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노총각 노처녀의 기준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최근 미혼남녀 768명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노총각, 노처녀가 되는 나이가 몇 살이라고 생각하는가'를 물었다. 노총각 노처녀 기준을 알아본 것.
설문조사에서 41%가 '남성은 36세 이상, 여성은 33세 이상이 노총각과 노처녀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남성 30세, 여성 30세'가 2위에 랭크됐고, '남성 38세, 여성 35세'가 뒤를 이었다.
일반인들이 노총각 노처녀 기준으로 생각하는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드러났다. 과거 30대 초반이면 노총각과 노처녀로 불렸던 것과는 달리 노총각 노처녀의 기준이 조금 높아졌다.
결혼 적령기의 변화와 함께 노총각 노처녀에 대한 기준 역시 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