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월화드라마의 지존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얼마전 공항 패션으로 뜨거운 관심을 끌었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금단비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 11회에서 정순왕후(금단비)의 계략으로 사도세자가 폐서인 당해 옥에 갇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순왕후가 사도세자에게 칠조룡 용포(용의 발톱이 7개-중국 황제의 옷)를 선물해 준 것. 하지만 신료들은 사도세자의 옷을 가리키며 "칠조룡용포를 입은 것만으로도 대역죄인입니다 "라고 말해 세자를 역모죄로 몰았고 이를 본 영조는 분노해 결국 사도세자를 폐서인 시킨 내용이 연출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순왕후 정말 나쁘다" "정순왕후는 악녀다" "앞으로 정순왕후의 카리스마 연기가 기대된다" 등 시청자들의 미움과 응원의 글이 뒤따르고 있다. 금단비는 첫 사극도전으로 악녀 연기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로부터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꽃미남 배우 정일우가 MTV <ONE MORE TIME-Ready Action 정일우 편>에서 미소년 이미지를 벗고 건강미 넘치는 레포츠맨의 면모를 드러내며 와일드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 홍보대사이기도 한 정일우는 지난달 MTV와 판타지오, 캐나다 BC 관광청이 공동 제작하는 <ONE MORE TIME-Ready Action 정일우 편> 촬영차 캐나다를 방문해 약 10일간 밴쿠버, 휘슬러, 빅토리아 등의 도시를 차례로 돌며 캐나다의 웅장하고 멋진 정취 속에 색다른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정일우는 밴쿠버 도심 속의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카약 타기 도전을 시작으로 아쿠아버스를 직접 운행하는가 하면 스탠리 공원에서 비치발리볼까지 즐기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이어 휘슬러에서는 마운튼 바이크, 짚트랙 탑승 외에도 번지 점프에까지 도전하며 온갖 익스트림 스포츠를 만끽했다. 평소 레포츠를 좋아한다는 정일우는 캐나다에서의 색다른 도전에도 전혀 겁 내거나 지친 기색도 없이 들뜬 모습으로 스릴을 즐기며 시종일관 매우 즐거워해 오히려 스태프들이 이를 촬영하느라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데뷔 초부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최강희가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입은 열혈 비서룩이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강희는 2008년 종영한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은은한 여성미를 강조한 로맨틱 커리어 우먼룩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2030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 한 바 있다. 이번 최강희의 패션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 되면서 앤 해서웨이 뺨 치는 비서룩으로 눈길을 모았다. 기대에 부응하듯 최강희는 연결 씬이 없는 대본 설정 상 1회, 2회 방송 분에서 무려 50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경쾌한 세미정장룩, 빈티지 원피스룩, 믹스&매치 오피스룩 등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이슈가 되고 있다. 극 중 노은설 캐릭터에 맞게 밝은 느낌의 원색 컬러를 바탕으로 한 믹스매치 오피스룩은 기존의 딱딱하고 불편한 정통 오피스룩의 한계를 깨고 자유분방하면서도 격식 있는 스타일로 많은 직장인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시계와 구두는 어떤 룩 과도 조화롭게 스타일링 가능한 디자인, 가방과 액세서리는 화려함 보다는 실용성이 있는 디자인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 드라마 방영 후 최강희가 입으면 반드시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신예 김수연이 영화 <스타>로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에 진출한다. 영화 <스타>는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린 작품. 여기서 김수연은 영화 <스타>의 여자 주인공 아라 역에 캐스팅 됐다. 김수연이 연기할 아라는 최고 한류 스타 로미(환희)와 베일에 가려진 천재 가수 준호 두 사람에게 사랑 받는 디자이너로, 외로운 삶에서 유일한 위안이 되어 주었던 음악을 찾아 미국에서 귀국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 영화 <스타>는 <프로젝트 X>, 한일 합작영화 <첫눈>을 연출한 한상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최남단의 이시가키섬을 배경으로 전체 촬영의 60% 이상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연배우들의 음악과 이국적인 풍광이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영상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연은 올해 초 케이블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 틴에이저 시트콤 <레알스쿨>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허당 팜므파탈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으며 데뷔 2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지난해 데뷔와 함께 가요계를 평정하며 무서운 신인으로 등장한 걸그룹 미쓰에이가 9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에이 클래스(A Class)>를 발표하고 또 다시 가요계에 붐을 예고하고 있다. 2010년 신인상, 올해의 노래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등 주요 상을 휩쓴 미쓰에이는 소녀에서 한층 더 성숙한 여성의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아시아 최고의 가수를 목표로 데뷔해 대활약을 펼친 미쓰에이에게 그녀들의 당차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노래·댄스 등 귀여움 벗고 섹시한 이미지 물씬 풍겨 의자춤 반응 폭발적…그 다음엔? 해외로 고고씽 정규 1집 수록곡 러브 얼론(Love Alone)은 이미 5월에 선공개했지만 앨범은 7월에서야 나왔다. 선공개곡이 마치 디지털싱글이 된 셈이다.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브리드(Breathe) 등 지난해 발표한 음반마다 히트를 기록했기에 정규 1집의 부담감은 더했다. 부족한 2%를 채워야 했기에 이제야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지금까지 항상 부담감을 느낀 것 같아요. 팬들이 저희한테 기대하는 기본이 있으니까. 