지 회계법인서 은행, 증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회사 감사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했으며 일본정책투자은행의 회계자문역으로 파견되는 등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WiFi 7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공유기 ‘KT WiFi 7D’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KT WiFi 7D를 MWC25서 처음 공개했다. KT의 기존 공유기 대비 2배 이상 빨라진 최대 2.8Gbps(초당 기가비트)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는 점이 KT WiFi 7D의 가장 큰 특징이다. KT WiFi 7D는 와이파이 2개 주파수(2.4GHz, 5GHz)를 동시 연결하는 다중 멀티 링크 기술로 데이터 지연이 최소화돼 AI 관련 고부하 작업을 원활히 지원한다. 더불어 최신 보안 표준인 ‘WPA3’로 안정성도 강화됐다. KT는 WiFi 7으로 세대 업그레이드와 함께 KT WiFi 7D의 디자인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안테나가 노출돼있고 빈번하게 깜빡이는 LED 조명이 달린 기계적 디자인을 안테나가 내장된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꿨다. 아래쪽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LED 조명은 네트워크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2배 이상·최대 2.8Gbps 속도, 실시간 고부하 AI 환경 맞춤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4종 수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AI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네비웍스가 내달 3일(현지시각)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적 IT 전시회인 ‘MWC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네비웍스는 “AI가 이끄는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에서 메타버스 드림까지”란 슬로건을 내세워, AI 디지털트윈 ‘메타아이즈(METAIEYES)’와 생성형 AI 메타버스 ‘STAR XR’ 등 기술의 혁신성을 소개한다. AI 융합 실감형 가상현실 기술로 스마트시티의 서비스가 다양해진 만큼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등을 중시하는 유럽 등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메타아이즈’는 디지털트윈과 AI, 지리정보체계(GIS)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와 빌딩, 공장 등 현실의 공간을 가상 세계에 구현하기 위한 개발자 플랫폼이다. 맞춤형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며 재난안전 서비스와 스마트빌딩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 AI의 발전과 함께 적용 분야가 확장되고 있다. AI 디지털트윈 ‘메타아이즈’, 생성형 AI 메타버스 ‘STAR XR’ 소개 지속 가능성‧친환경 등 중시하는 유럽 등 세계 각국 고객 관심 기대 이번 전시에서는 ‘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년4개월 만에 연 2%대로 진입하면서 위축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지 주목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 25일 기준금리를 연 3%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인하, 주택 수요자에게 이자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당국은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금리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피겠다”는 입장이어서 가계대출 환경이 변화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도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높은 가산금리 적용으로 금리인하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부동산 업계는 무너진 내수 살리기에 방점을 두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올해 1~2회 정도 금리를 더 내릴 것을 시사해 위축된 아파트 매매 등에 불쏘시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탄핵 정국 여파로 정치적 변수가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금리인하 효과는 부동산시장에 즉각적으로 나타나기보다 서서히 퍼져 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서울의 경우 최근 토지거래허가 규제가 풀린 잠실·삼성·대치·청담 일대를 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디타워 돈의문’에 위치한 NH농협은행 카드라운지서 젊은 직원들 24명과 타운홀 미팅을 함께하며,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마음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용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회장이 직접 제안했다. 이 회장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와 유연한 사고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농협금융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함께 소통하고 도전해 실력 있는 새로운 농협금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경청과 공감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따뜻함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회적 관심을 갖춘 인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저연차 직원, 워킹맘, 자회사 직원 등 다양한 테마로 직원들과 만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가 iPhone 16 라인업의 새로운 멤버인 iPhone 16e를 선보인다. iPhone 16e는 혁신적인 배터리 성능, A18칩의 빠른 성능,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4800만 화소(48MP) 퓨전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하면서도 실속 있는 제품이다. iPhone 16e는 28일에 공식 출시되며, 자세한 가격과 구매는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는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서 iPhone 16e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또는 BC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개통 후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Apple 정품 케이스를 증정한다. 