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2:56
‘러블리 포장마차’ 콘셉트, 사랑탕 유황 먹여 키운 토종돼지고기 사용 웰빙과 끼니를 대체할 수 있는 든든한 먹을거리를 바라는 것이 요즘 창업시장의 트렌드다. 이에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건강과 맛, 감성까지도 자극할 수 있는 이색 아이템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사랑탕 유황돈의 맛 비결 먼저, 유황 돼지고기로 건강을 생각하고, ‘러블리 포장마차’라는 콘셉트로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프랜차이즈 ‘사랑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사랑탕’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취하고픈 러블리 포장마차’라는 콘셉트로 김치와 돼지고기를 주요 원료로 해 메뉴 구성을 했다. 사랑탕의 돼지고기는 청정지역 충북음성에서 유황을 먹여 키운 토종돼지고기를 사용한다. 유황을 먹여 키운 돼지고기는 일반 돼지에 비해 면역력이 강해 질병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며 육질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냉동육을 사용하지 않고 100% 냉장 신선육을 원칙으로 2~3일간 저온 숙성시켜 얼리지 않은 상태의 돼지고기를 사용한다. 젊은이들을 겨냥한 독특한
요즘 창업시장에서 ‘복합화’ 바람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합화로 인해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출 증대에 큰 힘이 된다. 이 같은 복합형 매장은 하나의 점포에서 매출 보완성이 높은 메뉴를 결합해 취급하거나, 매장 판매와 테이크아웃·배달을 병행해 점포의 가동률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복합 전략은 메뉴의 복합화이다. 이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잠재고객층을 끌어들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수제햄부대찌개 전문점 ‘박가부대찌개/두루치기’(www.parkga.co.kr)는 ‘점심에는 부대찌개, 저녁에는 두루치기’라는 메뉴복합화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박가부대의 대표메뉴인 수제햄부대찌개는 질 좋은 돈육을 48시간 참숯으로 훈연한 전통 훈제 수제햄이다. 여기에 통후추가 들어가 직장인들의 점심메뉴로 인기다. ‘두부두루치기’ ‘오징어두루치기’ ‘낙삼두루치기’ 등 두루치기 메뉴들은 저녁 직장인 회식과 가족단위
정영섭 남·1973년 8월9일 인시생 문>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여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무원인 저의 입장에서는 자녀문제로 더욱 고민입니다. 아내는 1972년 1월16일 오시생입니다. 답> 이혼 요구에 응해주세요. 부인은 귀하가 이혼해주지 않아도 어차피 귀하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이미 2년 전부터 부인은 다른 제2의 남성에게 매료되었고 나름대로 정신적인 방황을 많이 했을겁니다. 지금 이제 결과가 온 셈입니다. 마음이 어질고 인정이 많아 귀하 자신에게는 엄청난 큰 충격이 아닐수 없으나 팔자의 길은 막을수가 없으며 고칠수도 없습니다. 다만 실제로 존재할 뿐입니다. 협의 이혼하여 귀하의 제2의 새 인생을 꾸려나가고 재혼할 때는 용띠나 뱀띠 중에 연분이 있으니 명심하세요. 재혼해서 불행을 면하게 됩니다. 유은정 여·1972년 4월17일 신시생 문> 1971년 1월3일 유시생인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을 피우는 등 상식을 벗어난 행동에 이혼을 준비 중입니다. 각서도 몇 번 받았지만 소용없고 저를 속여 속이 상합니다. 답> 두 분은 각자 학식과 모든면에 수준에 달하는 덕망을 갖춘 분들입니다. 그러나 두
과외교사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수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5일 그룹과외 취업을 미끼로 대학생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호남과 경남·충청 지역 등 전국을 무대로 대학교 홈페이지에 그룹과외 교사를 구한다는 글을 게시한 후 대학생들로부터 등록비와 교재비 명목으로 1인당 5만~15만원씩 40여 차례에 걸쳐 총 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과외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생활비 등을 마련하려고 홈페이지 접근이 쉬운 대학교 홈페이지를 골라 사기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취업 문제로 고민하다 김씨에게 피해를 본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 대학교를 상대로 홍보하는 한편, 추가 범행에 대한 여죄를 수사 중이다.
