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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10.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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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동혁 광장 못 놓는 이유

[일요시사 정치팀] 박형준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다시 장외 집회에 나섰다. 하지만 대규모 동원에도 정당 지지율은 25% 안팎에 머물고 있다. 눈에 보이는 군중은 ‘실제 민심’이라는 착시를 만들지만, 중도층 설득과 당의 변화까지 대신할 수는 없다. 싸우고 모으는 정치가 국민의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진행된 ‘이재명정권 심판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진행됐던 ‘야당 탄압·독재 정치 국민 규탄대회’ 이후 1년 만이었고, 국정감사 3일 전 진행된 대규모 장외 집회였다. 국감 3일 전 국민의힘이 제시한 핵심 의제는 ▲검찰청 폐지와 형사사법 체계 개편 ▲DMZ 지뢰 사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부동산·농지 조사 ▲ETF 문제 등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권을 끌어내야 한다”는 취지의 이재명정부 규탄 대회였다. 장 대표는 이날 약 30분 동안 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이성을 상실한 이재명 독재에 대한민국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있다”며 “이재명 1년 반 만에 대한민국이 지옥이 됐고, 부동산도, 민생도, 경제도, 안보도, 치안도 모두 지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DMZ 지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