아울러 KT는 iPhone 16e를 이용하는 만 18세 이하 고객 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콴다 프리미엄 Lite’ 1개월 무료 이용권(월 1만1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콴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초·중·고 문제 풀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이다. 한편 KT는 제휴카드 혜택과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통신비 부담을 완화한다. ‘슈퍼 2.0+ 현대카드’를 이용하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심이 지난 27일, 한국양봉농협과 국내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2022년 농심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맺은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봉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농심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이날 농심이 전달한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 기자재 및 꿀벌 질병 진단키트 지원, 양봉 밀원수 식목, 청년 양봉 농가 조기 정착을 위한 멘토링 활동에 활용된다. 특히 농심은 올해 청년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는 스낵 ‘꿀꽈배기’ 생산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양봉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꿀벌 개체수가 감소하며 양봉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 생산성 향상과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농심은 한국양봉농협서 구매한 아카시아꿀을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이 약 3g 들어간다. 농심은 매년 약 160톤가량의 꿀을 구매해 꿀꽈배기 생산에 활용하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해 서울 지하철을 이용한 승객들이 가장 많이 두고 내린 유실물은 ‘지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년 동안 서울 지하철서 발생한 유실물 중 지갑은 3만6152건(23.7%)으로 가장 많았고, 두 번째는 15.3%의 의류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갑은 지난 2020년부터 유실물 품목 중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27일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서울 지하철 유실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을 통해 접수된 승객들의 유실물은 15만2540건으로 전년(2023년)에 비해 4%가량 증가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18건의 유실물이 발생한 셈이다. 지갑, 의류에 이어 세 번째로 유실된 품목은 휴대전화(13.8%), 가방(13.2%), 귀중품(5.8%) 순이었다. MZ(밀레이넘 세대)의 가방 꾸미기 열풍으로 인해 인형 열쇠고리(키링)의 분실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 관계자는 “유실물센터서 따로 보관해야 할 정도로 열쇠고리 분실물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분실물들의 절반 이상(56.8%)는 주인에게로 인계됐으며 나머지 주인을 찾지 못한 4만2521건은 경찰에 이관됐다. 2만2332건은 아직 서울교통공사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CC가 키뮤스튜디오, 디자인하우스와 손잡고 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ESG특별관서 ‘100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0 프로젝트’는 1000명의 관람객이 하나의 예술작품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공공예술 퍼포먼스다. 각기 다른 주체들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생각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존중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다양성과 포용성의 아름다움이라는 사회적 메시지에 공감한 KCC는 ESG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친환경’을 표현하는 의미로 이 회사의 대표적 제품인 수성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을 지원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ESG특별관에 마련된 ESG아트체험존(ZONE)서 KCC ‘숲으로 올인원’을 활용해 벽에 걸린 대형 캔버스를 마음껏 꾸미며 1000프로젝트의 완성에 힘을 보탤 수 있다. ESG특별관은 직접 페인팅에 참여해 1000프로젝트를 완성시켜 가는 아트 체험존 외에도 ▲ESG 관련 문제를 풀며 ESG를 알아가는 퀴즈존 ▲아트체험을 위한 작업복을 착용하고 인증샷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정몽규 후보가 26일, 신문선(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허정무(전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의 추격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서 유효투표 수 183표 중 156표(85.2%)의 압도적 표 차이로 신·허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신 후보는 11표, 허 후보는 15표를 득표했다. 이날 4연임을 확정지은 정 당선인은 오늘부터 즉시 새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정 당선인의 임기는 2029년까지다. 정 당선인은 투표에 앞선 소견 발표서 “결자해지의 각오로 축구협회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1월8일 예정됐던 선거가 두 달 가까이 미뤄지면서 안타까운 심정도 있었지만 현장서 더 많은 축구인들을 만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선거인단은 192명이지만, 그보다 몇 배의 축구인들을 만났다. 앞으로 제가 바꿔야 할 것들에 대한 조언도 받았으며 그 동안 현장과 소통이 부족했던 부분을 반성했다”며 “당선되면 더 낮은 자세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공약했다. 