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여당 중진 A의원이 향후 중국 유학길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A의원은 18대 국회 마무리 후 중국과 북한 경계선 인근 지역에서 통일 정책 연구에 올인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함. 일각에선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 일단 출마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A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정계는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
세 결집 감지
B 전 지사의 최측근이 최근 모 지역에서 잠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감지돼 B 전 지사가 내년 19대 총선에 출마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 이 측근은 한 지역구에서 책임당원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전직 시의원 출신 인사에게 공들이기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짐. B 전 지사는 총선에 출마하지 못할 경우 정치인으로서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판단, 적당한 지역구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