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0:01
▲ 신종 해마 발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신종 해마가 국내에서 발견됐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4일 신종 해마 2종이 국내에서 포착됐다고 알렸다. 어류현황 조사 중 완도군 소안도 일대에서 신종 해마 2종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신종 해마는 크기가 5~10cm 정도다. 가칭 <소안해마>와 <안깃털해마>로 명명됐다. 해마는 멸종 위기를 겪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50여종이 생존하고 있다. 국내에는 가시해마, 복해마, 산호해마, 점해마, 해마 등 5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번 신종 해마의 발견으로 국내 해마의 종류가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딸의 심오한 각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딸의 심오한 각서가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게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딸의 심오한 각서'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부모님께 꾸지람을 들은 딸의 반성문이 담겨져 있다. 반성문의 내용이 너무 순수하고 코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딸의 심오한 각서에는 "나는 손톱을 다시 물어뜯지 않겠습니다. 물어뜯으면 집을 나가겠고 학교도 그만 두겠습니다"는 글이 쓰여져 있다. 빨간 줄로 강조표시를 해놓고 사인란까지 만들어둔 것 또한 인상적이다. 딸의 심오한 각서 속에 진정한 반성의 뜻이 담겨져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추신수 멀티 홈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미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새벽에 펼쳐진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4,5호 홈런을 터뜨렸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서서 중월 솔로홈런을 작렬했고, 5회에도 다시 선두타자로 등장해서 솔로포를 뽑아냈다. 추신수가 멀티 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0년 9월 캔자스시티전 3홈런 이후 21개월 만이다. 2홈런을 추가한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행진과 함께 타율을 2할7푼3리까지 끌어올렸다. 시즌 5홈런 20타점 39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에서는 클리블랜드는 투수진이 초반에 무너지면서 5-12로 패했다. (사진=뉴시스)
▲ 디젤차 발암물질 논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디젤차에서 발암물질이?' 디젤차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떠돌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디젤차 배출가스에서 폐암을 유발하는 1등급 발암물질(그룹1)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산하 기구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표에 근거를 뒀다. 국제암연구소는 만장일치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 디젤차 배출가스 노출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5월 말 기준) 국내 운행 차량은 가솔린차보다 디젤차가 더 많다. 가솔린차가 359만대, 디젤차가 681만대에 이르고 있다. 이번 디젤차 발암물질 관련 발표이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시스)
▲ 주의해야 할 아르바이트.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이런 아르바이트는 피하라!' 주의해야 할 아르바이트 목록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은 최근 새내기 대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아르바이트들을 소개했다. 주의해야 할 아르바이트로 가장 먼저 꼽힌 것은 <대행 알바>다. 그 가운데서도 <애인 대행>이 가장 주의해야 할 아르바이트로 전해졌다. 유흥업소 등의 도우미알바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불법다단계 알바>도 상위권에 올랐다. <알바인>은 최근 논란을 일으킨 거여동 마천동 일대의 다단계 <거마 대학생>의 유인에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 공덕역 실종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공덕역 실종녀 사건의 내막이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공덕역 실종녀 사건을 담당한 용산경찰서 정경택 형사과장이 인터뷰에 응했다. 이 방송에서 정 과장은 공덕역 실종녀 사건에 대한 설명을 펼쳤다. 정 과장은 공덕역 실종녀 사건이 의붓아버지와 연관이 있다고 언급했다. "가족이 수사협조를 하지 않았다. 공덕녀 실종녀의 모친과 의붓아버지 김 씨가 친아버지 연락처 등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 과장의 말에 따르면, 공덕역 실종녀는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공덕역 실종녀는 머리카락이 깎인 채 울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덕역 실종녀는 지난 9일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실종됐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이상적 대학 후배 1위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이상적 대학 후배 1위로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남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대학 후배 이미지의 여자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적 대학 후배 1위에 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태연은 총 2만6436표 가운데 9020표(34.1%)의 지지로 이상적 대학 후배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태연이 이상적 대학 후배로 지목한 이유는 아담한 키와 외모 애교 넘치는 행동들이 남성들의 마음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적 대학 후배 1위 태연에 이어 이연희가 7054표(26%)로 2위를,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4093표로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카라의 구하라, 미쓰에이의 수지, 아이유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진행된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적 대학 선배 이미지의 남자연예인 설문 조사에서는 JYJ의 박유천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태티서 뮤직비디오)
