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7 09:06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5일간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총 20명의 분야별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회계 ▲법학·법제 ▲기획·경영 ▲건축 ▲대기환경 ▲전산 ▲행정(체육전공) ▲회계(장애인전형) ▲기계설비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총 11개 분야로 나뉘며, 채용인원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대한체육회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sports.ncsplus.co.kr)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 및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 정규직 신입직원 공개 채용 원서 접수, 분야별 총 20명 모집 대한체육회 신입직원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력, 성별, 연령, 출신지역 등을 작성하지 않도록 했다. 채용 절차는 원서 접수, 필기시험(일반직), 면접(1차 및 2차)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팀코리아 NFT(대체 불가능 토큰) 후속작으로, 2022 팀코리아 히어로즈(2022 Heroes of Team Korea) 에디션과 디지털 포토카드 에디션 NFT 상품을 출시한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을 활용한 ‘팀코리아 2022 NFT’ 발행을 시작한 대한체육회는 총 48명 선수의 NFT 상품을 출시해 3400여개(드롭 기준)를 판매했고, 그 수익을 선수들과 공유해 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이룬 바 있다. 후속작으로 발행되는 이번 히어로즈 에디션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히어로즈 에디션은 팬들이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메달형 NFT로 선수별로 2개만 발행되며, 두 개의 메달 중 하나는 선수가, 나머지 하나는 선수를 응원하는 팬 1명만이 소유하게 돼 소장가치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포토카드 에디션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중 화제가 됐던 대한민국 선수단 프로필 사진을 활용해 제작됐다. 디지털 포토
[JSA뉴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인 강릉시청 소속 ‘팀 킴’의 다섯 선수(김은정·김선영·김초희·김경애·김영미)가 캐나다의 프린스조지에서 개최된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컬링의 새 역사를 썼다. 석패 ‘팀 킴’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열린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스위스를 맞아 마지막 10엔드가 끝나기 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접전을 벌인 끝에 석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맞붙은 팀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은 채 전승을 기록한 스위스의 ‘팀 실바나 티린초니’였다. 그런 팀을 상대로 막판까지 동등하게 경기를 끌고 간 ‘팀 킴’은 결승전에서도 명승부를 펼쳤다. ‘팀 킴’의 상대인 스위스의 ‘팀 실바나 티린초니’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예선에서도 전승을 거둔 팀이었고, 이번 세계선수권 예선에서도 전승을 거두는 등 괴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팀 킴’은 이번 대회 무패 행진을 달리던 스위스를 결승에서 만나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했다. 2엔드에 3점 실점한 뒤 3엔드에 1점을 따라갔지만, 4엔드에 또 1점을 내주며 1-4로 끌려갔다. 후공이던 5엔드와 7엔드에 2점씩 내고, 6엔드에
[JSA뉴스] KB금융 코리아스위밍 챔피언십 셋째 날, 황선우(강원도청)가 남자 자유형100m에서 우승하면서 우리나라는 제19회 부다페스트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티켓을 1장 더 확보했다. 하루 전 치른 예선에서 48초69로 가뿐하게 1위로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48초42를 기록, 본인의 한국기록이자 아시아기록인 47초56에는 0.86초 모자랐지만 2022년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2019 광주대회에 이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두 번째이지만, 개인종목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루 전, 이미 여자 접영100m에서 우승하며 부다페스트행이 확정된 김서영(경북도청)은 주 종목인 여자 개인혼영200m에서 2분11초92로 무난히 A기준기록을 통과하며 총 2개 종목에 나서게 됐다. 김서영은 “작년 올림픽 이후 자신감이 낮아진 상태였고 시합에 대한 욕심도 이전보다 내려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부는 김민석(국군체육부대)이 2분00초46으로 가장 빨랐지만 A 기준기록에는 못 미쳤다. 접영50m 남자부는 백인철(한국체대4)이 23초99로, 여자부는 정소은(울산광역시청)이 본인의 한국기록에 0.1초 모자란 26초36으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2일 오후 대한체육회 회장실에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일원에서 치러진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개·폐회식 없이 진행돼 별도로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종합시상, 최우수선수(MVP)상, 그리고 특별시상인 꿈나무상 등 3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진행했다. 종합시상에서는 1위 경기도, 2위 서울특별시, 3위 강원도가 수상했고 최우수선수상은 스피드스케이팅의 정재원(21·의정부시청)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위 경기 시도별 종합시상 김슬·조다은 ‘꿈나무상’ 13세 이하부 유망주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연소 메달리스트 및 최연소 최다관왕(5관왕) 선수에게 꿈나무상을 특별상으로 신설해 시상했다. 꿈나무상에는 컬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슬(9·의정부컬링스포츠클럽) 선수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3㎞, 프리4㎞, 복합, 6㎞계주, 스프린트0.7㎞에서 5관왕을 차지한 조다은(13·화순초) 선수가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8일 전남 장흥군 부산면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 부지에서 체육인 교육의 요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은 대한체육회와 장흥군이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3월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시·군·구 체육회장 등 약 150명이 현장 참석하고, 교육강사·은퇴 선수·행정가 등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회사 및 축사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추진 경과보고 ▲홍보 영상 상영 ▲건립 선포 세리머니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기공식 개최 생태공원 내 체육인재개발원에 첫 삽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은 체육인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체육 분야 특수성에 기반해 설립되는 종합 교육·연수시설이다. 총 사업비 313억원 투입, 연면적 1만1159㎡, 약 200명