C사 세무조사 왜? 국세청이 국내 제약사 상위 회사인 C사에 대해 전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05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의 일환이지만, 제약업계에선 최근 정부의 약가인하 압박 등과 맞물린 시점에 시장점유율 상위권 제약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다는 점 등을 이유로 이번 조사의 강도자체가 다른 제약사와는 달리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 정보원 색출 작전 D그룹이 내부 정보원 색출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D그룹은 오너에 대해 세세한 얘기까지 언론들에 보도되자 비상이 걸린 상태. 그룹 홍보실을 중심으로 내부자 중 정보를 흘린 ‘배신자’를 찾고 있는데,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비서실 등에서 홍보실에 누가 언론에 제보하고 있는지 색출하라는 특명까지 내렸다는 후문. 누구인지 잡히면 가만 안 둘 기세.
“사회적 책무 다해야”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2·3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 강조. 허 회장은 “생산성을 강화해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무도 다해야 한다”며 “언뜻 모순돼 보이지만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들이다. 어떻게 지혜롭게 한 바구니에 담아낼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 보자”고 말해. - 허창수 GS그룹 회장 “도심 떠나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하남유니온스퀘어 외국인 투자 유치 확정 및 사업 선포식’에서 백화점 출점 계획 밝혀. 정 부회장은 “하남 유니온스퀘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쇼핑시설을 계속 늘릴 계획”이라며 “도심에 백화점을 여는 것 자체가 지리적으로나 법적으로 어렵다. 도심을 떠나 교외로 나가 백화점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게임이 안 된다” 홍
중진 의원 짐 쌀까 내년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여당 중진 A의원이 향후 중국 유학길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A의원은 18대 국회 마무리 후 중국과 북한 경계선 인근 지역에서 통일 정책 연구에 올인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함. 일각에선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 일단 출마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A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정계는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 세 결집 감지 B 전 지사의 최측근이 최근 모 지역에서 잠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감지돼 B 전 지사가 내년 19대 총선에 출마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 이 측근은 한 지역구에서 책임당원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전직 시의원 출신 인사에게 공들이기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짐. B 전 지사는 총선에 출마하지 못할 경우 정치인으로서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판단, 적당한 지역구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재래시장 한산, 마음 울적해”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지난 6일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로부터 최근 물가 동향과 애로사항을 들으며 상인들에게 “시장을 돌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눴지만 마음 한구석이 울적하다”며 “추석 선물이나 음식을 준비하느라 시장이 한창 분주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예상보다 더 한산하다”고 말해. -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간이 배 밖에 나오고 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는 지난 5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안철수 돌풍’과 관련해 “곁에서 정치권이 자꾸 건드리고 부추겨서 망가뜨리는 것은 보기에도 안타깝다. 벌써 그렇게 하면서 본인도 간이 배 밖에 나오고 있다”고 밝혀. 그는 이어 “예컨대 카이스트 같은 데서도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다음에 사법시험 친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되면 앞으로 정치하겠다고 나설 것 아니겠냐”고 말해. -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 “후보 낼 자격 없다”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ldq
타티아나 드 로즈네 저 / 문학동네 / 1만3000원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랑스 작가로 꼽히는 타티아나 드 로즈네의 대표작 <사라의 열쇠>. 최근 영화로도 제작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작품은 2차 세계대전 중에 일어났던 벨디브 사건을 소재로 역사적 비극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1942년 7월, 갑자기 경찰들이 들이닥쳐 유대인들을 잡아가고 열 살 소녀 사라는 동생 미셸을 몰래 비밀 벽장에 숨긴다. 부모님과 함께 수용소로 끌려간 사라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한다. 2002년 5월, 미국인이지만 프랑스인과 결혼해 파리에 살고 있는 잡지사 기자 줄리아는 사건을 조명하는 기사를 맡는다. 그러던 중 시댁과 묘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라라는 소녀에 대해 알게 되고, 그 흔적을 추적하다 감춰져 있던 비밀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문은희 저 / 예담 / 1만3000원 한국알트루사 대표이며 여성상담소장인 문은희의 양육 지침서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40여 년간 엄마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온 그녀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이를 위해 넘치게 해주고 희생하지만 아이와 느낌으로 공유하지 못하고 엄마들이 저지르고 있는 16가지 잘못을 짚어준다. 또한 자녀가 느끼고,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알아주고 거기에 맞게 대응해 주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아이를 불행하고 아프게 하는 엄마들의 행동의 뿌리를 알아보고, 기억할 수도 없는 어린 시절의 경험이 얼마나 큰 영행을 주는지를 이야기하고 아이와 느낌을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 엄마 먼저 어린 시절 묻어둔 자신의 느낌을 되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좋은 엄마들의 필독서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는 아이와 진심으로 공감하고 사랑할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줄 것이다.