▲영화 26년 제작 확정(사진=웹툰 26년 장면)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영화 <26년> 제작이 확정됐다. 영화 26년 제작에 참여한 영화사 청어람은 13일 "조근현 신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진구, 한혜진, 그룹 2AM의 슬옹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26년>은 인기 만화가 강풀의 원작으로 지난 2006년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연재된 웹툰이다. <26년>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희생된 이들의 2세들이 광주 학살의 주범인 전직 대통령을 단죄하기 위해 극비 프로젝트를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재와 내용의 민감성 때문에 <26년>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4년 동안 몇 차례 제작시도를 했으나 번번히 무산돼 외압 논란이 불었다. 하지만 최근까지 많은 관객들의 제작 요청 등 관심이 뜨거워 제작이 결정됐으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영화 <26년>의 제작이 확정되자 원작자 강풀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영화 <26년> 제작 들어갑니다.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황정음 7년 전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가수 출신 배우 황정음 7년 전 클럽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황정음, 신났네 아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레게 헤어스타일에 모자를 쓴 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 헤어와 의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은 2005년 발매된 SG워너비 2집 수록광 '광'(狂)'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 7년 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황정음 맞아?" "황정음에게도 이런 모습이" "내조의 여왕 황정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신보라 OST 참여 (사진=신보라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 OST 참여가 화제다. 14일 공개된 드라마 <유령> OST Part2에는 신보라가 부른 '그리워운다'가 게재됐다. '그리워운다'는 신보라의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더해져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도입부부터 웅장한 하이라이트로 이어지는 '그리워진다'는 드라마 <유령>의 스토리라인과 절묘하게 어울리며 극의 집중력을 높인다. CCM 뮤지션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보컬 출신인 신보라는 KBS2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과 '용감한 녀석들'에서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이미 주목 받았으며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소프라노를 맡아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신보라 OST 참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신보라다!" "정말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이다" "<유령> 흥행 대박에 신보라도 일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키스데이에 필요한 키스를 부르는 이성의 행동.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키스데이를 맞아 키스를 부르는 이성의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6월 14일 키스데이는 연인들이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키스데이를 맞아 성인 남녀들이 키스를 부르는 이성의 행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셜데이팅서비스 <이츄>는 최근 키스데이를 앞두고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세 이상 미혼 남녀 1108명을 대상으로 '키스를 부르는 이성의 행동'에 대해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것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 서로 마주 보고 있을 때'였다. 남성 42.2%, 여성 33.8%가 지지를 보냈다. 이어 키스데이에 필요한 키스를 부르는 이성의 행동으로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서기 아쉬울 때'(21.2%), '상대에게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 때'(12.6%) 등이 뽑혔다. (사진=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전지현 새벼운동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배우 전지현이 새벽운동 사실을 언급하며 운동 마니아임을 증명했다. 전지현은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영화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및 동료 주연 배우들과 함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전지현은 "아직도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운동을 하냐"는 이정재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해숙은 "신랑동 같이 운동을 하냐"고 물었고, 전지현은 "신랑동 운동을 좋아하는데 평일에는 출근하니까 혼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원래 운동을 즐겨한 건 아니었는데 '블러드'라는 영화 때문에 트레이닝을 시작했다"며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던 것 같다. 운동을 하다보니까 운동에 맛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최동훈 감독은 전지현을 '시나리오 파괴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 감독은 "촬영할 때 전지현 때문에 애를 먹었다. 시나리오에 없는 대사를 하더라. 근데 그게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지현은 "감독님께 죄송하다. 워낙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했던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 나윤권 한설아 데이트. (사진=한설아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나윤권 한설아 커플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한설아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연인 나윤권과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언니에게 파파라치 당하다'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한설아와 나윤권은 당당히 길거리 데이트를 펼치고 있다.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나윤권과 한설아의 패션도 남다르다. 커플 점퍼와 모자 차림이 인상적이다. 연예계 공식커플인 나윤권과 한설아가 데이트 사진 공개로 뜨거운 사랑을 증명해보이고 있다.