[JSA뉴스] 높이뛰기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2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Stark Arena)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한국육상의 희망 국가대표 우상혁은 2m34를 넘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우상혁의 금메달은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한국육상의 첫 금메달이다. 경기 종료 후 실시된 시상식에서 우상혁은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 태극기 게양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감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우상혁은 첫 번째 높이인 2m15를 스킵 후 2m20을 시작으로 2m24, 2m28까지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2m31을 3차 시기에 성공한 후 2m34를 1차 시기에 깨끗이 성공했다. 2m34에 도전한 다른 4명의 선수들이 모두 넘지 못해 우상혁의 금메달이 확정됐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1위 쾌거 태극기 게양과 함께 애국가 연주 금메달 확정 후 우상혁은 자신의 개인최고기록(2m26) 경신을 위해 2m37에 도전했으나 두 차례 모두 아쉽게 바를 건드리며 경기를 마쳤다. 은메달은 2m31을 기록한 가슈(스위스), 동메달
[JSA뉴스] 2021년 8월8일, 코로나19로 1년 연기돼 개최됐던 2020 도쿄올림픽이 끝이 났다. 도쿄 지사인 고이케 유리코가 올림픽 깃발을 IOC 회장 토마스 바흐에게 넘겼고, 파리 시장 안 이달고에게 깃발을 다시 넘겼다. 2024 파리올림픽까지 아직 몇 년이 남아있기는 해도, 신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은 결코 이른 일이 아니다. 신규 정식 종목과 태평양 가운데 자리한 경기장, 엠블럼 디자인 등 파리 2024 올림픽에 대해 알아둬야 할 사항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00주년] 2024 파리는 런던(1908년, 1948년, 2012년 올림픽 개최)에 이어 하계 올림픽을 세 차례 유치하는 역대 두 번째 도시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1500여 년 전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가 금지한 종합 스포츠 이벤트가 아테네에서 부활한 4년 후, ‘빛의 도시’파리는 1900년 첫 번째 올림픽을 개최했다. 개막식이나 폐막식이 없었던 1900 올림픽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대회에 참가했고, 열기구 시합, 잠영, 크리켓 등 여러 독특한 종목의 경기도 진행됐다. 색다른 신규 정식 종목 눈길 태평양 가운데 있는 경기장 파리는 1924년 다시 하계 올림픽을
[JSA뉴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9·10차전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 25명 명단이 지난 14일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최종 예선 9차전, 29일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최종 예선 10차전을 앞두고 있다. 조 1위 경쟁 벤투호는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상태이나 조 1위를 위한 경쟁을 이어나가야 한다. 조 1위를 차지하는 것이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앞선 최종 예선 8경기에서 6승 2무를 거둬 A조 2위에 올라있다. A조 1위는 7승 1무를 기록 중인 이란이다. 이달 2연전을 치르기 위해 벤투 감독은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의조(지롱댕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SK),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05)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FC 수비수 박민규는 첫 발탁의 영예를 안았다. 25명의 대표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 김승규(가시와레이솔),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전북현대), 김동준(제주유나이
[JSA뉴스] KBO는 10개 구단과 의논해 올 시즌을 마친 후 현역 은퇴를 예고한 롯데 이대호에 대해 그동안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준 공로를 존중해 은퇴 투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KBO 리그에서 10개 구단이 함께 은퇴 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2017년 삼성 이승엽 이후 두 번째다. 이대호의 은퇴 투어 이벤트는 각 구단의 롯데 홈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계획은 추후 발표된다. 2017년 삼성 이승엽 이어 주인공 2022 올스타전 7월16일 잠실 개최 KBO와 10개 구단은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치르지 못한 올스타전을 잠실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 지난 40년을 추억하고 앞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를 담을 계획이다. 잠실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것은 2011년 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KBO는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개막 이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JSA뉴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시즌을 보낸 한국의 대표적인 좌완투수 김광현이 친정팀인 KBO 리그의 SK 와이번스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금을 포함한 이번 계약은 151억원 규모다. 이로써 김광현은 KBO 리그의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김광현은 제1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한 제1회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중 한 명이었다. 미국과의 결승전을 포함해 3개의 시합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었다. 그는 미국전에서 5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2시즌 보낸 빅리그 접고 151억원에 4년 계약 합의 김광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는 데도 기여했다. 3경기에 출전하며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했다. 또한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것에도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김광현은 고교 시절인 2006년 처음으로 세계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쿠바에서 열린 U-18 야구월드컵에서 우승하며 MVP를 수상했다. 1988년생인 김광현은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 SK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모두 보냈다. 2007년 4월10일에 데뷔해 4번의 한국시
