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3만 원 컴퓨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913만 원 컴퓨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913만 원 컴퓨터' 게시물이 게재됐다. 어마어마 한 가격의 컴퓨터가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사진은 1991년 출시된 삼성전자 컴퓨터 광고를 스캔한 것이다. 당시만 해도 최고 사양이었던 인텔 80486 프로세서 제품이다. 1991년 삼성전자가 내놓은 <매직 스테이션> 시리즈 <알라딘> 브랜드다.
당시까지만 해도 이 컴퓨터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다. 913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눈길을 모은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현재 913만 원 컴퓨터는 수행 능력이 한참 떨어진다. 세월이 흐르면서 913만 원 컴퓨터의 성능도 구식이 되어버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