▲ 공유 대본 삼매경.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배우 공유가 대본 삼매경에 빠진 장면이 포착됐다. 공유는 현재 KBS 드라마 <빅>에 출연 중이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터 숲>은 공유의 대본 삼매경 사진을 공개했다. 공유가 야외 세트장에서 대본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공유 대본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소름 끼치는 연기의 비결을 발견했다며 무릎을 탁 치고 있다. 한 누리꾼은 "공유가 대본을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대본과 사랑에 빠진 모습이다"며 공유의 대본 삼매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 이민정 <아는여자> 출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여배우 이민정이 영화 <아는여자>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민정은 지난 2004년 영화 <아는여자>로 얼굴을 알렸다. 주인공 이나영의 친구로 출연했다. 당시 이민정은 이나영의 고민을 들어주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민정이 무명 시절 출연했던 <아는여자>의 장면이 캡처되어 인터넷 세상을 달구고 있다. 8년 전 <아는여자>에서 이민정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다소 촌스러운 모습과 함께 풋풋함을 선사한다. 이나영 아는여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8년 전에도 예뻤다", "지금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겨드랑이 땀에는 식초.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더운 날씨를 맞아 겨드랑이 땀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겨드랑이 땀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겨드랑이 땀은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냄새를 동반하고 옷을 적시는 경우가 많아 찝찝한 느낌을 안겨준다. 이런 겨드랑이 땀을 잡기 위한 해결책으로 '식초'가 각광을 받고 있다. 시큼한 식초로 겨드랑이 땀을 잡을 수 있다. 식초 가운데서도 사과식초가 활용도가 높다. 겨드랑이 땀 속의 단백질의 분해하는데 사과식초가 제격이다. 지긋지긋한 겨드랑이 땀. 사과식초로 사냥하면 잡을 수 있다. (사진=뉴시스)
▲ 850원짜리 라면.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850원짜리 라면 사진이 공개되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850원짜리 라면' 사진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이 "구내식당에서 먹은 850원짜리 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850원짜리 가격표가 파에 붙어 있다. 라면에 넣은 파에 850원이라는 가격 표시가 그대로 붙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850원짜리 라면 사진에 대해 네티즌은 분노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저 구내식당이 어디냐. 너무 화가 난다"라고 쓴 소리를 내뱉었고, 다른 네티즌은 "850원짜리 라면이라고 해서 싸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황당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913만 원 컴퓨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913만 원 컴퓨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913만 원 컴퓨터' 게시물이 게재됐다. 어마어마 한 가격의 컴퓨터가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사진은 1991년 출시된 삼성전자 컴퓨터 광고를 스캔한 것이다. 당시만 해도 최고 사양이었던 인텔 80486 프로세서 제품이다. 1991년 삼성전자가 내놓은 <매직 스테이션> 시리즈 <알라딘> 브랜드다. 당시까지만 해도 이 컴퓨터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다. 913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눈길을 모은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현재 913만 원 컴퓨터는 수행 능력이 한참 떨어진다. 세월이 흐르면서 913만 원 컴퓨터의 성능도 구식이 되어버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노총각 노처녀의 기준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최근 미혼남녀 768명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노총각, 노처녀가 되는 나이가 몇 살이라고 생각하는가'를 물었다. 노총각 노처녀 기준을 알아본 것. 설문조사에서 41%가 '남성은 36세 이상, 여성은 33세 이상이 노총각과 노처녀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남성 30세, 여성 30세'가 2위에 랭크됐고, '남성 38세, 여성 35세'가 뒤를 이었다. 일반인들이 노총각 노처녀 기준으로 생각하는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드러났다. 과거 30대 초반이면 노총각과 노처녀로 불렸던 것과는 달리 노총각 노처녀의 기준이 조금 높아졌다. 결혼 적령기의 변화와 함께 노총각 노처녀에 대한 기준 역시 달라지고 있다.
▲ 김보경 멀티골 폭발. 한국 3-0 레바논.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김보경이 끝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레바논을 완파했다. 한국은 12일 펼쳐진 레바논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김보경이었다. 김보경은 전,후반 1골씩을 터뜨리면서 레바논을 침몰시켰다. 김보경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경기 막판까지 레바논을 압박했다. 그리고 후반 44분 구자철이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잡아내면서 3골차 완승을 결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카타르와 레바논을 연파하면서 2연승으로 A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에 레바논은 1무 2패로 A조 최하위로 추락하면서 탈락 위기에 몰리게 됐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