이시형 저 / 중앙북스 / 1만3800원 베스트셀러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등으로 새로운 통찰을 안겨주었던 이시형 박사가 이번에는 <품격>을 통해 시대에 걸맞은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먼저 우리나라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깎아내리며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사회에 뿌리박힌 사대주의 관념에 대해 지적하고 이러한 위상만큼 품격을 갖추어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하며 품격의 본질부터 품격을 높이기 위한 마음가짐, 7가지 덕목과 7가지 불안 등을 소개한다. 정신의학뿐만 아니라 인문 등 분야를 넘나들며 품격을 갖춰야 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하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품격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병만 저 / 실크로드 / 1만3000원 될 때까지 달리는 사람, 개그맨 김병만의 자전 에세이 <김병만 달인정신: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남보다 많이 배운 것도, 가진 것도, 특별한 것도 없지만 코미디의 한 장면을 위해서 저자 김병만이 어떻게 참고, 극복하고, 노력해 왔는지 그 과정을 가감 없이 담고 있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오디션을 볼 때마다 탈락하던 20대 후반, 무명 개그맨으로 생활하던 30대 초반, 그리고 달인으로 인기를 누리는 지금의 이야기와 함께 어린 시절과 슬픈 가족사를 공개한다. 작은 키로 무대를 누비며 달인으로 살아가는 저자는 연기를 좀 더 잘하고 싶었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하기도 했지만 키가 작아서 안 될 거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가진 건 꿈밖에 없었기에 키를 탓하기 보다는 키 때문에 더 노력하고, 쉬지 않고 달려온 저자의 이야기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준다.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 박창모 저 / 알키 / 1만4000원 지금까지의 재테크 지식이 당신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은 그동안 부자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으로 알려져 있던 재테크의 정설들을 하나하나 뒤집는다. 빛 좋은 개살구인 비과세 저축보험, 보험사 고도의 영업전략 무료 재무설계, 사업비만 높은 연금저축보험 등 책을 읽어나갈수록 금융기관의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1장 ‘완벽한 현금흐름 시스템을 구축하라’에서는 부자가 되는 첫걸음인 현금흐름 관리에 대한 비결을 담았다. 실패하지 않는 통장 분리 방법 등 가장 기본적인 종잣돈 마련이 힘들었던 사람에게 꼭 필요한 완벽한 현금흐름 시스템을 공개한다. 장 ‘종잣돈 마련의 벽을 넘어라’에서는 종잣돈 마련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던 적금금리와 수익률, 유리한 대출, 비과세 저축보험 등 우선순위를 따져 똑똑하게 자금을 불려갈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다.또 재테크 돋보기를 통해 근래에 문제시 되고 있는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서도 다뤄 한 단계 높은 자산관리의
현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보루와도 같은 ‘MB노믹스’의 상징적 정책인 감세 기조가 철회됐다. 감세정책은 이명박 정부가 시장과 자율을 중시하며 야심차게 제시한 ‘747(7% 경제성장,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7대 경제강국)’ 공약의 구심점이었으나 지난 7일 정부가 스스로 철회함으로써 일정 부분 MB노믹스를 수정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됐다. 일각에서는 ‘위키리크스’에서 이 대통령의 뒷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민심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내놓은 ‘특단의 대책’이라는 시각이 제기됐다.