이번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지진희, 차수연 주연의 한중 합작 영화 <길 위에서>가 최근 서울에서의 마지막 촬영으로 5개월 간의 긴 여정을 마친 후 중화권 스크린 출격 준비를 마쳤다. 지난 5일 서울 근교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주환(지진희)과 은연(차수연)의 이혼 재판소 앞에서의 마지막 작별 신으로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정적인 분위기로 마무리 됐다.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던 이 날 지진희와 차수연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최선을 다해 촬영을 마쳤으며 마지막 컷 소리와 함께 큰 박수와 인사로 그 동안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진희는 "봄부터 시작된 촬영으로 4개월 동안 중국과 서울을 오가느라 다소 힘들긴 했지만 중국과 한국의 스태프들이 많이 고생한 덕분에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이들의 땀방울의 결실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차수연은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행복했고 덕분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 날 마지막 촬영을 모두 끝낸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브레이브걸스(은영, 서아, 예진, 유진, 혜란)가 신곡 툭하면으로 인기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멤버 예진의 민낯사진이 공개되어 온라인에서 큰 화제로 떠올랐다. 8일 오전 브레이브걸스 공식 트위터에는 지금은 촬영대기 중! 예진의 무보정 민낯을 깜짝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의 예진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칠흑 같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초함을 과시하고 있는데, 방송에서 보여주는 발랄섹시한 모습과는 대조를 이루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 도자기 피부" "무보정인데 피부가 이럴 수가" "이렇게 민낯이 예쁜 연예인은 처음" "꿀피부 끝판왕" "미코돌이라 다르구나"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제작한 브레이브걸스 툭하면은 연일 포탈 검색순위에 오르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데뷔 곡 수파 두파 디바와 로켓소녀 콘셉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로켓에서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던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디스코걸로 대변신했다. 달샤벳은 오는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 발매를 앞두고 8일 0시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유튜브와 해피페이스 페이스북, 달샤벳 트위터를 통해 티저 영상을 동시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11일 발매될 달샤벳의 새 앨범에 수록된 인트로 곡 Beep으로 신디사이저를 이용, 일렉트로닉 느낌을 담아 세련되고 변화된 달샤벳을 표현했다. 특히 티저 영상 속에서 달샤벳 멤버들은 화려한 LED 세트에서 신나는 디스코걸로 변신해 지난 주 공개된 섹시한 느낌의 파격적인 재킷사진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선보여 새 앨범과 무대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달샤벳은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 발매와 함께 음악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8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힘내라! 일본! SPECIAL MEETING 2011> 참석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윤소이가 천방지축 매력 만점의 캐릭터 황진주로 분하는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스틸 사진이 공개되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민폐를 모르는 자립형 캐릭터 황진주로 분하는 윤소이의 드라마 스틸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아버지 황진기(성지루)에게 혼이 났을 때나 동수(지창욱)에게 서운한 감정이 있을 때 주로 뚱한 표정을 짓는 진주의 귀여운 표정은 전매특허 윤소이의 매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황진주표 1등급 미소, 진지하고 분위기 있는 표정과 신비로운 매력 등 다양한 모습이 드라마 스틸 사진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윤소이가 달빛이 드리우는 집 앞마당에 서 있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아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주의 외로움이 엿보이는 사진이다” “분위기 있는 진주도 예쁘네요~!!” “모든 사진이 그림 같은 윤소이~ 진짜 최고다~!” “진주 보는 맛으로 본방사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파이팅!”등의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연기자 이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진은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영광의 재인>에서 솔직하고 쿨한 성격의 아웃도어 회사 디자인 실장 차홍주 역에 캐스팅 됐다. 극 중 이진은 패션을 숭배하고 스타일을 생명처럼 여기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명랑하게 살아가는 박민영에게 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2년 <논스톱3>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해 SBS <왕과나> 그리고 MBC <혼> 이후 2년의 긴 공백을 깨고 연기자로 복귀하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진 역시 오랜만에 하는 작품인 만큼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진은 "오랜만에 작품으로 찾아 뵙는 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고,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운명을 타고난 순수 자뻑남 김영광과 절대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섹시 퀸 이효리의 청순한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사하다 찾아낸 내 스무살 시절 난 아무것도 몰라요 표정....토끼 내 거야. 내 볼을 뿅 때릴 거야"라는 내용의 글과 20살 시절 과거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효리가 공개한 20살의 사진들은 한결같이 청순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청순 이미지...