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돌 빼서 윗돌
재벌기업 A사가 신사업 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회원이 맡긴 돈으로 충당하려 한다는 소문.
A사는 최근 주업종과 연계되는 운송사업에 진출하고자 M&A를 타진.
다만 자금 여력이 다소 힘에 부치는 상황.
이렇게 되자 내부에서는 기존 회원이 낸 보증금을 활용하는 방침을 만지작거리는 중.
나중에 회원들에게 돌려줘야 하는 돈을 끌어다 쓴다는 뜻으로 읽힘.
이런 이유로 내부에서는 잡음이 세나오는 분위기.
나중에 신사업이 대내외 여건 탓에 기대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면 회원들한테 돈을 지급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
최악의 경우 제2의 티메프 사태 발생할 수 있다는 기류가 감지될 정도.
그 사람과의 친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판결을 내린 지귀연 부장판사가 윤 전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 재판도 비공개.
법조계에서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음.
지 판사와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이전에 이웃으로 친분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이에 재판부 변경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후보가 없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사실상 이번 조기 대선을 포기한 분위기.
대선후보로 등록한 사람들이 경쟁력이 없어 당 혁신 이후 차기 총선을 노리는 플랜을 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옴.
이 때문에 ‘한덕수 차출론’이 나왔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김빠진 경선
출사표가 쏟아지는 국민의힘 경선이 주목 받나 싶더니 다시 시들해지는 모양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목소리를 높이면서 친윤(친 윤석열)계와 ‘분탕질 싸움’이 될까 벌써부터 지쳐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고.
게다가 한덕수 국무총리 대안론이 급부상하면서 국민의힘 타이틀을 지워야 한다는 주장도 한몫을 하는 분위기라고.
편안한 선거?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경선 불출마 선언에 대한 일각의 비판 제기돼.
이에 따르면, 현행 국민의힘의 경선 규칙으론 본선 진출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10% 이상 지지율을 얻을 수 있다는 3자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나오자, 이 표의 흡수를 노리고 탈당 시점을 재는 것 같다고.
편하게 선거를 치르려는 것 같아 보기 불편하단 시선도 있다고.
프랜차이즈 갑질
유명 프랜차이즈에 납품되는 닭이 1년 전부터 냄새가 나 점주들은 손님들의 컴플레인으로 골머리를 앓는 중.
점주들은 본사에 지속적으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본사에서는 환불을 해주지 않아 문제가 있는 닭을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
1년 간 지속된 문제임에도 본사는 원인 규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고에 앙심? 사장 아내 성폭행
해고를 통지받은 직원이 앙심을 품고 사장의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지난 12일 저녁 10시경 가해자 A씨는 술을 먹자며 사장의 집으로 찾아가.
화장실에 간 A씨는 사장의 아내를 유인해 유사 성행위를 시도하다 실패하자 도주.
자정이 지나 경찰에 신고한 결과, A씨는 성범죄 전과가 있던 상습범이었다고.
이밖에 A씨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한 여직원 2명도 회사에 신고한 상황.
애인을 콘서트에…
일부 아이돌이 자신의 애인을 콘서트에 초대한 사실 드러나.
팬들이 먼저 귀신같이 알아챈다고.
몇몇 아이돌은 일부러 애인이 있는 구역으로 가기도 한다는 후문.
팬들은 팬서비스로 생각했는데 훗날 애인을 향한 것으로 드러나 난리가 나기도.
열애설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