[JSA뉴스] 허구연 MBC 해설위원이 야구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로 추대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와 KBO 사무국은 지난 11일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새 총재 후보로 허 위원을 제24대 KBO 총재 후보로 추천했다. 최고 의결기구인 구단주 총회를 통해 재적회원 4분의 3이상의 찬성이 있을 경우 허 위원은 제24대 KBO의 총재로 선출된다. 지난달 8일 중도 사퇴한 정지택 전 총재의 잔여 임기인 내년 12월31일까지 KBO 총재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달 발표 총재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구단주들의 대면 총회는 열리지 않고 ‘서면 총회’로 허 위원의 총재 승인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주들이 대면 총회를 하지 않는 이유는 10개 구단의 구단주가 한 번에 같이 모일 수 있는 일정을 잡기가 여의치 않고, 총회의 날짜를 확정 짓는 기간이 너무 길어질 우려가 있어서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대면 총회를 여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면 총회를 결정하면, KBO는 각 구단에 우편으로 찬반 의사를 묻는 투표용지를 발송하게 된다. 이를 각 구단이 찬반 표시 후 반송해 KBO에서 취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8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지난해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68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체육상(이하 체육상) 시상에는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108명, 9개 단체가 선정됐다. 특히 체육상 경기 부문에서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었던 2020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단이 대거 수상했다. 영예의 체육대상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9연패 위업을 달성한 양궁 여자대표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금메달(순금 10돈)이 각인된 표창패와 개인별 삼성 갤럭시탭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경기 부문 펜싱 김정환 선수, 배구 여자대표팀 등 9명 3개 단체가 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부문별 수상자(우수상: 19명, 2개 단체 / 장려상: 80명, 3개 단체)가 수상했다. 금메달(14K)이 각인된 표창패와 단체팀 부상(삼성 갤럭시워치 등)이 수여됐다. 8개 부문 108명 9개 단체 선정 대상에
[JSA뉴스] 고교 유망주 조원빈(19)이 KBO리그에서 뛰는 대신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택했다.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김광현이 몸담았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한 것.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6일(한국시각) 조원빈 등 12명과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조원빈에 대해 “다재다능한 파워히터이며 한국에서 고교 최고 유망주로 손꼽혔다”며 “조원빈은 우리 구단과 계약한 최초의 아시아 출신 아마추어 선수”라고 소개했다. 오승환은 2016~2017년, 김광현은 2020~2021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뛰었다. 오승환은 KBO리그, 일본프로야구를 거친 뒤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고,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뛰다가 미국으로 떠났다. 올해 서울컨벤션고를 졸업하는 조원빈은 타격과 수비, 주루 등 다방면에서 출중한 기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선수 중 최고 유망주로 꼽힌다. 2020년 11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파워 쇼케이스 대회에 참가한 조원빈은 17세 이하 홈런 더비에서 1위를 차지, 많은 주목을 받았다. KBO 대신 세인트루이스와 계약 타격, 수비, 주루 등 다방면 출중 조원빈은 지난해 2022
[JSA뉴스] 위대한 동계 스포츠 대회가 알프스산맥이 맞닿은 국가 이탈리아로 향한다. 다음 동계 대회는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에서 2026년 2월6일부터 2월22일까지 개최된다. 이후에도 살아있는 유산을 남기고,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올림픽이 된다는 비전을 가지고, 동계올림픽의 무대로 돌아올 것이다. 경제적 다음 동계올림픽에는 스키 ‘마운티니어링’이 정식 종목으로 추가, 2022 베이징에 열광했던 글로벌 팬들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1956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이어 이탈리아가 개최하는 세 번째 동계올림픽이 된다. 1956 코르티나 이후 70년, 2006 토리노 이후 20년 만에 동계올림픽이 이탈리아로 돌아온다. 이번 대회는 경제와 패션의 중심 밀라노와 스키 리조트가 있는 코르티나 담페초 두 개의 도시에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2 베이징 저물고…카운트다운 시작 93개국 3500명 선수들 메달 놓고 경쟁 올림픽은 돌로미테 알프스 중심부에 자리 잡은 코르티나와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지역의 밀라노 등 세 개의 지역에서 열린다. 14개의 경기장이 롬바르디아부터 트렌토와 볼차노 지방을 거쳐 베네토 지역까지 22
