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해마 발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신종 해마가 국내에서 발견됐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4일 신종 해마 2종이 국내에서 포착됐다고 알렸다. 어류현황 조사 중 완도군 소안도 일대에서 신종 해마 2종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신종 해마는 크기가 5~10cm 정도다. 가칭 <소안해마>와 <안깃털해마>로 명명됐다.
해마는 멸종 위기를 겪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50여종이 생존하고 있다.
국내에는 가시해마, 복해마, 산호해마, 점해마, 해마 등 5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번 신종 해마의 발견으로 국내 해마의 종류가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