느낌이 새롭다", "섹시 미녀의 과거는 청순미녀", "이효리의 청순미소를 닮고 싶다", "원조 요정 이효리...20살 풋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 사진을 깜짝 공개해 폭풍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김제동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분홍녀라는 글과 함께 봉사활동 중인 이효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핑크색 방수 의상과 고무장갑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 완벽한 봉사활동 복장을 갖추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을 활용,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커버댄스를 주제로 한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전 세계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한류스타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라를 K-POP 커버댄스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는 10일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라는 한류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일환으로 K-POP 커버댄스페스티벌 홍보대사로서 해외에 있는 한류 팬들이 한국을 방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9월 11일에 열리는 커버댄스페스티벌 일본지역 본선에 심사위원으로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1 K-POP 커버댄스페스티벌은 오는 9월 3일 LA를 시작으로 모스크바, 상파울로, 동경, 방콕, 서울 등에서의 2차 본선 진행을 확정했으며 유럽 및 타 국가에서의 본선도 추가로 고려중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각국의 우수참가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경상북도 경주에서 3차 최종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결선 참가자들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및 한류스타와의 만남, 신라천년고도 경주 관광의 기회가 제공되며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쇼핑몰 CEO 겸 배우 공현주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S라인 여신 자태를 뽐냈다. 스타일주스 관계자는 8일 "공현주가 최근 패션지 웨딩21 8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드레스 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현주는 이날 화보 촬영에서 유연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슬림 실루엣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로맨틱한 신부의 모습을 자아냈다. 특히 8등신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 매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공현주는 최근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를 론칭해 경영뿐 아니라 기획, 디자인, 스타일링, 모델 등에도 직접 참여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2011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슈퍼스타>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일본패션지 SPUR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선정됐다. 공현주는 KBS2 <너는 내 운명>의 중화권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치면서 신한류스타로 떠올라 최근 서울시를 세계에 알리는 다큐 <Soul of Asia, Seoul>의 단독 MC를 맡았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예술가들의 실험정신과 자유로움이 가득 찬 뮤지컬 <렌트>가 오는 8월 28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의 갈등과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된 이후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 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두고 뮤지컬 배우 팬클럽을 양산하는 등 뮤지컬 문화에 있어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왔다. 특히 뮤지컬 <렌트>는 스타를 발굴하고 스타가 함께한 공연으로도 유명하다. 조승우,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소냐 등 당대 최고의 스타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고, 반면 이건명, 정선아, 김호영, 송용진, 김영주, 김선영, 황현정 등 무명의 배우를 과감하게 기용하여 뮤지컬 스타로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한국공연으로 11년째를 맞은 2011년 뮤지컬 <렌트>는 R&B 대표가수 브라이언을 비롯 강태을, 윤공주, 김지우, 김경선 등 뮤지컬 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가 이동욱을 향한 절절한 눈물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극중 연재(김선아)의 솔직하지만 서글픈 눈물 고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것. 지난 7일 방송된 <여인의 향기> 6부에서 연재와 지욱(이동욱)은 한 여름 밤 둘만의 수영장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탱고학원 수강생들과 회식 후, 홀로 한강의 수영장을 찾아간 연재를 지욱이 따라 나서게 된 것.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 뛰어들어 아이처럼 신나하는 연재를 지욱은 어이없이 바라봤지만, 이내 그녀의 손에 이끌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한 여름 달밤 수영장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연재와 지욱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하지만 로맨틱함도 잠시, 연재는 지욱에게 "나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지욱은 갑작스런 마음에 "그럴 리가 있겠냐"며 회피했다. 이에 연재는 "그럼 (나) 신경쓰지 마요. 그리고 앞으로 수에뇨(탱고학원)에도 오지 마요."