[JSA뉴스]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대회인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에서 나흘간 열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8개 동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 철저한 방역 하에 2년 만에 개최됐다. 경기 우승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8종목(정식 5, 시범 3) 4056명의 선수단(선수 2591명, 임원 1465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경기도가 메달합계 268개, 총 1184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서울이 871.5점으로 종합 2위, 강원이 791.5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정재원(21·의정부시청) 선수가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됐다. 정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5000m, 1만m, 팀추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8종목 4056명 선수단 뜨거운 열전 MVP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선정 정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에 이
[JSA뉴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골 조합 신기록을 세웠다. 두 선수는 지난달 26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7번째 골과 어시스트로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프리미어 리그 기록인 36골을 무너뜨렸다. 이번 골은 해리 케인이 우군 진영에서 볼을 잡은 후,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쿼터백 패스’로 최전방에서 질주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했다. 이를 손흥민이 절묘한 터치로 따라붙은 리즈의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리고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해 이뤄졌다.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해리 케인과 함께 골 조합을 만들어왔다. 손케 듀오는 특히 2020/2021시즌에 단일 시즌 최고 기록인 14골을 만들며 총 34골을 합작해 이전 프리미어리그의 최다 기록이었던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퍼드의 골 조합 신기록인 36골에 바짝 추격했다. 이번 2021/2022시즌에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손흥민이 골을 넣으며 35골 조합을 만들
[JSA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조국에 단 하나의 메달을 안겨준 선수들은 누굴까. 그들의 소중한 업적에 대해 살펴보자. 세상은 대부분 메달 성적 톱5, 톱10 등에 주목한다. 그런 국가들이 획득한 메달 수는 두 자릿수가 넘어간다. 몇몇 국가는 이번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 단 하나의 메달만을 획득해 그 특별함을 여실히 느낀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다섯 개의 국가가 단 한 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자신의 나라를 대표한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랐다. 여기에는 ▲스페인-케랄트 카스테예트, 은메달(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우크라이나-올렉산드르 아브라멘코, 은메달(프리스타일 남자 에어리얼) ▲에스토니아-켈리 실다루, 동메달(프리스타일 여자 슬로프스타일) ▲라트비아-루지 팀 계주(엘리자 티루마, 크리스터스 아파리오즈, 마르틴스 보츠, 로베르츠 플루메) ▲폴란드-다비드 쿠바츠키, 동메달(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전) 등이 있다. [스페인] 케랄트 카스테예트는 스페인 전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32세의 카스테예트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2차 시기에서 놀라운 실력을 선보인 뒤 올림픽 2관왕 클로이 김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두 바퀴 반을 도는 ‘백투백 9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및 선수진로지원사업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진로지원센터는 ‘도약을 위한 도전 Our Star, Re Start’란 슬로건을 가지고 대국민 대상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진로 고민에 대한 전·현직 선수 모두 진로지원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선수진로지원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번 홍보영상은 현역 선수 시절부터 제2의 직업을 갖기까지 선수 전반의 생애주기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진로지원센터를 소개하고, 실제 선수들이 센터를 이용하는 모습과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동기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진로지원센터 홍보물 제작·배포 태권도 이대훈 양궁 기보배 출연 태권도 이대훈, 양궁 기보배 선수가 출연하며, 마스터본 1편, 숏폼 2편(선수편, 센터편)의 총 3편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해당 영상들은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홍보 영상으로 더 많은 선수 및 관계자들이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를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선수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정보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제전인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했다. 전년도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미 개최된 바 있다. 서울·경기·강원·경북 등지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총 4056명(선수 2591명, 임원 1465명)의 17개 시·도선수단이 참가했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 확산 방지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폐회식은 미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대한체육회와 17개 시·도체육회(시·도선수단), 8개 종목단체(종목별 경기장)는 별도 방역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게 대회를 열었다. 2년 만에 재개…안전하게 마무리 4056명 참가…무관중 경기로 진행 이번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으며, 백신패스를 적용하지 않았다. 선수를 포함한 모든 참가자는 1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 후 음성 확인이 돼야 참가할 수 있었다. 신속항원검사는 지역 내 경기장 인근 선별진료소 등에서 검사한 후 음성 확인서를 사전에 발급받아 경기장 입장 시 제출했고, 불가피한 사유(경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