그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제철이 최근 제주 해비치호텔서 서강현 사장을 비롯한 영업 담당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현대제철 고객동행 신년회’를 개최했다. ‘고객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한 철강업계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한 고객사 6사(社)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강현 사장·고객사 대표 등 130명 참석… 업계 위기 속 협력방안 논의 지난해 동반성장에 기여한 6개 우수 고객사 선정…공로상 수여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회사의 2025년 경영 방침과 사업목표에 대해 고객사들의 이해를 더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트럼프 2.0 시대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전략’을 주제로 관세정책, AI 혁명, 에너지 혁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관한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날 서강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강업계는 대내외적인 위기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감귤 함량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엔 농지법 및 건축법 위반 논란으로 입길에 올랐다. 비닐하우스를 건축물 축조 신고 용도와는 달리 온실로 사용하지 않고 창고로 사용해 해당 법률을 어겨 해당 지자체로부터 행정처분 받았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예산군 등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충남 예산군 소재의 공장 인근에 비닐하우스를 세웠다. 지난 2012년 당시 예산군에는 농업용 고정식 온실로 사용하겠다고 신고됐으나 더본코리아는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기자재 등을 넣어두는 창고로 사용했다. 더본코리아의 농지법 및 건축법 위반 사실은 지난해 10월, 한 지역 주민이 2동의 비닐하우스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내용과는 달리 창고로 쓰인다며 민원을 제기하면서 드러났다. 민원을 받은 예산군은 같은 해 12월, 이를 더본코리아에 통지했고 철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감귤오름’ 맥주 함량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감귤오름 성분표엔 500ml 한 캔엔 감귤 착즙액 0.032%(약 0.16ml)가 함유돼있는데, 이는 타사 과일 맥주 대비 상당히 낮은 수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지난 20일, 전국에 있는 유통도료 대리점과 소통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컬러가 세상을 바꾼다(Colors Change the World)’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대리점 대표 및 KCC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 대리점 관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영남권·호남권역의 거점인 서울·부산·여수서 세 차례 진행됐다. KCC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올해 사업 방향성과 다양한 신제품, 신기술, 시장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양한 대리점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대리점 관계자들의 인사이트를 넓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인캔 조색시스템 ‘KCC SMART 2.0’이 참석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KCC SMART 2.0은 고객이 원하는 어떤 색상도 대리점 현장서 측색(색을 측정)하고 5분여 만에 바로 조색할 수 있는 기술로, 정밀 조색에 대한 대리점의 부담을 줄이고 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이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은 OTT 서비스 넷플릭스 웹드라마 <중증외상센터>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 응답) <중증외상센터〉가 선호도 5.1%로 1위를 차지했다. 설연휴 직전인 지난달 24일 전편(8화)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국내 한 대학병원 교수로 부임해 최고의 중증외상센터 건설을 목표로 돌진하는 메디컬 히어로 드라마다. 백강현의 첫 제자로 영입된 항문외과 펠로우 ‘양재원’(추영우), 강단 있는 5년차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하영), 마취 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정재광) 등 팀원들은 매회 극한 상황서 생명을 살리며 각자 일취월장했고, 한편으로는 중증외상센터와 공공의료 필요성, 지원과 유지 문제, 힘겨운 근무 여건 등 현실적 어려움도 그려냈다. 동명의 웹소설(<한산이가> 작가, 이비인후과 전문의)이 원작이며, 웹툰으로도 연재된 바 있다. 갤럽 선호 방송영상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5일, 2025학년도 제45회 입학식을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대학 여정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로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경영학부 유승환군과 물리치료학과 오서아양은 신입생 3167명을 대표해 입학 선서를 맡았으며, 간호학과 박소원양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은빈양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강일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적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진정성 있는 태도, 배려하는 마음, 협력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올바른 품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을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로 성장시키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서도 도덕적 책임과 인간 중심의 가치를 강조했다. 입학식 후에는 신입생의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한 ‘ICAN WEEK’ 프로그램과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이어졌다. 신입생들은 지도교수와 만나 전공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업 계획을 설계하며 본격적인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