라며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연재는 "죽기 전에 너랑 연애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지난 4월부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커플로 투입돼 가상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박소현과 감원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한 매체가 박소현과 김원준이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그러나 양측이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한 매체 "박소현-김원준, 친구에서 연인으로…조심스런 단계" 보도 양측 "방송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한다고 확대해석은 금물" 강력부인 지난 8월3일 오후 한 매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의 코멘트를 인용해 "박소현과 김원준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는 단계"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박소현과 김원준이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둘 만의 시간이 부쩍 늘었을 뿐더러 하루에도 몇 번씩 서로 안부를 챙기는 등 닭살 행각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서로의 휴대폰에 커플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매혹적인 땅게라(Tanguera;탱고추는 여자)로 완벽 변신한다. 김선아는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5회에서 정열적인 레드 원피스를 입은 채 ‘탱고의 여신’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아등바등 현실에 쫓긴 직장녀의 리얼한 모습에서부터 화려하게 떠난 휴가지에서의 유쾌한 모습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김선아가 기품 있는 우아함을 발산하는 ‘탱고의 여신’으로 또 한 번 변신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는 것. 김선아의 탱고여신 변신은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탱고 연습실에서 진행됐다. 극중 연재가 자신의 중요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탱고 배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되는 장면. 연재는 낯설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정열적인 붉은 드레스를 입은 채 탱고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날 촬영에서 김선아는 아름다운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우월한 바디라인과 비율이 돋보이는 김선아는 우아하고 기품 있으면서도 섹시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붉은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선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오는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Bling Blig)으로 컴백하는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 가은이 아찔한 시스루룩 선보여 화제다. 달샤벳은 지난 3일 수빈과 아영 재킷사진 공개에 이어 4일 가은과 세리의 개인컷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가은은 달샤벳의 몸매 담당답게 몸에 딱붙는 과감한 핫핑크 레깅스와 화이트색 시스루룩의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변화된 달샤벳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세리는 레오파드 핫팬츠와 오렌지색 찢어진 레깅스를 믹스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더운 여름 시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비비드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동안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을 선보여온 달샤벳이 이번 앨범을 통해 섹시한 펑키걸로 완벽히 변신한 만큼 달샤벳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유이와의 라이벌 대결을 앞두고 있는 섹시글래머 이다희가 미쉘 위에 빙의 됐다. 늘씬한 키와 볼룸 있는 9등신 골프 미녀로 등극, 아찔한 골프 스윙을 펼치며 라이벌 유이에 도전장을 내민 것. 종합오락채널 tvN이 방송하는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이다희는 재벌가 엄마에 의해 골프의 교본처럼 길러진 얼음공주 민해령 역을 맡아 유이(성미수)와 숙명의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태왕사신기>에서 여전사로 <로열패밀리>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바 있는 신예. 슈퍼모델 출신답게 174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다희는 장신 미녀골퍼 미쉘 위에 버금나는 포스를 내뿜으며 <버디버디>에서 엘리트 천재 골퍼로 활약한다. 겉으로 보기엔 남부럽지 않은 도도한 엄친딸이지만 얼굴도 모르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냉철한 엄마에게 애정을 갈구하며 상처받은 모습을 잘 표현해 낼 예정. 차가운 모습과 그 이면의 여린 내면을 연기하며 연기 변신을 펼친다. 인터넷상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9등신 황금 비율의 몸매와 완벽한 골프 자세로 놀라움을 자라내고 있다고. 실제로 이다희는 &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김태희가 프랑스 파리에서의 무보정 직찍을 공개해 화제다. 화보 촬영 차 떠난 파리 현지에서 변함 없는 여신 미모를 뽐내며 일상 사진들을 공개한 것. 김태희 파리 직찍이란 제목으로 벌써 인터넷에 화제가 된 이 사진들은 파리 도심 속 한적한 까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 그녀의 편안한 미소와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세련된 도시녀의 자태를 담고 있다. 사진 속 김태희는 누드 톤에 네이비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의상과 까르띠에의 고급스러운 주얼리를 매치, 이지적인 외모와 어울리는 세련된 룩을 연출했으며 블루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기품 있는 가죽 가방도 모두 까르띠에 제품으로 그녀가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럭셔리 포스를 발산하는데 한 몫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김태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역시 원조 여신 태희님"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해, 미모는 당신이 진리”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종영 후 CF, 화보촬영 등 바쁜 시간을 보내며 차기 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