황금같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내 특급 호텔들도 발빠르게 추석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모님이나 가족과 함께 시내 특급호텔에서 연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롯데호텔 서울은 9일부터 15일까지 추석 패키지를 제공한다. 딜럭스룸 1박, 롯데 기프트카드 4만원권이 포함된 ‘생스 투 유(Thanks to you) 패키지’와 딜럭스룸 1박에 클럽라운지 2인 이용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4매로 구성된 ‘생스 투 유 딜럭스 클럽 패키지’를 18만~22만원(세금·봉사료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9일부터 13일까지 ‘휴(休)석 패키지’를 마련했다. 딜럭스·이그제큐티브·스위트 등 세 등급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16만5000원에서 30만원(세금·봉사료 별도)까지이다.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 한국인삼공사의 홍삼 절편과 아시아 최초로 미국 휘트니미술관 소장 작품을 전시하는 ‘이것이 미국 미술이다(The American Art)’ 전시회 관람 티켓이 제공된다. 서울 신라호텔은 ‘
무더운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9월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는 ‘구불구불 신나는 국도여행’이라는 테마 하에 2011년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10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마음을 채우는 여행길 양평~횡성~평창 간 6번국도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가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반도의 동서를 잇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다. 하지만 속절없이 막혀 오가기 어려워 짜증났던 적이 있지 않은가. 이럴 땐 6번 국도를 이용해보자. 양평에서 횡성, 평창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각광받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해 차창을 열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삼림욕이 저절로 되는 듯 상쾌함이 이어진다. 그중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곳은 태기산 너머 평창군의 봉평면과 진부면을 잇는 구간이다. 이효석 생가, 평창무이예술관, 달빛극장, 한국자생식물원, 월정사와 상원사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평창 한우와 봉평 메밀국수, 진부의 산나물 등 지역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길이라서 더욱 즐겁다. 타이머신을 타고 떠나는 여행 문산~전곡 간 37번 국도 파주 문산과 연천 전곡을 잇는 37번 국도는 시간을 거스르는 길이다. 한국전쟁의 흔적부터 조선, 신라, 고구려, 선사시대의 유적들이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582만 2410건의 ‘새주소의 우편번호’를 확정ㆍ고시한다고 지난 8월29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8월12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새주소에 맞춰 우편번호를 확정했다. ‘새주소의 우편번호’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6자리 우편번호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우편번호가 달라지거나 새롭게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우정사업본부의 새주소(서울 종로구 종로 6)로 우편물을 보낼 때에는 저번 주소(서울 종로구 서린동 154-1)와 동일한 우편번호인 110-110을 사용하면 된다. 새주소의 우편번호가 확정ㆍ고시됨에 따라 우편물을 보낼 때 지번주소를 몰라도 새주소만으로 우편번호를 찾을 수 있게 되며 인터넷 포탈사이트, 온라인 쇼핑몰, 기업홈페이지 등에서도 이용고객이 새주소로 주소나 물품배송지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할 때 기초 DB로 활용된다. 이번에 확정된 ‘새주소의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의 ‘새주소의 우편번호 검색하기’ 또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
KGC라이프앤진의 생활한방스토어 보움(BOUM, www.bo-um.com)이 목동에 들어선다. 보움 목동점은 지난 8월8일 서초동에 들어선 1호점 보움스퀘어에 이은 2호점으로 일반인이 운영하게 된다. 보움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생활한방스토어’로, 치료의 목적 보다는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예방에 가까운 ‘셀프 메디케이션 서비스(Self-Medication Service)’를 제공한다. 체질을 개선시키는데 도움되는 한방을 기반으로 안전성 및 과학적 효능이 검증된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체를 보하는 한방식품, 건강기능식품, 자연식품, 헬스&뷰티 케어 등 총 140여개의 상품을 서비스한다. 또 계절별, 생애주기별, 고객 니즈별로 쉽게 상품을 찾고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번 보움 목동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 후 2주일간 해당 품목에 한해 최대 90% 할인 행사와 1000원, 만원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보움 목동점을 찾는 소비자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하루에 2번 깜짝 타임 세일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움은 1호점 보움스퀘어와 2호점 보움 목동점 오픈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