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단 1명도 후퇴 없다, 2000명을 고수하겠다’는 어제 발언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정부와 의료계 강 대 강 대치를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의 파업은 옳지 않다”며 “파업 또는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해 주기를 바라면서 또 한편으로 정부 역시 충분한 논의를 통해서 가능한 대안을 만들도록 촉구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